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의회 김영한 건설도시위원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1일,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해당 조례안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시설물 이용 편의를 제공하여 국가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시민의 애국정신 고취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주차구역 설치 장소 및 기준에 관한 사항 ▲우선주차구역 이용에 관한 사항 ▲차량표지 발급에 관한 사항 ▲우선주차구역 행정지도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됐다. 김영한 의원은 “보훈 문화 선진국인 해외 사례를 보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국가의 존립과 정체성 확립에 대한 가치로 여긴다”며 “이번 조례안 제정을 통해 국가유공자를 존중하는 예우 문화가 자연스럽게 조성되는 계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대표 발의한 김영한 의원을 포함한 스물일곱 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하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의회 류제국 의원(천안시의회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발의한 '천안시 우리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1일 경제산업위원회 상임위 심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천안시 우리밀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여 식량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 우리밀의 생산·가공·유통 체계를 정비하고 소비 확대를 권장하는 등 천안시 우리밀 육성 지원에 필요한 내용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했다. 류제국 의원은 “우리밀은 제2의 주식으로 지역 농업 활성화와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한 중요한 작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리밀 산업의 다양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도입하여 농가 소득 증대 및 식량 자립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이를 지원하는 정책적 노력이 중요해졌기에 조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류제국 의원은“우리밀은 지역 농업과 경제를 활성화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농작물”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천안시가 우리밀 산업 육성에 앞장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성환읍·직산읍·입장면)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21일 만장일치로 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육종영 의원은 “대상포진 발생률 및 합병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지원대상과 접종기관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지원대상의 연령기준을 현행 65세 저소득층에서 60세 저소득층으로 낮추고 ▲접종기관을 보건소에서 보건소 및 보건지소로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대상포진은 발병 시 피부발진과 물집 형태의 병변이 나타나고 극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질병이며, 질병관리청은 50대 이상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천안시는 천안시민 40대 부터 60대에 대상포진 발병률이 높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연령을 낮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육종영 의원은 “대상포진은 평생 1회 백신접종으로 예방효과가 높다고 알려져 있지만, 접종비가 최고 30만 원에 달해 경제적 부담으로 접종률이 낮은 실정”이라며 “조례가 개정되어 더 많은 시민이 보다 쉽게 예방접종을 받아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0일 전남 곡성군 오곡면에 거주하는 이기주 이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친환경 유기농 쌀400kg(10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이기주 이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직접 살피고 있었으며‘청결한 마을 가꾸기’ 사업을 비롯한 마을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탁을 하면서 “우리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쌀은 오곡면 내 복지 담당 부서와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협조 아래 실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우선 전달될 예정이며,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탁이 지역 내 따뜻한 연대감을 형성하며, 아름다운 실천이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이 11월 21일부터 11월 24일까지 4일간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2024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도시민과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적극적인 귀농귀촌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친환경·유기농 식품을 전시하고 지방소멸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곡성 홍보부스에서는 예비귀농인에게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와 함께하여 귀농선배들이 귀농귀촌 전 작목선정, 교육, 귀농인의 집 활용 등 직접 겪은 시행착오 과정이나 농업경험을 이야기 해주어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상담을 할 수 있다. 