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최성운 의장은 대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부천자유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성수품 등을 구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최성운 의장은 “물가상승과 시장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 여러분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찾아내겠다”라며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주민여러분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의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담나인의원 중동점은 지난달 30일 청소년 문신 제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체결을 맺었다. 지난 연말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담나인의원 중동점의 노력으로 두 청소년이 청담나인의원 중동점의 지원으로 문신 제거 서비스를 받았는데, 과거를 지우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 감동적인 이야기가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이끌어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고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부천시 청소년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호 청담나인의원 중동점 대표원장은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청소년들의 희망찬 이야기를 위해 우리 모두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그들의 선택과 결연한 의지에 대해 진정한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더 많은 청소년에게 새로운 기회와 희망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두 청소년의 이야기를 넘어, 더 많은 청소년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열정과 힘을 모아 청소년들을 밝은 미래로 이끌어 가야 하는 책임이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일상생활 속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무료로 법률을 상담하는 ‘부천시 마을변호사’가 지난 2일 원미구청에서 첫 상담을 시작했다. 원미구에서는 6명의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총 2시간 동안 법률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자 모두 명쾌한 상담 내용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상담에 참여한 시민 한모 씨는 “법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혼자 여러 가지 자료를 찾아봤는데 한계가 있었다. 그런데 마을변호사의 전문 상담 덕분에 궁금한 사항들이 많이 해소됐다”며 상담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특히 부천시 마을변호사는 사전 예약제로 마을변호사가 상담할 내용과 답변을 미리 준비할 수 있어서 보다 충실한 상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다음 소사구 상담 일정도 온라인 예약 접수 시작 1~2일 만에 마감되는 등 부천시 마을변호사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도가 크다. 소사구청은 이달 16일 오정구청은 23일에 상담을 진행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마을변호사 상담이 시민 권리구제 및 권익 보호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법률상담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대응대책을 포함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재난상황, 소외계층 이웃돕기, 물가안정, 도로관리 등 총 11개 민생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재해 상황 대응 ▲생활쓰레기 수거 ▲응급 의료지원 ▲비상 급수 ▲주정차지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의 신속한 처리에 매진한다. 설 연휴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1일 55명씩 총 9개 반 222명으로 구성된 합동 근무반을 편성·운영하며, 각 구에서도 생활쓰레기 수거, 도로파손 등 시민밀접 불편 사항에 대한 기동 처리를 담당하는 등 올해는 시·구 합동으로 각종 민원에 더욱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한다. 특히, 연휴 기간 중 재난·재해 상황에 대한 신속한 상황관리 및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또한, 시 국장급 간부공무원을 상황실 책임자로 사전 지정해 각종 재난 상황에 중점 대응하고, 시민의 피해 우려(발생) 시 긴급 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초기대응을 강화하는 등 재난·재해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기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2월 5일 원미구청을 시작으로 ‘2024 출발부천’을 개최하고, 3개 구청을 직접 찾아가는 소통의 장을 활짝 열었다. ‘출발부천’은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시민소통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새로운 명칭을 붙여 추진해온 시정보고회다. 이번 시정보고회는 조 시장이 2월 5~6일 이틀 동안 새해 시정계획을 설명하고 시민과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지난 2016년 이후 8년 만에 3개 구청에서 개최돼 새로운 행정 체제 출범의 의미를 더했다. 조 시장은 이날 ‘상생과 미래’를 핵심 키워드로 ▲365일 소통참여 열린도시 ▲활기찬 지역경제 활력도시 ▲촘촘한 생애맞춤 돌봄도시 ▲넘치는 문화여가 향유도시 ▲원활한 사통팔달 교통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챙기기를 통해 모두가 잘 살고 내일과 미래가 기대되는 부천을 만들기 위한 기반 될 각각의 핵심 분야와 사업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했다. 올해 부천시는 3개 구 체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시민 대상 행정의 접근성과 편리함을 높이고 시민소통을 활발하게 이어간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가 공원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확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그동안 부천시는 총 2,964,000㎡의 201개 공원을 통해 시민에게 일상 속 건강한 휴식을 제공하고 녹색복지를 실현해왔다. 이번 정비로 부천시는 ▲어린이가 뛰어놀기 좋은 공원 ▲구석구석 안전한 공원 ▲누구나 걷기 좋은 공원을 만들어 생활에 쾌적함과 만족감을 더한다. ◆ 어린이 몸과 마음 쑥쑥! 자연 놀이터 확장 …‘가족 친화 공간복지 구현’ 부천시는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았던 공원의 낡고 단조로운 어린이 놀이시설을 아이들의 호기심과 신체활동을 자극하는 시설로 교체했다. 산과 인접한 공원은 자연을 마음껏 즐기고 모험심을 키우는 숲속 놀이터 콘셉트로 조성했다. 먼저 상동호수공원 어린이놀이터의 면적을 확대하고 야간 가족 동반 이용객을 위해 관내 최초로 놀이형 경관조명을 도입했다. 넘말공원 어린이놀이터에는 아이들의 놀이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집라인(zipline)을 부천에서 처음으로 설치했다. 장애 아동을 위한 평지형 모래 공간과 트램펄린도 마련해 누구나 어우러져 놀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일 ‘2024년 부천의 책’ 선정을 기념해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부천의 책 선포식 & 북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부 선포식에서는 부천의 책 선포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낭독을 통해 2024 부천의 책을 소개하고 독서 릴레이 첫 주자로 활동할 시민 3명에게 ‘2024년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전달했다. 2부 북 콘서트에서는 2024 부천의 책 일반 부문 선정도서 '눈부신 안부' 백수린 작가를 초청해 시민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책을 노래하는 스와뉴밴드의 공연 등을 진행해 행사를 풍성하게 채웠다. 또한 조용익 시장의 ‘책과 친하기’를 시작으로 한 ‘올해의 독서 다짐 트리’와 1년 후의 나에게 안부를 전하는 ‘안부 우체통’ 등의 이벤트도 진행됐다. 부천시는 부천의 책 선포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약 300일간 시민이 함께 읽는 책 릴레이 독서운동이 진행된다. 