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일 시청 늠내홀에서 제5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및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시의원, 20개 동 협의체 공공위원장(동장)이 참석해 제5기 동 협의체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1부에서는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한 김기강 신드롬협동조합 강사의 역량 강화 교육이 이뤄졌다. 2부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위원들이 마을 복지 현장에서 흘린 땀방울을 기록한 샌드아트 공연과 활동 영상을 상영하며 감동을 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늘 성실하게 애써주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한 분 한 분이 시흥시민의 행복한 변화, 더 새로운 시흥을 만드는 동력이라는 자부심으로 힘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주민 및 공공위원 468명으로 구성된 제5기 동 협의체는 2024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이들은 동별 마을복지계획, 사각지대 캠페인, 특화사업 등을 통해 마을복지를 다시 탄탄하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1층 참여실에서 2024년 안전보안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안전보안관 운영 방향 ▲안전보안관 임무 및 역할 ▲안전 무시 관행 신고 및 생활 속 위험 요인 발굴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안전보안관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신고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 증진 임무를 수행하고, 지역 안전관리 활동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자 구성된 조직이다. 이번에 재위촉된 안전보안관은 총 45명으로, 이들은 이달부터 2026년 7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위험시설물 안전신문고 신고, 계절ㆍ시기별 재난ㆍ안전 위험 요인 집중 신고, 안전 캠페인 참여 등이 포함된다.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최근 국내외 대형 재난이 잇따라 발생해 사회 전반의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다. 이러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안전보안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4일 ‘7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민관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흥의용소방대, 안전보안관, 시흥시청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폭염 대비 안전 수칙 및 풍수해 예방 교육,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및 실습으로 이뤄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진행한 교육을 통해 안전 분야 예방에 더 큰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시에서는 가정과 지역사회 전체에 안전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계절별ㆍ시기별 안전 위험 요인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매월 주제를 달리해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거북섬에 있는 미디어아트 상설전시관인 ‘본다빈치 뮤지엄’이 ‘2024 경기 유니크 베뉴(지역 이색 회의명소)’에 선정돼 시흥 마이스(MICE, 기업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유니크 베뉴(지역 이색 회의명소)는 전통적인 회의 시설인 컨벤션센터, 호텔 등이 아닌 마이스(MICE) 행사 개최지의 독특한 정취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실내 시설·외부(자연) 환경을 모두 포괄하는 장소를 뜻한다. 경기도만의 매력과 지역적 특색을 갖춘 마이스(MICE) 행사 개최지로 선정된 ‘경기 유니크 베뉴(지역 이색 회의명소)’는 전통적인 마이스 시설이 없어도 이색적인 소규모 회의 공간만으로 마이스 기반을 조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접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다. 경기 유니크 베뉴는 지난 4월부터 도내 시군 유니크 베뉴 후보지 24곳을 추천받아 경기 브랜드 속성, 장소적 특성, 경영ㆍ마케팅 역량, 체험프로그램, 지역 네트워크, 접근성, 커뮤니케이션, 지속가능성 등의 평가지표를 검토했다. 이후 마이스 전문가로 구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추진하는 ‘2024 경기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의 지정 과제에 ‘서퍼들이 사라진 밤, 다시 만나는 시화로’가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2024 경기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은 경기도 내 지역 콘텐츠 발굴 및 콘텐츠 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시흥시는 웨이브파크 야간 개방을 활용해 시화호 환경오염 극복의 가치와 에코투어리즘의 인식을 확산할 수 있는 야간 관광 콘텐츠 제작을 제안해 본 사업의 지정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과제 수행을 위한 지원기업 공모에서 ㈜빛글이 최종 선정됐으며, 올해 연말까지 약 1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본 사업을 통해 거북섬을 찾는 관광객에게 고요한 서핑장의 ‘물’이 주는 편안함과 안도감을 제공함으로써 야간 힐링 명소로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하는 ‘서퍼들이 사라진 한밤의 서핑장’을 배경으로 시화호 환경 극복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한 야간 관광 콘텐츠가 제작되면 시화호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검진을 완료한 이들을 대상으로 건강꾸러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검진 대상은 20~64세 짝수년도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이벤트 기간(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내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선착순 500명이 해당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후, 증빙서류(건강검진확인서 또는 건강검진 결과지와 신분증)를 지참해서 ▲시흥시보건소 2층 재활보건실, 정왕보건지소 1층 방문건강관리실을 찾아 ▲건강꾸러미를 받으면 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전국 어디서나 일반건강검진 기관에서 검진할 수 있다.