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11일 구룡포시장을 찾아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생업에 열중하는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민경제와 민생 동향을 살폈다. 구룡포 시장을 찾은 이 시장은 상인들과 물회를 함께 먹으며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화재 예방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거듭 강조하는 한편 상인들에게 추석 명절을 잘 보내라는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지역 유관기관과 단체 및 구룡포읍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에 참여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많은 이용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노후시설보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소비심리 위축과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지속해서 소통하며 현장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저렴하고 인심 좋은 전통시장을 많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가 추석을 맞아 iM뱅크(구 대구은행)와 해병대 제1사단을 방문해 군장병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시는 11일 지역에 주둔하는 군부대 장병들이 따듯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축산물(돼지고기) 교환권, 초코파이 등의 위문품을 군부대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방문은 이강덕 포항시장과 김태형 iM뱅크 본부장이 함께했으며, 주일석 해병대 제1사단장을 비롯해 해병대 교육훈련단, 해군항공사령부, 해병대 군수단, 해병대 항공단, 해군포항병원, 국군211방첩대 등 군 관계자 30여 명도 행사에 참여했다. 시는 각종 재난·대민지원 등 지역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인 군 장병들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이번 위문으로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부대와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포항시는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집중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명절 귀향객을 비롯한 관광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항남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상북도건축사회 등 각 분야의 민·관 전문 기관이 함께 참여했으며, 전기, 가스, 소방 등 화재 예방 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펼쳤다. 특히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4개소(죽도어시장∙죽도시장∙오거리∙중앙상가)과 전통시장 3개소(죽도시장, 큰동해시장, 대해불빛시장)에 대해서는 노후화된 전선과 시설 등을 중심으로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이 이뤄졌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 시설 확보 여부, 소화전‧방화 셔터 정상 작동 여부 등 ▲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 멀티탭 사용, 전기기기 접지 상태 등 ▲가스용기 보관 실태,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 ▲ 방화구획 유지관리, 불법 적치물,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으로 시민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세밀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24년 국가예산 관련 국회단계 대응 핵심사업 및 도정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정기국회 예산 및 입법 활동과 관련,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한준호 최고위원, 김윤덕 사무총장, 진성준 정책위의장, 박정 예결위원장, 이원택 도당위원장, 정동영, 이춘석, 한병도, 윤준병, 박희승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전북자치도에서는 김관영 도지사와 행정‧경제부지사, 정무수석 등이 참석했으며 전북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 장연국 원내대표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김관영 도지사는 “우리 도는 올해,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역사에 길이 남을 일들을 이뤄냈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새만금사업 정상화 기반 마련, 기회발전특구 지정, 원광대 글로컬 대학 30 선정 등 큰 성과를 거두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준 당 지도부와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 특별법」,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지역 디지털 산업을 선도할 기업인 전북 소프트웨어 강소기업들과 함께 미래를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미화 전북자치도 디지털산업과장과 최대규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장, 전북 소프트웨어 강소기업 대표들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해, 2025년도 사업의 개선점과 우수인력 확보 방안, 규제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었다. 전북자치도가 추진하는 ‘융복합 SW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되어 지역 디지털 경제 성장을 주도할 소프트웨어 강소기업들을 매년 5개씩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35개사가 선정됐으며, 이들 기업은 전북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가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선정된 소프트웨어 강소기업들은 인증서를 수여받고, 우수아이디어 연구개발 지원, 패키지 지원, 전문역량 강화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있다. 그 결과, 전북 SW 강소기업의 매출액은 매년 평균 17% 상승했으며, 총 90여 명의 신규 채용과 함께 저작권·특허 출원 등 총 300건 이상의 기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 경산시는 11일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구역인 경북 경산시 지식산업지구 일원에서 ‘전기차 고출력 무선충전’,‘유선충전기 연계형 무선충전’, ‘초소형 전기차 무선충전’ 등 3가지 실증을 동시에 본격 착수한다. 지난 2022년 8월 중소벤처기업부는 신기술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제7차 규제자유특구에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특구를 지정했고, 현재 국내 전기차 무선충전 분야 혁신기업 8개사가 2026년 8월까지 총 4년간 특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특구 사업으로 기존 전기용품 안전기준과 설비 규정과 할당 주파수 부재 등 상용이 불가했던 전기차 무선충전 산업에 4개 규제 특례를 허용함으로써 무선충전기 실증 기회를 마련했으며, 이번 실증 착수를 통해 탁월한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특구의 경우 이례적으로 실증 착수 전이지만, 지난해 규제 소관 부처 협의로 무선충전 최적 주파수 대역인 85kHz 분배 부재에 대한 규제를 해소했고 한국전기설비기준, 전파응용설비 기술기준 등 전기차 무선충전 관련 법령을 정비해 규제혁신 성과를 이
[20240911151136-86317]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추석을 맞아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귀성객들에게는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 쓰레기 특별관리대책을 11일부터 9월 20일까지 추진한다. 추석 전에는 홈페이지, 전광판 등을 통해 연휴 동안 쓰레기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분리수거함과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 용기를 확대 비치한다. 연휴 기간에는 시군별 처리상황반과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해 연휴 중 생활 쓰레기로 인한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인적이 붐비는 휴게소, 터미널 등 상습 투기가 우려되는 지역은 사전 계도와 점검을 강화해 깨끗하고 즐거운 귀성·귀향길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연휴 이후에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연휴 중 발생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처리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기완 기후환경국장은 “도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도민 모두가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여 탄소중립에 앞장서 주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9월부터 12월까지 개인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해 현장 기술지원 사업을 한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건물이나 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기 위한 시설로 하수도법 기준에 의해 하수처리구역 외의 지역에서 개인이 설치하여 운영되는 시설이다. 