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제주신용보증재단 및 3개 금융기관(농협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과 협력해 총 270억 원 규모의 맞춤형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고금리 장기화, 내수회복 지연,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늘어난 채무 등으로 가중되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제주도는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중신용 경영애로 소기업·소상공인 특별보증 ▲골목상권 기살리기를 위한 골목상권 특별보증 Ⅱ ▲스마트 소상공인 육성 특별보증 등 세 가지 특별보증 제도를 신설한다. 3개 금융기관이 특별보증을 위한 재원을 특별출연하고, 제주신용보증재단이 이를 바탕으로 특별보증을 운영한다. 제주도는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이차보전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이를 통해 상생협력 금융을 강화한다. 우선, 농협은행의 10억 원 특별출연으로 운영되는 ‘중신용 경영애로 소기업·소상공인 특별보증’은 150억 원 규모로,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신용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한다. 대표자 개인신용평점이 710점 이상 8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도내 12개 지정 해수욕장에서 운영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69일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소방공무원 35명, 수변안전요원(의용소방대원) 514명, 행정시에서 채용한 300여명의 민간안전요원으로 구성돼 해수욕객의 안전을 위해 수난사고 시 인명구조 활동, 사고 예방조치, 해변 예찰활동 등을 실시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익수자 등 구조활동 205건 447명 ▲응급환자 등 구급활동 34건 34명 ▲해파리 쏘임 등 현장 응급처치 2,300건 2,307명 ▲미아찾기 108건 127명 ▲해변 유리병 제거 등 5,366건의 안전조치를 수행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구급활동은 63% 감소한 반면, 구조활동과 현장 응급처치는 각각 9%, 31% 증가했다. 폭염 등의 영향으로 해수욕객이 증가(14.2%)한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올해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수욕장 119팀장으로 근무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추석 연휴 기간(9.14~9.18) 동안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하수 처리를 위해 비상 급수대책반과 하수처리 비상대기반을 24시간 가동한다. 비상 급수대책반은 주·야간 1일 총 11명 24시간 대기하며, 수돗물 공급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지역별 문의처로 연락하면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상하수도본부는 비상급수 상황에 대비해 한국농어촌공사,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본부가 보유한 급수차를 활용해 긴급 급수 지원 등 응급 조치가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하수처리 비상대기반은 주·야간 1일 총 24명으로 편성해 24시간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중앙감시실에서 하수처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상하수도본부는 6일부터 13일까지 정수장, 하수처리장 등 도내 상·하수도 시설 30개소를 현장 방문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할 계획이다. 좌재봉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상하수도 시설물 안전 점검과 비상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공사 대금 체불 예방을 위해 관급공사의 기성금 등 조기 지급과 함께 도내 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유관기관(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전문건설협회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3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도내 주요 건설 공사장 8개소를 대상으로 시공실태 및 대금 체불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 중이다. 합동점검 외 현장은 발주 및 인·허가부서에서 자체 점검을 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현장기술자 배치의 적정성 △안전관리의 적정성 △품질관리 및 시험·검사의 적정성 △불공정 행위 여부 및 하도급 계약의 적정성 등 4개 분야(시공, 안전, 품질관리, 하도급)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공사대금(하도급 대금, 자재대금, 장비대금, 임금) 체불 및 불법 하도급(일괄 하도급, 재하도급) 계약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핀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현장은 공사 중지 후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중대한 법 위반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마을건축가 제도를 통해 지역 중심의 공공건축 및 공간개선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마을건축가는 지역의 특성과 현황을 분석하고,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에 필요한 건축 및 공간개선 사업을 기획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주도는 올해 공공건축가의 역할을 확대해 마을건축가 활동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3월경 공공건축가들은 도내 30여 개 지역을 선정해 마을 기초조사와 주민 면담을 통한 구술채록을 완료했다. 9월에는 총괄·공공건축가 워크숍을 개최해 그간의 활동 내용를 공유하고, 토론 과정을 거쳐 연말까지 기획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마을건축가 활동의 결과물은 책자 발간과 마을 순회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효과가 크고 실행 가능성이 높은 기획안에 대해서는 관계법령 검토와 소관부서 협의 등을 거쳐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하게 된다. 