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보건소가 지난 3월이 이어 ‘2분기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입장면을 시작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연계해 무료이동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읍·면 단위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하며 성인병 질환 및 5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 암검진을 하고 있다.. 검진 장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9개 읍·면 지역의 보건지소에 검진용 차량(버스)을 설치해 차량 내부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중증으로의 진행과 합병증을 예방하고 있다. 지역별 검진일정으로는 ▲성남면(14일, 성남보건지소) ▲병천·동면(17일, 병천보건지소) ▲목천·북면(18일, 목천보건지소) ▲성환읍(19일부터 20일, 성환보건지소) 이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연말에는 검진자가 몰려 검진이 어려울 수 있으니, 올해 검진 대상자는 미리미리 검진을 받아주시기를 바란다”며 “당일 검진이 어려운 경우 희망하는 검진기관에서 검진이 가능하니 놓치지 말고 반드시 검진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하는 천흥2일반산업단지 조성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민간사업자는 지난해 12월 천흥2일반산업단지가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산업단지계획(안)을 수립했으며 지난 10일 시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또 지난 12일부터 의견청취 열람과 합동설명회 개최에 관한 사항을 공고했다. 천흥2일반산업단지는 민간사업자가 1,563억 원을 투입해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 일원 41만 1,088㎡에 건설된다. 산단 조성시 14여 개 업체가 입주해 1,926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협의 및 심의 조건 등의 반영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고 계획된 일정에 따라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흥산업단지, 성거산업단지 등과 연계해 기업 간 생산적 경쟁과 협력을 통한 산업집적화의 표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합동설명회는 20일 성거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투자유치 촉진과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충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충남도의 충남경제자유구역 지정 요청 대상지 중 하나로 ‘천안 수신지구’가 선정돼 이르면 이달 말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 신청될 예정이다. 충남도는 도정 핵심과제인 베이밸리 건설을 위해 경제자유구역 복원을 통한 국내외 글로벌 기업 유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천안·아산·서산·당진시를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개발 사업시행자는 각종 세금과 부담금 등을 감면받는다. 입주기업도 세금 감면과 자금 지원, 국·공유재산 사용료·대부료 감면, 생활 여건 개선 등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천안 수신지구는 미래모빌리티 융·복합사업과 우수한 광역교통망을 기반으로 제5일반산단, 동부바이오일반산단 등과 연계한 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할 전망이다. 천안시는 최근 충남도와 함께 수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충남경제자유구역 천안 수신지구 개발계획(안)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13일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솔루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청소년 자녀의 가정폭력 행사와 일탈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구를 대상으로 위기 상황 해결을 위해 이뤄졌다. 시는 그동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사례관리를 추진했으나, 위기 상황이 개선되지 않아 이번 회의를 열고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에는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천안서북경찰서, 충남보호관찰소 천안지소, 천안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솔루션 회의가 고난도 사례 해결을 위한 새로운 방안 모색에 기여하고 해당 가구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대상자의 위기 상황 해결을 위해 솔루션 회의를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대상자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 직산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직산농협이 공동 협력해 ‘삼은공원’을 찾는 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로 우산을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양심 양우산 대여 사업은 지난 2023년 직산읍 주민총회에서 마을의제로 선정된 삼은공원 산책로 꽃길 조성사업과 함께, ‘삼은공원’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직산농협(조합장 민병억)에서 100개의 우산을 제작·기증받아 시행된다. 무더운 날씨엔 양산으로 비오는 날엔 우산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 우산은 공원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한 우산은 대여소에 스스로 반납하는 양심 우산 대여소 형태로 운영한다. 여름철 폭염시, 이 우산을 양산으로 활용할 경우 직사광선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 체감온도를 약 10도 이상 낮추는 효과를 거둘 수 있고 그늘이 부족한 삼은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철 위원장은 “양심 양우산이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작은 힘이 되었음 한다”며 “직산읍 발전을 위한 특화사업을 발굴하는데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제15회 충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함에 목적이 있으며 참여 대상은 천안시 서북구 소재 유치원·초등학교 소속 학생들이다. 