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장애어르신 쉼마루는 지난 24일 회원과 보호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도에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아트팩토리참기름 강화’에서 반고흐의 일대기 미디어아트 관람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을 진행했고, 숲속에서 휴식하는 등 심신 안정에 필요한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문화체험이 장애어르신들께 특별한 기억으로 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활동 기회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장애어르신 쉼마루는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에서 위탁운영 중이며, 지역 장애어르신들의 휴식과 교육, 소통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시 관계자, 동두천시상공회 22명을 대상으로 3박 4일 일본 우수기업 국외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일본 나고야, 교토, 오사카에 있는 제조혁신 우수기업을 방문해 도요타 생산방식(TPS) 및 현장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내 기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동두천 국외연수단은 철저하게 낭비 원인을 제거해 원가절감을 실현하고 있는 미후네 공장, 끊임없는 작업환경 개선으로 체계적 공정관리 시스템을 구축한 스자키 공업소, 눈에 보이는 관리(5S)를 통해 불량품 생산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는 에이벡스 기업 등을 방문했다.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장은 “급격한 기술 발전과 사회구조 변화에 대비해 모든 직원이 장인정신과 열정을 갖고 스스로 개선을 추구하는 생산 현장이 매우 인상 깊었다”라며 “이번 선진제조업체 방문이 관내 기업의 생산공정 제반시설 관리와 기업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시장은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경영 개선에 필요한 해외 선진사례를 적극 검토할 것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거주 중·고등학생 300명에게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연간 수강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은 강남구청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강의로 2004년에 개국하여 현재 68명의 강사진과 1,600여 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고등학교 전 교육과정의 수능과 내신 대비 강좌를 제공한다. 동두천시는 학생 1명당 수강료 4만 원을 지원하고, 수강생은 자기부담금 5천 원을 납부하면 등록일로부터 1년 동안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을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사업이 각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청소년이 스스로 학습하는 자기주도학습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관내 거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보조금24를 통해 2024년 7월 1일 오전 9시부터 7월 10일 23시59분까지 10일간 선착순으로 수강료 지원 대상 3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동두천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동두천시 집중안전점검 추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주재로 각 부서별 집중안전점검 추진 결과와 그에 따른 후속 조치 및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시설물 소관부서와 민간 전문가, 유관기관 등 총 254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해 시설물 71개소 중 33개소(46%)에 대해 지적 사항을 발견했다. 이중 사안이 경미한 7개소는 즉시 현지 시정 조치, 26개소는 보수·보강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 이후에도 지속적· 적극적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특히 장마철을 대비해 각 부서별로 수립한 안전대책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점검을 통해 드러난 위험 요인이 신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보수·보강 조치 여부 및 법령 위반사항 행정처분 등 철저한 후속조치와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못골생태공원 인근 휴경지에서 3월 파종했던 감자를 수확하는 작업을 지난 22일 실시했다. 이날 감자 수확 작업에는 김노수 협의회장, 안경녀 부녀회장을 비롯해 회원 20여 명이 함께했다. 수확한 감자는 약 110박스 분량으로 판매금 전액은 이웃 돕기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노수 협의회장은 “함께 감자를 심고 수확해 우리 단체와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아침 일찍 나와서 고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랑의 감자 수확에 애써주신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연1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하반기 휴경지 경작사업으로 배추와 무를 수확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21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한 사업이다. 공단 예산과 복권 기금 지원을 통해 국가유공자 가구에 화장실 개조, 안전 손잡이 설치 등 생활 편의 시설 개선과 가옥구조 개선 같은 주택환경 개선을 지원해 오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자체, 보훈처 등에서 보훈 수당 등을 지원받는 국가유공자들은 기존 복지제도의 도움을 받기 힘들다. 앞으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동두천시가 잘 협의하여 국가유공자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이날 업무 협약 체결 이후, 박형덕 시장은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지원받은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공사 경과 브리핑, 준공 결과에 대한 유공자의 소감 및 애로사항 등을 들었다.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지원받은 유공자는 “동두천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젊은 시절 나라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의 노고를 잊지 않아줘 고맙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 시민회관은 21일, 시민회관 실외수영장에서 관내 장애인들을 초청해 수상안전교육(생존 수영)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수상안전교육은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박영순 동두천 장애인부모회장, 김동진 동두천소방서 119구조대장 및 구조 대원 등이 참석해 생존 수영 관련 강의 와 실습이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위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법과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생존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또한 교육 후에는 가족과 함께 신나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일일 가족 체험의 자리를 마련해 참여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교육은 동두천시와 동두천소방서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장애인들의 호응도와 참여도가 굉장히 높았는데 추후 생존 수영과 같은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2024년 여름철(7~8월) 심화되는 폭염에 대비해 관내 저소득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2024년 폭염대비 저소득층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본 지원사업은 동두천시 저소득을 위한 성금기탁금(예치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특히 오는 28일까지 관내 폭염 취약계층(저소득 독거 어르신, 중증 장애인, 거동 불편자 등) 150가구에 냉방용품(선풍기) 지원과 안부 확인을 통해 폭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동두천시 성금 기탁금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이사비 지원사업, 겨울나기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시민이 힘나는 동두천시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최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한울림공연장에서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관내·외 공인중개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되는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법령 개정 사항, 중개 시 유의 사항을 위주로 교육됐다. 