정화된 물은 그대로 인근 하천으로 방류되기 때문에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방류하면 주변 수생태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이러한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전문지식을 가진 관리인 없이 건물의 소유주나 건물관리자에 의해 관리, 운영되고 있어 방류수 수질기준을 만족하지 못해 행정처분도 이뤄지고 있다. 올해 경북 북부지역의 소규모 개인하수처리시설(1일 처리용량 50m3 미만) 방류수의 수질기준 부적합률은 20% 정도로서 인근 수계의 오염예방을 위해서는 이들 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력해 전문기술인력, 시군 담당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팀을 구성했다. 지원팀은 문제가 발생한 시설이나 수질기준 위반율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시설인 ‘성세재활자립원’과‘유성구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 조원휘 의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시설 종사자들을 만나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기관 운영의 어려운 점을 청취한 뒤 이용자들과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원휘 의장은 “사회복지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필요한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을 맞아 장애인 시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한편, 조원휘 의장은 12일에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의회 차원의 따뜻한 추석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질 높은 영유아 교육·보육 환경 조성과 공공성 강화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출범하고, 11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에서 시범운영기관 기관장 협의체 발대식을 진행한다. 시범사업은 공모에 참여한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최종 5개 유형의 기관이 확정됐으며, 선정기관은 △(사립)예지유치원 △(국공립)사우어린이집 △(법인)파랑새어린이집 △(민간)우주어린이집 △(가정)늘봄어린이집으로 올해 9월부터 6개월간 운영한다. 시범운영기관은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기관장 협의체 발대식에서는 시범운영기관 지정서 전달식을 진행하고, 시범학교 운영 실행력 제고를 위한 운영·관리 방안 안내, 유형별 추진 과제 운영 등을 논의했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시범학교 추진 과제 현장 안착을 위해 현장 소통과 지원을 강화하고,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청렴 고성 교육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등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주민들에게 청렴한 조직 문화를 홍보하고자 추진됐다. 홍성봉 교육장을 비롯한 고성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상품권으로 추석 명절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청렴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홍성봉 교육장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며 솔선수범 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범죄에 취약한 사회적 안전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성수 의원(고창1,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안전약자 등 범죄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제41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최근 3년간(2021~2023년) 전체범죄 발생건수는 2021년 4만6,650건, 2022년 4만5,199건, 2023년 4만6,143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추진된 이번 조례안은 사회안전 약자에게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 핵심이다. 총 8개 조항으로 구성된 조례안에는 사회안전약자을 범죄피해로 보호하기 위한 시책 수립ㆍ추진 등 도지사의 책무 규정, 안심물품 지원사업 대상 및 시행계획 수립,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김성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도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ㆍ아동ㆍ청소년ㆍ노인ㆍ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세심하게 귀 기울여 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슬지 의원(비례·기획행정위원회)이 지난 10일 도내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연주 자치경찰 위원장, 황동석 자치경찰정책과장, 손광혁 총경(도 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청소년보호계장), 이주희 경위(도 경찰청 사이버수사과 사이버성폭력팀) 등이 참석해 도내 디지털성범죄 발생현황과 대응상황, 피해자 보호 대책,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이 논의 됐다. 간담회를 개최한 김슬지 의원은“최근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가 확산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지적하며 “자경위가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근절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4년간 도내 디지털 성범죄가 37건 발생했는데 이중 검거는 18건으로 엄중하고 신속한 수사를 위해 수사 인력 확대와 장비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인공지능 기반 딥페이크 기술로 어렵지 않게 합성 영상을 만들 수 있어 누구나 범죄 피해자 될 수 있다”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 근절 및 피해자에 대한 신속 지원을 위해 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동학농민혁명 참여유족에 대한 수당을 지급하게 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염영선 의원(정읍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전북특별자치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에서 통과되면서 동학농민혁명 참여유족에 대한 수당 지급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와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해 유족에서 수당을 지급할 수 있다고 명시했으며, 수당지급 대상자와 지급절차는 별도로 정하기로 했다.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2025년부터는 동학농민혁명 참여 유족에 대한 수당이 지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염영선 의원은 “동학농민혁명 130년을 맞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와 유족의 명예 회복을 위한 수당을 지급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 동학농민혁명의 가치와 중요성이 재조명받고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독립유공자 서훈, 나아가 헌법전문에 동학농민혁명 정신 수록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동학농민혁명의 가치와 의미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의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펼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목포, 영암, 함평, 여수, 순천 일원에서‘제6회 전라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우수한 신인 선수 발굴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 특수학교(급) 학생과 지도교사 등 47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보치아, 수영, 육상, e스포츠, 디스크골프, 배드민턴, 슐런, 실내조정, 역도 등 9개 종목이 펼쳐지며,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은 내년에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된다. 도교육청은 공생의 교육으로 장애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데 든든한 뒷받침을 해주고, 학생들의 도전이 큰 희망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질 높은 특수교육과 장애학생 체육활동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이 스포츠를 통해 성장해, 자존감과 행복을 찾길 바란다.”며 “이 대회가 승패를 넘어 아름다운 경쟁을 펼쳐 스포츠의 참 의미를 되새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