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지훈(국))는 지난 6월 11일 위원회실에서 총 10건의 의원발의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먼저, 원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은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부터 기인하는 극단적 기상이변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폭염 및 한파 피해 예방과 지원에 필요한 규정들이 담겼다. 다음으로 정현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문화콘텐츠산업 진흥 조례안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콘텐츠 창작‧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것이 주 내용이며 △국가유산 체제 전환에 따른 남양주시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등 13개 조례의 일부개정조례안은‘국가유산기본법’의 제정 및 시행으로‘문화재’용어를‘국가유산’으로 전환함에 따라 관련 용어 및 인용 조례를 일괄 정비하는 내용이다. 전혜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정약용 문화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조례 제명을 정약용 선생의 호를 붙여 다산 정약용 문화제로 변경하고 조례 내 용어를 동일하게 수정하는 내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영실)는 지난 11일 제303회 정례회 에서 남양주시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박윤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인‘긴급복지지원법’개정사항을 반영하고 용어를 정비하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신속하게 지원하고자 위기 상황으로 인정하는 사유를 확대하는 것이 조례안의 주 내용이다. 다음으로 손정자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도시숲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인 ‘도시숲법’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현행 조례의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고자 현실에 맞지 않는 비용부담 사항을 정비하는 내용이다. 이경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응급의료 지원계획 수립에 관해 규정하고 응급장비 설치 대상 및 관리에 대한 조문을 정비하는 내용이며 △남양주시 학생 바른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불균형한 체형 예방 및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조성대)는 지난 11일 제303회 제1차 정례회에서 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가결했다. 먼저, 박경원 의원은‘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가설 건축물 축조 효용성을 위한 조문을 정비하고 공개공지 실치 기준을 마련하여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도모했다. 다음으로 김상수 의원은‘남양주시 대규모 교통유발시설 시민감시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을 야기하는 차량들에 대한 시민감시단의 활동을 규정함으로써 불법 주정차로 인한 사고를 줄이고 더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이진환 의원은 ‘남양주시 역사 수익시설 관리‧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역사 수익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규정함으로써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과 함께 안전한 편리한 역사환경을 마련하고자 했다. 이어, 이정애 의원은‘남양주시 자동차정비업 지원 및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기 조례로 제정된 자동차 정비업 지원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6월 11일 개통을 앞둔 별내선 역사(다산~별내역)를 방문해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개통 예정인 별내선은 기존 8호선 서울시 암사역에서 남양주시 별내역까지 6개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12.9km 노선으로 서울권역정거장 1개, 경기도 권역 정거장 5개 등 총 6개 정거장으로 올 8월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별내선의 성공적인 개통과 운영을 위해 철도시설물, 운행환경 등을 사전에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에 나선 조성대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교통위원회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별내선 사업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대합실, 보행시설, 승강장 등 역사 전체를 세심히 살펴보았다. 또한, 별내역에서 다산역까지 직접 열차에 탑승해 이용객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은 없는지 노선의 운행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도시교통위원회 조성대 위원장은“이번에 개통되는 별내선으로 우리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많은 시민들의 이용이 예상되는 만큼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개통 준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6월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3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0일 시의회는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집행부로부터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남양주시 설립 제2차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둘째 날인 11일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남양주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의원발의 조례안 21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동의안,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등을 심사한다. 