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서 검사받으면 된다. 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 요ㆍ혈액ㆍ구강 검사 등으로 성별과 나이에 따라 달라진다. 검진 대상 여부 및 검진기관 확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또는 시흥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시 보건정책과장은 “건강한 삶을 위한 작은 실천인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 질환을 조기 발견해 건강한 삶을 누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24년 ‘장애인 개인 예산제’ 시범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개인예산 계획이 수립된 28명의 참여자들이 개인예산 급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기존의 획일적인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 방식을 벗어나, 장애인 당사자가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자신이 원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 시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개인예산 이용계획 수립부터 정산, 모니터링 등을 전반적으로 운영ㆍ관리한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3일까지 시범사업 참여자 30명을 모집했으며, 복지전문기관인 시흥장애인복지관과 시흥시가족지원센터 등 2곳을 지정해 6월 한 달간 장애인 당사자 면담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욕구에 맞는 개인 예산 이용계획을 수립하는 데 지원했다. 이후 장애인활동지원수급자격심의 위원회를 활용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지원위원회’를 통해 수립된 이용계획의 적정성을 심사하고 최종적으로 28명의 이용계획을 합의했다. 장애인 개인예산제 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5일 공개한 ‘2024년 시흥 화폐 시루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루 사용 만족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도 모두 높은 긍정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흥시가 지난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39만여 명이 사용 중인 모바일 시루 앱(app)을 통해 진행된 이번 만족도 조사에는 사용자 3,191명과 가맹점주 510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루 사용자 중 93%가 ‘만족(대체로 만족 47%, 매우 만족 46%)한다’고 답했다. 또한, 시루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97%(매우 도움 60%, 어느 정도 도움 37%)에 달했다. 사용자들이 시루를 사용하는 주된 이유로는 ‘인센티브(구매할인) 혜택이 좋아서’(73%)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시루 사용 이후 지역 내 소비가 증가했다고 답한 비율은 86%(조금 증가 44%, 매우 증가 42%)로, 지역 순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도입 목적이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용 빈도에 대해서는 ‘1주일에 1회 이상’ 사용한다는 응답이 48%, ‘매일’ 사용한다는 응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관내 범죄 및 사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간 차량 데이터를 수집해 수배차량을 검지하는 ‘수배차량 검지시스템’을 확대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수배차량 검지시스템’은 시흥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통해 차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수배차량을 식별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수배차량 인식 시 이벤트를 발생시켜 차량의 실시간 위치와 CCTV 정보를 제공해 수배차량을 신속하게 검거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시는 지난 6월 기존에 연계된 차량 방범 CCTV와 주차관제 시스템 차량 데이터뿐만 아니라, 관내 139개소에 설치돼 있는 139대의 불법주정차 단속용 회전 카메라를 시스템에 확대 연계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했다. 이에 따라 현재 시흥시 관내에는 차량 방범 및 주차관제 등 총 334개소에 434대의 수배차량 검지시스템이 구축됐다. 이로써 범죄 차량의 이동 경로 파악으로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게 됐으며, 방범 및 치안 예방 활동 등 차량을 이용한 사건 처리 또한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시흥시 스마트도시과장은 “신속한 수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3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2024년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년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행사다. 명예산업안전감독관 수범사례를 발굴하여 알림으로써,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역량 강화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사는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소개 ▲주요 작업현장 개선사례 ▲사업주와 근로자간의 참여 및 협력 기여도 ▲타 사업장의 적용 가능성 등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본선에 진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지방공기업이 최초로 수상한 사례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정동선 사장은 “우수상을 수상한 것은 명예산업안전감독관과 근로자 모두가 협력해 안전한 근무 환경과 안전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값진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안전경영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여 안전한 일터뿐만 아니라 시흥시민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6월, ‘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건강 운동 챌린지’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 운동 챌린지는 지난 6월 한 달간,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재활보건실을 이용하는 장애인이 집안에서 자신에게 맞는 건강 운동을 하고, 그 모습을 네이버 밴드에 올려 공유하면서 서로를 격려하고 동기 부여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챌린지에 참여한 장애인은 “처음에는 매일 인증하는 것이 부담됐지만, 인증하기 위해 매일 운동하게 됐고, 점차 자신감과 재미가 생겨 매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 보호자는 “건강 운동을 통해 점차 변화되는 모습을 보게 됐고, 삶의 활기도 생기게 됐다”라고 말했다. 