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19일, 관내 20주부터 임신부를 대상으로 신체·정서적 안정을 유도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을 주고자 ‘태교 요가교실’을 운영했다. 임신부 요가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틀어진 골반을 교정하여 요통을 완화해 임신부와 태아 모두에게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운동이다.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분만 준비 자세 ▲순산을 위한 자세 ▲골반통 완화 자세 ▲바른 자세 교정 및 호흡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평소 신체 활동량이 부족했던 임신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에게 건강한 출산에 대한 심리적 지지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모자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협 동두천시지부는 20일 동두천시청에서 관내 우수 학생 8명에게 각 50만원씩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철현 지부장은 “이번 장학금이 지역의 우수한 학생들과 동두천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계속해서 더 다양하게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는 농협 동두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고 동두천시가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협 동두천시지부는 매년 지역 인재 육성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장학금과 학습 꾸러미를 지원해 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19일, 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를 통해 접수된 하수도 분류화 요청에 민원 현장을 방문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 내용은 상패동 미동전원마을의 ‘하수도 분류화’였다. 본 마을에는 총 3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나 약 10여 가구의 하수도 분류화가 되지 않아 정화조 청소와 악취에 따른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께서 느끼시는 불편함을 공감한다. 오수관 연결 공사를 위해서는 면밀한 현장 조사와 예산이 수반돼야 하는 만큼, 빠른 시일 내 해결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현재 설계 중인 구원도심 분류화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깨끗하고 악취 없는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수도 분류화는 화장실과 주방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오수관에 직접 연결해 악취 해소, 불명수 저감 및 유입 수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직접적인 효과가 있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3년부터 시 인구의 약 50%가 거주하는 구원도심 지역에 생내1처리분구 하수도 분류화 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19일 초록우산,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이주배경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주배경아동이란 부모 또는 본인이 국제 이주 경험을 가진 아동을 말한다. 특히 이번 협약은 관내 거주 중인 미등록 이주배경아동 20명에 대한 보육료 지원을 통해 이주배경아동의 안정적 보육 기회를 제공하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추진하는 이주배경아동 보육료 등 지원 사업을 알리기 위해 CHILDREN LOVER 후원 사업에 1호로 가입해 도움이 필요한 또 다른 이주배경아동을 찾고 지원 연계에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리적, 지역적 특성으로 외국인 유입이 많은 동두천에서 초록우산과 미등록 이주배경아동 보육료 등 지원 사업을 처음으로 시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관내 이주배경아동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동두천시 공무원 등 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한국장애인식개선교육센터 소속 전문강사이자 유튜브 ‘버럭중사 이원준’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원준 강사가 초빙됐다. 교육에는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원준 강사는, 불의의 사고 이후 사지마비 장애인으로서의 삶을 자신의 경험 속에서 가감 없이 전달하면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불식시킬 것과 역지사지의 마음 그리고 삶에 대한 용기 있는 자세를 강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공감과 배려가 중요하다”라면서 “매년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부터 장애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은 동두천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 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무더위를 맞아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과 청량감을 제공하기 위해 공원 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에는 거주지 등 입지 여건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주요 공원 6개소 및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메타세콰이어길 내 세족장에 물놀이형 수경시설이 설치돼 있다. 수경시설은 6~7월 중에는 주말 09시~18시까지 가동되고, 무더위가 가장 심한 8월 중에는 매일 09시~18시까지 가동될 예정이며, 일일 기온 28도 미만 또는 우천 시에는 가동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동두천시의 무더위에 사전 대비하여 시민들이 공원 내 수경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19일, 2024년 상반기 동두천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0조에 따라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들을 심의하고, 청소년 안전망 운영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규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3년 특별지원 대상자 사례관리 결과와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 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 현황 등을 보고했다. 또한 2024년 특별지원 신청자의 생활실태를 면밀히 검토해 지원 금액과 횟수를 결정했고 생활 지원 3명, 학습 지원 2명, 자립 지원 1명, 상담 지원 1명, 기타 지원 4명으로 총 11명을 선정했다. 위원장은 “관내 거주하는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이 청소년 특별지원을 받아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 동두천시가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예술인으로 개인 소득 인정액이 2024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이며, 지급액은 지난해와 같이 연 150만 원을 2회에 걸쳐 지원한다. 