이어, 12일부터 18일까지 2023회계연도 결산승인안과 예비비지출승인안에 대해 각 상임위별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회기 마지막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부의안건들을 의결하고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현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제9대 남양주시의회가 어느덧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시기가 됐다”며“그동안 성원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시청 여유당에서 와부고등학교 및 청학고등학교와 자율형 공립고 운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두 학교가 각 여건에 맞는 특성화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하는 데 필요한 인·물적 자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각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해당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교사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협약내용 설명 및 협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관내 교육기관 연계 학교 자체 프로그램 개발 △교육과정 특성화 운영 및 고등학교 공교육 레벨업 프로젝트 지원 △다산 정약용 교육과정 운영 등을 와부고와의 주요 협약 사항으로 담았다. 또한, 시는 △별내 맞춤형 공유학교(가칭) 개발 및 지원 △지역 환경 시설 연계 프로그램 발굴 △지역교육공동체(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의 지역발전 모델 구축 등을 청학고와의 협력 분야로 내세웠다. 주광덕 시장은 “자율형 공립고 선정으로 한층 강화된 공교육을 통해 학교 현실에 맞는 맞춤형 교육이 실현되길 바란다”라며 “지자체와 학교가 든든한 버팀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시청 다산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콘서트’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잠깐 퀴즈타임 △응원 메시지볼 증정식 △‘소담북’(소리를 담은 책)의 클래식 연주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클래식 콘서트는 ‘소담북’이 클래식 연주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내용의 그림책을 읽어준다는 점에서 기존 공연의 틀을 깼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다산은혜교회의 ‘나눔과 봉사 선교회’의 후원으로 진행돼 특별함을 더했다. 또한, 이날 공연 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일시청소년쉼터 △정신건강 복지센터 부설 청년마음건강센터가 홍보부스를 운영해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주광덕 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콘서트에 참여하고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덕소초등학교에서 교육 관계자, 학부모들과 함께 교육 및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덕소초 학교운영위원장인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순혁 덕소초등학교장,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20여 명이 참석했다. 덕소초 교육공동체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 △문화시설 확충 △주차장 문제 해결 △학교복합시설 건립 등을 남양주시에 건의했다. 김순혁 교장은 “지난해 남양주시 덕분에 노후화된 방송실 장비를 교체하고,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진로 체험이라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교육공동체의 의견에 항상 경청해주시는 주광덕 시장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먼저 덕소초등학교 100주년을 축하드리며, 덕소초 교육공동체에서 주신 건의 사항과 고견들을 시 차원에서 적극 검토·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현재까지 31번째 교육 현장을 방문했으며,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진심 소통하며 맞춤형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0일 성남시 판교에 소재한 넥스트칩 본사를 방문해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남양주시 팹리스 산업 유치·육성 및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환담회를 가졌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120만㎡를 확보한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에 반도체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 산업을 유치해 경기 남부권에 집중된 K-반도체 벨트를 북부권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이는 남양주시의 미래 먹거리 및 신성장 동력 등을 확보하고, 나아가 열악한 기반시설에 소외 받고 있는 경기북부권의 상생과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날 환담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경수 회장, 시와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스템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회의 비전과 미래 첨단 산업 유치가 절실한 남양주시의 의지를 서로 확인했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상상 더 이상 남양주’ 1호 영업사원으로서 왕숙1·2, 다산·별내 지구 등의 우수한 정주 여건과 GTX-B, 경춘선, 9호선 등 편리한 교통망 등 장점을 설명하며 ‘팹리스 산업 남양주 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상수 의원이 지난 6월 10일 제303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청학밸리의 부족한 주차장 문제를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100% 힐링하는 공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김상수 의원은“남양주에서도 자연이 아름다운 수락산과 청학천은 평소에도 이용률이 높고, 날씨가 더워지는 피서철에는 특히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다”며“오는 6월 말이면 청학천 하천공원화 사업이 준공되어 힐링명소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청학밸리의 문제점으로“턱없이 부족한 주차장으로 인한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지역주민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무단으로 주차하는 차량들과 교통혼잡으로 인해 인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청학밸리에 위치한 달팽이 화장실에 주차타워를 건립하고, 과거 아트라이브러리를 건립하려던 부지에 임시 주차장 시설로 행정 준비를 할텐데 조속히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덧붙여“아트라이브러리를 건립하면 지하 2개층에 주차장 건립으로 문제 해결 및 별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0일 제303회 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박경원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남양주시 설립 제2차 촉구 건의안’을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남양주시의회는 건의안에서“경기 동북부 지역 의료 인프라 격차는 오랜 기간 심화되어 왔다”며“상급종합병원의 경우 남부에는 6개소가 있지만, 약 360만 명의 인구가 사는 북부에는 단 한 곳도 없고, 동부에는 공공의료원조차 없다”고 밝혔다. 