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1일 ㈜광양종합건설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대부포도 400박스(1,0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광양종합건설은 안산 지역에 법인을 설립한 후 오피스텔 건립 등 다양한 토목건축공사를 담당하는 중견기업이다. 또한 ▲시민프로축구단 후원 ▲단원경찰서 희망브릿지 장학금 지원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식자재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석배 (주)광양종합건설 회장은 “안산시의 불우이웃들에게 추석 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후원 물품은 지원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대부포도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장애인 및 외국인 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20만 3천여 건, 973억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부과액은 전년 대비 6.0% 증가했는데 주요 원인으로는 부동산 시세 변동에 따른 공시가격 증가(개별공시지가 1.19%, 공동주택가격 0.57%)와 공동주택 입주(공동주택 8,041호, 개별주택 239호) 등 과세대상 증가 등이 재산세액 증가의 큰 요인으로 분석됐다.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이 부과 대상이다. 다만, 주택의 경우 재산세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부과되어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어도 금융기관 현금지급기(CD/ATM),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카드납부 자동응답시스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파주시는 납부 기한 경과로 시민들이 불이익(가산세 3%)을 받지 않도록 납부 안내자료를 시청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동주택 승강기 등에 게시하고 주요 도로변에 홍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안산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주춤했던 모기가 가을에 접어들어 증가 추세를 유지해 일본뇌염 등 관련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 일본뇌염 경보 발령 이후 첫 국내 일본뇌염 환자가 2명 발생했다. 환자는 모두 60대로 역학조사 결과 야간에 야외 활동(제초 작업, 논밭 작업)을 한 이력이 있으며 모기 물림이 확인됐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주로 8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하고 9월~10월에 80%의 환자가 집중되며 50대 이상(87.9%) 연령대에서 주로 발병한다. 10월까지 일본뇌염을 일으키는 작은빨간집모기가 활동하기 때문에 모기 물림을 주의해야 하고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는 경우 ▲고열 ▲발작 ▲목 경직 등 급성 신경계 증상이 나타난다.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어 국가 예방접종 대상인 2011년 이후 출생자는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받을 것을 권고한다. 예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어린이놀이시설 이용에 따른 어린이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점검반을 구성하고, 관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파주시 전체 어린이놀이시설 중 학부모들이 주기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어린이 놀이방(키즈카페) 25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안전검사(설치·정기) 실시 여부 ▲안전관리자 안전교육 여부▲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매월 안전점검 실시 여부 등이다. 파주시는 점검을 통해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의무 미이행 시설은 추가 점검을 통해 개선명령 등 보완 조치를 할 계획이다. 한편 파주시는 어린이놀이시설 690곳에 시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부착했다. 휴대폰으로 시설에 부착된 정보무늬(QR코드)를 스캔하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전에 시설의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게 되어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어린이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파주시는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11일 북수원시장에서 장을 보고, 구매한 명절 음식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한과, 고기, 빵 등 식료품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장애인 거주시설 ‘바다의 별’을 찾아 시장에서 산 식료품을 기부했다. 이날 구매한 식료품은 길벗지역아동센터에도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장보기에 앞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모두의 장바구니’ 오픈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장기원 수원여자대학교 총장, 심우현 북수원상인회장, 봉사자 등이 함께했다. ‘모두의 장바구니’는 일회용품 없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시장 방문객들에게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를 배포하는 것이다. 방문객들에게 배포한 에코백 1200여 개는 수원여자대학교 패션디자인과 학생, THE 새빛 봉사단, 삼성사회공헌센터 동아리, 개인 봉사자들이 참여해 각각 제작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모두의 장바구니를 들고 장을 봤다. 