전년도와의 차이점은 신진예술인까지 지급 범위가 확대됐고, 금년도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올해 기회소득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구비서류를 준비한 뒤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예술인 기회소득은 이르면 7월 중순경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오는 24일부터 게재되는 경기도 및 동두천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18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한빛누리중학교, 생연1동통장협의회, 동두천아동센터,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각 유관기관 4곳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 네트워크를 활용한 근거 기반 중심의 자살예방사업이다. 자살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자살률을 낮추는 데 목적이 있다. 생연1동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앞으로 △한빛누리중학교 △동두천아동센터 △생연1동통장협의회 △생연1동행정복지센터 △쌍둥이하이퍼마켓 등의 유관 기관이 참여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 자살 예방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추진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만들어 동두천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4년 모국방문 지원 사업에 선정된 5가정을 초청해 다문화가족에게 항공권 전달식을 가졌다. 모국방문 지원 사업은 동두천시에 정착해 모범적인 가정생활을 꾸려가면서도 경제적인 이유 등 여러 사정의 이유로 모국에 다녀오지 못한 다문화가족에게 모국 방문을 위한 항공권과 보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정된 결혼이민자 가족은 5가정이며, 오는 7월 1일 첫 모국 방문을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결혼이민자의 배우자 혹은 자녀가 엄마의 나라를 체험할 수 있고, 가족 간의 문화적 이해와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결혼이민자 가정이 모국 방문의 기회를 얻음으로써 안정적인 사회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다문화가족에게 힘이 되는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18일, 베트남의 비나코 그룹(Vinaco Group) 도안 타이 투이 회장이 동두천시를 방문해 베트남 고등학교 유학생 유치를 위해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비나코 그룹은 베트남에서 교육, 인적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선도 기업으로, 교육 부문에서 대학생 유학 프로그램 설계, 비즈니스 파트너십 제공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방문에는 특히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사업 중 한 분야인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시 관계자와 비나코 회장은 동두천고등학교와 신흥고등학교를 방문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양 도시의 고등학생 교환 프로그램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비나코 그룹과의 협력이 교육의 글로벌 수준 향상과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로서 특색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두 기관은 추후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동두천시의 장점과 비나코 그룹의 교육 모델을 결합해 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14일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를 위한 시민 선포식 개최에 이어, 19일 9만 동두천시민 공공의료원 유치단 활동으로 지역 사회까지 동참하는 단체별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첫 번째 참여단체는 동두천시 통합방위협의회로 각급 기관 소속 20여 명의 위원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유치 활동에 힘을 보탰다. 참가 위원 모두는 염원 상징 피켓을 들고 9월 최종 후보지 선정 발표까지 공공의료원 유치단으로 적극 활동할 것을 결의하며, ‘대의적인 명분과 실리마저 앞서는 동두천이 최적지’임을 거듭 외쳤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겸하고 있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공의료원의 특징상 배후 인구는 중요치 않다. 실제 이용하는 도민이 있어야 한다. 제대로 갖춰진 병원 하나 없는 ‘의료취약지 동두천’인 만큼 공공의료원을 향한 관심과 간절한 곳은 없다. 지정만 된다면 그 파급 효과는 실로 엄청날 것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 지역 사회 내에서는 담당 부서에 릴레이 활동 참여 의사를 밝히는 문의와 시민 격려가 연일 쇄도하고 있으며, 공공의료원 유치를 향한 시민 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18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병원 ‘닥터 GO’ 사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이동병원 ‘닥터 GO’ 사업은 신체적, 지리적 여건 등으로 의료기관에 접근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 사업이다. 현재 동두천시와 경기도립노인전문 동두천병원,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함께 추진 중에 있다. 협약식 이후 처음 진행된 이번 무료 건강검진 시간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5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혈압·혈당 측정, 내과 전문의 진료, 건강관리,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상담을 통해 의료복지 공백을 해소하고자 했다. 현장을 찾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찾아가는 이동병원 ‘닥터 GO’ 사업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특히 나라를 위해 젊음을 바쳐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련 기관 및 단체장 등 3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동두천시의 2024년 을지연습 일정에 관해 보고하고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오물 풍선으로 인한 도발 공격에 대한 시민 불안과 불안정한 대외 정세를 대비해 재난 및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공조 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북한의 이런 도발적인 행위에 우리 통합방위협의회가 단결해 힘을 모아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게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마다 개최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에서는 오는 7월 1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어수정 작은도서관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의 주제는 불교미술, 건축, 한국미술, 재즈로 4달 동안 진행한다. 특히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예술 인문학 강연을 기획했으며 학생과 직장인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19시부터 21시까지 야간에 운영한다. 첫 번째 강의는 탁현규 작가의 ‘아름다운 우리 절을 걷다’로 7월 11일부터 7월 25일까지 총 3차시로 진행한다. 먼저 △그림으로 배우는 부처님의 일생 △한국불교미술의 꽃 석굴암 △명부전과 관음전 등 불교미술의 기초를 배워볼 예정이다. 두 번째는 방승환 작가와 ‘스페이스 도슨트와 함께하는 도시건축 여행’이다. 강연은 8월 14일부터 8월 28일까지 3차시로 이뤄지며 △이야기로 지은 미술관 △예술과 인물을 만나는 건축 △명(明)과 암(暗)의 건축 등 건축을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다가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 번째는 이태호 명지대 석좌교수의 ‘옛 그림 우리 땅의 아름다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