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열무김치 경연대회’ 참가자를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주관하는 ‘2024 일산열무김치 페스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일산열무김치 경연대회는 ‘지리적표시 제115호로 등록된 일산열무를 활용한 김치’를 주제로 창의성, 맛, 활용성, 식재료 구성, 완성도 등을 심사해 최고의 일산열무김치를 가린다. 거주지와 나이에 상관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2인 이내 팀 구성을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1차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8팀은 2024 일산열무김치페스타 행사장에 마련된 경연장에서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친다. 전문심사위원의 심사와 현장 시민 참여자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 3개 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 수여와 함께 금상 100만 원, 은상 70만 원, 동상 50만 원이 시상금으로 지급된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팀은 고양특례시청 누리집(시민참여-시민의소리-고양시 공모전)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여 신청서와 출품작 설명서, 레시피 등을 제출하면 된다. 본선 진출 8개 팀은 10월 2일 고양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2024년 고양시 지방보조금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의 지방보조금 관리 강화 및 지방보조금법령 개정 등으로 인해 지방보조금에 대한 적극적 관리·감독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실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전 부서 지방보조금 담당자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 및 보조금 전문 강사가 2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방보조금 개요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기준 및 행안부 가이드라인 ▲지방보조에 대해 다뤘다. 특히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 시 주요 지적사항 및 지방보조금 감사 사례 등 실무와 직결되는 내용을 더해 일선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예산담당관 관계자는 “지방보조금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분야도 다양해짐에 따라 보조금 담당자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실무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역량과 책임성을 강화해 보다 투명한 보조금 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nbs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클래식 그림자극'호두까기 인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클래식 그림자극'호두까기 인형'은 대표적인 연말연시 공연으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E.T.A.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 인형과 쥐의 왕'를 각색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선율의 클래식 연주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오색빛깔의 그림자극으로 연출하여 가족 모두가 쉽게 즐길 수 있는 어린이 공연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한국 최초 그림자 ‘극단 영’과 색다른 레퍼토리로 관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클라츠 오케스트라’가 각각 그림자극과 클래식 연주를 맡으며 높은 완성도와 세련된 구성을 갖춘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클래식 그림자극'호두까기 인형'의 티켓 판매는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공연 및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화성시문화재단 아트홀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480원으로 확정·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근로자의 실질적으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자 지난 2015년 ‘안산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했다. 2016년부터는 생활임금위원회를 통해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하고 있다. 지난 3일 시청에서 개최된 생활임금위원회는 한국노총 노사단체와 안산상공회의소, 공인노무사 등 위원 9명이 참여해 ▲시 재정 여건 ▲생활임금 취지 ▲생활임금 적용기관들의 임금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결정하고 5일 고시했다. 이번에 결정된 1만 1,480원의 생활임금은 올해 적용된 시급 1만 1,290원보다 190원(1.7%) 인상된 금액이며, 정부가 고시한 2025년 최저임금 시급 1만 30원보다 1천450원이 많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시 소속 근로자 ▲시 출자·출연기관 ▲시 사무위탁 기관 소속 노동자 중 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노동자 약 1,650명이다. 단, 공공근로나 지역공동체사업 등 국·도비 또는 시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11일 오후 4시 30분,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전략 수립을 위한 ‘대구광역시 인재양성 전략 협의체’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대구시는 지역 산업 현황 및 기업 수요 분석을 통한 산업별 맞춤형 인재양성 전략 수립을 위해 ‘대구광역시 인재양성 전략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협의체는 대학정책국장을 위원장으로, 대구시 소관 부서장, 지역 대학, 연구기관, 산업별 주요 기업 전문가 30여 명으로 구성된 지·산·학·연 협력 거버넌스로 운영된다. 