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일 선도농협 현미가공공장에서 2024년산 시장격리곡 정부 수매를 진행했다. 이날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수매 현장을 방문해 수매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고, 수매 참여 농가들과 환담 및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아산시의 올해 매입 품종은 친들, 삼광 2개 품종이며, 매입량은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총 3,269톤으로 공공비축미 1,888톤, 시장격리곡 1,381톤, 벼 감축분 82톤 등이다. 산물벼 686톤은 금성농산미곡종합처리장에서 11월 말까지 매입을 완료했다. 매입 직후 중간 정산금으로 1포(40㎏)당 4만 원을 지급하고, 차액금은 매입 가격이 정해지는 12월 31일까지 지급한다. 매입 가격은 수확기(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시는 수확기 쌀값 안정과 농업인 소득 유지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수매량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등 매입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매입 업무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현대자동차, 한국환경보전원과 손잡고 자연환경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나선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3일 아산시청에서 김일범 현대자동차(주) CPO 부사장, 신진수 한국환경보전원장과 만나 민관협력 자연환경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산시 선장면 군덕리 일원(773-2번지)의 철새 서식지를 복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각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고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재원을 투입해 철새 서식지 복원과 탐방시설 정비를 맡는다. 한국환경보전원은 복원 대상지 발굴과 복원 활동을 지원하며, 아산시는 복원된 철새 서식지의 장기적인 유지·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아산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자연 복원을 넘어 생태환경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제5차 국가생물다양성 전략(2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2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자매결연 도시에 대한 시민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권한대행은 이날 자매결연 도시민 관광시설 이용료 감면 시책을 언급한 뒤 “사실 자매결연 도시는 공무원들만 좀 알고 있을 뿐, 시민들 가운데 자매결연 지역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는 국내에서 경남 진주시, 서울시 서대문구, 경기도 여주시·성남시·고양시, 전북 남원시, 전남 여수시 등이 있으며, 해외에는 헝가리 미슈콜츠시, 중국 동관시,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시, 베트남 난빙성 등이 있다. 또한 해군 충무공이순신함과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서울특별시와 미국 랜싱시, 케냐 키수무시, 중국 웨팡시와는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중 남원시, 여주시, 진주시 등이 아산시민에게 관광지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자매도시 지역의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곡교천야영장 ▲자전거대여소 ▲환경과학공원(생태곤충원, 전망대, 장영실과학관) ▲영인산자연휴양림(휴양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제2기 청주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이 3일 도시재생허브센터에서 열렸다. 올해 도시재생대학에는 △가경동 △금천동 △남주동 △우암동 △영운동 △운천·신봉동 등 총 6개팀에서 101명이 참여했다. 지난 10월부터 총 9주간 진행됐으며, 각 팀은 지역 맞춤형 교육 과정과 담당교수의 지도 아래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왔다. 각 팀은 그동안 ‘가경동 문제 해결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및 해결과제 선정’(가경동팀), ‘쇠내울 커뮤니티센터 공간구성 및 활성화’(금천동팀), ‘지역문화재생 사회적협동조합 재정비 및 활성화 방안’(남주동팀), ‘영운푸른도란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활성화 방안’(영운동팀), ‘와우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활성화 방안 및 규정 보강’(우암동팀), ‘새 거점과 함께하는 구루물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중장기 계획’(운천·신봉동팀)을 주제로 지역별 특성에 맞는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선도도시의 근간이 된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은 내년 청주시활성화재단 출범 이후에도 지속 운영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3일 충북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2024 중소기업 R·D(연구개발) 정부공모과제 지원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고회에는 시 관계자와 사업 참여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전문가 평가, R·D 정부공모과제 지원사업 최종보고, 참여기업 의견 수렴 및 기업애로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 기술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에 위치한 기술기반 중소기업 13개사를 선정해,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이들이 정부공모과제에 선정되도록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리스광시스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도 소재부품기술개발 신규지원 대상과제에 선정돼 55억원, ㈜제로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4년 