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3일 함평읍에서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생산비 절감을 위한 양파·마늘 스마트 기계화 촉진 연시회를 개최하는 등 농작업 기계화 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사는 농업인, 양파생산자협회, 자조급관리위원회, 농촌진흥청, 시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과 농기계 제조업체의 마늘·양파 최신 재배 기술과 첨단 농기계 정보를 공유하며 농업인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추진됐다. 연시회는 ▲양파·마늘 기계화 촉진 다짐 ▲농촌진흥청의 양파·마늘 스마트 기계화 재배모델 소개 ▲육묘·복토·정식·줄기 절단·수확 등 전 과정을 기계화할 수 있는 첨단 기계·장비 전시 ▲양파 정식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촌진흥청이 지난해부터 개발·보급하는 양파·마늘 스마트 기계화 재배모델을 양파 재배에 적용, 전 과정을 기계화하면 작업 시간이 10a(300평)당 기존 38.2시간보다 87%나 절감된 5.1시간으로 단축되고, 생산비용 역시 기존 77만 1천 원보다 82% 절감된 13만 8천 원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받았다. 김영석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논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세계적 경기침체와 공급 과잉으로 어려운 여수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과 산업용 전기료 인하 등 지원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여수 석유화학산업의 신속한 회복을 위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위한 용역을 지난 11월 착수했다.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되면, 금융·재정 지원, 연구개발 지원, 수출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이를 계기로 산업계의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요구할 수 있어 위기 극복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또한 전남도는 지난 10월부터 여수 석유화학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에 ▲산업용 전기료 인하 ▲납사 관세면제 ▲석유수지 관세 불균형 해소 ▲대기배출 허용기준 완화 ▲플레어스텍 최소 발열량 규제 해소 ▲폐수 공용관료 설치 지원 ▲전력 및 공업용수 공급시설 조기 착공 등을 요청하고 있다. 특히 산업용 전기료 인하는 고정비용을 절감할 중요한 요소로, 기업의 경영 부담을 직접적으로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지난달 27일 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가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따른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유관기관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협업 간담회를 3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선 도 13개 협업부서와 광주지방기상청, 한국도로공사, 전남지방경찰청 등 11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겨울철 대책 기간 도민 안전을 위한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키로 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기관별 역할과 상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올해 대설·한파에 대비해 ‘선제적 상황관리 총력대응’, ‘취약계층에 빈틈없는 안전대책’, ‘도로 맞춤형 제설대책’ 등의 세부 추진과제를 수립해 운영한다. ‘선제적 상황관리 총력대응’은 기상청과 협력체계를 구축, 특보 전부터 신속한 상황판단 회의를 운영해 재난상황에 적극 대응하고, 5단계로 구성된 비상근무 체계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효율적 재난 대응을 위해 인접 지자체, 유관기관과 상호 응원체계를 구축했다. ‘취약계층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는 12월 3일~4일 이틀간 동구보건소 1층 로비에서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직접 만든 40여 종의 작품을 공개하는 자리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작품 전시회 기간 동안 치매 인지훈련을 체험하는 키오스크를 운영하고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 작성 코너를 운영한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해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세상의 중심이라는 뜻의 ‘가온누리’처럼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들이 소외되지 않고 세상의 중심에 우뚝 서게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에이즈를 예방하고, 감염인 인식개선을 위해 ‘에이즈 바로 알고 예방하기’캠페인을 실시한다. 국내 에이즈 신규 환자는 2022년 1,066명으로 최근 10년 중 2021년(975명)을 제외하면 매년 1,000명 이상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는 2022년 약 130만 명이 신규 감염됐고, 약 63만 명이 사망했으며 약 3,900만 명이 생존하고 있다. 남구보건소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 메시지‘에이즈 바로알고 예방하기’를 통해 위험한 성 접촉을 하지 않고,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위험을 없애고, 무료 익명 검사로 빠른 치료를 유도할 계획이다. HIV/AIDS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1월 28일 태화강 국가정원 일대에서 울산시와 5개 구・군 보건소 담당자들이 함께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구보건소는 3일 보건소를 찾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도 자체 캠페인을 실시해 에이즈의 예방법과 검사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홍보물과 홍보물품 등을 제공했다. 