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관)가 지난 3월 12일과 14일 2회에 거쳐, 블루베리 전정 실습교육을 양촌읍 흥신리 송포블루베리농장(대표 박인규)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앞서 2월에 실시한 재배기술 이론교육의 후속으로 관내 블루베리 재배농가 및 희망농가 20여명이 참석하여 직접 전정을 실습하는 내용으로 진행돼 참여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높았다. 송포블루베리농장은 10여년전 블루베리 과원을 개원하여 현재 3,300㎡에 약 1,000주를 친환경으로 재배하여 전량 농장직거래 및 학교급식용으로 공급하고 있다. 전정실습 교육 강사인 박인규 대표는 블루베리는 상대적으로 초기 투자비용이 높아 진입장벽이 다소 높은 특성이 있으나 단위면적당 수익성이 좋아 도시농업 및 강소농 들에게 적합한 품목이라고 추천했다. 이어 그는 알맹이가 큰 블루베리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전정의 중요성과 함께 토양산도를 블루베리에 적합한 강산성인 5.2정도를 여러 해동안 유지해주기 위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방안으로 심기 전 소나무 바크를 깊게 깔아서 경작지 준비를 해주는 것이 핵심 재배 기술이라고 덧붙였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겨울 휴장기간을 마치고 오는 4월 2일부터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나눔목공소에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나눔목공소는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22년에 조성된 시민공간으로, 목공체험은 경력있는 목공지도사를 채용하여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화 · 수 · 토요일 오전 · 오후로 진행되며, 자동차 · 필기구정리함 · 도마 등 연령별로 구분하여 신청자의 수준에 맞게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견학/체험)를 통한 사전예약으로 가능하며, 체험료는 재료비 포함하여 유아(5천원) 청소년(7천원) 성인(9천원)으로 구분하여 개인이 별도로 부담을 해야 한다. 한흔지 공원관리과장은 “가족, 연인과 함께 목공예 체험을 하며 서로에게 추억과 감성을 선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여가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과 교류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민선8기부터 시작된 ‘소통밥상’은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하며 다양한 세대의 현안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시장과 직원 간 다양한 주제로 각자의 경험과 견해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이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13일 올해 2월 29일자로 5급 승진자 교육을 수료한 예산과장 등 9개 부서장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신임 부서장으로서 직원과의 소통 방안, MZ세대와 기성세대를 아우르는 부서장의 역할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신임 부서장들의 솔직담백한 고충 및 직원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듣고, 업무 스트레스 해소나 건강관리 방법 등 업무 외 다양한 질문을 주고받으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부서장은 “직원들 간에 이해와 배려 등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는 시장님의 말씀에 깊이 공감하며 앞으로 부서장으로서 더욱 더 직원을 가족같이 아끼고 사랑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소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의회는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이전 작업을 실시한 후, 25일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신청사는 김포시청 옆 사우동 262번지 일원 평생학습관 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지난해 12월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6230.31㎡·건축면적 1174.06㎡ 규모로 완공됐다. 지상 1층에는 의회사무국·전문위원실·브리핑룸·공감실, 2층에는 의장실·부의장실·의원실·교류실, 3층에는 상임위원회실·임신부휴게실·화합실, 4층에는 본회의장·나눔실·전산실 등이 마련됐다. 김인수 의장은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매우 뜻깊은 시기”라며“시의회는 시민과 꾸준히 소통하겠으며 신청사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청식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끝난 이후인 4월 12일 오후 3시에 열리며, 기념식수 식재, 테이프 커팅, 제막식과 시설관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변화와 성장에 발맞춘 시정 및 행정을 추진하는 근거와 동력을 얻었다. 시는 14일 이루어진 김포시의회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의결 결과’에 안도와 환영의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임시회 심의 안건은 총 37건으로 그중 시장제출 안건 32건 중 31건이 원안 또는 수정 가결됐다. 그동안 의회 문턱에서 좌절되어 시정운영에 지장이 있었던 사안의 해결과 더불어 오래된 조례의 재정비 및 실효성 없는 조례의 과감한 폐지라는 숙원과제를 해결했다는 평이다. 이로써 변화와 성장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의사를 반영하는 정책과 행정으로 50만 대도시에 걸맞는 적극시정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원안 또는 수정 가결된 조례 중 눈길을 끄는 조례들은 ▲김포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례안 ▲김포시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안 ▲김포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김포시 노인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 있다. 기획정책과 소관의 '김포시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김포문화재단이 18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문화예술 홍보 서포터즈 4기 '문화G기'’를 모집한다. '문화G기'는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어온 김포문화재단 시민 서포터즈 ‘문화길라잡이’의 변경된 명칭으로, ‘김포(G)의 문화예술과 가장 가까운 친구’, ‘지역의 문화예술을 지켜나가는 시민’을 의미한다. 