참여자의 동의를 얻은 해당 영상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과 재활을 위해 더욱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지역사회 중심 재활보건사업은 장애인의 신체 재활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관리, 소그룹 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시민의 보행 안전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에 걸쳐 유기 간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이는 언제라도 추락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유기 간판을 철거하는 것으로, 건물주 등 관리책임자에게 철거비의 50%를 부과해 비용을 부담시키는 시흥시 특화 사업이다. 많은 지자체가 아직도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시행하면서 간판의 설치자나 관리책임자에 대해 별도의 비용을 청구하지 않고 시비 100%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흥시는 지난해 조례 개정을 통해 간판 설치자, 건물주 등 간판에 대한 철거 의무가 있는 자에 대해 60% 이하의 철거비 부담금을 부과 징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에서 직접 간판을 철거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 시는 총사업비 796만 원(자부담 398만 원)을 투입해 추락사고 발생 우려가 큰 간판 17개를 철거했다. 박건호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이번 사업은 우기를 대비해 위험이 있는 간판 제거에 큰 중점을 뒀으며, 향후 상가 임대차계약서에 간판철거 특약사항을 명시해 옥외광고 문화에 큰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일 ‘2024년 시흥청년축제기획단 흥플러 3기’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흥청년축제의 본격적인 준비를 알렸다. 위촉식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청년협업마을(소래산길 11 소재)에서 열렸으며, 청년, 청년단체(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 청년정책 서포터즈, 전문가 등 총 20여 명이 위촉식에 참석했다. ‘흥플러’는 2024년 시흥청년축제의 슬로건 구상 및 제안, 프로그램 기획ㆍ구성, 대내외 홍보 및 네트워킹 등의 역할을 맡으며,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13명이 구성됐다. 이들의 임기는 이달부터 10월까지다. 흥플러 3기의 첫 대면식인 위촉식 이후, 오리엔테이션 및 ‘흥플러’ 기획단원들의 축제 기획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축제 기획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청년들의 축제기획력을 향상하고, 2024년 시흥청년 축제가 청년의 눈높이에서 새롭고 독창적인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획 아이디어 제안, 홍보 방안 논의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청년정책 서포터즈단을 통해 흥플러가 축제를 기획하는 전 과정을 밀착해서 홍보할 계획이다. 유상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오는 7월 20일 오전 11시에 다목적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음악회 ‘음악, 도서관에서 읽어드립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이탈리아와 독일의 작곡가를 중심으로 인문학적 상상력과 풍부한 감성을 자극하는 연주곡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이탈리아의 스카를라티와 독일의 바흐의 곡을 통해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2부에서는 이탈리아의 클레멘티와 독일의 베토벤의 고전 시대 음악을 대중적인 연주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회는 와이아트기획이 시흥시 문화예술 발전 지원사업에 선정돼 목감도서관과 함께 주최하게 됐다. 목감도서관은 도서관 음악회 외에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서는 클래식 기타와 첼로 앙상블 연주 감상 등 음악과 함께하는 강연을 제공하며, ‘지혜학교’ 사업에서는 ‘파란 리본(破卵 Re-born) 셀프 치유’를 주제로 한 인문학 심화 과정을 진행한다. 목감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온전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하고,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권을 확대하고자, 혁신적이고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 2층에 학습동아리 모임터를 조성해 자발적인 성인들의 학습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경기도 시흥시 소래산길 11) 으뜸관 2층에 있는 모임터는 총 4개(일반실 3개와 미술실 1개)의 강의실로 구성돼 있다. 일반실은 12명~14명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쾌적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학습활동을 할 수 있다. 미술실의 경우 이젤, 철제 수납랙 등이 갖춰져 있어 작품 활동과 보관이 편리하다. 학습동아리 모임터는 정기대관과 수시대관 두 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는데, 시흥시 평생교육원의 승인을 받은 성인 학습동아리라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기대관은 분기별로 이뤄지며 매년 3월, 6월, 9월, 12월에 시흥시평생학습포털 및 시흥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 모집된다. 또한, 학습동아리뿐만 아니라 기관과 단체, 시흥시민들도 시흥시 공유플랫폼 ‘시소’를 통해 수시로 대관을 신청할 수 있다. 학습동아리 모임터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모임터 대관 업무가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라면서 “하반기에는 학습동아리의 전문성을 활용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