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치유농업 현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4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2024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이 11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경상남도 내 치유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속 가능한 농업 육성을 목표로 운영됐다. 치유농업의 기본 개념부터 프로그램 개발, 사업 운영계획서 작성 등 기초 역량을 배양하는 것은 물론, 실제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통해 심화된 지식과 실습을 제공하고, 유관 기관과 협력을 통해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수료로 총 36회, 159시간에 걸친 체계적인 교육과 현장 체험 학습을 거친 32명 수료생이 내년부터 도입될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인력 요건을 갖추게 됐다. 이윤숙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경남 치유농업시설은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농업인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치유농업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상남도농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도는 11일 오후 거제 한화오션에서 조선업 현장에서 잇따라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 조선소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유관기관과 함께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현장에서 관계자들을 만나 더 이상의 조선업 중대재해 사고를 막기 위한 경남도의 예방 시책을 소개하고, 기업의 자체 안전관리 추진 대책 등 조선업 중대재해 예방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앞서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 5월 31일 거제에서 조선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업주들에게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기도 했다. 경남도는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기업 등이 참여하는 ‘조선업 안전보건 실무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보건공단에서 지난 3년 동안 운영하다 폐지된 ‘조선업 안전보건지킴이 사업’을 경남도에서 주관하여 올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경남의 주력산업인 조선업에서 최근 잇따라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원청에서 앞장서서 재해 발생을 막기 위해 노력을 해달라”고 요청하며 “원·하청 경영책임자와 근로자가 함께 힘을 모아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농업기술원은 11일 단감연구소에서 한국단감연합회와 함께 조생종 단감 신품종인 ‘올누리’ 품평회 및 단감 기능성 홍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인, 농협 관계자, 농산물품질관리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가 개발한 조생종 단감 신품종 ‘올누리’를 평가하고, 단감의 기능성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올누리’는 숙기가 빠른 조생종으로, 추석 때 주로 유통되는 기존 품종인 ‘서촌조생’보다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아 추석 선물용으로 적당하다. 단감 생산량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만생종 ‘부유’보다 수확 시기가 50일 이상 빨라 추석 전 수확이 가능해 농가 소득 증대와 농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어 도내 단감 농가를 중심으로 재배면적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이날 ‘올누리’ 품평회에서는 ‘올누리’ 단감을 시식하고, 농업인의 직접적인 평가와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품평회 후에는 단감의 기능성을 홍보하기 위한 세미나가 이어졌다. 세미나에서는 ▴단감과 단감잎의 눈 건강 개선 효과(장완진 줄리아연구소 박사), ▴피부 건강을 위한 단감과 단감잎의 효능 분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상남도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과 119신고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재안전대책과 특별경계근무 계획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회의는 △화재안전대책 추진 상황 점검 △전국 지휘관 회의의 주요 내용 및 지시사항 전달 △경상남도 소방본부 주요 소방정책과 당면 현안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출동 태세를 확립하고, 119응급의료 상담인력을 보강하는 등 선제적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라며, “빈틈없는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해 도민 모두가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창원시 진해구 두동지구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방문해 명절 성수기에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목소리를 청취했다. 창원시 진해구 두동지구는 컬리 등 14개 업체, 총 창고면적 370천㎡의 물류센터가 모여있어 추석 연휴 기간 몰려드는 물류를 신속하게 처리해 동남권(경상도, 전라도) 전역으로 공급하고 있다. 박 도지사는 업체로부터 추석 성수기 대비 물류 운영 계획과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저온창고와 기타 물류센터 내 주요 집하 및 포장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물류는 소비자와 생산자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핵심 가교로서 경제활동의 흐름을 촉진시킨다”며 “추석 성수기를 맞아 차질 없는 물류 운영을 위해 힘쓰는 노동자 여러분 덕분에 많은 도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박 도지사는 증가하는 성수기 물량 속에서 물류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석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일부터 25일 2주간 비상응급 대응 주간을 운영하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본격적인 연휴 대비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제주도는 지난 5일 도지사를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하고 추석 연휴 기간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한 사전 점검과 준비를 마쳤다.