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1년 이상 방치된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2025년 3월까지 10개월 동안 빈집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최근 1년간 에너지 사용이 없어 빈집으로 추정되는 주택 955호가 해당된다. 실태조사는 사전 및 현장 조사, 등급 산정 조사등 3단계로 구분해 전문용역 대행 기관인 한국부동산원이 진행한다. 동구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내 빈집을 유형별로 정리한 후 안전상태 등을 고려해 맞춤형 빈집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관리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민의 안전과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면서 “이를 통해 구민의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빈집 실태조사는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지난 2021년 4월부터 5년마다 실시해야 하는 의무 사항이다. 앞서 동구는 2019년 실태조사를 통한 빈집 정비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2025년 그 정비계획이 종료됨에 따라 2026년 빈집 정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5·18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을 기념해 지난 16일 오전 9시 주남마을에서 ‘제11회 기역이 니은이 인권문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역이 니은이 인권문화제 추진위원회와 주남마을 주민, 광주광역시가 함께 뜻을 모아 기획했다. 1980년 5월 ‘주남마을 인근 양민 학살 사건(5·18민중항쟁 사적지 제14호)’이라는 아픈 상처를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이 깃든 인권 문화제 형식으로 풀어냈다. 이날 행사는 만장기 행진, 민주·인권·평화 시 낭송, 노란풍선 날리기, 살풀이 공연, 치유·평화의 붓글씨 퍼포먼스, 인권상담, 기념탑 퍼즐맞추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으며 주남마을의 역사적 가치와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철성 위원장은 “주민 스스로 5월의 아픔을 되새기고 마을의 발전과 트라우마 치료에 전념하며 문화와 인권이 숨 쉬는 주남마을 조성을 위해 15년간을 쉼 없이 달려왔다”면서 “지금까지 해온 노력과 역사적인 장소가 사장되지 않도록 지자체에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죽음의 골짜기였던 이곳이 민주·인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4일 계림아이파크sk뷰 아파트에서 ‘마을애(愛) 찾아가는 동구 버스킹 공연’을 개최, 주민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채워졌으며 마술·버블쇼, 성악, DJ 공연 등을 통해 주민들의 지친 마음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마술·버블쇼는 아이들의 박수와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소리는 고요한 아파트 광장을 가득 채우며 아이와 함께 온 부모들의 얼굴에 미소를 띄게 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끈 무대는 DJ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한 번쯤 불러봤을 대중적인 히트곡이 연주되자 관객들은 DJ의 구호에 맞춰 춤을 추며 광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임택 동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와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문화공연을 지속해서 개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동구는 현재까지 관내 3개소를 찾아 공연을 펼쳤으며 추후 공연은 아파트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충장라온페스타 및 ㈜카카오와 함께 ‘광주충장시내로’ 카카오톡 채널 홍보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동구는 충장로 소비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위해 충장로 상권을 대표하는 카톡 채널인 ‘광주충장시내로’를 개설, 홍보를 위한 공연·채널 홍보 프로모션을 최근 충장로 우체국 일원에서 진행했다. 채널 홍보를 위해 친구 추가 시 카카오프렌즈 춘식이 가게 포토존 사진 촬영과 춘식이 풍선 증정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관객참여 타악기 공연 SAMAJA과 각종 버스킹 등도 열여 충장로를 방문한 쇼핑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광주 광산구에서 온 한 방문객은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충장로에 나왔는데 아이들이 버스킹과 귀여운 카카오 증정품을 좋아했다”면서 “앞으로 ‘광주충장시내로’ 채널을 통해 충장로의 소식을 접하고, 이런 행사가 있으면 아이들과 자주 나오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시민들이 충장라온페스타와 카카오 채널 홍보 프로모션에 보여준 큰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충장로를 방문하는 소비자들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충장로 활성화에 힘쓰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경관 조성을 목표로 ‘제2기 경관아카데미’를 운영, 교육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관아카데미는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도시경관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교육강좌로, 올해는 경관협정을 이해하고 주민이 기획자가 되어 마을 경관을 기획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경관계획과 경관 협의에 대한 이해, 경관협정 체결과정 및 사례분석, 선진지 현장 견학 등으로 총 5회차로 진행되며 강필서 광주건축사회 회장, 조창근 조선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 등 도시경관 전문가·교수 등 강사진이 참여한다. 1회차 교육은 6월 4일 오후 3시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열리며 이어 2~5회차 교육은 6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푸른마을공동체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동구 주민이면 가능하고, 이메일 접수를 통해 선착순 25명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 1기는 도시경관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였다면 