또한, 곡성군 귀농귀촌정책, 고향사랑기부제, 곡성여행 등을 안내하고, 전시홍보 부스에서는 지역 내 귀농인, 청년농업인인이 직접 생산한 곡성의 농특산품인 백세미, 토란, 토란가공품(소주,부침가루,국수,만주 등) 발효식초, 멜론 막걸리 등을 전시하여 도시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곡성군의 대표 귀농귀촌정책으로 1세대 5,000천원 보조100%인 농가주택 수리비, 1세대 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얻은 간벌재 45톤을 동절기를 맞은 난방 취약계층에 45가구에 각 1톤씩 지원했다고 전했다. 지난 20일에는 오산면의 한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하여 숲 가꾸기 사업 부산물을 통해 얻은 땔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조상래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덕담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산림 내 방치될 수 있는 에너지 자원을 활용 저탄소 녹색 성장에 기여하고 산불 인화물질과 병해충 유인목 제거로 산불과 산림병해충 등 산림 재해예방과 취약계층의 난방비 걱정을 덜어주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은 올해 난방 취약계층에 11월까지 땔감 공급을 완료하고, 간벌재를 톱밥으로 만들어 지역 축산 및 과수 60농가에 5,330포를 공급하여 농가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줬다. 군 관계자는“산림지역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만큼, 지속적으로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숲을 만들고 산림의 활용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곡성군은 11월 21일 4,611억원 규모로 편성한‘2025년도 예산안’을 곡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전했다. 이번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4,776억원)보다 약 165억원(3.5%) 감소한 수치로 세입 주요 재원인 지방교부세, 국·도비 보조사업 등이 줄어든 결과이다. 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해 강도 높은 세출 구조 조정을 실시했으며, 이렇게 확보한 재원은 민생경제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골자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261억원, 세외수입 129억원, 지방교부세 2,252억원, 조정교부금 70억원, 국도비 보조금 1,456억원, 순세계잉여금 160억원 등이다. 특히, 일반회계 기준 사회복지예산은 총예산의 21.1%를 차지하는 925억원을 편성하여 초긴축 재정 상황에서도 약자 지원을 최우선으로 두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폈다. 일반회계 분야별 재원 배분은 사회복지 925억원(21.1%)이 편성됐으며, 뒤이어 농림 922억원(21.0%), 환경 299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성군이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12월 10일까지 받는다. 신청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 2종이다. 지원금액은 20kg 포대 기준 유기질비료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 1300 부터 1600원이다. 장성지역 생산비료 구매 시 20kg 포대 당 500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먼저 농지의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를 확인한 뒤, 신청서에 비료의 종류, 품질등급, 신청물량, 공급시기 등을 적어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지역 내 비료생산업체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자녀를 둔 부모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부모교육 ‘청소년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청소년기 자녀의 진로지도와 관련된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첫 회기는 변화하는 교육제도(입시)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도와 부모가 자녀의 진로 탐색과 설계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등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회기에서는 자기주도형 진로 탐색을 위한 부모 역할과 의사소통의 기술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의 진로에 대해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도록 돕는 법을 알게 됐다”며 “이런 교육을 자주 열어 주면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기 자녀의 진로 선택 과정에서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부모 교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사)대한노인회 창원시 창원지회(지회장 김종효) 주관으로 창원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제21회 창원시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창원시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에서는 대한노인회 창원시 3개 지회에서 예선을 거쳐 36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종합우승을 한 팀에게는 시장기와 함께 우승컵이, 준우승 1개 팀과 3위 2개 팀에는 트로피가, 장려 4개 팀에는 상장이 수여됐다. 창원시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는 매년 3개 지회(창원·마산·진해)를 순회하면서 개최하여 게이트볼 경기를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활력 충전과 건강증진은 물론 노인지회 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김종효 대한노인회 창원시 창원지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회원 간 협동심을 기르고 결속을 다져 창원시 대한노인회가 하나로 화합하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대한노인회 창원시 3개 지회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로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연구원은 2025년도 충남도정의 새로운 전환을 마련하기 위한 4대 연구 아젠더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4대 아젠더로 △성장하는 글로벌 혁신거점·생태계 구축 △미래 대비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구현 △농업·농촌의 매력도 제고와 스마트화 △지역의 특성화 발전과 자치분권 확대 등이 도출됐다. 