이날 첫 회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전략 수립’에 대한 추진 방법 및 일정을 공유하고, 산업 분야별 인재양성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삼보모터스, 메가젠임플란트 등 지역의 산업 분야별 주요 기업들이 참여해 현재 대구시 산업 현황과 기업 인력 수요에 대해 직접적인 의견을 개진했으며, 앞으로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대구광역시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전략’은 산업 대전환에 따른 경쟁력 있는 핵심 인재를 양성해 지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약 32만 4천여 건(상록구 14만 9천·단원구 17만 5천), 총 1천194억여 원(상록구 371억 원·단원구 823억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산세 부과 대상은 2024년 6월 1일 현재 상록구·단원구에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다. 재산세는 7월과 9월 연 2회 부과되며, 과세대상 재산은 주택·건축물·토지·선박·항공기다. 7월에는 주택 연세액의 절반과 건축물·선박·항공기에 재산세가 부과됐고, 9월에는 주택 연세액의 절반과 토지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특히 올해에도 1세대 1주택자에게 지난해와 동일한 공정시장가액비율(100분의 43에서 100분의 45)과 세율 특례를 적용, 다주택자(공정시장가액비율 100분의 60)보다 재산세 부담을 완화했다. 납세고지서는 이달 13일경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신청한 거소지에 우편물이나 전자고지 형태로 송달된다.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재산세 납부는 고지서가 없어도 가능하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우체국 CD/ATM 기기 ▲가상계좌·지방 세입계좌 이체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한가위를 맞이해 13일 오후 3시부터 동대구복합환승센터 일대에서 귀성객을 상대로 고향 방문 환영과 안전한 추석을 보내도록 교통안전캠페인을 펼친다. 이날 캠페인은 민·관 합동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해 귀성객 환영과 교통안전 홍보물(교통안전수칙 전단지, 차량용 티슈 등)배부하여 교통안전수칙을 환기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구·군에서는 자체 계획에 따라 주요 집객장소와 사고위험지역에서 추진해 대구시 전역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이 추진된다. 캠페인은 ‘함께 지키면 모두가 안전해요’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교통안전수칙을 쉽게 지킬 수 있도록 보행자가 지켜야 할 약속 3가지, 운전자가 지켜야 할 약속 3가지, 이륜차가 지켜야 할 약속 3가지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개인형이동장치(PM) 관련 사고와 민원이 증가해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개인형 이동장치(PM) 5대 이용수칙’을 홍보하여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추석명절과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집중홍보기간(9월~11월)’을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주거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상록구 본오동과 사동 일원에 총 145면 규모의 노외주차장 2개소를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노외주차장 조성지는 상록구 본오동 723번지(반월공원) 2,636㎡ 와 사동 1466-4번지 3,330㎡ 부지이다. 해당 지역은 다세대·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있어 평소 주·정차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던 곳이다. 특히 무분별한 이중주차로 인해 차량 통행 불편은 물론 긴급차량의 출동을 방해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기도 했다. 이에 안산시는 총 40억 원의 사업비를 편성, 총 145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시는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 해소와 함께 시민들의 안전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상반기 고질적 주차난 해소를 위해 본오동과 이동 등 주거밀집 지역에 주차장 조성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여 주민 삶에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신천, 동촌역, 강정고령보 등에서 자전거 무상점검 및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자전거 무상점검은 추석 연휴 자전거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5일간의 연휴기간 동안 자전거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을 위한 것이다. 대구시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총 6개소의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다. 수리센터에서는 변속기, 제동장치, 공기 보충 등 간단한 점검 및 정비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튜브 교체, 브레이크 교체, 기어줄 교체 등 일부 비용이 수반되는 수리의 경우는 이용자들이 부품값을 부담하게 된다. 자전거 무상점검 및 수리센터 운영은 ▲9월 14일(토) 중구 자전거 수리센터(동신교 하단, 대신동 반고개역), 달성군 자전거 수리센터(강정고령보), ▲9월 15일 동구 자전거 수리센터(동촌역), 달성군 자전거 수리센터(강정고령보), ▲9월 16일 남구 자전거 수리센터(희망교 하단)▲9월 18일 북구 자전거 수리센터(침산교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2024 안산시 올해의 책 독서 감상작 전국 공모전’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독서 감상작 전국 공모전은 ‘2024 안산시 올해의 책’과 연계한 행사로 독서문화 환경조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2024년 안산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눈부신 안부(일반부, 중·고등부 대상) ▲애니캔(초등부 대상)을 읽고 참가신청서와 감상문을 작성해 27일까지 전자우편이나 안산시 중앙도서관 누리집으로 제출하면 된다. 1인당 1개의 작품만 응모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와 독후감 서식은 안산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총상금은 300만 원으로 수상자는 일반부와 중·고등부, 초등부에서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발표는 오는 10월 31일이다. [상금내역] (일반부) ▲최우수 50만 원 ▲우수 각 30만 원 ▲장려 각 15만 원 (중·고등부) ▲최우수 30만 원 ▲우수 각 15만 원 ▲장려 각 10만 원 (초등부) ▲최우수 20만 원 ▲우수 각 10만 원 ▲장려 각 5만 원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동래교육지원청 관내 학생동아리가 주도적으로 제안하고 기획한 기후 위기 대응 캠페인이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5시 부산대학교 지하철역 인근에서 관내 중학교 5교의 학생들로 이뤄진 동아리 ‘동래학생시민 또바기’가 ‘2024년 세계 기후 행동 캠페인’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2회를 맞은 이번 캠페인은 동아리 학생들이 기후 위기를 널리 알리고, ‘세계 기후 행동의 날(9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동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제안하고 기획한 것이다. 