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9월 6일 경주화백센터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1천 5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를 맞이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했다. 전국 243개 지자체 중 36개 지자체가 신청, 1차 서면심사를 거쳐 14개 지자체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 당일 현장 발표를 통해 대상 1, 최우수 2, 우수 3, 장려상 8 지자체 순위를 결정했다. 강릉시는 고향사랑 기금사업 추진, 기부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SNS 활동, 찾아가는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등의 우수사례에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아 본선에 참가했으며, 우수사례, PPT 발표 완성도, 현장 반응 등 다양한 부문을 평가받아 “장려상”을 수상 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활성화, 주민복리증진 등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체계 유지 등 비상진료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 9월 11일부터 9월 25일까지 추석 전후를 ‘비상응급의료 대응 특별 주간’으로 지정하고 김홍규 시장을 반장으로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가동하여 응급의료체계 점검과 응급의료기관별 1대1 담당 책임관을 지정하는 등 일일 상황관리에 나선다. 연휴 기간 종합병원 4개소는 24시간 응급실 운영으로 중증환자 발생 및 재난 상황에 즉시 대처할 예정이며, 경증 환자의 응급실 과밀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 2개소를 비롯하여 병·의원 및 약국 248개소가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응급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만큼 중증환자가 적시에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경증 환자는 가급적 보건의료기관 및 문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적극 이용해 달라”며“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묵묵히 근무하는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관내 쌀 소비촉진과 강릉시 직원건강 도모를 위해 5일 오전 강릉시청 로비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농협중앙회강릉시지부·강릉시 관내 농축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쌀, 건강한 아침밥’이라는 주제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고,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릉쌀로 만든 김밥 나눠주기 행사를 가졌다. 강릉시는 이번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쌀 소비확대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학교 및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아침밥먹기 릴레이 캠페인, 쌀 나눔행사 등 다양한 홍보를 펼치고, 강릉 쌀음식 및 디저트 개발 등 쌀의 활용도를 높이고 건전한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농협과 적극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강릉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를 제정한다. 시는 조례 제정을 통해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청렴 활동을 더욱 체계화하고,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유공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동기부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년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를 위한 기본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시행토록 했고, 부패방지를 위한 사업과 교육·홍보, 청렴도 평가 및 조사,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안은 강릉시의회 임시회 행정위원회를 통과하여 오는 9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의회에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만큼, 조례가 제정되면 보다 실효성 있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행정의 신뢰와 청렴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행정위원장 김진용, 산업위원장 김용남) 별로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심사했다고 밝혔다. 행정위원회 윤희주 의원은 안목 여행자센터를 방문하는 비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여성 관광객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하지 않도록 편의시설(화장실 등) 설치부터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홍수 의원은 강릉시에 조성된 걷는길 관리의 효율성과 관광객 편의성 제공을 위해 무분별한 개발 대신 알기 쉬운 통합된 걷는 길 조성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산업위원회 김기영 의원은 강릉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의 시행으로 우려되는 부분이 잘 해소될 수 있도록 기금 설치 및 운용에 신중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배용주 의원은 강릉시 전통시장 편의시설 설치와 관련 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통한 예산 편성 등 업무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3일 오전 9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9월 월례조회를 개최하여 직원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월례조회는 ‘다양한 강릉시 여름행정 현장’을 소재로 기성세대 및 MZ세대 공무원이 현장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담은 리버스 멘토링 식전영상 시청으로 시작하며 직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안보의식과 비상사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임상진 23경비여단장을 초청해 '국가비상사태 위기관리'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강릉시 공직자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임상진 23경비여단장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친절·정직·깨끗한 강릉 만들기 운동으로 추석연휴 귀성객·관광객이 큰 불편없이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일 오후 3시 시청 15층 회의실에서 한국남동발전, 강릉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저변 확대와 휠마스터(이동 보조기기 사후관리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내 이동보조기기 교육 및 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장애인일자리 확대하고자 한다.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휠체어 등 이동보조기기를 비치한 지역 내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 등에 양성된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보조기기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 고용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민·관 협약으로 강릉시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증진하여 지역사회의 포용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는 2일, 제317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 오는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17회 강릉시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과‘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했다. 