지난 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는 경연 방식이 무대 경연에서 영상 경연으로 바뀌고 장애인·다문화 학생도 참가 가능하다. 제출된 영상은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받게 되며, 심사위원들은 출전 영상과 심사 자료를 바탕으로 가창력(40점), 작품 완성도(30점), 창의성 (30점) 등을 심사한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자세한 사항은 천안서북소방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천안서북소방서 예방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대회를 통해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배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며 “제15회 충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도로주행 중 긴급차량이 지나갈 때 올바른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소방기본법 제21조 제3항에 따라 소방자동차에 진로를 양보하지 않거나, 가로막는 행위, 그 밖에 소방자동차의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관계자는 그만큼 화재, 구조, 구급 출동 등 위급한 상황 출동 시 골든타임 확보가 매우 중요하여 이를 법령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올바른 소방차 길 터주기는 다음과 같다. 편도 1차선의 경우 우측 가장자리로 최대한 진로를 양보하며 운전 혹은 일시정지, 편도 2차선의 경우 긴급차량이 1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일반 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운전, 편도 3차선 이상은 긴급차량이 2차선으로 갈 수 있도록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운전을 하면 된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소방차 출동 시 길을 비켜주는 작은 배려가 생명을 구하는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라며 “소방차 길 터주기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 2주년을 맞이한 천안시가 앞으로도 아동정책 강화로‘아이 양육하기 좋은 환경’ 구축에 주력한다. 13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는 2022년 6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 획득을 공식 선포한 이후 올해 인증 2주년을 맞이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심사를 거쳐 인증한다. 그동안 천안시는 아동을 보호·교육하는 대상을 넘어 권리의 주체로 인정하고 아동의 권리에 집중해 왔다. 초중고등학생을 주축으로 한 ‘아동권리모니터링단’과 ‘아동참여위원회’를 구성해 아동의 관점에서 정책을 제안하고 아동친화도시의 주체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오고 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47개의 정책을 제안 한 결과 팝업놀이터 운영, 어린이공원 놀이시설 교체 등 17개 정책이 반영됐다. 아동의 권리구제를 위해 아동권리독립기구인 ‘옴부즈퍼슨’과 ‘아동권리보장단’을 운영하고 있다. 옴부즈퍼슨은 변호사·아동관련기관 대표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그룹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재난안전관리체계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2일 재난안전 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날 대학 및 전문기관에 소속된 전문가 4명을 재난안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위촉식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공사 재난안전관리의 전반적인 활동에 대해 전문위원들의 자문을 구하고 체계적인 재난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공사는 재난안전분야 예산 편성에 대한 자문, 재난안전 위험요소 사전 제거 및 예방 활동을 위한 자문 등 전문가 자문을 통해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동흠 사장은 “재난안전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경영에 반영해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시민과 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아랍에미리트,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한 중동 무역사절단이 810만 달러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전충남지원단은 디-마인드테크, 미르지엔아이, ㈜씨에스테크, 엠엠아이티(주), 유니슨에이치케이알, 제이씨에프 등 천안 소재 수출 중소기업 6곳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에 파견했다. 이들은 115건의 건설기계 수출상담을 통해 총 1,653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810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아랍에미리트의 사우디아라비아는 초대형 인프라 프로젝트 계획 추진에 따라 기반시설 투자가 진행 중으로 관련 플랜트 기자재에 대한 수요가 높은 곳이며, 향후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다. 이번 수출상담을 통해 암반 천공 굴삭 공구를 생산하는 디-마인드테크는 사우디의 관련 기업과 15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나머지 기업은 개별 바이어 미팅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시는 하반기에 K-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웨이즈키친(대표 박상욱)이 기부 챌린지 ‘걷쥬’에 동참한다. 천안시는 박상욱 올웨이즈키친 대표가 박상돈 천안시장에게 걷쥬 앱을 활용한 기부 챌린지에 참여한다는 약정서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약정에 따라 올웨이즈키친은 천안시민이 5억 보의 목표걸음을 달성하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에 500만 원을 기부한다.