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은 △총괄반 △상황점검반 △상황관리반 △행정지원반 △코로나19대응반 등 5개반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응급의료상황관리, 응급의료체계 점검, 코로나19 대응관리를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각 행정시별로도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해 운영한다. 상황반은 지난 5일부터 6개 응급의료기관별로 전담 책임관(공무원)을 지정해 24시간 체계 운영에 대한 일일 상황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문 여는 병원과 약국을 추가 지정해 지역별 진료 공백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중증도별 요양병원 협력병원과 단순 발열 호흡기 증상자 진료를 위한 코로나19 발열클리닉을 지정했다. 이를 통해 연휴기간 환자 분산 수용체계를 강화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근로복지공단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3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행정·경영을 통해 정부 혁신과 기업 경쟁력 향상에 높은 성과를 낸 행정·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 수여하는 국내 지식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번 시상에서 공단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직업복귀 통합지원시스템’으로 산재근로자에게 개인별 최적화된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은 이러한 지식재산 창출 성과에 힘입어 경력이 단절된 산재근로자 2.5만 명의 재취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박종길 공단 이사장은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숙련된 산재근로자의 일터복귀는 국가인적자원관리 측면에서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공단이 보유한 지식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산재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터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는 9월 11일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민선8기 3차년도의 두 번째 회의인 제19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와 구청장 연석회의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는 이필형 협의회장을 비롯한 25개구 구청장(부구청장 대리참석 포함)이 참석했으며, 서울시 김상한 행정1부시장을 비롯해 6명의 관계부서 실‧국장이 참석했다. 정기회의 안건으로는 △서울시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4차년도 분담금 조정안(사무국),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본연의 목적을 위한 市와 區 협업 강화(서대문구), △국공립어린이집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기준 개정 요구(서대문구), △서울'건강장수센터'사업 추진 관련 건의(양천구),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계약 원가계산 산정방법 개정 건의(강북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도로) 사업 추진(은평구), △건축선 후퇴 부분 관리를 위한 건축조례 개정(강남구), △중‧고교 신입생 입학준비금 현실화 제고(관악구), △공공산후조리원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관련법령 개정 건의(용산구), △자동차관련 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도입 건의(도봉구) △파크골프장 확충을 위한 국가하천점용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동대문구는 11일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석을 맞아 10kg 상주 삼백쌀 650포(환가액 1,755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는 2005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마다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상주 삼백쌀 1,000포를 전달해 소외계층에 온정을 나눴다. 전달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부된 쌀은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상종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명절마다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큰 보람이 된다”며 “다른 기관들도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 활동을 이어가는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부된 쌀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재래시장을 방문하여 소비 실천 운동을 전개했다. 오승식위원장, 강경문부위원장, 양병우 부의장, 강충룡 부의장, 강동우 의원, 고의숙 의원, 김경학 의원, 김창식 의원, 정이운 의원을 비롯하여 교육전문위원실 직원 등은 지난 9월 3일 보성시장을 방문하여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상인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고, 9월 11일에는 동문공설시장을 방문하여 제수용품 구입 및 식사를 함께 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교육위원회 오승식위원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위축,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재래시장 방문을 통해 대형매장, 온라인몰 대신 재래시장과 지역상권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상인분들께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18개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8개 시장은 다양한 상설공연을 추진하며, 10개 시장에서는 문화공연, 어린이 장보기 체험, 노래자랑, 경품 행사 등 잔치한마당을 개최한다. 