제주도는 마을건축가 활동의 성과를 분석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지역주민 및 단체와의 소통 체계를 더욱 강화해 마을건축가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밝은도시 ․ 빛나는 제주 조성사업’으로 올해 90억 원을 투입해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밝은 도로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 7개 노선에 가로등 1,254주 설치를 완료했다. 주요 설치 구간은 도민과 관광객의 이용 빈도가 높은 일주도로와 애조로, 교통사고 다발 구간인 평화로, 지역주민들이 요청한 중산간도로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지방도 가로등 예산 10억 원을 별도로 확보해 관람객이 많은 돌문화공원 입구 등에 146주를 시설함으로서 도로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제주도는 사업 추진 계획에 따라 2025년까지 311억 원을 투입해 주요 도로변에 가로등 4,166주를 설치할 계획이다. 2025년부터는 태양광 가로등 시설 시범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효율적인 태양광 가로등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교차로와 사고 위험 다발 구간의 조도 개선 사업도 함께 추진해 도로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다. 양창훤 제주도 건설주택국장은 “밝은도시 ․ 빛나는 제주 조성 사업을 통해 야간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안전도시로 거듭날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로 인한 도민 불안감 해소와 전기차 안전성 강화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전기차 화재 대응의 일환으로, 제주도는 지난 8월 30일 공공기관 및 전기차 제조․판매사 관계자들과 협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주도와 정부의 정책 동향이 공유됐으며, 전기차 제조․판매사의 자체 대응 및 안전 확보 추진 상황 등이 논의됐다. 특히 현대, 기아, KGM 등 국내 주요 전기차 제조·판매사와 폴스타(Polstar), BMW 등 해외 브랜드 판매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해 최근 불거진 전기차 화재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각 제조사는 전기차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전기차 소유주를 대상으로 무상 점검 및 고객 설명자료 배포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부분의 전기차에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이 장착돼 있어, 배터리 이상 발생 시 차주에게 즉시 연락하는 등 안전장치가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서 전기차 보급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공기관과 전기차 제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신용보증재단이 재단 창립 21주년 및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해 ‘같이가게 전통시장 캠페인’ 및 추석맞이 자금지원 홍보를 실시했다. 제주신보는 장기간의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이용을 도민들에게 적극 독려하기 위해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탐나는전을 활용하여 제수용품 및 명절선물 등을 구입하고, 직원들과 창립 21주년 기념 소통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같이가게 전통시장 캠페인’과 더불어 ‘팀JCGF 현장홍보’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긴급 자금 지원에 대한 홍보도 이루어졌는데, 제주신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운영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재단 보증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팀JCGF 현장홍보단’을 발족하여 8월 한 달간 총 11곳의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방문하여 민생경제 활력 유도를 위한 소상공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특히 제주신보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구매대금, 임금 체불, 일시적 자금난 등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운영자금 지원 확대를 통해 영세 소상공인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미네랄이 풍부하고 청정한 제주 용암해수가 제주 김의 육상양식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주관으로 제24회 제주미래가치전략포럼이 지난 3일 오후 제주어류양식수협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제주 김 육상양식 산업의 육성 가능성’을 주제로 한 이날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제주 수산식품산업의 장기적인 성장과 부가가치 증대를 위해 제주특산 용암해수와 도내 육상 양식장을 활용한 김 육상양식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제주도의 김 육상양식 가능성과 효과’를 주제로 기조발표에 나선 박신철 ㈔스마트수산어촌포럼 공동대표는 제주에서 중장기 전략으로 김 육상양식 추진을 제안했다. 박 대표는 “청정한 제주 용암해수를 활용하여 김 육상양식을 추진한다면 경제성과 기능성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국내 다른 양식장이나 일본, 중국의 김과도 차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유기미생물이 제거된 용암해수를 양식수로 활용하면 김 양식과정에서 산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 비용이 줄고 되나 용암해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하는 ‘2024 제주펫페어’의 사전등록을 9월 30일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2024 제주펫페어’에선 약 60여 개의 반려동물 산업 관련 업체가 참여해 펫푸드, 펫용품, 펫서비스 등 다양한 전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선 반려동물 산업 업계 간 비즈니스 미팅을 비롯해 B2B(Business to Business)·B2C(Business to Customer) 세미나,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하는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사전등록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에서 ‘2024 제주펫페어’ 채널을 추가해 신청할 수 있다. 