이어,“경제성‧접근성‧수요성을 모두 갖춘 남양주시는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최적의 후보지”라고 밝히며“경기 동북부 공공의료기관 설립은 ‘최소한의 필수 공공의료 확보’라는 절박함 속에 건의하는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의회는 공공의료원 남양주시 유치와 관련하여 △ 배후인구 포함 110만 거주지역인 남양주시의 공공의료 수요 측면을 적극고려할 것 △ 토지매입비용 등 입지선정의 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할 것 △ 지자체의 의료기반 확보 대책을 충분히 마련할 것 △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약 18만명에 달하는 남양주시민들이 참여한 점을 후보지 선정에 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사항 및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10일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정책현장투어’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현장 점검은 주광덕 시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 시장은 재해취약지역을 방문해 담당 부서로부터 현황 및 사업 진행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주 시장은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와부읍 도곡리 사방시설 설치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으며, 이달 말까지 공사를 완료해 여름철 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침수취약지역인 다산1동 중촌1·2지하차도를 방문해 저류조와 배수로 및 펌프 시설을 점검했다. 중촌1지하차도는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곳이다. 주광덕 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장마철을 대비해 재해취약시설 안전관리 등 재난 대응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퇴계원역 광장에서 퇴계원산대놀이보존회 주최로 제33회 퇴계원산대놀이 축제가 열렸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무형유산 제52호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퇴계원산대놀이는 조선 시대 교통의 중심지였던 퇴계원에서 전승되어 온 가면극이다. 이날 축제는 시민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천마산풍물패’의 길놀이 마당공연 △전통음악 앙상블‘소잔’ △‘주현선국악예술단’의 경서도소리 등의 초청공연으로 막이 열렸다. 이어, 본 공연에서는 퇴계원산대놀이 12과장 중 △제1과장(상좌춤) △제5과장(침놀이) △제12과장(신할아비와 미얄할미놀이)이 선보여지는 등 축제에 참석한 시민들이 크게 호응했다. 또한, 앞서 탈과 의상 전시, 공예품 체험, 사진 전시 등 체험 부스도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축제를 즐겼다. 축제에 참여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되기까지 30년 동안 보전·계승에 힘써주신 민경조 회장과 보존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자원으로서의 퇴계원산대놀이가 시민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8월로 예정된 별내선 개통 전 지하철역 연계 버스노선을 다음 달부터 대폭 확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별내역 연계 노선(6개 노선, 62대 운행) △다산역 주변 노선(9개 노선, 102대 운행) △구리역 연계 노선(2개 노선, 19대 운행) 등 총 16개 노선에서 167대를 운행하게 된다. 우선, 시는 별내역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1개 노선에 3대를 증차하고, 마을버스 1개 노선을 신설해 4대를 운행할 계획이다. 또한, 다산역 주변 7개 노선에 16대가 증차된다. 시는 다산역 상부 도로공사로 인해 우회하고 있는 34번 버스 등 3개 노선을 공사가 완료되는 대로 경로를 정상화하며, 땡큐10번 등 4개 노선은 다산역으로 경로를 변경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가운지구 주민들의 구리역 접근성 향상을 위해 166-1번 버스를 3대 증차해 총 10대 운행하며, 다산지금지구를 운행하는 38번 버스는 4대 증차해 총 9대로 증차하는 동시에 기점을 수택차고지에서 장자호수공원역으로 연장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예산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양주시는 별내선 연장 예비타당성조사 사업이 지난 5일 개최한 기획재정부 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문턱을 넘지 못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송구함을 전했다. 수도권 철도사업 예타 평가 기준에서 수도권은 비수도권에 비해 경제성·정책성 평가 기준이 높고 지역균형발전 항목은 제외돼 불이익을 받는 실정이었으나, 시는 예타에 대비한 용역을 시행해 추진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의 자료 요구에 적극 대응하며 사업 추진 가능성을 높여간 바 있다. 또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중앙부처, 경기도지사 및 지역 국회의원 등과 수차례 간담회를 가졌고,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 앞서 분과위원회 평가에 직접 참석해 “별내선 연장은 3기 왕숙 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으로 진접선, 경춘선, GTX-B 등 4개의 철도 노선을 연결하는 마지막 퍼즐 사업”이라며 별내선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에 반영된 별내선 연장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결과를 면밀히 재검토해 다시 한번 예타 통과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