올해 2기 교육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최근 재가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행복 나들이를 위해 광주시립수목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원 1·2동 등록 장애인을 포함한 보호자와 직원 등 27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목원 내 한국정원 탐방과 숲 해설프로그램 체험, 전시 온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산림교육전문가의 해설을 들으며 숲을 배우고 체험하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평소 혼자 장거리 외출을 하기에는 상황이 여의치 않아 힘들었는데 이렇게 모두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좋았다”면서 “도심 속 자연을 느끼며 휴식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과거 획일화된 복지서비스에서 벗어나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문화·여가 생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면서 “재가 장애인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지원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재활운동실 운영 ▲장애인 재활 자조 모임 운영 ▲장애인 원예심리치유 프로그램 ▲장애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이달부터 건축물 해체 공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해체 공사 감리자를 대상으로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사전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축물 해체공사는 건축물 관리법에 따라 건축사가 주로 공사감리자로 지정되고 있으나, 건축사가 1년에 수행하는 해체공사감리는 1~2회 정도로 한정돼 해체공사 실무업무에 취약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동구 지역건축안전센터는 해체공사 허가 후 지정된 해체공사 감리자를 대상으로 실무 투입 직전에 ▲일반사항 ▲현장점검 ▲주요 확인사항 ▲가설공사 ▲장비 ▲감리 서류 작성 등 해체공사 실무 추진 시 필요한 사항에 대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건축물 해체공사 해체감리 역량 강화를 위해 전체 해체공사 종사자의 안전 실천 문화 확산과 안전한 해체공사장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우리 지역을 비롯해 광주지역 전체를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0일 MBC 개그맨 출신의 컨디션 트레이너 이칠선 씨를 초청해 동구 아카데미를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몸의 건강, 마음의 행복’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이칠선 씨는 150여 명의 청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인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소개하고,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동작을 선보이며 개그맨 출신다운 재치와 열정으로 청중을 사로 잡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컨디션 트레이너로 활동하는 이칠선 씨의 강연을 통해 주민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 모두 챙겨가셨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어질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성찰의 시간을 얻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아카데미는 매월 1회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듣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다음 강연은 제2회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 성공 개최를 기념해 6월 1일(오전 11시) 인문축제 본무대에서 열린다. 강사로는 ‘섬진강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김용택 시인이 나서 ‘자연이 말하는 것을 받아쓰다’라는 주제로 시원한 문학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충장축제위원회와 사단법인 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각 도시의 대표 축제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와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의 상호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금남로와 충장로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놀자판으로 광주 시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장이다.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역시 대구 국채 보상로 일대에서 열리는 도심 길거리 축제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협약은 ‘파워풀 대구 페스티벌’ 현장인 대구에서 진행됐으며 김태욱 충장축제 총감독 등을 비롯한 축제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 축제의 발전 및 정보공유, 홍보활동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충장축제 위원회와 (사)대구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축제의 공통 대표 프로그램인 ‘퍼레이드’에 대한 주요 정보·사례를 공유화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돌입하기로 했다. 또한 6월 9일까지 참여자 모집 중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전국 공모 파이어아트 퍼레이드’ 참여 홍보를 현지 퍼레이드 참가자 대상으로 진행했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달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관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생명을 구하는 4분의 기적, 찾아가는 심폐소생술·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대한안전연합과 함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일상생활 응급처치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적극 알릴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대한안전연합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갈수록 심폐소생술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제 상황에 처해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면서 “내 주변의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구청내 기술직 공무원과 건설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체험형 건설 안전교육 및 참관형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역본부와의 협약에 따라 마련된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 사각지대인 중·소규모 건설공사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과 현장 참여자들의 안전 방지를 위해 중점을 뒀다. 