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과 8일 이틀간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마라톤 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들의 다양한 문제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한 상담자의 전문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상담활동 실습과 토론으로 구성하여 진행된 이번의 연수는,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소규모의 집단 활동으로 운영했다. 연수에는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 24명이 참석했으며, ‘마음챙김명상(MBSR) 코칭’과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치료’, ‘학교 상담 내실화와 상담자 역할 수행’에 대한 난상토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연수 참석자들은 상담 장면에서 활용 가능한 전문적인 지식과 실전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상담자들 스스로에게도 자신을 돌보고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연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상담과정에서 실제로 활용가능한 실습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상담자들의 다양한 상담활동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위한 상담자 역량강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에서 도내 교원 80명 대상으로‘2024 교육활동보호 하반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 담당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대응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피해교원에 대한 지원 제도 등에 대해 관련 실제 사례와 최근 판례를 통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 내 분쟁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는 방향에 초점이 맞추어졌는데, 아동학대 소지를 예방하기 위하여 학생생활지도 고시에 따른 학생지도를 강조하고,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만이 아니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소년법 등 관련 법령에 대한 교육도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과도한 민원이나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교원이 위축되고 지도가 필요한 수많은 상황에서 소극적이 된다면 결국 우리 아이들이 이 피해를 감수하게 될 것이다. 교육 현장의 안정을 도모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은 제주다문화교육센터에서 올해 새롭게 구축된 가상 현실(VR) 체험실을 활용하여 11일부터 12월 5일까지 조천읍 및 구좌읍 관내 초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가상 현실(VR) 체험 다문화교실을 시범 운영한다. 가상 현실(VR) 기술을 활용한 다문화교실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전 세계의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본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21일에는 제주국제교육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상 현실(VR) 체험 다문화교육 연수를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했다. 이유선 제주국제교육원장은“다양한 접근을 통해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교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문화 교육 관련 사업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2일부터 24일까지 제주SWㆍAI체험관과 제주수학체험관(전농로 88)에서 2024년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반으로 한 초급 1~2기, 중급 1~2기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젭(ZEP)과 코스페이시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초등학교 5~6학년 대상으로 초급1기‘나도 젭(ZEP) 크리에이터!’, 초급2기‘코스페이시스로 만드는 가상현실’, ▲초등학교 6학년~중학생 대상으로 중급1기‘코스페이시스 with 파이썬’, 중급 2기‘나도 젭(ZEP) 크리에이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나도 젭(ZEP)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은 초급과 중급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학생들은 가상공간 입장, 순간 이동, 비밀 공간 만들기, 영상 추가 등을 통해 나만의 공간을 꾸미기, 우주 터미널, 달리기 지도, OX 퀴즈 게임, 방탈출 게임, 퀴즈 골든벨 강당 등 다양한 가상 공간을 만드는 과정에서 코딩의 원리를 배우게 된다. ‘코스페이시스로 만드는 가상현실’의 초급과정에서 학생들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해 사용자모드 조작, 화면 구성, 편집자 모드 조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통일교육센터는 초·중·고등학교 통일교육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세계시민 연계 통일·나라사랑교육 연수”를 11일 오후 2시 30분부터 제주도교육청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이번 연수는 이원영 (사)저스피스 상임이사의 ‘한반도 평화와 지속가능 발전’을 주제로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에 대한 특강, 강지형 글로벌이너피스 교육팀장의 ‘세계시민 교육적 관점에서 본 평화통일교육’ 특강이 이루어진다. 또한, ‘학교통일교육의 방향과 발전 방안’으로 학교 현장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계기교육에 활용 가능한 수업 자료를 발표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통일교육의 과제와 발전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통일·나라사랑교육에 대한 관심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다원화되는 세계화의 흐름 속에서 세계시민으로 갖추어야 할 통일·나라사랑교육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통일 교육을 활성화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8일 발표한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18개 모든 지표 기준을 통과한 것으로 도교육청이 국가시책과 국정과제를 매우 우수하게 수행한 것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교육청은 국가시책사업 ▲ 국가교육·돌봄책임 강화 영역의 5개 지표, ▲ 교육의 디지털 전환 영역의 2개 지표, ▲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영역의 7개 지표, ▲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 영역의 4개 지표 등 총 20개 지표 중 올해 시범지표로 결과값을 산출하지 않는 2개 지표를 제외한 18개 지표에서 모두 지표 기준을 통과하여 국정과제 및 교육개혁 과제를 잘 수행하고 있다는 ‘최우수’ 등급의 평가를 받았다. 