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산인더스트리(대표 한봉섭)가 22일 울주군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수산인더스트리와 사내 봉사회인 새울봉사회가 함께 마련했으며, 공동모금회 지정기탁으로 서생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봉섭 대표는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겨울이 걱정되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사랑을 전하고, 지역에 희망을 주는 지원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혁관 서생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의 모범이 되는 한봉섭 대표와 새울봉사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생활 속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원더풀 울주 소통 행정서비스의 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울주군 12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 주민과 소통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반기에는 지난 5월 범서읍을 시작으로 6월까지 4개 읍에서 행사를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9월 온양읍부터 이날 삼동면까지 8개 읍면에서 행사가 이뤄졌다. 주민 1만5천500여명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행정서비스 1만7천여건을 제공해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천연비누, 타로체험, 어린이체험 등 생활체험부터 군정홍보, 건강관리, 지역 농산물 판매 등을 한자리에서 제공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서비스 분야별로는 △화분 분갈이 2천682명 △칼갈이 1천377명 △안경 수리 세척 469명 △옷 수선 281명 △자전거 수리 248명 △도마 수선 241명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이순걸 군수는 각 읍면 주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CJ프레시웨이(대표 이건일)와 협력해 지난 11월 21일 오후 4시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지역 어린이집 원장 20명을 대상으로 ‘자연스럽게 만들어 가는 ESG 어린이집 교육’을 진행했다. ‘ESG’란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Governance(지배 구조)의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개념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기현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동부팀 대리가 채식의 유형과 채식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등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다양한 식물성 재료를 활용해 채식 빵을 만들어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직원의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경력·직종별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ESG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집 ESG 실천 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지난 11월 21일 오후 7시 30분 울산음악창작소 세미나실에서 2024 교류(네트워크) 지원사업의 하나로 ‘울산 지역 음악인 교류(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 ‘2024 교류(네트워크) 지원사업’은 지역의 음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소통·교류하고 울산음악창작소에 바라는 점 등을 이야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운율(이소영), 디어블루(김지나 외 5명), 브루니센티(이진원), seasun(정석현), 치킨밴드, 대피소 등 울산 지역음악인 2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ubc울산방송 ‘열린 무대 뒤란’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이진욱 PD는 ‘90년대 팝(pop) 음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울산음악창작소는 올 한 해 사업 추진 성과와 내년도 사업 추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지역 음악인들은 자신이 만든 노래와 추구하는 음악 방향 및 목표 등을 소개하고 작사·작곡 비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울산음악창작소는 앞서 지난 8월 인천, 11월 제주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 사업의 하나로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8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두 번째, 꽃 길’ 주민 생활예술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톨공방 주민 동아리 회원 11명이 ‘꽃’을 주제로 만든 원목 분위기 조명(무드등)과 천 달력, 쿠션(허리받이) 등 다양한 생활예술 작품 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소정의 체험비를 내고 톨공방 주민 동아리 회원과 함께 통컵(텀블러), 손수건 등의 생활예술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한편,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대관·기획 전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이 어떻게 실생활과 연결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다양한 문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11월 22일 인천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린 질병관리청 주관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생물테러 감염 위기 대비·대응 분과(세션)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전국 17개 시·도별로 1개 지자체를 선정해 총 3년에 걸쳐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중구보건소는 앞서 지난 2022년 훈련 시나리오 개발 및 생물테러 지침 교육을 진행하고, 2023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어서 올해 10월 8일 울산 동천체육관 5외문 일대에서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중구는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제7765부대 3대대, 국립울산검역소 등 24개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훈련을 통해 각 기관의 역할을 점검하고 단단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생물테러 대비·대응 태세를 확립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생물테러 위기 상황 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22일 천안 라마다호텔에서 특허청과 공동으로 ‘2024년 충청남도 지식재산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충남지식재산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지식재산 관계 기업·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식재산 분야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및 우수사례 발표, 주제 발표, 사업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지식재산 창출 및 활용 유공자 4명*에 표창을 수여했으며, 표창을 받은 기업 2곳이 각각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강민호 파인특허 변리사가 ‘첨단전략 기술 분야 사례로 보는 IP 전략’을 주제로 해외 지식재산 분쟁 동향과 현황을 설명했다. 또 김필호 도울특허 변리사는 ‘IP 연구개발(R·D) 및 특허맵 등 컨설팅 성공사례’를 주제로 지식재산 보호·활용 지원 사례를, 손수용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전문위원은 ‘중국 위조상품 조사 및 단속’을 주제로 상표 보호·분쟁 지원 사례를 소개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사회 구석구석까지 헌신과 봉사의 손길을 전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 지사는 22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회원대회’에 참석해 △교통안전문화 캠페인 참여 △사랑의 집수리 △산불·수해 및 재난·재해 현장 복구 활동 △성금 모금 등 바르게살기운동의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먼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은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정신적 지주”라며 “힘쎈충남은 바르게살기운동과 함께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힘차게 성장하는 힘쎈충남,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주제로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차호열 바르게살기운동 도협의회장 및 시군협의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대회사, 도지사 감사패 수여,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대회기 이양 등 순으로 진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정책자문위원회는 22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원도심 