이어서 이용래 의원이 ‘중단된 남부권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당부’를 주제로, 박경난 의원이 ‘외국인 근로자 지원 방안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10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 일정 중 3일부터 6일까지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와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며,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7회 강릉시의회(임시회)가 마무리된다. 최익순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다루는 안건들에 대한 면밀하고 세심한 검토로 원활한 심사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의회 최익순 강릉시의장은 9월 2일 14시 강릉시의회에서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최익순 의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며 “이번 챌린지 동참을 비롯, 향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강릉시의회가 앞장서서 관심을 갖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익순 의장은 다음 참여 주자로 김기현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길우 강릉경찰서장, 안양시의회를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 확립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9월 2일부터 12일까지 '청렴한 추석명절 보내기 운동'을 추진한다. 2일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김홍규 강릉시장의 주재로 '시민참여 청렴혁신추진단 분과회의'를 개최하여 부시장 및 국장급 이상 고위공무원과 함께 청렴한 강릉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지고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렴한 추석명절 보내기 실천을 당부하고, 최근 개정된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 및 위반사례, 공직자 행동강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인․허가 및 보조금, 수의계약 등 행정업무와 연관된 업체를 대상으로 청렴서한문을 발송하여 ‘추석명절 선물 안주고 안받기’운동에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들이 추석명절 분위기에 편승하지 않도록 공직감찰을 강화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공직자에게 청렴은 생명과도 같은 만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행정신뢰도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관내 소재 4개 대학(국립강릉원주대, 가톨릭관동대, 강릉영동대, 강원도립대)과 30일 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지역과 대학의 공동협력을 위한 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개편 등과 맞물려 지역발전과 연계한 대학의 상생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회 위원인 4개 대학 총장과 각 대학교 기획처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른 대학 협력 지원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 △대학상생발전 지원사업 운영 △2024년 강릉지역 대학 총장협의회 안건 등을 의제로 대학과의 협력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협의회는 '강릉시 대학상생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근거하여 지난 2018년 12월 발족했으며, 협의회에서 채택한 지역발전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환경이 급변하고, 라이즈 체계 및 글로컬대학 등 지역발전과 밀접한 대학 역할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강릉 창경바리어업’ 현장평가가 29일 오후 2시 심곡항 일원에서 진행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어업유산 자문(평가)위원, 해수부 및 강릉시 관계자, 어촌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실사, 주민인터뷰 등이 진행됐으며, 최종평가는 9~10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가뭄의 장기화로 생활용수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8. 27. 09:00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를 가동했고 이에 따라, 가뭄 대응 점검회의를 29일 08:30부터 시청 12층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강릉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강릉시장) 주재로 가뭄 관련 부서별 대응계획을 점검하며 물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시의 주요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30% 미만으로 낮아짐에 따라 추가적인 원수를 발굴하여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했고, ‘물 아껴쓰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함께 물사용량을 줄이는 방안 또한 검토했다. 또한, 제10호 태풍 ‘산산’의 영향으로 29일부터 30일까지 강원영동에 20~60mm에 비가 예보되어 있으나, 완전한 해갈에는 부족하여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식수 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비가 오봉저수지 저수율을 어느정도 상승시킬 수는 있으나 완전한 해갈이 되기까지는 부족함이 있으며, 제한급수라는 최악의 상황에 이르지 않도록 시민들께서도 물 아껴쓰기 캠페인에 적극 협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는 29일부터 30일까지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타워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2024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2024년 하반기 먹는물 검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먹는물’의 수질 개선을 위해 GC-MS, 조류 연속 자동 측정기를 통해 상수원의 맛․냄새 물질, 실시간 조류 농도 등을 분석하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수질 감시를 강화하여 선제적인 조류 발생 대응 감시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조류 및 맛․냄새 물질 저감 대책을 수립하여 조류 차단막 설치, 침전지 슬러지 수집 설비 개량 등을 추진하고, 상수원 오염 원인 조사 연구, 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위한 연구 및 생산 기술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수질검사 계획을 수립해 매월 수도꼭지 및 노후관 검사, 분기별 급수과정 시설별 수질검사, 매월 2회 상수도관망중점관리지역 수질검사 실시 등 안전한 먹는 물 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강릉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수질 관리와 지속적인 투자로 시민 모두에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릉시 옥계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28일 센터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가뭄 극복을 위한 물절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 김은혜 센터장은 “아동들이 양치컵 사용하기, 비누칠할 때 물 잠그기 등 실생활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물절약 방법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들이 환경과 물의 중요성을 체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강릉시 아동보육과에서는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보호시설에 물절약 캠페인 홍보물을 배부하고, 아동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환경공단에서 제작한 물 관련 홍보영상도 공유하고 있다. 한편, 4월에 개소한 옥계다함께돌봄센터는 옥계지역 아동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으로 정원이 충족되어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