올해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아동부문 '리보와 앤', 만화부문 '그림자 밟는 아이'와 연계해 작가와의 만남,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등을 통해 공직자의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나 비리를 공직자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운영’·‘내부통제 활성화’ 2개 분야에서 16개 지표를 토대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부천시는 평가 대상이 되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전국 1위의 성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부천시는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분야별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점 ▲위반건축물에 대한 취득세 부과 누락 방지, 공유재산 취득 후 부동산 등기 누락 방지 등 예방 시나리오 2종을 신규로 발굴한 점 ▲박물관 자료 수집 절차 관련 내부통제의 미비점을 지적한 감사사례 발표 등에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자율적 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 부천협의회는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부천시 장애인단체 무료급식소에 백미 10Kg 120포를 기탁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 부천협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부천지역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영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천협의회 회장, 소재식 경기도 중부회 부회장 등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허영 회장은 “취약계층과 장애인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쌀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위해 전기 공사와 관련된 봉사활동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과 장애인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천협의회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나눔의 선순환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일 부천시청 앞에서 ‘이웃돕기 떡국떡(4kg, 170포 / 5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지역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매해 설날 떡국떡 기부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떡국떡은 부천시 통합돌봄과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일우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경제적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소박하지만 따뜻한 떡국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명절마다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일우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님을 비롯한 상인회장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일 설 명절을 앞두고 무료급식소를 찾아 결식 우려 노인들의 식사를 직접 챙겼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살피고 현장 목소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선 것이다. 조 시장은 향기네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약 140명의 노인·노숙인을 위한 배식을 했다. 또 시설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민생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향기네 무료급식소는 1999년부터 매일 120~150명의 결식 우려가 있는 관내·외 노인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연 2회 경로잔치 개최, 매년 겨울 김장김치 나눔행사 등 지역의 소외된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향기네 무료급식소 대표는 “무료급식소는 내가 누군가를 돕는다는 생각보다 함께 식사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빈곤, 고령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밥 한 끼로 마음을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 부천시지부는 지난 2월 1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을 부천페이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부천에 소재한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 600세대에 부천페이(세대별 5만원)로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 부천시지부는 매해 부천지역사회를 위해 체육, 문화, 예술,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기부활동을 실천해 왔다. 김장섭 NH농협 부천시지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 모두가 풍요롭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공헌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농협 부천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면서 “부천페이를 통한 나눔활동은 지역사회·소상공인·소비자 모두에게 힘이 되는 지역경제 상생의 본보기”라고 말했다. 한편, 일부 전통시장 및 매장에서는 부천페이로 결제 시 인센티브 외 추가할인 혜택(거래액의 3% 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4개 노선(B·D·E·F)이 들어선다. 지난달 2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GTX 전체 노선 6개 중 절반이 넘는 숫자다. 이로써 부천시는 인천과 경기 전역, 신설 노선 연장 시 강원과 충청지역까지 철도망이 연결된 수도권 교통 핵심 요충지로 거듭난다. 서울까지 이동시간이 단축돼 시민의 삶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부천시는 촘촘한 교통망 구축을 토대로 도시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 도시 미래비전과 성장의 청사진을 그린다. 위 발표에 따르면 GTX-B 노선이 부천종합운동장을 통과한다. 해당 역으로 신설 노선인 GTX-D·F가, 부천 대장으로는 GTX-D·E 노선이 지난다. 이를 통해 부천종합운동장역은 5중 역세권(7호선, 서해선, GTX-B·D·F), 대장역은 4중 역세권(GTX-D·y분기·E, 대장-홍대선)이 된다. 부천종합운동장을 지나는 GTX-B는 인천대입구에서 출발해 서울역과 마석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다. 지자체와 긍정적으로 조율을 마치면 춘천까지 직결된다. 또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서울역까지 14분 내 진입 가능해, 기존 약 40분 소요되던 시간을 26분가량 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고 안심하고 설 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 연말부터 안전점검 등 화재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시는 연말연시부터 한 달간 노후아파트 등 화재 취약시설 51개소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연말연시에는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영화관, 요양병원 등 다중밀집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고, 도봉구 아파트 화재 등 연이은 공동주택 화재로 관내 노후 아파트도 집중점검했다. 또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을 전수 점검하는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소방·전기·가스 각 분야에 대해 위험요소를 발굴·조치하고 현장에서 안전 컨설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에는 부천시와 부천소방서를 주축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천시 안전관리자문단(민간전문가)이 참여했다. 더불어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피 행동요령에 대한 영상자료 등을 부천시 공동주택 정보나눔터(apt.bucheon.go.kr)에 배포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특히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천시는 3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이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의 치매안심병원 지정은 경기도 최초이며, 전국에서는 17번째이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관리법에 따라 치매의 진단과 치료, 요양 등 치매 관련 의료서비스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인력·시설·장비를 갖추었다고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정하는 기관이다. 치매안심병원은 신경과 전문의, 치매 전문간호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치매전담팀을 운영하여 행동심리증상, 섬망 등의 증상이 있는 치매 환자에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한다. 부천시는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의 치매전문병동의 시설·장비 보강을 위해 총 13억 8,500만 원(국비, 시비)의 예산을 지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기도 최초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의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인구 고령화로 부천시의 치매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치매 환자의 전문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수적이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