수원시는 추석을 맞아 ‘간부공무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지난 6일 화서시장에서 장을 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반려견을 동반한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의 임신하지 않은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바이러스를 통해 사람을 포함한 온열동물에 공통적으로 전염되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잠복기가 상당히 길고 증세가 나타날 경우 치사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를 위해 반려견은 매년 1회 반드시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파주시는 하반기 광견병 예방사업을 위해 예방백신 6,000마리분을 무상 지원하며, 백신접종을 희망하는 반려견 보호자는 29개 예방접종 참여 동물병원에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여 시술비 1만 원을 지불한 후 접종하면 된다. 예방접종 참여 동물병원은 파주시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야생동물과 접촉 가능성은 높으나 동물병원이 없는 문산읍을 제외한 9개 읍면 지역은 수의사 순회접종으로 진행되며, 접종시술비 전액을 시에서 지원한다. 읍면 지역 순회접종 일정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에서는 야생동물의 광견병 전파를 막기 위해 광견병 미끼백신을 너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시·경기대 행정학과 협력 새빛톡톡 활용 수업’을 수강하는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 학생들을 만나 “여러분의 정책제안이 시정에 반영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1일 스타필드 수원 내 한 스터디카페에서 열린 수원시 정책 청년참여단 간담회에는 경기대 행정학과 교수 등 19명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경기대 행정학과와 협력해 올해 2학기에 새빛톡톡을 활용해 수원시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는 프로젝트 수업 ‘정책혁신세미나’를 개설했다. 9월 3일 개강했고, 행정학과·공공인재학부 행정학전공 학생 19명이 수강한다. 수원시 팀장 멘토와 함께하는 ‘대학생 행정실무 인턴십’도 운영한다. 이재준 시장은 “주변에 관심을 두고, 이것저것 살펴보면 정책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책을 발굴하는 과정이 쉽진 않겠지만, 이번 수업이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1일 파주 운정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치매 극복의 날‘ 행사가 700명이 넘는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치매 극복의 날(9.21.)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마크라메 매듭법을 이용한 반려식물 체험관과 ▲‘세상에 하나뿐인 당신 사진구역(포토존)’ ▲운정보건소와 함께하는 기억여행 작품 전시회 ▲다른 그림 찾기, 투호 던지기 등 각종 게임 ▲건강 관련 홍보관 등이 진행됐으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경품이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리고, ’치매는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갖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한숙연 운정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가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 공고일(9월 11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2년 이상 연속 거주한, 미성년 자녀가 셋 이상인 무주택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면서 국민임대주택의 자산 기준(총자산은 3억 4500만 원, 자동차 가액 3708만 원 이하)을 충족해야 한다. 수원시는 신청 세대의 수원시 거주 기간과 자녀 수 등의 배점 기준에 따라 상위 39세대에게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전용면적 85㎡ 이하 매입임대주택을 임대한다. 임대 기간은 2년이고, 조건을 충족하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수원시가 임대료와 보증금을 지원해 관리비만 납부하면 된다. 수원시 홈페이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다자녀 수원휴먼주택’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해야 한다. 전자우편 또는 방문(수원시청 도시재생과) 신청도 할 수 있다. 수원시는 지금까지 총 115가구에 다자녀 수원휴먼주택을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자녀 수원휴먼주택 입주 대상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12일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청소년 도박이 학교폭력 등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는 상황을 알리고, 도박이라는 중독성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고효순 교육장은 “최근 학교에서 학생들의 도박 문제가 심각한 사안으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특히 불법 사이버 도박은 엄연한 사기범죄로서 청소년들이 시작도 해서는 안 될 것이며 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해 학교 도박예방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진행, 도박예방 캠페인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는 11일 4개 구 환경위생과, 수원남부소방서, 수원남부경찰서 등과 함께 시청 인근 건물에서 화학·환경사고 대응 모의 훈련을 했다. 