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6일 남양주시 현충탑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이날 추념식은 김현택 의장, 이상기 부의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의원들과 주광덕 시장, 보훈‧안보 단체장,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추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헌화 및 묵념하며 조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의 넋을 애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현택 의장은“나라를 위해 몸바쳐 싸우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분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남양주시의회에서는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합당한 예우를 받으실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4년 세외수입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연찬회는 세외수입 부과·징수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세외수입 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세외수입 부과·징수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교육과 세외수입 우수사례 연구발표 대회 등이 진행됐다. 시는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김남기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세외수입 부과 △징수결의 △과오납 환급 △독촉장 발송 △체납처분 등 업무 전반에 걸쳐 단계별로 꼭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시는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효과적인 개발부담금 징수 및 체납관리’라는 주제를 발표한 부동산관리과에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도입에 따른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라며 “이러한 과정이 시민들의 납부 편의를 증진하고 고도화된 세입 행정으로 발전하기 위한 밑거름이 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7일 시청 여유당에서 별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시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한 복합시설(별내동 862) 건립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 추진을 결정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별내동 주민자치위원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공공건축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용역사인 ㈜케이아트엔지니어링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규모 △주민 설문조사 결과 분석 △공간 구성 계획 △예상 사업비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관련 질의응답에서 허훈 정책자문관은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은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안태훈 별내동 기관사회단체협의회장과 신경석 통장협의회장은 “인근 문화 체육시설 조성 시 주차장을 확보하지 못해 현재도 대규모 행사 시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겪고 있다”라며 주차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을 주차 공간뿐만 아니라 각종 행사에도 사용할 수 있는 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탑(일패동 산73-8) 경내에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국가유공자·유가족, 관내 보훈 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병역명문가와 청년, 청소년 대표 등도 추념식에 함께해 미래세대에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에 울리는 현충일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하종일 유족대표의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교향악단과 남양주시립합창단이 행사에 함께했다. 주광덕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국가 안보를 강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을 예우하는 일들은 남양주시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반드시 보답해야 하는 책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남양주시는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보훈의 가치를 새롭게 정립해 사회 각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은 지난 6월 5일 조안면 정약용 펀그라운드에서 경기도 교육청,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교육협력사업의 공감대 형성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지훈(국) 위원장을 비롯한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위원, 경기도 교육청 지역교육담당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지역교육협력과장, 남양주시 미래교육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담회에서 시의원들은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2024년 늘봄학교 △초등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등 남양주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지역교육협력사업 추진현황에 대해 청취했으며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함께 공유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해 토의하며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관계기관 간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김지훈(국) 자치행정위원장은“앞으로도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꾸준히 소통하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사업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제303회 제1차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3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의 심사에 대비해 지난 5일 퇴계원읍에 위치한 사업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심사하는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의 주요내용은 퇴계원중학교 운동장 지하공영주차장 건립사업으로 기존 지하 1층에서 지하 2층 규모로 증축되는 계획을 담고 있다. 이날 사업 현장을 찾아간 김지훈(국)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담당부서로부터 사업개요와 추진현황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변경안을 점검했다. 자치행정위원회 김지훈(국) 위원장은“금일 현장점검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이번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5일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해 ‘2024년 제2회 멘토링 DAY’를 실시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신규공직자의 조직 적응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동일 부서 소속 멘토와 멘티를 1:1로 매칭해 시보 기간 종료까지 새내기 공무원의 안정적인 공직 적응을 돕고 있다. 이날 행사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3월, 5월 임용된 신규공무원(멘티) 30여 명과 선배 공무원(멘토)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색채성격유형분석(CCTA) 교육을 통해 성격 특성별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공유하고, 멘토링 이론과 보드게임을 활용한 실전 적용까지 진행해 멘토·멘티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오늘 교육을 통해 멘토·멘티의 역할 이해하고, 상호 소통하며, 피드백하는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공직 경험과 업무 노하우를 나눠 주신 선배 멘토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친밀감을 높이는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지선 남양주시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1,746개소에 설치된 5,668대의 CCTV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여성과 학생 등 사회적약자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안전 귀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안전 귀가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을 설치한 사용자가 늦은 밤 귀가 중이거나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SOS 버튼을 누르면 사용자 위치가 스마트시티통합센터와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송되는 서비스이다. 