특히 이번 모집은 김포 시민 또는 김포 지역에서 재직, 재학 등 주 활동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문화인 문화G기’와 G-Art Studio에 등록된 김포 거주 또는 김포 활동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예술인 문화G기’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블로그, 영상(YouTube) 3개 분야로 지원자는 공통적으로 SNS, 블로그, 유튜브 등 개인 계정을 운영하고 있고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지원방법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 공고를 통해 지원 서류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30명 이내의 ‘문화G기’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문화G기’는 올 12월까지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의회는 지난 14일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가결했다. 시의회는 지난 2월 6일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이후 6차례 회의를 개의하는 등 총 38일간의 조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행정사무조사는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큰 정책사업인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개발사업 부지 내 대학병원 유치의 추진 경과에 대해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사업 지연 문제점을 점검하는 한편, 개선책을 제시해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자 실시됐다. '지방자치법', '지방자치법 시행령', '김포시의회 행정사무조사 및 감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의회의 권한으로 실시한 금번 행정사무조사에서 조사특위는 주요 사업추진 단계별로 김포도시관리공사의 공공성·책임성 적정 여부 및 SPC 개발사업의 구성원인 PFV 및 AMC의 업무 처리 전반을 점검했으며, ▲의사결정권자들의 비합리적인 의사결정 ▲권한 남용 ▲절차적 합리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의회가 지난 14일 접견실에서 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자문위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학계·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으며, 박기원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호선으로 위원장에 선출됐다. 자문위 위원들은 2년 동안 ▲의원 겸직·영리행위 등에 관한 자문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김인수 의장은 “시의회가 청렴하고 투명하게 운영돼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끊임없이 고심하겠다”라며 “위원들께서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한 조언을 가감없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김포문화재단이 오는 30일 오후 4시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기획공연'Only Voic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통진두레문화센터의 3월 시즌기획공연으로 세계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가 출연하여 팝, 발라드, 댄스, R&B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엑시트’는 ‘대한민국의 펜타토닉스’라 불리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시아 유일 약58만의 팔로우 채널을 통해 특유의 화음과 비트를 더한 아카펠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통진두레문화센터는 김포 북부권 공연문화의 중심이자 가족 친화적 공연장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라고 소개하며, “이번 공연 역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과의 교감을 통해 즐거움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4일 열린 제232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반려동물과 인간의 공존과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가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를 근거로 전국 최초, 전 시민이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이 밖에 반려동물 놀이터, 돌봄, 장례 등 반려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를 전국 어디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번 조례는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정하여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기반 형성을 목적으로 하며, ▶반려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시장과 시민의 책무 ▶반려문화 조성 및 지원을 위한 각종 시책 운영에 관한 사항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지금껏 타 지자체에서 운영해 온 공공진료센터는 유기동물 또는 취약계층 등 한정된 대상들만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 김포시 공공진료센터는 이용대상에 한정을 두지 않고 모든 김포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과 기초상담 및 진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오늘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기존 조례가 2015년 전부 개정된 이후 10여년 동안 지속적으로 많은 수의 외국인주민이 유입됨에 따른 변화된 수요와 정책방향들을 담지 못했기에 시가 정비에 나선 것이다. 이번 개정안의 가장 주요한 사항은 김병수 시장이 지속적으로 강조했던 ‘상호문화주의’의 정의다. 김포시의 ‘상호문화주의’는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 간 언어와 문화, 역사 이해를 기반으로, 상호 간의 소통을 통한 정서적 이해를 이끌어 냄으로써 서로의 벽을 허물고 인식을 개선하여 함께 하는 것을 말한다. 이를 위한 교류촉진과 ‘상호문화주의’ 정착을 위한 사항들이 명시되어 있다. 