훈련에는 수원시 환경정책과·수질하천과·재난대응과·4개 구 환경위생과, 수원남부소방서, 수원남부경찰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영동고속도로 차량 추돌사고로 염산(35%) 200L와 경유 100L가 누출된 상황을 가정해 훈련했다. 참가자들은 ▲사고 상황전파·초기대응 ▲(방재 활동) 초기 방재활동, 유해 물질 농도측정, 오염확산 예측, 시·구 합동 방재 ▲(사고 수습·후속 조치) 잔류염산 폐기물 회수, 잔류오염도 측정, 사고 복귀 완료, 주민 상황 해제 전파, 추가 오염 여부 확인 등 대응 부서의 단계별 역할을 점검했다. 수원시는 이번 훈련에서 발견한 재난 대응체계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화학사고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에 반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대응 담당자의 역량을 키우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보완·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가 10월 4~6일 열리는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 체험행사 사전 예약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9월 19~25일 새빛톡톡에서 케이크 만들기(총 6회 120명), 수원약과 만들기(총 3회 60명), 세계 조리사와 다국적음식만들기(총 8회 64명) 중 원하는 체험 행사를 신청하면 된다. ▲신청떡메치기, 인절미 자르기(총 6회 300명) ▲어린이 균형식단 전시 및 체험(총 600명) ▲맛고추장 만들기 체험, 학과 홍보(총 7회 140명) ▲음식 VR(가상현실) 체험, 머핀 장식하기 체험 및 학과 홍보(총 600명) 등은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리는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먹거리 판매가 중심이 되는 기존 음식축제 방식에서 벗어나 관람객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축제다. 비즈니스관(식품 등 판매관), 새빛식당(전문음식관), 마실거리관(푸드트럭), 홍보관, 체험관 등 8개 테마관으로 구성된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11일 장안구청 사거리에서 개인형이동장치(PM), 자전거 등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수원시, 수원중부경찰서, 수원중부녹색어머니연합회, 수원중부모범운전자회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자와 시민에게 올바른 이용 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면허증 미소지, 보호장구 미착용, 동반 탑승 등 교통법규 위반 이용자를 계도했고, 불법주차 사항을 처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개인형이동장치 등의 올바른 이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민·관·경이 협력해 지속해서 홍보와 계도를 진행하겠다”며 “안전한 교통·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2025년부터 불법주차 전동킥보드를 유예 시간 동안 정비하지 않으면 견인할 예정이며, 9월부터 공유 전동킥보드·자전거 불법주차 신고방을 운영해 시민 불편 해소에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가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반영사업 최종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는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김범식 위원장, 신호정 부위원장 등 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주민 참여예산 일반 제안사업 56건,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222건을 심의했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주민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개선하는 소규모 생활 밀착형 사업, 마을 특성에 맞는 주민자치 사업 등 수원시 예산 편성에 반영하길 원하는 사업을 제안하는 것이다. 올해부터는 주민 참여를 강화하고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각 동 주민총회에서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은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면서 ▲주민 의견 수렴 ▲시·구 관련 사업 우선순위 심의·조정, 동 주민자치회 등에서 제출한 사업의 승인·재심의 요구 ▲최종 참여예산 확정 제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합리적인 추진 방향, 시 예산에 대한 의견 제시 ▲우선순위 결정에 따른 부서별 예산 반영, 집행 결과 점검 ▲예산에 대한 홍보·교육 등 활동을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1에서 경기도 내 6개 교육지원청의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들과 정담회를 열고, 학폭 담당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학사들은 강도가 높다보니, 학폭 업무가 기피 대상이 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학폭 업무 담당 인력 증원 ▲담당자 여건 및 처우 개선 ▲학교와 전담조사관의 역할 구분 등을 건의했다. 이에 이호동 의원은 “지속적인 업무 부담과 과도한 민원으로 인한 장학사들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인력 충원과 고과, 인센티브 강화 등의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호동 의원은 학폭 진행 절차에서 담임교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학교폭력 업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명칭 변경 등 명확한 역할 분담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이 의원은 학폭 담당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오늘 나눈 이야기들은 경기도 교육청과 협력해 정책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담당자들의 처우 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