또한, 지난 1일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남구 지역자율방재단 3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위탁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각 일자별 15명이 참여했으며, 드론(무인항공) 관련 이론교육과 컴퓨터 시뮬레이션, 실습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전문기관인 ㈜울산무인항공 무인항공교육원에서 이뤄졌으며, 전문교육강사의 진행하에 각종 재난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전형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자율방재단원은 실제 현장에서 겪은 애로사항들을 드론과 접목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는 등 교육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재난 대비 예찰과 대응과 복구활동을 실시해서 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하는 지역자율방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과 자부심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3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남구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는 2010년 구성돼 아동·여성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고,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를 통한 정책 수립 자문과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유관 기관들 간에 자문을 구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 2024년 사업 실적 ▲ 2025년 아동여성 안전 시책 추진을 위한 의견수렴 ▲ 유관기관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부위원장 차문석(복지가족국장)은 “아동과 여성의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러기관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오늘 회의에서 주신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해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3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협의회를 개최하고, 2025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협의회는 울산광역시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통합지원 조례에 근거해 남구 주민에게 필요한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의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평가하는 등의 기능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남구가족센터에서 수행한 건강가정 지원사업과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등 남구청의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걷기대회와 공무원 다문화이해교육 등 다양하게 시행된 사업들을 평가하고 내년 주요사업의 계획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위원들의 의견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지원 기본계획에 따른 2025년 년도별 시행계획 수립 시 반영될 예정이다. 김동훈 위원장(부구청장)은 “가족유형이 다양화됨에 따라 행정서비스의 내용과 제공 방법도 그에 맞춰 변화해야 한다.”며, “남구는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행사에 관내 미용업 영업주 43명을 대상으로 견학을 실시했다. 올해 개최되는 2024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 행사는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주최로 개최되는 대규모 미용 축제의 장으로 헤어와 메이크업 등 미용예술경연대회를 비롯해 헤어쇼와 미용 관련 기자재 전시회 관람과 같은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기회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기술 교류와 미용인 간의 상호 화합의 시간이 됐다. 한편, 국제한국미용페스티벌은 1998년 최초로 시행되고 있으며, 국내외 전문 미용인들의 정보교류와 국내외 미용인이 참관하는 국내 유일의 미용 분야 전문 산업전시회를 비롯한 미용축제의 장으로 최고의 홍보 효과와 아시아 최대의 미용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계기로 유행에 민감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해 고객 중심의 미용서비스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울산 남구 대표 미용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21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10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10회, 30시간 과정으로‘디지털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훈련 과정은 4차산업 디지털과 관련해 디지털 기술과 도구를 잘 활용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온라인 플랫폼에 공유하는 전문가를 배출하는 과정으로 △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이해 △ 인스타그램 프로세스의 이해 △ 미리 캔버스 사용법 익히기 △ 블로그 개설과 운영관리 노하우 익히기 △생성형 AI로 콘텐츠 기획하기 △ 스마트폰 편집 앱 사용법 익히기 △ 인스타그램에서 릴스의 역할과 수익화하는 법 익히기 등으로 구성됐다. 