사전등록을 완료한 참관객에게는 펫페어 현장에서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경품 이벤트 참여의 혜택이 제공된다. 아울러 온라인 사전등록 참관객은 제주펫페어 입장 비용이 무료이며, 박람회 당일 현장 등록을 하게 되면 5,000원의 입장료가 발생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유명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초청, 제주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2022년 하반기부터 제주-싱가포르를 운항하고 있는 정기 직항(주 5회) 운항사인 스쿠트항공(SCOOT)과 공동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싱가포르를 경유하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관광객들의 제주 방문을 최대화하기 위해 추진된 금번 팸투어는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동남아 지역 여행객들의 해외여행 성수기에 맞춰 기획됐다. 스쿠트항공은 싱가포르항공의 자회사로, 아시아 주요 국가를 운항하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쿠알라룸푸르를 비롯해 9개 지역에서 주 71회, 인도네시아는 10개 지역에서 주 26회를 운항하면서 제주와 동남아 지역을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도와 공사는 팸투어 기간 제주의 해녀를 비롯해 제주 전통문화와 자연경관, 숲길, 인기 관광지를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이에, 말레이시아에서 유명한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틱톡 팔로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의 로컬브랜드 제품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섰다. 지난달 25일 인도네시아와 미얀마에서 제주기업들의 동남아 현지 시장진출을 위한 쇼케이스를 진행하여 현지 바이어 및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인플루언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주기업 제품 홍보와 오프라인 품평회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미얀마 양곤에서 각각 개최된 행사에는 총 40곳의 바이어(Ranch Market, Century, Boots, Neomm. UAB mall 등)들과 2천 명 이상의 방문객, 전체 4만명 이상의 라이브 시청자가 참여하며 제주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다름인터내셔널(화장품 에포나) ▲스럽다(화장품 볼리크) ▲우무솝(제주 우뭇가사리를 원료로한 친환경 비누) ▲올레마켓(제주 돌문어와 딱새우를 활용한 문딱라면) ▲잇더컴퍼니(비건 쑥쫀드기, 컵쿡(간편식)) 등 5개 제주 기업이 참여했다. 탐나는 올레마켓이 판매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과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 지역사회 복지와 콘텐츠 발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진흥원과 사회서비스원은 3일 제주콘텐츠코리아랩(CKL) 별관에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의 콘텐츠 및 사회서비스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할 다양한 프로젝트의 밑바탕이 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도내 사회서비스 이용자 및 종사자를 위한 콘텐츠 역량 강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한 사회공헌사업 연계 ▲ 보유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및 협력 ▲ 양 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및 홍보 등이 있다. 진흥원 강민부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의 콘텐츠 산업과 사회서비스 분야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양 기관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 “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기관의 사회서비스가 보다 넓은 범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홍보 역량 강화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AI 기반 홍보컨설팅을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 됐다. 사회복지 챗GPT 강사 김근태 대표(비영리마케팅연구소 복지꿀팁)가 컨설턴트로 나선 이번 컨설팅은 사전 신청한 도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의 홍보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위한 맞춤형 홍보 전략 수립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컨설팅을 진행한 한 기관의 홍보 담당자는 “AI 인공지능을 통해 다양한 접근방식으로 홍보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롭게 집중하여 컨설팅을 받게 된 것 같고, 새로운 지식을 활용하면서 홍보를 더욱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문원일 원장은 “이번 홍보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들이 더욱 효과적으로 도민과 소통하고, 기관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일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본부 및 소속시설 임직원 30여명과 함께‘성평등 8대 실천과제 다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특별자치도의 양성평등주간‘제주 가치, 성평등’ 슬로건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기 ▲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기 ▲ 사생활에 대한 과도한 질문을 삼가기 등 성평등 8대 실천과제를 선포하고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원일 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조직 내 양성평등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양성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주사회서비스원이 적극 동참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