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6일 시흥에너지협동조합이 방산버스공영차고지(시흥시 청룡저수지길 366)에서 시흥시민햇빛발전소 9호기 준공식을 개최하고, 시흥시인재양성재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시민들의 힘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준공된 시흥시민햇빛발전소 9호기는 경기도 ‘공공용지활용 햇빛발전소 확대 지원사업’ 200kW를 포함한 1MW 규모로, 매년 127만 7,500kWh 전기를 생산하게 된다. 이는 한 달에 300kWh를 사용하는 약 400가구가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으로, 나무 4,196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연간 586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효과를 지닌다. 준공식 후, 시흥에너지협동조합은 시흥시인재양성재단과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민햇빛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일부를 시흥시민의 장학사업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시흥에너지협동조합은 지난 2018년에 설립돼 239명의 조합원이 활동 중이며, 뒷방울배수지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오는 8월 9일까지 관내 한ㆍ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분야 자유무역협정(FTA) 피해보전직불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 피해보전직불금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6조에 따라 자유무역협정의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하락의 피해를 본 농가에 일정 부분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피해를 보전하는 제도다. 이번 지원 대상은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등 3개 품목이다. 지급 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축산업 허가(등록)를 받은 농업(법)인 중, 한-캐나다 FTA 발효일(2015.1.1.) 이전부터 대상 축종을 생산해 왔으며, 2023년에 직접 생산ㆍ판매해 가격하락 피해가 귀속된 농업(법)인이다. 지급단가는 마리당 한우 53,119원, 육우 17,242원, 한우 송아지 104,450원으로, 농업인 3,500만 원, 농업법인 5,000만 원 한도 내에서 받게 된다. 단, 올 하반기에 결정되는 조정계수에 따라 지원 금액이 일부 변동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의 문화재생공간인 ‘맑은물상상누리’는 지난 2016년부터 정왕동 하수처리장의 유휴시설을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시민을 위한 공간 활용에 힘을 쏟고 있다. 올해는 2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상반기에 오폐수 정화 과정에서 발생한 찌꺼기들을 보관하던 농축조 3개 동과 이를 연결하던 분배조라는 시설을 재생했다. 시는 앞으로 이 공간을 통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새롭게 완성된 공간의 이름은 ‘비, 포어(be, fore)’로, 영어 부사 ‘before’에서 유래해‘~전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래의 활용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형상을 그대로 간직한 유휴시설의 ‘과거’를 존중하는 태도 속에서, 기존 용도가 사라진 채 남겨진 공간의 본질을 고민하며 현재와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치와 쓰임을 담고자 했다. ‘비, 포어’의 완성과 함께 맑은물상상누리에서는 본 공간이 ‘있기에 앞서’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는지 조망하는 전시를 선보인다. 영국 왕립예술학교에서 수학하고 현재 디자인스튜디오 ‘주의집중’을 운영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홍주희 디자이너의 기획 아래 함께 만든 ‘있기에 앞서 : 맑은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6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신현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상반기 주거환경개선사업 수혜 대상자의 가정에서 이뤄졌으며, 양 기관 인사말, 협약서 서명, 준공 자택을 위한 양 기관 선물 증정으로 이어졌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저소득 국가유공자의 주택구조나 생활 편의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개선해 건강하고 안락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흥시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국가유공자 중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예우 강화 등 상호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시흥시는 국가유공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문화 확산에 힘쓰며, 이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를 위해 ‘시흥 솔로(SOLO) 인(in) 거북섬’을 지난 13일 거북섬 웨이브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고, 시화호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거북섬에서 바쁜 일상 속 평소 만남의 기회가 적은 청년층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과 연애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시흥시민 또는 시흥시에서 근무하는 1997~1987년생 미혼남녀 60명(남자 30명, 여자 30명)을 모집했으며, 181명의 남성과 60명의 여성이 지원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시흥시 인구정책 설문조사 결과, 혼인문화 장려를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인식개선’, ‘미혼남녀 만남의 기회 제공’이 가장 필요하다는 응답이 있었다. 참가자들은 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행사 전부터 단체 온라인 소통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당일에는 연애 특강, 레크리에이션, 일대일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 뷔페식 만찬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으며, 커플 성사율 53.3%로 총 16쌍(32명)의 커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2024년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시민 51명을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오는 9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는 하반기 사업은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 24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27명으로 나눠 진행된다. 