남구는 이번 디지털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직업이기에 재택근무를 선호하고, 제2의 직업을 찾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참여한 교육생들은 “막연하게 생각했던 디지털콘텐츠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 정말 좋은 기회였다”며, “재취업을 위한 자기개발과 돌파구가 된 것 같아 취업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3일 6층 대강당에서 희망주간을 기념해 통합사례관리와 고독사예방 관련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구·동·민간기관 실무자 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구축된 지역사회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 사업 담당자에게 2025년 추진 예정 사업을 공유하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실무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에는 남구에서 수년간 통합사례관리사로 근무하면서 실무역량이 풍부하고 강사로도 활동 중인 갈도원 통합사례관리사가 자살고위험군과 고독사 위험 등 고난도 사례의 개입과 민·관협력 방안 등을 주제로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이후 이어진 소통 간담회에서는 구 복지지원과 외 5개 부서(노인장애인과, 여성가족과, 보육지원과, 일자리청년과, 건강행복과)와 14개동, 울산남구 종합사회복지관 외 3개 기관이 담당자별 추진 중인 통합사례관리와 고독사 예방 사업을 소개하고 2025년 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각 분야의 실무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3일 열린 제261회 진주시의회 정례회에서 ‘진주대첩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 결국 부결됐다.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발의된 수정조례안도 과반에 실패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가 열린 가운데 윤성관 진주시의원 외 5인이 발의한 수정조례안은 찬성 11표, 반대 10표 기권 1표로 재적 의원 22명 중 절반의 찬성에 그쳐 과반을 이루지 못해 부결됐다. 윤 의원은 시민사회 의견을 반영해 ▲진주정신의 확립과 계승 취지 ▲공원 내 문화유산 및 유적 보호를 위한 제한 사항 ▲위반 시 변상 조치 규정 ▲재난 및 사고에 대한 시의 사전예방적 조치 의무 등을 조례안에 보태 2일 수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시설 전반과 조례안에 대한 추가 개선을 요구하는 여론을 넘어서지 못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지난 10월 제260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당시 보류됐던 진주시장이 제출한 원안도 재상정됐다. 하지만 찬성 5표, 반대 15표, 기권 2표로 반대표가 다수 쏟아지며 최종 부결되면서 진주대첩 역사공원의 본격적인 운영은 다시 한번 미뤄지게 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구 삼산동 소재 꿈에그린 어린이집(원장 이주현)은 3일 남구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1,086,000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어린이집 원생들이 과일 판매 시장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한 것으로 남구 내 3세 이하 저소득 아동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꿈에그린 어린이집 이주현 원장은 “우리 어린이집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성금이 형편이 어려운 또래 아동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된다면 참 기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꿈에그린 어린이집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하고,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남구는 3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2024 남구 성과보고회 - 청년! 남구에서 성공 창업의 금빛 길을 걷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구 창업지원기업(일자리종합센터, 스타트업 창의차고 입주기업, 청년창업점포 지원사업 참여자 등) 청년 창업가 70여 명이 참여해 창업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행사 1부에서는 △ 남구 구립교향악단의 연주 △ 남구 창업성과 영상시청 △ 창업활성화 유공 표창 수여 △ 인사말씀과 기념촬영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행사 2부에서는 △ 창업가들의 릴레이스피치 △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 기업 간의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으며, 그외 기업 제품 전시 존과 황금볼 이벤트 존, 포토존이 함께 운영되는 등 청년 창업가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창업가 릴레이스피치 시간에는 남구 창업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창업가 8명이 순서대로 무대에 올라 릴레이로 각자의 창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성공창업가 토크 콘서트에서는 선배창업자들을 모셔 참가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도는 3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하는 RISE 사업에 대한 충북지역 총장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윤원 충북지역총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17개 대학 총장들이 참석했고, ‘25년 충북지역 RISE 기본계획, 예산 규모, 위원회 구성,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부 발표(‘24.8.)에 따르면, RISE 사업은 기존 교육부가 지원했던 5대 대학재정지원사업(RIS, LINC, HiVE, LiFE, 지방대활성화) 뿐만 아니라, 글로컬대학, 의대, 늘봄 지원 등이 추가로 포함되어 RISE 사업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충북지역은 ‘23년 글로컬 대학 선정, 의대 정원 확대, RISE 시범지역 선정 인센티브 등 지난 2년간 고등교육 정책을 위해 노력한 성과로 적지 않은 규모의 ‘25년 RISE 사업 예산이 확보될 전망이다. 충북도는 그 동안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산‧학‧연 실무협의회, 대학 간담회 등을 수 차례 개최하여 관계자들의 의견 수렴을 했고, 대학과 혁신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