시·도교육청 평가는 '초·중등교육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시·도교육청 책무성 제고 및 교육정책의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해 1996년부터 실시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평가 결과에 따라 특별교부금이 차등 지원되어 5억원이 2025년도에 지급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이 시·도교육청 평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4일 오전 8시 40분부터 도내 총 1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실시된다고 밝혔다. 수능에 응시한 도내 수험생은 작년 대비 107명이 증가한 6,962명이다. 시험장은 95(제주)지구 12개 시험장과 96(서귀포)지구 4개 시험장 총 16개 시험장이다. 수험생들은 수능 전날인 13일 수요일 10시 전후로 해당 고등학교 또는 도교육청(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접수자 포함),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등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수험표를 교부 받고 자신의 시험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서귀포 지구 응시 수험생들은 도교육청(서울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접수자 포함)에서 원서접수를 했더라도 서귀포시교육지원청 1층 민원인쉼터에서 수험표를 교부받을 수 있다. 수험표를 교부받은 수험생들은 13일 오후 1시에 각 시험장에서 실시하는 수험생 예비소집에 참여하여 수험생 유의사항 등을 전달받는다. 시험실 입실은 불가하지만, 수능일 아침에 원활한 시험장 도착을 위해 수험생들은 반드시 예비소집에 참여하여 시험장 위치를 미리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1월 9일 오후 한림읍 소재의 선원복지고용센터 제주사무소에 마련된 제주 해상 어선 침몰사고 수습 현장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이상봉 의장을 비롯한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및 양용만의원, 이남근 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날 이상봉 의장은 상황실 관계자로부터 구조 및 수색 작업 현황을 보고받은후 도청 등 관계기관에 피해를 입은 선원과 유가족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요청했으며 수색작업의 안전을 보장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수 있도록 추가 인력 지원과 자원 투입 등 철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상봉 의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구조와 수습작업에 임하고 있는 해양경찰, 소방서, 도청 등 관계기관 여러분에게 매우 고마운 말씀을 전한다”며“힘들지만 이번 사고의 완전한 수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국제학교법인 제인스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는 공동으로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2024년 제주 국제학교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국제학교 영어캠프는 평소 쉽게 경험해 볼 수 없는 국제학교라는 특별한 교육 환경 체험을 통해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Jeju),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제주(NLCS Jeju), 브랭섬홀 아시아(BHA)의 우수한 교사진이 참여했다.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즐거운 학습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과학융합교육(STEAM), 창의·탐험활동(Creating and Explorating), 비주얼아트(Visual and Performing Arts), 체육활동(Physical Fitness and Athletics)의 4개 교육과정을 구성했으며, 요리, 수영, 필름메이킹, 3D아트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제주 국제학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영과 징계, 근로조건 등을 두고 첨예한 갈등을 빚어온 제주테크노파크 노사가 제주특별자치도의 중재로 수차례 협상 끝에 상생협력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제주테크노파크와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 제주테크노파크지부는 8일 오후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사 상생협력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양측이 재단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해 공정하고 예측가능한 시스템을 연내 도입하고, 불필요한 갈등의 사전 해소와 경영혁신을 위한 노사협의체 운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또한, 내수 부진과 국내외 경제환경 변화 등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자고 결의했다. 각종 징계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고소‧고발 등 법적 조치도 상호 중단하는 데 합의했다. 갈등관리와 인사시스템, 복지 등 세부적으로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은 향후 구성‧운영될 노사협의체를 중심으로 후속 협의를 거쳐 단체협약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이번 노사 간 대승적 타협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8일 발생한 ‘135금성호’ 침몰사고 수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는 사고 발생 직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각 가동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색활동과 피해자 가족 지원에 나섰다. 135금성호는 8일 오전 제주 비양도 북서방 22㎞ 해상에서 침몰했으며, 10일 현재 기준 27명의 선원 중 16명이 구조됐고, 11명이 실종 상태다. 