주로 관광자원 및 문화 향유 공간(공원, 녹지 등) 환경정비와 지역자원을 활용한 생산적 일자리를 제공한다. 근로조건은 시흥형 공공일자리사업이 1일 4시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1일 6시간(65세 이상은 4시간)으로 나뉘며, 시간당 임금은 9,860원(최저시급)이다. 참여를 원하는 만 18세 이상의 실직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시민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 서류를 확인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취업 취약계층의 시민을 대상으로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희망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관내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오이도 앞 바다 연안해역에 넙치 종자 약 112만 마리를 지난 15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시흥시의회 의원과 어촌계장 등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넙치 종자 방류는 수산자원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3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뤄졌다. 지난 4월 한국수산자원공단으로부터 수정란을 받아 경기도 소재 종자생산업체에서 부화 후 3개월 동안 키워 6~10cm 미만의 크기로 성장한 종자들이다. 시는 건강한 종자를 방류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한국수산자원공단에 배양 중인 넙치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해 방류에 적합한 종자임을 인증받았으며, 같은 달 27일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에 전염병 감염 여부 검사를 의뢰해 참돔이리도바이러스병과 바이러스성출혈패혈증이 검출되지 않은 건강한 종자임을 확인받았다. 넙치는 회, 탕 등으로 주로 활용되는 식재료로 국민 생선이라 불릴 만큼 인기가 높은 어종이며 흔히 광어로 알려져 있다. 수심 200m를 넘지 않는 모래나 펄 지역에 주로 서식하며 1년에 60~80cm까지 성장해 4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가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시설을 8월 말까지 청소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흥시 청소년 무더위 쉼터’는 시흥시 청소년 누구나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편하게 방문해 더위와 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집중 폭염이 예상되는 7월부터 8월까지 시흥시청소년재단 운영 청소년 시설 12곳이 시흥시 청소년 무더위 쉼터로 사용된다. 이번 무더위 쉼터 운영은 올여름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시흥시 청소년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에 대비해 청소년의 안전을 강화하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편안하고 시원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상시 이용 공간을 통해 노래방, 보드게임, 독서 등의 다양한 여가 활동이 가능하다. 청소년 무더위 쉼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흥시청소년재단 공식 누리소통망(SNS), 누리집, 각 시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덕희 (재)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흥시 청소년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분야 우수행정 사례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로써 시흥시는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총 96팀의 행정ㆍ정책 사례 중 시흥시는 ‘내 번호 블라인드 서비스’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내 번호 블라인드 서비스’는 현장에서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행정 전화번호로 변경하여 통화 및 문자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게 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업무처리가 가능하면서도 담당자는 개인정보 유출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수상이 개인정보 유출로 소극적일 수 있는 현장 민원 처리에 적극적으로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작은 것부터 하나씩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방안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무료 공영주차장에 장기방치 차량을 강제 견인할 수 있는 주차장법이 지난 7월 10일에 개정됨에 따라 장기방치 차량 근절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동안 무료 공영주차장에 장기방치 차량으로 인한 주차 공간 부족 등 문제가 있었으나 주차장법상 차량 견인 등을 통해 처리할 수 있는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그러나 이번 법 개정으로 인해 시가 장기방치 차량 소유자에게 차량 이동을 명령하거나 견인 등 직접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10일부터 무료 공영주차장에서 1개월 이상 방치 주차된 차량은 이동명령ㆍ견인 등의 관리 대상이 된다. 장기방치 차량을 근절하기 위해 시는 주차장 내 현수막 설치와 캠페인 홍보영상 제작 등 홍보를 강화하고, 시흥도시공사와 합동해 현장을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통해 효율적인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숙자 시흥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장기방치 차량을 근절하고 공영주차장 이용 환경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차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7월부터 12월까지 오토바이 소음 및 불법 개조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 배달대행 오토바이의 과속과 주말 관광ㆍ레저용 이륜차로 인한 도로교통 소음이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피해를 주고 있어, 시는 이륜자동차의 건전한 운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단속은 시흥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되며, 야간 폭주족과 배달 오토바이 소음기 훼손 등 오토바이 불법 개조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지역은 다수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과 아파트 밀집 지역 등으로, 오토바이 이동이 빈번한 주요 도로에서 진행된다. 