또한 교육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동산 세제 실무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 ▲중개관련법령 등에 대해 나누는 시간이 됐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의해 2년 주기로 실시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지난 2022년 실무·연수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는 올해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교육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미이수 기간별로 20만원에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6월 22일과 7월 6일에 다문화 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우리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직접 체험하며 한국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두천양주 다문화 학생 대상의 ‘다자람 공유학교’의 세부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프로그램 일정 및 내용으로는 ▶ 6월 22일 양주골 김치 체험장에서 한국의 전통 음식 문화인 김치 만들기 체험 및 양주관아지 역사 탐방 진행 ▶ 7월 6일 장욱진 미술관에서 현대미술 작품 관람 및 나전 칠기체험장에서 삼족오 손거울 만들기 체험 운영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체험은 다문화 가족들이 한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접목한 활동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그를 통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문화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2회 운영을 시작으로 하여 하반기에도 우리지역의 다양한 체험처를 활용하여 4회 진행 예정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경기북부지역협의회 회의가 21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김성보 협의회장을 비롯한 경기 북부 6개 시·군의 노인지회장 및 사무국장 등 24명이 참석했으며 자체 안건 회의에 이어 각 지역별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 함께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환영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어르신들의 값진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노인지회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들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보 협의회장은 “관내 노인 인구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만큼 노인지회의 역할 또한 꾸준히 중요해지고 있다. 어르신들이 행복한 경기 북부지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는 20일, 2024년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및 경찰서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시민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합동 예방 캠페인은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지역사회에 불법 촬영이 중대한 범죄임을 알리고자 유동 인구가 많은 지행역 광장에서 마련됐다. 또한 불법 촬영 적발 시 사례별 대응 요령과 날로 증가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펼쳐졌다. 동두천시는 아울러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해 시민감시단을 통해 매월 관내 공중화장실 점검을 해오고 있으며, 렌즈․전자파․전파 탐지기를 이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 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인식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날씨가 무더워져 더 많은 시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감시단과 함께 불법 촬영 없는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국민의힘, 가 선거구)이 ‘신천’을 중심으로 한 축제 개발과 자전거 도로 조성을 제안했다. 21일 제329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김 의장은 “흔히들 ‘동두천’ 하면 ‘소요산’을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동두천(東豆川)이라는 지명은 ‘신천’의 한 지류 하천에서 유래한 것이다. 지류인 동두천(東豆川)을 포함한 ‘신천’이 바로 동두천이라는 이름에 담겨 있는 고유 정체성”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장은 “강과 하천은 도시 발전의 주요 기반이자 아이템이다. 서울의 한강·울산의 태화강·진주의 남강처럼 동두천에는 신천이 있다. 소요산 못지않은 천혜의 자연 관광자원이다.”라며 ‘신천’을 중심축으로 한 축제 개발과 자전거 도로 조성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의장은 ‘신천’ 중심 축제 개발을 위한 구체적 구상으로, ‘6·25 전사자를 기리는 유등을 신천에 띄우는 추모행사 개최’, ‘아치형 다리에의 야간 경관조명 설치’, ‘신천 교각 하부 공간 먹거리 부스 설치’, ‘봄·가을 신천변 꽃 축제 개최’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 경기육아나눔터에서는 18일,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7~10세 자녀와 보호자 10가정을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마술학교’ 상시프로그램 4회기를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마술학교에서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마술 공연을 관람하고 마술 속임수(트릭)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로써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맞벌이 가족으로 자녀와 시간을 보내기 어려운 아빠는 자녀와 자연스러운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녀들은 호기심과 창의력을 발달시키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동두천시 가족센터 이정숙 센터장은 “아빠의 육아 참여도가 높아지는 것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아이의 정서 발달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성을 증진하며, 학습 능력이나 안정적인 정서 상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두천시가족센터는 7월 5일까지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하반기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은 수준별 학습을 통한 한국어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상반기에는 초급1-B단계, 고급3-B단계, 한국어능력시험(Topik2) 대비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숙 동두천시가족센터장은 “한국어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도모해 미래에 동두천시를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가족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 외국인을 대상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