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14일부터 18일까지 도내 학교와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개방에는 경북 도내 618개 공·사립 학교(유·초 331교, 중 148교, 고·특수 139교)와 52개 교육기관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귀성객과 주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차장을 제공한다. 무료로 개방된 주차장은 ‘공유누리’ 웹사이트와 앱, 그리고 카카오, 네이버, 티맵 등의 민간 포털에서 ‘무료주차장’을 검색한 뒤 길 찾기 기능을 통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또한, 개방 대상 학교와 시간 등 상세 정보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서도 확인 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학교 자율 개방 주차장 이용 시 긴급한 경우 신속한 연락을 위해 차량 전면에 비상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이나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행위를 삼가 줄 것을 당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학교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주차시설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림공업고등학교는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12명의 학생이 출전하여 △통신망분배기술 은메달(3학년 문동준)△, 전기제어 장려상(3학년 문상혁), (3학년 박용준)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를 위하여 출전 직종별로 학생과 지도 교사가 함께 방과후 시간 및 방학 기간에 기능을 연마했고, 미래사회의 훌륭한 기능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훈련에 힘썼다. 강창익 교장은 이번 해단식에서 “학교를 대표하여 참가한 선수들에게 결과에 상관없이 그 동안의 노력과 땀이 앞으로의 삶에 큰 힘으로 다가올 것이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2025년 지방기능경기대회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도 단체급식 대량 조리로봇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단체급식 대량 조리로봇 시범사업’은 대량 조리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푸드테크 로봇 기반의 단체급식 실증 효과성과 경제성을 검증하는 사업으로, 로봇 공급기업과 전문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모에 참여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단체급식 대량 조리를 위한 푸드테크 로봇 융합 모델 실증과 로봇 운용 데이터 활용을 통한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과제로 로봇 공급기업인 ㈜뉴로메카와 고용노동부 작업환경측정 지정기관인 경북직업환경연구소 등과 함께 공모에 참여해 서류 심사와 현장검증,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국비 7억 원과 민간 지원금 3억 원 등 총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으며, 9월 중 실증에 적합한 학교를 선정해 튀김 공정 4교와 볶음과 국·탕 공정 2교에 조리로봇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량 조리 시 발생하는 유해 물질 배출 개선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조리 환경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검증할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9월 12일 새벽 5시 환경미화 행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현장 근무자들과 소통했다. 먼저 일도2동에 소재한 청소차량 차고지를 찾아 추석 연휴 동안 쉬지 않고 쓰레기 수거 업무를 수행할 환경미화원과 청소차량 운전원을 격려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작업 시 반드시 안전장비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후 연동으로 이동한 김 시장은 청소차량에 탑승해 환경미화원과 함께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면서 종량제 봉투를 이용해 올바르게 배출됐는지를 확인하고, 재활용 쓰레기의 요일별 배출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청정 제주를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들이 분리배출한 생활폐기물들이 선순환 자원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분리수거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고, “앞으로도 현장을 살피고 챙겨서 시민의 소망과 바람이 완성되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료공백 사태 속에서 응급실 진료 위기가 대두되는 가운데 경상남도의 응급의료상황실이 도민의 골든타임 사수에 알찬 역할을 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의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경상남도 응급의료상황실’은 지난 12월 전국에서 최초로 개소해 응급환자의 이송 병원 선정과 병원 간 전원조정을 지원하고 있다. 상황실 내 종합현황판을 통해 응급실 병상 정보와 진료가능 정보를 실시간 확인하고, 소방 구급상황관리센터와 협력해 이송 병원을 신속히 선정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까지 응급의료상황실은 이송 병원 선정 750건, 병원 전원조정 지원 376건으로 총 1,126건을 지원했다. 전공의 이탈로 상황이 악화한 이후 응급의료상황실의 일 평균 처리 건수는 6배 이상 증가했다. 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해 이송된 환자 중 중증응급환자는 152명에 달하며 이중 심뇌혈관 환자가 117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외 준응급환자도 598명이나 됐다. 1분 1초가 중요한 응급환자에게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응급의료상황실 관계자는 판단하고 있다. 아울러, 전원조정 지원성과가 두드러진다. 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 주관·한국어촌어항공단 주최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에 도내 어촌계, 양식·어선어업 등 14개 단체가 참여해 3개 단체가 대상(1곳), 우수상(2곳)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상은 사천 낙지연승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우수상은 거제 능포어촌계, 남해 굴양식협회가 받았다. 대상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 우수상에는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300만 원이 주어진다. 올해 처음 시행된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는 전국 45개 단체가 참여했다. 7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 동안 항·포구·해변에 무단 방치된 폐어구를 모두 수거하면 심사위원단이 수거량, 참여·협력도, 우수사례 등을 평가해 우수한 11개 단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해역이용자인 어업인이 폐어구가 해양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자발적인 수거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경남도에서는 효율적인 어구 수거를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함께 ‘연근해 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조업 어장 22,322ha를 청소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김해 은하사 대웅전 목조관음보살좌상'과'김해 대광명사 목조보살좌상'를 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창원 완암 동래정씨 고문서 일괄'과'김해 영구암 치성광여래회도 초본'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김해 은하사 대웅전 목조관음보살좌상'은 158㎝의 큰 불상으로 곧은 자세의 당당한 신체 표현, 넓고 큰 얼굴과 입체감 있는 옷자락, 장식성이 강한 팔찌, 엄지손가락의 각진 살집 표현 등 조각승의 개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제작자와 제작 시기는 알 수 없으나 17세기 전반기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조선 후기 불교 조각사 연구는 물론, 조각승의 조형적 역량을 볼 수 있어 학술적·예술적 가치가 크다. '김해 대광명사 목조보살좌상'은 차분하고 단정한 인상에 측면의 두께감이 있는 둔중한 신체 표현, 간결하면서도 힘 있게 조각된 옷 주름 등이 특징이다. 