먼저 8개 시장(▴진주논개시장▴밀양아리랑시장▴지리산함양시장▴고성시장▴명서시장▴양상남부시장▴진영전통시장▴화개장터)에서는 음악공연과 라이브 쇼 등 상설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주논개시장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과 8시에 야시장과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밀양 아리랑시장에서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하루 세 차례 30분간 지역예술단체 주관으로 문화공연을 추진 중이다. 특히 창원명서시장과 양산남부시장은 27일부터 야시장, 음악공연, 라이브쇼 등을 처음으로 시작한다. 창원명서시장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시장 중앙돔 등 공간에서 음악공연과 라이브 쇼를 추진한다. 양산남부시장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시장 내 남부극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한다. 진영전통시장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에 마술공연, 토크콘서트, 댄스공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도립극단이 12일(사천)부터 13일(거창)까지 이틀간 도민을 대상으로 순회공연을 개최하여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립극단은 12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유쾌한 하녀 마리사’와 13일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연극 ‘빌미’를 연달아 공연한다. 연극 ‘유쾌한 하녀 마리사’는 바람난 남편 때문에 좌절한 아내 ‘요한나’의 자살시도가 하녀 ‘마리사’의 유쾌한 실수로 인해 일순간 살인사건으로 둔갑하는 해프닝을 그린 코믹 추리극이다. 연극 ‘빌미’는 다정했던 내 이웃과 가족이 탐욕으로 인해 괴물로 변해가는 과정을 때론 코믹하고 때론 처절하게 무대화시킨 블랙코미디로 최원석 경남도립극단 예술감독이 극작과 연출을 직접 맡았다. 두 연극은 지난 8월 20일부터 25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지역극단과 함께하는 연극 바캉스'를 통해 선보인 작품으로 관객 만족도 조사 결과 84.6%와 96.3% 만족이라는 높은 성적표를 받은 바 있다. 경남도립극단 사무국장은 “순회공연을 통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 도민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 ‘충남 지역 의료원의 지역거점병원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양경모 의원)이 11일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공공의료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지방의료원 정책적 지원방안을 위한 연구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연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양경모 의원(천안11·국민의힘)을 비롯해 간사인 공주의료원 방수현 총무팀장, 공주의료원 임수흠 원장,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 홍성의료원 김건식 원장, 충남도 보건정책과 성만제 과장 등 연구모임 회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참석자 소개, 모두발언, 연구모임 주제와 관련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유토론에서 ▲지방공공의료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지방의료원의 경영 및 정책 지원 방향 토의 ▲관련 법령 및 조례 입법·개정 추진 등의 사항이 집중적인 연구 논의가 펼쳐졌다. 양경모 의원은 “의료대란이 심화할수록 지방공공의료의 중요성과 의미는 더욱 커지고 있지만 관련 지원이나 정책은 매우 부실한 상태”라며 “지방공공의료의 최일선에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는 지방의료원이 설립 취지인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보건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일본 국토교통성 사이토 테츠오 대신, 중국 문화여유부 장정 부부장 등 한·중·일 3국 대표는 9월 10일과 11일, 일본 고베에서 열린 ‘제10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를 통해 2030년까지 연간 인적교류 4,000만 명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논의하고 3국 관광산업이 균형적이고 질적으로 성장하는 데 함께 협력하자고 약속했다. ◆ 5년 만에 열린 회의로 3국 관광 협력체제 복원, 실질 협력의 분기점 마련 2030년까지 3국 인적교류 4천만 명 목표, 역외 관광객 유치 협력도 강화 3국 관광장관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지난 2019년 8월 인천에서 열린 ‘제9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이후 5년 만이다. 그동안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관광장관회의가 연기된 바 있다. 3국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코로나19 이후 3국 관광 교류의 조속한 회복, ▴지속 가능한 관광의 중요성, ▴지역관광 활성화 등 관광 교류의 질적 향상 등 3가지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특히 3국 관광장관은 2030년까지 3국 간 인적교류를 현재 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용현 국방부장관은 9월 11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조셉 베티 아쏘모( Joshep BETI ASSOMO ) 카메룬 국방장관과 한국-카메룬간 최초의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했다. 양국 장관은 1961년 양국 수교 이후, 작년 우리 국무총리의 첫 카메룬 방문 및 올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간 협력이 확대되고 있음에 공감했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 장관은 최근 형성된 국방·방산협력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 인사 및 군사교육교류, 평화유지활동 협력 등 상호 호혜적인 국방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아프리카 역내 평화와 안보에 기여하는 카메룬의 국방력 강화를 위해 국가정보통신망 사업을 포함한 방산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