참여 학생들은 각자 재활용품으로 제작한 피켓과 홍보물품을 활용해 캠페인에 나선다. 스티커 투표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를 살리자는 의미를 담은 ‘씨앗’도 나눠줄 예정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제안하고, 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큰 의미를 지닌 행사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정책 수립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환경 보호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응급환자 발생 대비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먼저, 지역 내 응급 의료기관인 공주의료원은 추석 전일인 16일과 당일인 17일 2일간 내·외과 진료(09:00부터 18:00)를 시행하고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또한, 공주시 보건소(봉황로 123)는 추석 연휴 5일간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진료를 진행하고, 18개 보건진료소도 당번 일자별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관내 병·의원 100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51개소가 문을 열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유선전화 국번 없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또는 129(보건복지콜센터)로 전화하거나 공주시 보건소, 응급의료정보센터 누리집,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등을 확인 후 방문하길 권장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체계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가동시켜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공백 방지 등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불편을 최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가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아침돌봄 ‘온실’ 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충남온종일아동돌봄통합지원단과 협력으로 진행되는 아침돌봄 온실사업은 지역사회, 학교 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틈새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충남에서는 공주시를 포함해 천안시와 부여군 등 3개 지자체가 선정되면서 올 하반기부터 첫 운영에 들어갔다. 공주시에서는 지난 7월부터 신월다함께돌봄센터에서 아침돌봄을 운영해 왔으나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돌봄서비스와 학교 교육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장소를 신월초등학교로 옮기기로 했다. 시는 공적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신월초등학교 및 공주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신월초등학교 측의 전향적인 협조를 얻어 오는 23일부터 신월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아침돌봄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상은 아침돌봄을 희망하는 저학년 학생 10명으로, 오전 7시 20분부터 정규 수업 시간 전인 9시까지 운영된다. 시와 교육청은 아침을 챙겨 먹지 못하는 아동들을 위한 식사대용 간식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가 아동 비만 예방 및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백제어린이, 함께해요 비만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주시 아동의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중동초등학교와 신관초등학교 5~6학년생 11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놀이형 신체활동과 영양교육을 중심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총 12주간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텃밭 키우기 및 요리 실습(건강간식) 등 영양교육 ▲성장체조 및 전통놀이(제기, 농주)를 활용한 신체활동 ▲놀이형 백제 역사 교육 ▲등굣길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이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 전·후 비만도 측정과 건강행태평가를 통해 아동의 비만율과 건강생활습관의 변화 모습을 모니터링할 예정으로 향후 아이들의 비만예방 사업 추진 시 활용할 예정이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비만예방을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일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공주향우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영로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더욱 고향 생각에 애틋해진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았다. 앞으로도 고향인 공주에 보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공주향우회 회원들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성금인 만큼 공주지역의 소외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공주향우회는 지난 2019년부터 매해 꾸준 공주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차량에 백제문화제 등 공주시의 주요 축제와 행사를 홍보하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다니며 공주시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