보살상의 조성 발원문 등이 남아있지 않아 제작 시기를 확정할 수 없지만 17세기 후반에 활동했던 조각승 희장(熙藏, 1639-1661)의 계보를 이은 조각승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며 희장과 그 계보 조각승의 불상 양식을 이해하는 데 학술 가치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5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구민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연수구’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구민 관심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 남녀평등 이념 구현을 위해 제정된 법정 주간으로 이날 행사는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초청 강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양성평등과 여성의 지위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인간관계 회복과 평등한 사회라는 주제로 (사)가정치유상담연구원 최귀석 강사의 명사특강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연계한 행사로 지난 3일 구청 1층 송죽원에서 구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 및 가족사랑 한지등 만들기 체험, ▲양성평등 의식확산 퀴즈, ▲여성친화도시사업 홍보, ▲폭력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누구나 평등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라며 “양성평등 비전을 공유해 모두의 꿈이 이뤄지는 여성친화도시 연수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구 산하 전 직원과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전통시장 비대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기간 인천모래내전통시장, 구월도매전통시장, 소래포구전통어시장의 우수한 물품을 비대면으로 주문하며 전통시장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탰다. 박종효 구청장도 10, 11일 이틀간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장승백이전통시장, 만수시장, 간석자유시장, 구월시장, 인천모래내전통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박 구청장은 장보기 행사를 통해 시장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용객들에게는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 이용을 홍보했다. 행사 중 구입한 다양한 물품은 지역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장바구니를 채우니 마음마저 넉넉해지는 기분이다”라며 “지역경제 살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천시 남동구가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나섰다. 12일 남동구에 따르면 지난 10일 남동구민과 구청 전 부서가 함께 남동구 일대를 청소하는 ‘민관 합동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주요 도로와 인도 변의 잡초나 폐기물을 정비하고,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불편함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구 본청과 동 직원 450여 명과 자생 단체 회원 등 주민 490여 명이 함께 환경정비를 벌이며 깨끗한 남동구 만들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거환경 필요성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합동 정비에 참여한 한 주민은 “주민들이 직접 청소에 참여한 만큼 추석 연휴 기간 쾌적한 거리를 보며 보람을 느낄 것 같다”라며 “합동 환경정비는 살기 좋은 남동구를 위해 애쓰는 남동구 직원들의 노력을 공감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다 함께 뜻을 모아 우리 지역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주민 여러분과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주민들의 일상 옆에서 모두가 함께 만드는 남동구를 위한 현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이동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를 위해 ‘남동구 이동노동자 안전 보호장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 선정된 ‘2024년 플랫폼종사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배달업무 등 이동이 잦은 노동자들의 안전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교육과 보호장구를 지원한다. 구는 사업을 통해 이동노동자의 안전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 및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데 중점을 뒀다. 안전교육은 남동구 소재의 인천시 생활물류쉼터 ‘쉼’에서 진행되며, 기존의 교통법규 준수 강의와 함께 현장의 사고사례와 경험 중심으로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대한적십자사에서 초빙된 강사가 CPR(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교육이 끝난 후에는 남동구와 남동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노동조합 등 민·관이 협력해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안전교육과 캠페인에 모두 참여한 이동노동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거산파워텍으로부터 추석 명절맞이 이웃돕기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성금은 다가올 추석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 위문금 및 논현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규석 ㈜거산파워텍 이사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안부를 전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거산파워텍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남동구 도림동에 소재한 전기공사업체 ㈜거산파워텍은 과거부터 남동구에 김치 등 여러 물품과 후원금 등 꾸준한 기부를 통해 2024년 상반기에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 컵라면 300박스(147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2일 밝혔다. 기탁받은 컵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 오석훈 회장은 “추석을 맞아 컵라면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의 회장과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환경지킴이장애인연합회는 환경과 더불어 모든 장애인이 행복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것을 비전으로 만들어졌으며, 물품 기부 봉사활동 및 장애인 환경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는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회의는 대행기관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 및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협의회 사업 결과 및 사업 계획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홍성유 협의회장은 “자유민주주의 통일기반 조성 및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협의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8·15 통일 독트린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를 수행하기 위해서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라며“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의장이신 대통령께 좋은 정책이 건의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비젼꿈터보호작업장’과 ‘계양디딤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비젼꿈터보호작업장’은 장기동 소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장애를 갖고 있는 근로자가 능력과 적성에 알맞은 직업생활을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직업 적응, 문제 해결, 직무기능 향상 훈련과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방역소독사업, 임가공 사업(포장 및 조립) 등이 있다. 계산동에 소재한 ‘계양디딤보호작업장’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을 목적으로 설립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취업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직업 교육과 훈련을 시행하여 전문 업종에서의 근로 기회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성화 사업으로는 인천시 찾아가는 공감세탁서비스, 청소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보호작업장은 장애인의 직업적 재활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우리 지역사회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