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모금 캠페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는 후원금을 생존권·보호권·참여권·발달권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보장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아동 교육비, 심리치료비, 주거환경개선비 등으로 사용한다. 즉석식품 제조가공업체인 올웨이즈키친(주)은 지난해 6월 천안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200만 원을 천안시에 기탁했으며 지난달부터 신방동 결식아동 36명에게 주1회 새벽배송 반찬서비스를 제공하고 500만 원 기부하는 등 나눔캠페인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박상욱 대표는 “나눔을 통해 모든 아이가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천안 만들기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및 인허가 부서 민원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됐으며 민원 응대 요령 및 특이민원에 대처하는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또 이날 박상돈 시장과 직원들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과 민원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 시민들의 다양하고 높아지는 친절 행정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민원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천안시는 민원행정서비스 강화와 소통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는 매년 직원 전화친절도 조사, 친절행정 우수부서, 우수직원 포상을 통해 직원들의 관심과 사기를 높이고 친절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이 지난 10일 서북구 성거읍 소재 성거 보금자리 아파트 현장을 찾아 입주 현황과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성거 보금자리 아파트는 2000년 준공된 245세대의 민간아파트로 공동주택 법령상 의무적 공동주택단지이다. 천안시는 보금자리 아파트가 오랜 기간 관리 부재로 오수 정화조 시설물 고장 등 악취 피해에 따른 민원의 시급성을 감안해 아파트 정화조 청소와 침전물 제거를 실시하는 등 시설물이 보완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 지도했다. 또 소독을 실시해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이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보금자리 아파트는 입주민 간 갈등 등으로 관련 법령에 따른 정식 관리주체가 구성되지 않으면서 전기, 소방, 정화조, 소독 등 각종 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그나마 최근 입주자대표회의 2기가 구성되어 대표회장이 전기세 체납 등 문제를 자비로 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아파트 운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보금자리 아파트 운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지도 감독할 계획이며 관리주체 선정 등 후속 행정절차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임신, 출산, 수유기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대상자별 맞춤 영양교육과 21종의 맞춤형 보충식품 패키지 제공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의 일환으로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 66가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영양만점 간식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간식교실은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 영양실습실에서 담당 영양사의 시연으로 진행되고 ▲그릭요거트 바크 ▲단호박 수프 ▲밥통카스테라를 요리하며 참여자들은 내 아이를 생각하며 올바른 간식을 어떻게 줄 것인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영양플러스 대상자 신청기준은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의 임신, 출산 수유부, 영유아이고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의 영양위험요인 중 한 가지라도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임신부는 예외로 소득기준만 충족하면 신청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서북구보건소 영유아모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영양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는 임산부와 영유아들이 건강한 간식으로 균형있는 식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지난 10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내일의 어린이실’ 최종 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도서문화재단씨앗 및 시공사,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 공간 기획 방향 및 최종 설계 보고와 질의・응답 및 토의의 순서로 진행됐다. ‘내일의 어린이실’은 두정도서관이 전국 최초로 선정된 도서문화재단씨앗의 공모사업으로 ‘어린이 경험 중심’의 새로운 공간과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안시와 재단은 적극적인 민・관 협력과 어린이 심층 리서치, 국내・외 레퍼런스 투어, 공간 및 콘텐츠 기획을 통해 이번 보고회에서 어린이 경험공간과 열람공간이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 디자인을 선보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우리 시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어린이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경주하고 있다”며 “양 기관의 멋진 협업을 통한 최상의 어린이실 조성으로 우리 시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미래의 꿈과 비전을 키우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내일의 어린이실’은 7월 착공 이후 공간 시공, 콘텐츠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