이밖에 ▲외국인주민정책자문위원회 정비에 관한 사항 ▲외국인 주민, 다문화가족,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지원범위 확대 ▲축제·행사 참여자의 편의제공 근거 및 상호문화거리 조성 근거 신설 등이 있다. 김병수 시장은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적어도 김포시에서만큼은 내국인과 동일하게 시의 재산과 공공시설을 이용하고, 각종 행정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의회가 14일 제2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종혁·오강현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진 안건 표결에서 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 42개의 안건을 처리했다.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및 비용부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와 유매희·배강민 의원이 공동 발의한 『김포시 1인가구 지원 기본 조례안』은 행복위에서 원안 가결됐으나, 본회의에서 찬반 토론과 표결 끝에 각각 보류·부결됐다. 또한 상임위에서 보류 혹은 부결됐던 김현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노인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김포시장이 제출한 9개의 조례안은 시의원들의 찬반 토론과 투표를 거쳐 가결됐다. 예산안의 경우,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종혁, 이하 예결위)로부터 심사 보고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액 대비 571억 2,118만 9천 원 증가한 1조 6,162억 8,535만 1천 원(기정액 대비 3.66% 증가)을 원안 의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공무원 사망 사건과 관련, 충격받은 직원들에 대한 심리지원에 다각도로 나서는 한편 민원응대 매뉴얼을 정비한다. 시는 고인과 함께 근무했던 해당 부서와 당시 당직근무자 등을 우선 대상으로 스트레스 관리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나아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대간 소통 강화와 간부 리더십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 소통이 원활하고 서로 어깨를 내어줄 수 있는 공직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는 목표다. 민원 담당자를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방안도 새롭게 정비한다.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음성기록 장치를 배부하고, 민원인의 폭언 폭행시 휴게시간 부여, 의료비 지원 등과 악성민원에 대응하는 민원 응대법 교육을 3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공직자 가족 여러분이 느꼈을 심리적 충격과 참담함이 치유되고, 다시는 유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김포시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며 “부당한 지적과 공격으로부터 우리 모두를 지킬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정당한 절차를 두텁게 마련하도록 총력을 기하겠다. 일부 악성 민원으로 고귀한 생명이 희생되어서는 안된다. 너무나 가슴 아프지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형 이민청 ’모델 유치 선도에 나선 김포시가 이주민 분야 사회 통합 노력의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오는 13일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비즈&스포츠월드가 후원하는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분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대상은 대한민국의 다문화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기업과 이에 공헌한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포시가 수상하게 된 상은 행정안전부장관 대상으로, 시상 부문은 행정안전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세계일보사장상 각각 대상과 우수상 총 3개 분야 그리고 특별 기여 개인상 등 총 7개 부문이다. 김포시는 전국 상위의 외국인주민 거주 기초자치단체로서 이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을 수립·추진해 왔다. 특히 2022년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6대 회장 도시로 선출된 후, 이주민 관련 정책 의제가 범정부 차원에서 심도 있게 다뤄질 수 있도록 다문화·이주민 정책 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방자치단체 간,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시는 ▲2012년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와 관련해 김포시가 유치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 동참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시작을 알린 건 김포시주민자치협의회로, 풀뿌리 자치 구현과 지역공동체형성을 위해 구성된 협의회는 지난 12일 정기회의 중 캠페인을 펼치며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를 위한 의견을 모았다. 이어서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바통을 받았다. 지역 곳곳에서 자발적인 봉사를 펼치며 더불어 사는 공동체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센터는 13일 운영위원회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며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 염원을 전달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에 대한 지역사회 열망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국제스케이트장을 반드시 김포시에 유치할 것”이라 화답했다 한편,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과 함께 최근 발표된 서울 5호선 연장, 국제공항과의 인접성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강점으로 꼽고 있으며, 지난 4일부터 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시민 염원을 담아내기 위한 온라인 서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