제주도는 10일 현재 해양경찰청 지휘 아래 해상 수색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와 제주시, 소방, 자치경찰, 해병대 9여단 등 459명의 인력을 투입해 인근 해안변 등 육상 수색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해상에서는 제주도의 어업지도선 ‘삼다호’와 ‘영주호’를 비롯한 50척의 선박이 가로 28해리, 세로 10해리 구역을 수색하고 있으며, 항공기 9대가 상공에서 수색을 지원하고 있다. 육상에서는 한경에서 애월에 이르는 약 25㎞ 구간과 비양도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색이 이뤄지고 있다. 제주도는 한림 선원복지회관에 사고수습 현장상황실을 설치하고 8개 기관이 참여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실종자 가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도내 6개 수협이 공동으로 참여한 대규모 수산물 소비촉진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제주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진작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제주유나이티드FC와 협력해 축구경기와 연계한 이벤트와 부대행사,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방문객들은 제주산 수산물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으며, 강레오 셰프가 선보인 수산물 요리를 무료로 맛볼 수 있는 푸드코트도 운영됐다. 오영훈 지사는 10일 행사장을 방문해 “도내 6개 수협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행사는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수협이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수협 조합원들을 격려하고, 도내 6개 수협 조합장들과 함께 제주유나이티드 마지막경기 시축행사에 참여했다. 김애숙 부지사는 “제주 6개 수협과 제주유나이티드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수산물의 우수성이 더욱 널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전 9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제주국제걷기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서귀포시걷기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제주에서 세계를 걷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 3,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걷기 축제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공모사업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도시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6㎞와 8.5㎞ 코스중 선택해 제주의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며 걷기를 즐겼다. 행사장에는 건강홍보관과 바른 걷기 자세 체험 교육,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걷기의 즐거움과 건강한 생활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도로의 주인은 사람이다’라는 대회 슬로건의 의미를 강조하며 “동료, 이웃, 가족들과 함께 걸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주도의 2035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현재 70만여 대의 차량을 줄이고, 자전거와 도보 이동이 가능한 환경조성이 필요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1월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제주 소방관들이 도내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모으는 따뜻한 소식이 알려졌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제62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해 제주소방 119항공대가 국가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 나눔 문화에 기여하고자 단체 헌혈과 소아암 환우 초청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9항공대원들의 뜻으로 시작됐으며, 단체 헌혈을 통해 모은 총 119장의 헌혈증은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도지회에 기부됐다. 이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려는 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 특히, 지난 9일 협회 소속 소아암 환우와 가족 25명을 119항공대로 초청하여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 소아암 환우들은 소방헬기 한라매 헬기에서 무전기 교신을 하며 조종사 체험을 하고, 훈련용 구조 인양기를 사용해 보는 등 다양한 소방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일상의 어려움 속에서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고민자 본부장은 “이번 체험 활동과 기부행사가 소아암 환우들에게 힘든 치료과정을 이겨낼 작은 희망과 용기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제주건설회관 회의실에서 제주교육청, 도내 대학과 함께 ‘제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부가 2024년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면도입한 늘봄학교는 정부부처, 다양한 공공·민간기관이 협력해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정규수업 외 지역과 학교가 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 제주도는 선제적인 돌봄사례로 늘봄학교의 사각지대인 주말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의 돌봄협업모델 ‘꿈낭’을 지난 3월부터 운영, 제주시 아라초와 서귀포시 동홍초 2곳에 각 4개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교육청은 올해 1학기 초등학교 55개교를 시작으로 하반기 제주도내 114개교 모든 초등학교에 제주형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다. 앞서 지난 10월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주 민생토론회에서 정부는 2025년 RISE 전국 시행을 앞두고 제주의 강점을 살린 혁신 과제들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교육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