강소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에 선정돼 2억원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시는 현재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기업들이 다양한 R·D 국비사업 공모에 지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시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수렴한 참여기업들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2025 지원사업도 이어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회장 권현숙)는 3일 오후 서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4 청주시 청년·여성 자유통일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신병대 청주부시장, 이완복 청주시의회 의원, 그리고 권현숙 민주평통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 청년과 여성, 청주시민들이 통일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고 통일담론을 형성해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 및 개회식을 시작으로 통일공감 퍼포먼스, 강연 ‘최근 한반도 통일정세와 우리의 과제’(안제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 통일공감 토크, 통일퀴즈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자문위원, 청주시 청년과 여성, 탈북민이 참여해 통일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권현숙 협의회장은 “통일 미래주역인 청년ㆍ여성층이 통일·안보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있어서 오늘 행사가 통일의지를 결집시키는 소중한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정연구원 청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3일 충청북도탄소중립지원센터(센터장 문윤섭, 이하 충북센터)와 지역의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임희섭 청주센터장과 문윤섭 충북센터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주시와 충청북도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연구 및 지역 역량을 강화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이바지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지역 탄소중립 정책 개발 및 실행 방안 강구 △기후변화 대응 관련 연구 및 기초자료 및 연구성과 등 공유 △공동연구 및 토론회, 학술 세미나 개최 등 정기적인 업무 교류 △탄소저감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공동 방안 마련과 실행에 대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의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가루쌀을 활용한 디저트 제품개발 교육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은 이날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화요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농기센터 농산물가공기술지원관에서 진행된다. 홍국 쌀 찐빵, 단호박 쌀 찜 케이크, 토마토 어니언 쌀 포카치아, 크림치즈 쌀 케이크 만들기 실습이 예정돼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루쌀 제과‧제빵 베이커리 상품을 개발함으로써 가루쌀 소비촉진은 물론,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주시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가루 쌀에 대해 이해를 돕고 쌀 소비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공기술 교육을 제공해 농업인들의 농외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는 3일 상당구 용정동 S컨벤션에서 ‘2024년도 사업실적 평가대회 및 자유수호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정상훈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부회장을 비롯한 연맹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추진사업에 대한 실적과 성과를 평가‧결산하고 2025년 사업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가안보는 물론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라사랑을 적극 실천하기 위한 자유수호결의대회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회원 22명에게 시장‧시의장‧한국자유총연맹총재‧도지회부회장‧시지회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축사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왜곡된 안보의식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청주시도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일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오효진 지회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를 위한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면서 “2025에는 봉사활동을 더욱 더 활성화해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계공예도시 청주가 세계로 도약할 차세대 공예작가를 찾는다. 청주시와 청주시한국공예관은 오는 4일부터 24일까지, 청주에서 창작 활동을 펼칠 전도유망한 ‘2025 공예스튜디오 입주작가’를 모집한다. 도자·금속·유리·옻칠·섬유 등 5개 분야에서 총 16명 이내의 공예작가를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관련 학사 학위 소지자(2025년 2월 졸업 예정자 포함) 또는 최근 3년 이내 해당 분야에서 전시 개최 이력이나 수상 실적 등을 보유한 작가다. 기존 공예스튜디오 입주작가도 다시 지원할 수 있으나, 스튜디오 입주기간이 36개월을 초과하거나 내년도 타 레지던시에 입주 예정인 작가는 제외된다. 선발 절차는 서류 심사 및 대면 프레젠테이션(PT) 심사를 겸한 면접을 통해 진행한다. 지원자의 활동 경력 및 성장 가능성, 스튜디오 활용성 등을 고루 판단해 심사한다. 최종 선정된 작가는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총 11개월 동안 입주하게 된다. 