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관내 딸기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딸기 화아(꽃눈)분화 현미경 검경 기술지원 서비스를 8월 27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적정한 화아분화 상태의 딸기 묘 정식은 고품질 딸기 수확을 결정하는 요소로 현미경을 통한 화아분화 검경이 필요하다. 화아분화란 식물의 잎눈 생장점이 잎에서 꽃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뜻하며, 일장과 온도 등 일정한 조건을 만족해 꽃눈으로 변화해야 딸기를 생산할 수 있다. 화아(꽃눈)가 미분화된 딸기 묘를 정식하면 영양생장이 지속돼 꽃 출현이 지연될 수 있으며, 정식 시기를 놓치면 고품질 딸기 수확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 시는 11일까지 20여 농가의 딸기 묘 125점의 화아분화 상태를 검경하고, 농가에 검사 결과에 따른 정식 시기를 안내했다. 검경한 딸기 묘는 대부분 미분화 혹은 분화 초기 단계에 있어 기후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정식 시기가 평년보다 5~7일 늦은 9월 15일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현미경 검경 과정에서 딸기 묘에 발생할 수 있는 탄저병, 시들음병, 선충,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7월 재산세 부과에 있어 전자 송달 오류와 등기우편 반송이 발생한 미납자에게 카카오톡을 활용한 실시간 모바일 납부 안내 서비스를 시행해 59억 원을 징수했다. 송달을 받지 못해 자칫 납부 기한을 놓질 수 있었던 대상자들에게 모바일을 활용한 실질적인 공시송달을 시행한 전국 최초의 적극 행정 사례다. 규제 개혁 사업의 일환으로 카카오톡 알림서비스를 행정서비스에 도입하게 되면서, 대부분 지자체에서 체납 세금을 알리는 용도로 쓰고 있다. 구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그동안 시행했던 형식적인 공시송달 문제를 이 알림서비스를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미송달 건이 대상자에게 제대로 고지된다면, 의도치 않은 체납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 것이다. 등기 우편으로 발송되는 고지서의 경우, 맞벌이와 장기 출장 등 이유로 대상자가 직접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체국은 이 우편물을 10일간 보관한 후 반송처리 한다. 구는 홈페이지와 청사 게시판에 이 내용을 게시해 공시송달하고, 14일이 경과 되면 송달로 간주한다. 이 과정에서 공시송달이 된 줄 몰랐던 납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이 2025년을 향한 야심찬 도약을 위해 11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5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시책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시책을 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ESG 행정력 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 지역 경제 활성화, 활력있는 농촌 공동체 활성화, 복지대상자의 다양화 등 급변하는 행정 환경과 다양화되는 군민들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홍성군의 미래 비전을 담은 158건의 시책들이 발굴됐다. 발굴된 주요시책으로는 ▲혁신형 상생모델 홍성형 RISE ▲용봉산 포레스트 어드벤처 목조건축 실연 ▲디지털 기술 활용 스마트 경로당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재난대응 스마트 시스템 구축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 ▲청년‘홍성정착 첫 살림 지원’▲천수만 명품 트래킹 해안 산책로 조성 등이 있다. 이용록 군수는 “우리 군의 미래를 위한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시책을 통해 군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는 것이 홍성군의 목표”라며“모든 부서가 협력하여 시책들을 성공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ESG 경영을 실천하려는 법인, 기업, 단체를 발굴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제2회 미래를 그리는 ESG, 강남과 함께’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제1회 미래를 그리는 ESG, 강남과 함께’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인 예술가의 우수한 작품을 전시하고 판로를 개척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애인고용안정협회, ㈜나팔의 ‘페인터스 드림’ (Painter`s Dream) 등 다양한 ESG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강남구와 협업하고자 하는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올해도 새로운 ESG 사업을 발굴을 위한 공모를 이어간다. ESG 경영을 실천하려는 법인, 기업, 단체는 소재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여러 기업 간 공동참가도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ESG 사업 분야로 ▲환경(자원순환, 기후변화, 에너지 절감) ▲사회(안전, 복지, 교육, 문화) ▲거버넌스(민주적 의사결정, 투명경영) 등이 포함된다. 공모에 선정되면 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지 제공 및 유관기관 협의 등 행정 지원과 홍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홍성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11일 홍성전통시장과 명동상가 일원에서 홍성전통시장 및 명동상가 일원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올바른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격 인상이 예상되는 명절 성수품(과일, 생선 등) 및 개인서비스 요금 부당 인상에 대비해 홍성전통시장 및 명동상가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용록 홍성군수와 관내 소비자단체(소비자교육중앙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홍성전통시장 및 명동상가 상인회,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두행진을 통해 ▲섞어팔기 근절 ▲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 군수는 경기침체에 따라 물가인상 등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직접 홍성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인들에게는 ▲과도한 요금 인상자제 ▲가격표시제 이행 등을 당부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전통시장 장보기 ▲안전한 우리 농산물 소비하기 등을 독려했다. 