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다가치보육 어린이집은 최근 협력사업의 하나로 ‘아나바다’행사 통해 얻은 수익금(70만 원)을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다가치보육 어린이집은 소규모 어린이집 4~5곳을 유형별로 하나의 그룹으로 구성, 공동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새로운 어린이집 협력모델로, 시에는 꿈동산, 사랑, 보물섬, 예쁜아이, 꾸러기 등 어린이집 5곳과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미자 꿈동산어린이집 원장은 “모든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이 되길 바라는 마음과 원생, 학부모의 따듯한 마음을 더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는 6월 8일부터 16일간 무릉별유천지에서 열린 라벤더 축제에 7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면서, 지난 2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라벤더 축제는‘Lavender_LOVEnder, 라벤더로 두드리는 마음’이라는 부제처럼, 초여름 화창한 날씨 속 활짝 핀 보라색 라벤더가 방문객의 마음을 두드리며 매혹시켰다. 무릉별유천지에는 첫날 5,650명이던 방문객 인원이 둘째날 6,890명, 지난 주말인 16일에는 8천여 명으로 정점을 찍었으며, 주중에도 평균 2,700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축제 기간에만 총 7만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흥행가도를 이어갔다. 순수 입장료 수입만 2억 8천여 만원에 달해, 시 재정 확충에도 큰 도움이 됐다. 지난 한해동안 무릉별유천지에 다녀간 방문객 인원이 18만 여명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축제기간에만 지난해 방문객 인원 대비, 약 39%가 다녀간 셈이다. 특히, 시는 올해 축제기간을 기존 3일에서 16일간으로 확대,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와 함께 축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방문객 대다수가 외지인이였고, 축제기간중 인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인증하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은 부정부패를 예방·탐지하여 발생 가능한 부패에 대응하고 기업의 자발적 부패 준수를 위해, 자체 계획한 시스템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는 절차를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심사신청 기업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준수여부 적합성을 평가하여 인증서를 발행하는 제도다. 이번 심사는 공단의 2021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최초 인증 이후 갱신심사(재인증, 만료기간 3년)기간 도래에 따라, 지난 5월 심사위원이 현장 방문평가를 거쳐 한국경영인증원의 최종 심의를 통해 인증 갱신을 확정, 오는 15일부터 3년간 효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장해주 이사장은 “윤리·인권과 관련된 부패방지 인증사업의 지속 추진을 통해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조성과 직원·고객 모두에게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인증사업을 기초로 공단 시스템 및 조직문화에 대한 지속적 사후관리와 개선활동을 통해 공공시설 운영관리 분야에서 앞서가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의회는 6월 10일, 제342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6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11일부터 19일까지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실시하며, 오는 20일은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각종 조례안을 심의한다. 21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며, 24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각종 안건을 의결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5일은 제4차 본회의에서 제9대 동해시의회 후반기 의장ㆍ부의장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동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인구수는 2052년까지 141만 명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한다.”라며, “인구감소 여파는 지역 경제의 퇴보를 넘어 지역사회 존속 여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회·경제적 충격에 대비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해시의회는 다양한 미래산업 분야의 차질 없는 진행과 전방위적인 정주 여건 개선 사업으로, ‘청년들이 모여드는 동해시’를 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 송정일반산업단지 내 해저케이블 공장이 증설되어 향후 고용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강원특별자치도, LS전선(주)과 함께 3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소회의실에서 LS전선(주) 동해 제5공장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사, 심규언 동해시장, 구본규 LS전선(주) 대표이사, 최재석 도의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이 열렸으며, 기업소개 및 투자계획, 꽃다발 및 기념품 증정,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LS전선(주)은 동해시 송정일반산단지 2블럭 부지에 내년 6월까지 836억 원을 투자하여 제5공장(연면적 19,451㎡)을 증설하고, 연간 초고압 해저케이블(HVDC) 생산능력을 약 4배 높여 글로벌 해상풍력과 대륙간 전력연결 등 대규모 수요 증가에 대응해 나가게 된다. 또, 지역에는 10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에 이어 5년간 39억 원 이상 세수 증대 효과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가 동해항을 모항으로 하는 카페리 이스턴드림호의 한-일 국제정기항로 재개를 위한 시범 운항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실시, 향후 경기 활성화 등 지역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시는 한-일 국제정기항로의 성공적인 복원 및 정상화를 지원하고 양국 지자체의 우호 증진, 관광 교류 협력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문영준 부시장 및 시의원 2명을 포함, 13명으로 구성된 동해시 대표단일행이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시를 직접 방문한다. 동해시 대표단 일행은 언론인, 여행사 관계자, 인플루언서, 블로거 등 민간 팸투어단 27명과 함께 25일 출국, 26일 현지 환영식을 시작으로 환영리셉션에 참석한다. 이어 27일 사카이미나토시 시장 면담과 돗토리현청 관계자와의 의견교환회 등의 공식 일정(26일 ~ 27일)을 소화후 28일 귀국하게 된다. 돗토리현에서는 동해시 대표단과 민간 팸투어단을 환영하기 위해 히라이 신지 돗토리현 지사, 가메이 가즈요시 부지사, 다테 겐타로 사카이미나토 시장 등 주요 인사들도 일정에 참석할 예정이며, 돗토리현청 관계자가 참석하는 관광홍보 의견교환회도 개최하여 양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가 지난 21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애쓰는 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민원담당 공무원과 간담회를 갖는 등 소통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심규언 시장이 민원담당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등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근 김포시와 남양주시 등에서 공무원들이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사건을 주제로 대응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시민체감형 민원서비스 추진 방안, 민원인 응대 팁 등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발전적 논의가 진행됐다. 심규언 시장은 “다양한 민원인들의 요구에 신속하고 친절하게 응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친절한 민원응대를 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어려운 근무환경과 애로사항을 개선해 나가고,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해시는 최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초청,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발족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과 지방분권을 통해 어디서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통령 소속 심의 의결기구이다. 지난 1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열린 특별강연에서는 지방시대위원회의 비전과 국정목표 중 하나인 ‘지방시대’에 대한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방향 및 가치, 철학을 공유하고, 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시행 등에 따른 시정 현안 추진과 관련하여 방향 수립을 위한 기회가 제공됐다. 이날 우동기 위원장은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지방시대를 위한 정부 정책의 방향성, 지방시대 중점 추진과제, 지방 주도의 균형발전, 책임있는 지방분권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 확보 및 책임의 중요성 등을 전달하며, 지방시대 구현에 앞장서고 적극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심규언 시장은 “이제 각 지자체는 지방 주도의 분권형 균형 발전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