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9월 13일 오후 2시, 고성군청 본관 회의실에서 김용복 강원특별자치도 의회 부의장과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인 이지영 도의원을 초청, 고성군의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성군이 추진하는 도비 확보 대상 사업과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됐으며, 이중 도비 확보 대상 22개 사업은 △화진포 관광지 배수지 설치 △간성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아케이드) △구성리 고래 실천 교량 설치 및 제방 정비사업 등 신규사업 19건, △간성읍 하2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증액사업 3건으로 총 130억 원 규모이다. 현안·건의 사항으로는 △백촌천 자연 재해위험개선지구 개선사업 △고성 울산바위 케이블카 조성사업 등 9건에 대하여 추진 방향과 지원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김용복 강원특별자치도 의회 부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은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고성군에서 추진하는 핵심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함명준 고성군수는 지난 7월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장 취임에 따라 접경지역 현안사항 협의를 위하여 9월 10일(화) 행정안전부(균형발전지원국)를 방문했다. 함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고성군의 핵심 산업 자원인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해양심층수 힐링 치유센터 건립’과 안정적인 심층수 공급 지원을 위한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구축 사업’ 추진 사업비 국비 반영을 건의하였다. 해양심층수 힐링 치유센터(총사업비 400억 원 / 국비 280억 원)는 해양심층수를 활용하여 관광, 의료, 힐링 치유 등이 결합된 복합 치유센터를 조성하여 일반인 이용 가능한 복합 힐링과 심층수와 재활 등 치료 중심의 의료 특화로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을 통해 웰니스 해양 치유의 중심지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구축 사업(총사업비 400억 원 / 국비 320억 원)은 힐링 치유센터를 포함한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신규 개발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심층수 원수 수요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는 해양심층수 다목적 이용 취수시설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8월 31일 고성군 야야진해수욕장 폐장을 끝으로 영동지역 5개 시군 올해 해수욕장 운영이 모두 종료됐다. 태풍없이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피서객이 전년도에 비해 평균 18.4% 증가했다. 특히, 영동지역에서 가장 먼저 개장(6.22.)하고, 가장 늦게 폐장(8.31.)한 고성군이 수혜(전년도 대비 22.6% 증가)를 입었다. 영동지역에서 가장 많은 해수욕장을 보유(30개소)하고 있는 고성군은 가장 오랜 기간 해수욕장 개장, 백사장 관리 확대 운영(5월부터 10월 말까지), 반려동물 동반 가능 해수욕장을 지정 등 변화하는 해수욕장 관광패턴(사계절화)에 선제적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다만, 해파리 위험에 대한 대책 마련, 특성화 확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기 체감 지수 반등 등은 해결해야 할 사안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해수욕장 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내년도 해수욕장 차별화 운영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안전 분야에서는 모든 해수욕장에서 해파리 프리존을 구축한다. 관련 예산을 대폭 확보하여 개소당 300m(가로 200, 세로 100(좌, 우 50))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토성면 도원리 115-27번지(무릉도원로 365) 일원에 조성된 고성 파크골프장을 9월 2일 14:00 개장식을 하고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고성 파크골프장은 1,581 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9,523㎡ 부지에 18홀 규모의 1단계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주민과 고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생활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파크골프를 가을 시즌을 맞아 개장했다. 조성된 부지는 설악 울산바위가 눈앞에 펼쳐지는 자연경관이 뛰어난 곳에 위치하고 있어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어 생활 스포츠 확산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시설 이용은 4월부터 11월까지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7·8월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인 12월부터 3월까지는 휴장이다. 또한 매주 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무이다. 이용요금은 1회당 5천 원이며 월 회원은 5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고성군민은 40%, 단체는 50%, 어린이와 노인은 50%, 청소년과 군인은 30%의 감면 혜택이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 디지털 헬스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휴양과 주거를 함께 하는 장애·비장애 통합 하모니 밸리타운 조성을 위한 첫 단계로 '고성 디지털 헬스 하모니 밸리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9월 2일 개최했다. 군수 집무실에서의 사전브리핑과 사업대상지에서의 현장 브리핑으로 진행된 이번 착수보고회는 디지털 헬스 하모니 밸리 조성의 첫걸음을 내딛는 중요한 자리로,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계획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고성 디지털 헬스 하모니 밸리 조성사업은 죽왕면 가진리 일원 약6만 여 평에 디지털 헬스케어를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휴양과 주거 복합 통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회복지연수원, 장애인 복지타운, 디지털 헬스케어, 치유시설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여 국비 확보와 민자유치 방안으로 지역의 행복한 생활권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이번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주민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대상지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사업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적합한 공간 도입시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의 대표축제 고성통일명태축제가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명태의 기운을 담아 행운을 주는 축제 – 굿럭 페스티벌’ 이라는 새로운 주제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영동권의 쌀쌀해지는 10월 말 날씨를 고려해 개최 일정을 2주 앞으로 앞당겨 오는 10월 11일 금요일부터 3일간 거진 11리 해변에서 개최한다. 