이후 연구원이 주력으로 수행하고 있는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아젠더별 연구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기존 수행하고 있던 충남도 및 시·군의 수요 대응을 위한 ‘정책기여형’ 과제는 물론, 도의회 및 대학, 연구기관과의 협업으로 추진되는 ‘공동연구형’ 과제와 중장기적 미래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연구형’ 과제를 신설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연구과제의 정책활용도 평가를 보다 체계화시키는 등 연구활동 전반에 걸친 시스템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러면서 21일 충남연구원은 산·학·연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2025년도 전략과제 아젠더 자문회의’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충남 관련 대선공약의 원활한 추진 △충남의 특성화를 공간적으로 분석한 산업지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이 21일 충남TP 천안 본원에 방문하여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민생안정지원단 이주섭 단장을 비롯하여 충남TP 서규석 원장, 기업지원 컨설팅을 위한 이배원 전문위원 등 12명이 회의에 참여하여 충남TP의 기업지원 현황을 청취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중소기업의 체감경기의 전반적인 내용으로 고환율로 인한 수출 경쟁력 약화, 원자재 및 물류비 상승으로 인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대한 어려움, 인력수급 문제 등 중소기업이 당면한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이러한 애로사항에 대해 민생안정지원단과 충남TP는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민생안정지원단 이주섭 단장은 “지역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해 말씀해주신 것을 바탕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1일 제천시 여성회관에서 ‘제천시 노인복지실태와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연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제천시 경로당 노인복지서비스 및 노인의 복지수준과 실태를 파악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로 관련 전문가들과 현장 전문가들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인 맞춤 실태조사를 위하여 사)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취업지원센터는 제천시 관내 50 부터 69세 이하 제천시민 1,021명을 대상으로 인생2막 실태조사와 경로당 이용노인 2,649명 대상 노인실태조사를 진행하여, 이번 포럼에서 그 분석결과를 토대로 파악된 문제점과 개선점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의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는 고령화 사회의 진입에 따라 노인복지 정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포럼을 통하여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제천시 어르신들의 실태에 맞는 실효성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마련하여 제천시 어르신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급속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지난 11월 5일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어항내 퇴적 예방시설 사업의 저조한 추진실적을 지적하며, 사업 관리 및 예산 구조 개선을 주문했다. ‘어항내 퇴적 예방시설 사업’은 어선의 안전한 입출항을 보장하고 어항 내 퇴적토를 준설하거나 해수 소통구를 설치해 어항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사업이다. 이는 어업인의 생계와 직결될 뿐 아니라, 어항 내 퇴적 방지로 수질 개선과 해양생태계 복원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사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정길수 의원은 2023년에도 해양수산국 소관 업무를 통해 이 사업의 중요성과 문제점을 지적하며, 예산 구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하지만 2024년 사업추진현황을 보면, 전남 8개 시·군, 8개소에 총 2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나, 이 중 1개소만 완료되고 4개는 공사 중, 나머지 3개는 설계 단계에 머물러 있다. 정 의원은 작년에도 지적된 문제임에 불구하고 올해 역시 사업추진율이 낮은 이유를 묻고, 신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일본을 방문해 문화콘텐츠 산업을 기반으로 도시 경제를 살려내고, 지역 특색에 맞는 고용 및 도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한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이즈미시 방문 및 아시아 도시경관상 수상식 참석 등의 일정과 더불어 5일 간 쿠마모토시, 후쿠오카, 오사카 등을 방문하고 생태 위에 문화콘텐츠를 입힌 문화산업 메카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접목점을 찾기 위해 추진됐다. ▶ 잘 만든 효자 캐릭터 하나, 지역 경제의 판도를 뒤집는다! 17일 노관규 순천시장과 시 직원들은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의 마스코트 ‘쿠마몬’으로 유명한 구마모토 시를 방문, 고유 캐릭터 하나가 지역 경제를 일으키고 있는 현장을 확인했다. 쿠마몬 빌리지 관계자에 따르면, ‘쿠마몬’은 1,800여 개가 넘는 일본 지역 캐릭터 중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했을 만큼(2012년) 세대와 지역을 넘어 세계적으로도 사랑받는 캐릭터다. 잘 만든 캐릭터 하나의 IP(지적재산권)이 공연콘텐츠 및 굿즈·상품 등으로 확장되어 연간 1700억 엔(한화 약 1조 5천억 원)을 지역에 가져다주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