입주작가는 1일 최소 5시간, 월 15일 이상 공예스튜디오 상주가 필수다. 또한 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올해 ‘2024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수상자 8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수상자는 공모를 통해 접수한 대상자 중 청주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협의회 심의를 거쳐, 건설경영‧건설공로‧건설기술‧건설시공 총 4개 부문에서 선발했다. 올해의 자랑스러운 건설인은 △건설경영부문 보영건설㈜ 박종진 대표 △건설공로부문 ㈜건설상사 김홍천 대표, ㈜원건설 김영도 부장 △건설기술부문 아키포럼이오가 건축사사무소 이인규 대표, 주식회사 수호소방 박준용 대표 △건설시공부문 엠에이치종합건설㈜ 장일몽 대표, 청오기초건설㈜ 황원구 대표, ㈜피엘엠이씨 안종묵 대표다. 이들은 평소 지역의 건설공사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역 건설자재를 사용하고 지역 근로자를 고용하는 등 공사 수행 과정에서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는 선정된 8명에 대해 오는 9일 ‘12월 시민표창의 날’ 행사에서 표창패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모범이 되고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매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일 로컬푸드(지역생산 농산물) 생산자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실시했다. 교육은 생산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500여명이 참석해 교육을 들었다. 이날 교육은 사례 중심으로 로컬푸드 농가의 판매전략 및 서비스마인드에 대해 이뤄졌다. 시 농식품유통과는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 엄경렬 전문위원을 초빙해 로컬푸드 참여를 위한 전략 및 성공사례를 주제로 1부 교육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한국서비스교육원 김춘애 원장의 로컬푸드 고객응대 서비스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해 경쟁력 있는 농업인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도농상생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 스마트관광 플랫폼 ‘청주여기’ 앱이 12월 중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사용자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첫 번째는 디지로그북 제작 이벤트다. 청주여기 앱에서 포토북 ‘디지로그북’을 만드는 기능으로 나만의 청주여행 사진첩을 만들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실제 포토북을 제작하여 배송하고, 결과물의 순위를 매겨 태블릿 PC, 무선이어폰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 및 유의 사항은 디지로그북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 데스크톱 PC로 편집하는 것이 용이하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 본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진행된다. 다음 이벤트는 청주 관광지 가로세로 낱말 맞히기 이벤트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가로세로 낱말퍼즐의 빈 칸에 들어갈 청주 관광지가 무엇인지 맞히는 이벤트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노트북 등의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여기’ 앱 내 공지 배너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청주시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2023년 개발된 청주여기 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4‧3평화재단은 12월 3일부터 제주4‧3평화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쟁을 겪은 어린이들의 이야기'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4‧3평화재단과 서울역사박물관, 보스니아 War Childhood Museum(전쟁을 겪은 어린이들의 박물관)이 함께 마련한 이번 전시는 1992년 4월 6일부터 1996년 2월 29일까지 1,425일간 지속된 포위전을 겪은 보스니아 사라예보 어린이들의 일상을 당시 어린이들이 사용했던 물건들을 통해 재현한다. 특히‘발레리나를 꿈꾸던 소녀의 발레 슈즈, 기네스 세계신기록에 오른 전쟁 지원품의 포장지, 친구와 나누었던 우정 목걸이, 포탄으로부터 우리를 지켜준 만화책, 11개월 만에 처음으로 맛본 오렌지 껍질을 붙여 놓은 일기장, 포위된 도시에서 물을 떠서 나르던 물통’등 세상과 단절된 채 겪어야 했던 전쟁의 고통과 전쟁 이후 삶을 헤쳐나가는 어린이들의 회복력을 보여준다.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전쟁의 고통을 회복해가는 어린이들의 모습은 4‧3 유족들의 어린 시절의 삶과 맞닿아 있다”라고 전시의 의미를 밝혔다. 전시는 2024년 12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기부, 창의재단, 복권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제주도민과 사업에 참가한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12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아젠토피오레 컨벤션에서 ‘제1회 과학문화 포럼’을 운영했다. 지역과학문화와 함께하는 과학문화 협업 생태계를 구축를 위해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과학문화 주체 간 협업을 통한 과학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과학문화 포럼의 주요 내용으로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이연우 교수가 ‘디지털 혁명과 관광: 과학기술로 창조하는 몰입형 관광 경험’이라는 토론 주제를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제주여민회 김태연 박사의 사회로 제주대학교 전기에너지공학과 김태석교수, 제주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인공지능전공 김경민교수와 제주대학교 수산생명의학과 정준범 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패널 토론의 시간을 마련했다. 센터에서는 이번 포럼을 통하여 제주 관광과 연계한 지역 과학문화 주체 간 협업을 통하여 제주의 과학문화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