고성통일명태축제는 그동안 고성통일명태축제위원회가 직영으로 운영하며 명태 주산지 고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다. 지역자원 명태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며 명태 관련 문화와 놀이, 음식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광객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부터는 그간의 전통에 더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축제 주관을 고성문화재단 축제공연팀이 맡고 기존 축제위원회와 함께 협력하여 운영한다. 기존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면서 새로움을 더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축제 운영 구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변화에 대한 기대가 크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축제 사업비가 전년 대비 1억 2천이 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과 간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부터 고성군 관내 공용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고성군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은 매월 1회 이상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시설, 교통시설, 관광·체육시설 등 관내 공중화장실 334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기기 점검과 함께 불법 촬영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한 점검 시에는 입구에 안내표지판을 비치해 이용자에게 사전 고지하고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불법 촬영기기 발견 시에는 현장보존 후 경찰에 즉각 신고 조치할 계획이다. 김정여 간성의용소방대장은 “관내 해수욕장으로 많은 피서객이 모이는 여름철, 피서객들과 주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게 이용하게 하고, 불법 촬영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기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범죄는 군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철저한 점검과 예방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군은 감시 활동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의 올해 첫 벼 베기가 8월 19일 간성읍 교동리 함종운 농가(간성읍 어천리 340-4번지 / 2,600평)에서 추진된다. 이날 수확되는 품종은 오대벼로 지난 4월 19일 모내기 이후 123일 만에 수확하는 것으로 9월 추석맞이 햅쌀로 판매할 예정이다. 고성군의 올해 벼 재배면적은 2,707㏊이며, 주요 품종으로는 오대, 삼광 1호, 해들, 고향 찰벼 순으로 이중 오대벼가 65.8%로 가장 많이 재배됐으며, 그다음으로는 삼광 1호가 재배면적의 22.7%로 조사됐다. 올해는 일조량이 풍부하여 평년보다 벼 품종별 출수기가 2~7일 앞당겨져 전년도에 비해 일주일이나 빠른 벼 베기가 시작된다. 특히 장마 뒤 예년보다 긴 무더위로 벼 병해충 발생 우려가 있었지만 현재까지 기상 조건이 좋아 대체로 벼 생육 상태는 양호하여 예년보다 생산량이 5~10%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성군은 본격적인 추수철을 앞두고 적기 벼 베기 추진과 수확 후 품질관리 등 농가 소득향상과 함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 현장 지도에 나설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쌀 소비가 줄고, 쌀값 하락에 따른 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2022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간성읍(신안리·상리·하리 일원), 거진읍(거진리 일원) 도심지역에 대한 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간성·거진읍 도심지역은 집중호우 시 우수관로 통수단면 부족으로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어 재해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고성군이 환경부에 건의하여 2022년 11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본 사업은 총 22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집중호우 및 재난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우수관로 4.78km를 신설·개량하고 우수 저류시설 1개소(1.2만톤)를 설치하게 된다. 군은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해 고성군 하수도정비 대책 수립을 2022년 4월에 착수하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신청을 했으며, 원주지방환경청 및 한국환경공단의 현장실사를 통해 2023년 5월 하수도정비 대책수립에 대한 승인을 받은 상황이다. 군은 본 사업을 올해 1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하여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마쳤으며, 2024년 8월 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 거진항에 어민들을 위한 어구 보수보관 창고시설이 건립됐다. 고성군은 거진항(거진리 22-106번지) 일원에 어업인 지원을 위한 어구 보수보관장 신축을 지난해 12월 착공하여 올해 7월 준공했다. 거진항의 어구 보수보관장 신축은 2022년 4월 실시설계 용역을 통해 동해지방해양수산청 및 고성군 수협의 업무협의를 거쳐 신축을 위한 행정절차를 23년 11월에 완료했으며, 23년 12월 구 어구 보수보관장 철거와 어촌계 주민 의견수렴을 했고 올해 7월 말 어구 보수보관장 신축을 마무리했다. 