이날 교육은 건설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시설·공업직 공무원과 공사참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건설사고 사례 소개,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안전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관내 건축공사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현장 점검 체크 리스트와 진단 장비를 활용한 현장 안전점검 교육도 운영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건설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해 공사 관계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가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제2회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인문For:rest’를 열고 오방 최흥종, 석아 최원순, 의재 허백련 등 3명의 인물을 조명한 다채로운 인문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만나는 자리를 갖는다. 지난해 무등산에서 첫선을 보인 인문축제 ‘인문For:rest’는 숨 가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의로운 삶을 살았던 선현들처럼 무등산을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쉬어가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지혜 산책, 예술 산책, 마음 산책, 자연 산책, 인문도시 산책 등 5가지 테마, 2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무등산 아래 은거했던 인물인 오방 최흥종·석아 최원순·의재 허백련 등 세 인물이 남긴 생애와 정신을 기리고자 이들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오방 최흥종은 광주 최초의 목사로서, 무등산에서 나환자와 빈민을 돌보며 평생을 헌신했다. 석아 최원순은 3·1운동의 발단이 됐던 2·8 독립운동을 이끌었으며, 펜으로써 일제에 항거했던 언론인이다. 의재 허백련은 남종화의 거장으로 무등산에 농업학교를 일구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약정식을 시작으로 ‘2024년 동구만세(동구여성이 만드는 세상) 성평등 마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성인지 감수성에 기반한 공동체 활동 역량을 키우고, 성평등 의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올해는 10개 마을공동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10개 마을공동체는 공동체별로 성평등 교육을 이수하고, 각 마을 활동 공간 및 여성 희망창작소 등에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충장로 1·2·3가 상인회의 성폭력 없는 안전하고 즐거운 충장로 만들기, 계림2동 새마을부녀회의 안전 취약지역 야간순찰 및 골목길 밝히기, 다동애의 결혼이민자 대상 네일아트, 산수2동 호랑꼬두메 협동조합의 굿즈 제작, 남도 물빛의 천연염색 수업 등이다. 이와 함께 꼬꼬마의 오월 역사 투어 및 아버지와 함께하는 돌봄, 지산2동 새마을부녀회 세대가 함께하는 요리교실, 친절한 페미의 여성인 문학 강좌, 배즐나의 그림책을 활용한 성평등 교육, 광주여성회의 성교육 전문 강사 양성 프로그램 등까지 성평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제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조선이공대학교에서 고령 특화 평생학습 ‘동구 실버&조이 평생학습단‘ 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첫 번째 강의는 ’기구 운동 건강증진반‘으로 전영주 조선이공대 보건의료행정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생 멘토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령층의 근력 관리와 인바디 측정, 신체 균형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고령 특화 평생학습은 교육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국비 공모 선정에 따라 동구는 조선이공대와 협업으로 학생 멘토와 주민들로 구성된 ’동구 실버&조이 평생학습단‘을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건강증진, 천연 발효 식품, 실버 뷰티 케어,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뇌 건강 치매 예방지도사 등이다. 참여 대상은 만 65세 이상 동구 주민으로 오는 6월 21일까지 동구평생학습관 방문 또는 동구 두드림 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령 인구가 많은 동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평생학습 교육을 통해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드리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동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24년 안전 대(大)전환 집중 위험 요소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와 동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단원과 광주광역시 연합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안전 인프라 강화, 안전에 대한 인식 고취, 안전한 생활 환경 마련 등을 목표로 한 합동 안전 점검 및 홍보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으로 정하고 안전에 관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면서 “구민의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단체(자율방재단·방범대·통장단 등) 회원과 함께 매달 안전 돋보기의 날을 운영하고, 관내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 조치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