또한 물가안정특별대책을 수립하여 9월 18일까지 6개팀 24명으로 구성된 합동 지도 점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이 삼정KPMG와 손잡고, 지난 10일부터 삼정KPMG가 제작한 경제·진로·미래사회·ESG 분야의 전문 교육 콘텐츠를 강남인강에 제공한다. 삼정KPMG는 전 세계 143개국 27만 300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KPMG의 한국 내 멤버펌으로, 회계감사, 세무자문, 재무자문, 경영자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교육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삼정KPMG(테헤란로 152)와 협업하여 삼정KPMG 소속 직원과 분야별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강의를 제공한다. ▲회계의 기본 구조 ▲생성형 AI와 빅테크 플랫폼 시장의 특징 ▲미디어 산업의 미래를 향한 콘텐츠 다양화 전략 ▲ESG시대, 기업의 미래 전략 등 총 10개의 강의다. 앞서 강남인강은 여러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강남인강의 지구과학 강사진이 현대백화점의 ‘그린프렌즈’ 콘텐츠와 실천사례를 활용해 지구환경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강의를 제작했다. 작년 5월에는 SK하이닉스와 손잡고 반도체 인재 육성을 위한 전문 교육 영상을 제공했다. 오는 11월에는 SK하이닉스와 강남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구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구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응급진료체계는 연휴기간 중 의료공백 방지와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병·의원 231개소와 약국 75개소를 포함한 총 306개의 기관이 일자별로 지정·운영된다. 특히, 응급의료기관인 서울의료원, 녹색병원, 동부제일병원에서는 24시간 응급 진료가 가능하며, 장스여성병원과 메디렌느산부인과의원에서는 상시 분만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중앙응급의료센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구별, 동별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과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구급상황관리센터, 다산콜센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중랑구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동안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여부를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응급진료반’을 운영하여 고혈압, 당뇨, 이상기질 등 만성질환자와 경증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6일 ‘성북마을TV 개국 9주년 축하 공개방송’을 마을 미디어 활동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주민이 성북구를 주제로 직접 만든 영상을 방송하는 온라인 매체인 성북마을TV의 개국 9주년 축하 자리였던 이번 행사는 성북마을TV 콘텐츠 제작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직접 들려주는 9년간의 에피소드 토크쇼 및 AI뉴미디어 체험과 딥페이크 사기 예방 체험, 통기타·하모니카 축하공연 등 볼거리가 풍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 9년 동안 제작 초기의 사소한 실수부터 지금의 베테랑이 되기까지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토크쇼를 통해 모두가 함께 웃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행사 현장에 성북구 라이브 중계단이 파견되어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도 성북마을TV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실감 나는 현장을 함께 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요즘 뜨거운 감자인 딥페이크 사기 예방 체험이 매우 유익하고, 흥미로웠다. 콘텐츠 제작단의 9년간의 활동 사진과 영상을 보니 주민 방송에 사명감을 가지고 긴 시간을 꾸준히 활동하신 점이 존경스럽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1일 온양온천시장을 방문해 먹거리를 구매하고 시장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고물가와 경기 악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박경귀 시장과 공무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동참해요’,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온양온천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했으며, 상인들과 추석맞이 덕담을 나누며 최근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경귀 시장은 “전통시장은 상거래의 중심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지만, 현재 고령화와 유통시장의 다변화로 심각한 위기에 있다. 최근 계속된 폭염과 고물가 등 복합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 온양온천 전통시장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제34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과 아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 안전보안관, 전통시장 상인회 등 총 22명이 참여했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아산시는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시장 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상인들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물과 장바구니 등 물품을 배부하며, 상인들이 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더불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시장 주변의 안전위험 요인을 신속히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시민 여러분이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 등 안전관리에 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늦더위가 기승이지만 아산시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2024년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의 기금 마련을 위한 연합모금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합모금 재원으로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산시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오는 11월 대규모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 할 계획이다. 2억 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취약계층 4,000세대에 김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금액이다. 