기존 어구 보수보관장(392.99㎡)은 2009년도 건축된 노후 시설물로, 시설 노후화 및 출입문 등의 부재로 동절기 어업활동 능률 저하와 어구 보수와 보관을 위한 시설이 부족해 어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에 신축된 어구 보수보관장은 지상 1층 389.25㎡ 규모의 일반철골구조로 6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설개선을 통해 어업인 작업 편의 증진 등 쾌적한 어업활동 여건이 조성되어 어민 소득증대와 어촌 어항의 활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명준 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에서는 2021년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이 선정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 83억 4,900만 원을 투입하여 거진읍 거진6리 일원에 정주 환경 개선, 일자리 창출 및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고성군 최초로 도시재생 모델의 성공적 경제 자립화를 구축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삶을 위한 일자리 활성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취약계층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주거 안정 시설인 시니어 클럽하우스 조성, 다드림 세비촌 공원 조성, 도로 개선 및 마을안길 보행로 정비, 소규모 주차장 조성을 통한 지역주민의 정주 환경 개선과 주민들의 활동공간 및 일자리 재생을 추진할 수 있는 코워킹 센터 건립으로 지역자산을 활용한 마을 특화상품을 만들고, 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거진6리 지역은 55년간 정주 여건이 개선되지 않은 마을로 2020년 여름철 태풍 및 폭우 등으로 급경사지와 마을 안길 산사태 등 많은 피해를 입었고,특히, 거진지역은 고성군에서도 고령인구의 지속적 증가와 생활 기반 시설 저조로 재난방지에 취약한 지역이다. 고성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 소똥령마을 3탐방(숲, 계곡, 체험) 축제가 오는 8월 3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장신리 유원지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축제가 열리는 소똥령마을은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는 칡소폭포와 장신리 유원지, 숲길, 유아숲체험원 등 아름다운 명소를 간직하고 있는 고성군의 대표 명소로 2014년 농촌체험휴양마을, 2015년 팜 스테이 마을 지정으로 자연 생태 체험학습 프로그램 등 각종 농촌 체험을 상시 운영되는 좋은 휴식처가 되는 마을이다. 이번 소똥령마을 3탐방 축제에는 소똥령 숲길에서 트레킹하며 보물찾기, 메기 맨손 잡기, 향토 음식 시식, 공연 및 노래자랑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농촌 체험들로 마련했다. 체험행사인 소똥령 숲길 트레킹하며 보물찾기는(오전 09:30 부터 12:00) 소똥령 1 부터 3봉을 트레킹하며, 보물을 찾은 방문객에게는 선물이 지급된다. 메기 맨손 잡기는(오전 11시, 오후 2시 / 회차마다 200마리 메기 방류) 2차례 나누어 진행되며, 접수는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체험에 참가할 수 있다. 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7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고성종합체육관에서 ‘제4회 고성군 농업인단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한마음대회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한 용광열 고성군 의장, 각 기관 단체장과 농업인단체 회원, 가족 등 9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성군 농업인단체(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 4-에이치(H)회, 쌀전업농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업인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화합행사로, 이를 통해 농사일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회식에서는 지역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 회원에게 유공자 6명에게 표창(군수 표창 4, 고성군의회 표창 2)을 수여하고, 고성군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의 대회사와 고성군수의 축사, 격려사 등이 이어지며, 족구, 피구, PK 등 체육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성군 농업인단체를 대표해 대회를 주관하는 김병만 농업경영인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로 우리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제12기 회장에 함명준 고성군수가 선출됐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26일 경기도 연천군 한반도 통일 미래센터에서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열고 함명준 군수를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함 군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2년의 임기로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함명준 군수는 접경지역 피해사례 조사·연구 및 대책수립, 접경지역 공동발전 방안 마련 및 추진, 각종 규제완화를 위한 공동대응 방안 마련, 행정정보 교환, 구성 자치단체간 교류 확대를 통한 우의증진을 통해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는 2008년 3월부터 휴전선과 인접한 지방자치단체 접경지역으로 강원도 고성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인천광역시 강화군·옹진군, 경기도 파주시·김포시·연천군 10개 시·군 단체장으로 구성됐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26일 협의회를 통해 고성군의 70여년간 군사규제를 받아온 지역 주민들의 소득보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은 6월 21일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소속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초경량 비행장치(드론) 후처리프로그램(DJI TERRA)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3년 공간정보 활성화와 소속 공무원의 업무효율 증진을 위해 추진한 드론 조정자 교육으로 총 15명이 1종 드론 자격증을 취득했고, 비행 및 촬영 후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후처리프로그램 교육에 대한 수요의 증대로 계획됐다. 이날 드론 후처리프로그램 교육은 드론 교육 전문기관인 고성 피스퀘어 드론교육원에서 주관하여, 군청 본관 정보화 교육장에서 개별업무에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드론 프로그램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으로 드론의 업무 활용 다양화 및 업무수행 능력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간정보(드론 및 지하 시설 관련)교육을 통해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