단속 결과, 소음 기준을 초과하거나 소음기와 경음기를 불법으로 개조한 오토바이에 대해서는 소음ㆍ진동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형사처벌 등 강력한 조치가 취해질 방침이다. 또한, 운행차 소음허용 기준을 준수하도록 개선 명령을 내릴 계획이다. 최윤정 시흥시 환경정책과장은 “민원이 해소되지 않으면 단속 기한을 연장해 시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그간 경기도 옥외광고협회에 위탁하던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올해부터 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면서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옥외광고물 추락사고는 대다수 무자격 옥외광고 사업자의 부실시공과 유기 간판의 관리 부재, 부식이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지난해 시흥시에서도 옥외광고물 추락으로 보행자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부터 전문 인력을 채용해 직영체제 도입을 위한 최소 기반을 갖추고 신규 설치 간판과 3년 이상 된 간판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직영으로 진행해 왔는데, 전기배선, 접합부 부식, 앵커볼트와 너트의 이탈 등의 다양한 사유로 불합격 판정이나 시정명령이 잇따르고 있다. 광고주들은 “그동안 무관심해 상태를 전혀 알지 못했다”라며 자진 철거와 재시공할 것을 약속했다. 박정헌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장은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의 내실을 위해 옥외광고 사업자와 광고주의 협조는 물론, 빈약한 안전 점검 시설과 장비를 보강해 효과적인 안전 점검 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8일 조직개편을 통해 장애인 평생학습 전담 추진을 위한 평생교육원 평생학습과 내 장애인평생학습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시는 교육부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의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지정을 목표로 ▲장애인평생학습협의회 구성ㆍ운영 ▲민관 장애인 평생학습 관계자 학습모임 운영 ▲장애 유형ㆍ정도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ㆍ운영 등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기반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조성 및 평생학습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수립한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계획(2024~2028년)에 따라 ▲장애인 평생학습 접근성 향상을 위한 장애인 평생학습 공간 조성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 강사 양성 ▲장애인의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 등 중ㆍ장기적 추진 과제에 대한 실행력 확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시는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2024.7.11.)해 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성인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이용권 지원사업 등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활발히 시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7월 29일까지 ‘제8기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 신규위원 9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시흥시 청년기본조례 제12조’에 근거한 공식 기구로, 시흥 청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 정책을 발굴하거나 제안하고, 현존하는 청년정책이 본래의 목적대로 시행되고 있는지를 모니터링하며 시흥 청년들과 시흥 행정 영역의 중간에서 소통의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로 8기에 접어든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상반기 전체 회의를 통해 2024년 청년정책 제안 활동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분과를 편성했다. 분과는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하는 가장 기초단위의 조직으로, 청년들의 생활 및 정책 수요에 밀접하게 관련된 주제 단위별로 구성된다. 제8기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는 ▲문화정책분과 ▲문화기획분과 ▲복지분과 ▲창업일자리분과 ▲지역분과 ▲사무국 총 6개의 분과를 편성했다. ‘문화정책분과’와 ‘문화기획분과’는 시흥시 문화예술인 청년들의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 제안 활동과 청년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각종 기획전시ㆍ공연 등을 발굴한다. ‘복지분과’는 일ㆍ가정 양립 및 모성보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시흥시는 장현지역아동센터가 지난 13일 LH23단지 내에서 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지역사회 아동과 가족 등 20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시흥시장현지역아동센터는 시흥시 2호 공립형 지역아동센터로, 아동의 정서 안정 및 지역사회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시흥시드림스타트팀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아우룸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다양한 아동참여 체험 부스(비즈 만들기, 환경필통 만들기, 여름 향초 만들기 등)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체험을 즐겼다. 또한, 부스 참여 아동을 대상으로 아나바다 장터가 열려 행사의 흥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 보호자는 “지난 1년간 아이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풍성한 행사를 제공해 준 장현지역아동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기억을 가지고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아동돌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활동 및 행사를 추진하고,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