이번 모금은 전용 후원계좌를 통한 직접모금 외에도 주민 누구나 모금에 참여해 취약계층에 김장 1포기라도 더 전달하자는 취지로 ‘카카오 같이가치’ 온라인 모금을 병행하고 있으며, ‘댓글’, ‘좋아요’, ‘공유하기’를 누르면 카카오가 대신 최대 300원의 기부금을 기부해 주고, ‘기부하기’를 통해 직접 기부도 가능하다. 또한, 기부한 금액은 법정기부금으로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연합모금은 일정 목표액을 달성하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추가로 매칭금을 지원받아 내년도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관내 기업체 등에서 후원과 봉사활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아트밸리 아산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에서 ‘제1회 아산시 짚풀짜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온양민속박물관 창작지원센터에서는 지난 7일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짚풀공예 일일강좌를 진행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읍면동 참가자들은 짚풀을 활용해 새끼줄을 꼬고 엮는 방법부터 배우면서 경연대회 참가 준비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아산시 짚풀짜기 경연대회는 읍면동 경연으로 성인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사각멍석짜기, 계란꾸러미엮기, 새끼꼬기 종목에서 솜씨를 겨루게 된다. 한편, 온양민속박물관 창작지원센터의 짚풀공예 일일강좌는 21일 한 차례 더 계획되어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제23회 짚풀문화제에서 개최되는 ‘아산시 짚풀짜기 경연대회’를 통해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선조들의 우수한 문화유산의 맥을 잇고 읍면동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관내 벼 관찰포 예찰 결과 해안가와 가까운 선장면, 인주면을 중심으로 일부 필지에서 벼멸구가 발생함에 따라, 농가 및 지역단위 사전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시는 벼멸구가 지난 6월 말 중국 남부와 동남부 지역에서 기류를 타고 충남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최초 유입되어, 비래(飛來) 이후 최근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는 환경에서 2∼3세대를 거치면서 밀도가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벼멸구는 주로 수면 위 10cm 이내 볏대에 집단으로 서식하고, 볏대를 흡즙하여 줄기와 이삭 전체가 고사하는 피해를 준다. 피해가 심한 경우 벼가 국소적으로 폭탄 맞은 듯 주저앉으며, 이는 수확량 감소와 쌀 품질 저하로 이어진다. 따라서 수시예찰 및 적기방제가 중요하며, 피해가 관찰된 지역에서는 약제가 볏대 밑부분까지 충분히 도달하도록 충분히 방제해야 한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김정규 소장은 “올해와 같이 9월 등숙기에도 이상고온이 지속되는 환경에서는 멸구류의 밀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발생 밀도가 높은 필지는 기본방제 후에도 추가 방제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1일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박경귀 아산시장과 광복회 아산시지회 김영철 지회장, 아산온궁 로타리클럽 박상호 회장, 국제로타리3620지구 한주희 총재,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윤학희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독립유공자의 공헌에 보답하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의 조정을 하며, 광복회 아산시지회 회원의 집수리 및 집 고치기 등의 사업 수행은 아산온궁 로타리클럽과 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가 함께 한다. 박경귀 시장은 “우리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예우하기 위해 남산안보공원 이전 및 국가유공자 묘역 조성 등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라며 “독립정신의 가치를 공유하고 후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시작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0일 아산지역세무사회와 함께 온양온천시장 인근 시민문화복지센터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상담일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으며, 아산지역세무사회 박우용 회장과 이상혁 간사를 비롯한 20여 명의 세무사들이 참여해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했다. 이날 무료상담 외에도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에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화재안전용품 전달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한편 마을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아산시에는 9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며 시민들의 세금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아산지역세무사회 박우용 회장은 “이번 상담일은 세무사제도 창설 제63주년 및 마을세무사 제도 8주년을 기념해 전국적으로 진행된 행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세금 고충 해소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세무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이번 상담일에 함께해주신 박우용 회장님을 비롯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