센터는 신고가 접수되면 사용자 인근 CCTV를 활용해 사용자가 처해있는 상황을 확인하고, 범죄나 사고로 위급한 상황이라고 판단되면 경찰과 소방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즉시 출동토록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서비스 운영에 앞서 센터 관제 요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상황 발생에 대비한 교육하는 등 시범운영 기간을 거치고, 경찰서와 소방서 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해 서비스 운영에 만전을 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전 귀가 서비스가 범죄를 예방하고 사회적약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보다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스마트폰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74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74개소 점검대상 중에는 △노후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요양병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어린이놀이시설(키즈카페, 무인 공간임대, 유원시설 등)이 포함된다. 특히, 시는 4일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한 담당·관계부서, 남양주소방서, 민간 전문가(한국어린이안전재단),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 놀자람’(화도읍 수레로 1259)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놀이 제공 영업소(키즈카페) 등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날 점검반은 △소화 시설 확보 △방화구획 및 통로 적치물 여부 △어린이 놀이시설·유원 시설 관리 △식품 안전기준 및 음식점 위생관리 △실내 공기질 기준 준수 여부 등 전 분야에 대해 집중점검을 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영유아 등 어린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해당 시설을 이용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4일 하랑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나눔 교육 과정’을 수료한 학생에게 수료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어린이 나눔 교육은 어린이들이 △나눔의 의미 △나눔 리더 △칭찬 릴레이 △나눔 가치 캠페인 등 3주 교육을 통해 나눔과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초등 4학년 대상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교육 수료 학생, 선생님, 교육 강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나눔 교육 수업과 수료증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한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눔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고, 앞으로 어려운 친구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주광덕 시장은 “단순히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동안 배운 나눔을 생활 속에서 실천한다면 여러분은 훌륭한 나눔 리더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인성 향상 프로그램 ‘어린이 나눔 교육’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관내 초등학교 33개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10일 이후 기온 상승으로 인한 동양하루살이 대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방제 조치를 강화했다고 3일 밝혔다. 동양하루살이는 와부읍 도심 및 한강유역 하천변 산책로에 대량 발생해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야기하고 있으며, 이에 시는 지난 4월부터 선제적으로 방제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포획 데이터 분석 포충기를 활용한 자체 분석 결과, 이상기온 등의 영향으로 작년 동일 기간 대비 동양하루살이 개체수가 약 1.4배 증가했다. 이에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즉각 추가적인 신속 대응에 나섰다. 주요 민원 발생 지역 및 동양하루살이 출몰 지역에 끈끈이 보드판 7개소와 방제용 포충기 3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더 나아가 동양하루살이의 도심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LED 라이트를 활용한 라이트 트랩을 한강변에 6개소 설치했으며,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방제 대책을 논의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 소장은“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동양하루살이 대발생이 시작되어 즉각 방제 활동을 실시하고 장비를 보강했다”라며 “산·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보건소와 남양주풍양보건소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걸음수 70만보를 달성하는 걷기 프로그램‘걸어서 건강속으로’ 2기를 합동 운영한다. ‘걸어서 건강속으로’는 2024년 남양주시 보건소 부서별 합동 운영 프로그램으로,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1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6월 1일부터 2기를 새롭게 시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블로그를 통해 사전 설문조사를 작성하고, 교육자료가 게시된 네이버 밴드에 가입하면 된다. 3개월동안 70만보 걸음수를 달성한 참여자는 9월 2일부터 권역별 지정 장소에서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지정 장소는 남양주보건소 건강증진실, 동부보건센터 3층 사무실, 건강생활지원센터(와부/호평/오남/별내) 4개소로 총 6곳이다. 1기 걸음수 달성에 성공한 한 시민은 “평소에 혼자 걸으며 운동했는데, 걷기 챌린지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함께 도전하는 것이 즐거웠고 미션 달성품도 받으니 더욱 뿌듯한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매달 도전할 계획이며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계속되면 좋겠다”라고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시청 여유당에서 지식나눔 기업사랑방 자문위원 23명을 위촉했다. 기업사랑방은 변리사 등 10개 분야의 유자격 활동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허, 법률 자문, 기업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기업 자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17개 기업인회 임원, 청년아카데미 CEO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사랑방 운영목적 △위촉장 수여식 △신규 사업설명 △소통 간담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사업설명 순서에서 김남훈 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 지식재산센터장은 기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기업 분야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어 소통 간담회에서 자문위원들은 최대한 많은 기업이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의 전문 자문위원단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해 노무 분야의 이희진 자문위원은 맞춤형 노무 상담과 상공회의소의 지원받는 방안에 대해 안내하는 등 기업인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퇴계원중학교 ‘그린스마트 갤러리 스쿨’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갤러리 스쿨’은 40년 이상의 노후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시설을 개축 또는 리모델링 하는 사업으로 미래형 스마트 학습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준공식은 △테이프 커팅식 및 제막식 △경과보고 △감사장 수여식 △축시 낭송 및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미래가 살아 숨 쉬는 그린스마트 갤러리 스쿨의 힘찬 시작을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 퇴계원중학교는 미래 인재의 산실이 될 것이라 확신하며, 이번 사업을 위해 노력해주신 서은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장인수 교장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퇴계원중 학교복합시설(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을 위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7월 착공해 2026년 12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3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4년 주요 역점사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시는 ‘선택과 집중’, ‘성과도출’을 위해 공약·중점·현안 사항 등 65건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2024년 중반기를 앞두고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성과, 진행 상황 점검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시는 상반기 주요 성과로 △GTX-D·E·F 노선 남양주 반영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조안~화도~포천) △국지도 98호선(오남~수동) 개통 △매니페스토 공약 이행평가 ‘최우수(SA)’ 선정 △시민축구단 남양주FC 운영 등을 꼽았다. 특히, △진로·진학사업 △초중고 통학로 및 환경개선 사업추진 등 자녀 교육환경을 위한 인프라와 콘텐츠·프로그램을 확대해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갈증 해소에 힘쓴 바 있다. 올해 하반기, 시는 우선 과제인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군도8호선 △오남읍 시가지 통과도로 준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