활성화 방안 포럼’을 열고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현실적인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빈 점포 증가 등 원도심 상권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실행가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1부에서는 윤현숙 문경시 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이 ‘지역 중심 로컬리즘과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신현식 문화관광컨설팅 대표가 ‘축제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들은 로컬 콘텐츠와 축제의 연계가 지역 상권 재생에 핵심 요소임을 강조하며, 영주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2부 패널 토론에는 김철진 경북전문대학교 경북지역경제교육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유충상 영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장, 전영록 안동대학교 교수, 김용남 안동대학교 문화산업연구소 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패널들은 △공간 재활용 △지역 특산물 관광 콘텐츠화 △정기적인 문화행사 도입 △미식 관광 코스 개발 등을 원도심 활성화의 주요 과제로 꼽았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권용락 영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1월 21일 (사)부산광역시남구장애인협회(회장 정찬용)가 주최하고, 남구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2024년도 김장 김치 나눔 한마당'행사가 남구장애인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어 김장담그기, 포장, 배분 등 모든 과정을 장애인,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2,000세대의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김치는 지역사회의 온정이 담긴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남구장애인복지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지역사회의 상호이해와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사)부산광역시남구장애인협회는 지역사회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들이 더욱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장애인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남구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오는 21일 목요일 오후 3시 남구청 대강당에서 ‘문화자치시대 남구를 위한, 남구문화재단 설립의 필요성과 역할’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부산문화회관, 김해문화재단, 남구문화원 등 다양한 지역 문화주체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문화재단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차재근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의 ‘문화적 삶으로의 전환과 가치, 문화정책의 변화와 지속가능한 남구’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남구문화재단 설립 기본방향과 계획’ 등의 주제발표, 참석자들과의 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특히, 기조강연 중 문화로 부흥한 도시사례를 통해 문화재단이 도시발전에 기여하는 점을 강조했고, 문화원과의 거버넌스 역할 설명을 통해 문화원과 재단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2025년 남구문화재단 출범을 통해 문화복지 시대를 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과 세계를 잇는 문화도시 남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전남대학교병원, 광주테크노파크와 함께 22일 전남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지원센터에서 ‘광주광역시 첨단재생의료 규제자유특구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첨단재생의료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앞두고 광주시의 규제자유특구 비전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현실적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는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 정진욱‧전진숙 국회의원, 정신 전남대학교병원장, 윤택림 전남대병원 융합의료기기지원센터장, 김영집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박소라 재생의료진흥재단 원장, 조우주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장, 특구사업 참여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기승정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이 ‘광주 첨단재생의료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소개한데 이어 윤택림 센터장이 ‘첨단재생의료 연구개발 동향’, 박소라 원장이 ‘첨단재생의료 국내 활성화 방안’, 김장호 ㈜나노바이오시스템 대표가 ‘첨단재생의료 조직공학‧융복합치료 연구개발 현황’에 대해 주제발표했다. 패널 토론에는 기승정 원장, 박소라 원장, 김장호 대표,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 류강 전남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광주경찰청,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2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제2회 희망틔움 통합지원단 더 좋은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희망틔움 통합지원단 운영 성과와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와 공유, 범죄 관련 사회적약자 지원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주지역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틔움 멤버십을 위촉, 지속가능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희망틔움 통합지원단 경과 및 우수사례 보고, 표창장 수여, 틔움 멤버십 위촉,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협력 퍼포먼스, 김미경 강사 초청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희망틔움 통합지원단은 광주자치경찰위원회, 광주경찰청, 굿네이버스가 주축이 돼 지난해 1월 설립한 광주시만의 독자적인 민·관 통합 치안복지 네트워크다. 특히 올들어 광주다움 통합돌봄 기관, 광주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 한층 강화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축하 영상에서 “광주다움 통합돌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시의 ‘손자녀돌보미 지원사업’이 모범사례로 떠오르며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2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손자녀돌봄수당 지원제도’ 정책토론회에서 광주시의 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손자녀돌보미 지원사업’은 맞벌이·다자녀가정의 가족돌봄을 지원하는 광주시 대표 틈새돌봄 사업이다. 중위소득 150% 이하의 6세 이하 미취학아동을 돌보는 (외)조부모에게 돌봄수당(20만원/30만원)을 지원하며 월 평균 200가구가 지원받고 있다. 아동 연령이 어릴수록 시설돌봄(어린이집) 보다는 가정돌봄을 희망하는 부모들의 수요를 반영한 정책이다. 최근 서울시·경기도를 중심으로 손자녀돌봄 지원사업의 벤치마킹 사례가 늘고 있으며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도 도입을 검토하는 등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특히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 지원은 아동정서 안정 도모, 시설돌봄의 한계 극복,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 일·가정 양립 등에 기여하며 가족구성원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 광주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1월 22일 국회의정연수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본 국회 중의원 소속 공무원 3명이 세종시의회 청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국회사무처 공무원 5명과 함께 세종시의회를 찾은 일본 국회 중의원 소속 공무원은 한국 지방자치제도의 특성 및 국회와 다른 지방의회 고유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경청했다. 이후 일본 중의원 공무원들은 본회의장에서 세종시의회에서 운영 중인 의안처리시스템과 전자회의시스템을 포함한 본회의 등 의사 운영 방식에 관해 듣고, 이후 궁금한 점을 질의하며 답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회사무처와 의정연수원은 일본 중의원 공무원 연수프로그램 진행 시 매년 1~3곳의 지방의회를 방문해 왔다. 특히 이번 방문은 국내 연수 중인 일본 중의원 소속 공무원들이 세종시의회 견학을 희망하여 이뤄졌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덕중 사무처장은 일본 중의원과 국회사무처 공무원들에게 수도권의 인구분산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출범한 세종시의 탄생 과정과 그 동안의 변화상, 행정수도로 나아가기 위한 세종시의 노력들을 설명했으며, “세종시의회 방문을 통해 한국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