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이 명절맞이 소비활성화와 전통시장 활력을 살리기 위해 앞장섰다. 9일 산청군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맞아 ‘2024년 추석 명절 온누리상품권 환급 및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장보기 행사는 9일 덕산시장을 시작으로 단성시장 및 산엔청 마실장터, 산청시장에서 11일까지 진행된다. 이승화 군수는 9일부터 11일까지 장보기 행사에 동참해 상인들을 직접 찾아 격려와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업종 구분 없이 식당, 이미용업, 도소매업 등 해당 시장과 상가를 이용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당일 합산 5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돌려받는다. 1인 1일 최대 3만원(30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제출 시)까지 가능하다. 단 농협 및 대형마트에서 구매한 경우와 간이영수증은 인정하지 않으므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가맹점 등의 영수증 발행이 가능한 점포를 이용해야 한다. 상품권 교환처는 산청시장 ‘해봄장터’, 덕산시장 ‘덕산전기공사’, 단성시장 ‘단성철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에 산청읍 운곡마을과 오부면 대현마을이 공모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마을은 총 사업비 38억원(국비 70%, 지방비 30%)를 투입해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예비계획으로는 빈집 철거와 슬레이트 지붕개량 등 노후주택 정비가 포함된다. 또 재래식 화장실 철거, 주민 공동이용시설 정비, 가드레일·소화전·CCTV 설치, 노후 담장 정비 등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다. 사업에 선정된 배경으로는 운곡·대현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있었다. 마을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여러 차례 주민 토론회를 개최하고 선진지 견학을 다녀온 후 사업계획을 구체화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경남도와 농식품부의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결실을 거뒀다. 이승화 군수는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2개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정주여건과 생활안전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추석을 맞아 제로페이 산청사랑상품권 경품행사를 오는 22일까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기간 중 지역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1건당 5만원 이상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경품추첨 기회가 주어진다. 경품은 행사 종료 후 14일 이내에 추첨을 통해 총 586명에게 제로페이 산청사랑상품권을 1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한다. 1등에게는 50만원(1명), 2등 20만원(5명), 3등 10만원(20명), 4등 5만원(60명), 5등 1만원(500명)이 각각 지급된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1건당 1회 응모 가능하며 응모 횟수는 제한이 없다. 단 이벤트 참여 시 제로페이 앱에서 사전에 ‘마케팅 정보 수신 동의 약관 및 이벤트 개인정보 활용·위탁 동의’란에 모두 동의해야 자동 응모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행사를 마련했다”며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 축산단체협의회는 8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제20회 산청군 축산가족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산발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축산인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이인호 회장을 비롯해 축산 관계자 등 8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축산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시상, 축산가족 화합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인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축산물 시장개방과 사료값 급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격려하는 자리다” 며 “축산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산청군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우리지역 농업소득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축산인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를 축하한다”며 “이번 행사가 산청 축산업을 이끄는 축산인들이 모두 모여 화합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새마을회는 5일 한국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핵심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청군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새마을지도자산청군협의회, 산청군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산청군지부가 공동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핵심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6일까지 진행된다. 5일 열린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150여 명이 참석해 ‘마을을 잇는 리더십, 소통 잘하는 리더십’ 특강이 이뤄졌다. 또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비전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전략을 모색했다. 6일에는 새마을운동 활동 사례를 통한 현장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할 계획이다. 고영화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소통과 화합하고 역량을 키워 새마을운동이 재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조직의 활성화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승화 산청군수가 추석 명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한 위문 활동을 펼쳤다. 5일 산청군에 따르면 이승화 군수가 지난 4일 독립유공자 유족 가구를 직접 찾아 위문품 전달과 유족 근황, 애로사항 청취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유족의 자긍심 고취에 힘을 쏟았다. 산청군은 이번 위문 행사와 함께 국가보훈대상자 1000여 명에게 보훈격려금 5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승화 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대상자와 유가족들이 추석 명절을 따뜻하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선양과 선진보훈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4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산청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여성단체회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시상, 기념사, 축사, 양성평등 퍼포먼스 등 기념식뿐만 아니라 여성단체와 읍면이 연계한 장기자랑, 여성단체회원 화합댄스 등이 열려 호응을 얻었다. 또 가족센터, 드림스타트, 자원봉사센터 홍보부스, 여성취업 상담 이동창구 운영과 양성평등 인식개선 및 폭력예방 캠페인이 이뤄졌다. 이승화 군수는 “양성평등 산청, 행복한 산청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라며 “누구나 공평한 산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한 양성평등주간은 범국민적 양성평등 실현 촉진과 관심 제고를 위해 지정된 기념주간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 단계시장이 현대화 시설 등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를 맞이한다. 4일 산청군은 ‘단계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단계시장 번영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단계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은 40년이 넘은 노후 장옥과 협소한 주차 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경남도 ‘2023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2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실시했다. 사업은 지난해 1월 주차장 조성 부지에 대한 보상 협의 및 철거를 시작으로 올해 8월까지 진행돼 단계전통시장 장옥 6동(300㎡), 아케이드 2동(200㎡), 32면 주차공간(시장 인근 부지 1200㎡)을 조성했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단계시장이 낙후된 이미지를 벗고 소비자는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와 관광객이 찾는 단계전통시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이장연합회(회장 양현석)는 3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산청군 이장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해 온 이장들의 자긍심 고취와 권익 신장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이장연합회 도지부장, 11개 읍면 마을 이장과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이통장헌장 낭독, 이장 단합을 위한 체육행사 등이 진행됐다. 또 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기여한 모범이장에 대한 표창 수여도 이뤄졌다. 이승화 군수는 “지역 리더로 주민을 위한 봉사정신과 솔선수범으로 누구보다 고생하는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산청 발전을 위한 이장들의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3일 산청군은 산청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운전자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등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산청경찰서, 산청교육지원청, 산청초등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캠페인에서는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함양에 대한 필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을 적극 알리며 아이들의 안전을 강조했다. 또 현수막 게시, 리플릿 배부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동참을 요청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9월 한 달 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 첫째주)을 맞아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혈관 수치 인지와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주요내용으로는 △공공기관 및 사업체 레드서클 존 운영 △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이용한 걷기 챌린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홍보 △현수막, 전광판 등을 활용한 옥외광고 등이다. 앞서 지난 2일 군청 로비에서 이뤄진 캠페인에서는 이승화 산청군수가 현장을 찾아 혈당 등을 측정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산청군은 9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기관·단체 등을 찾아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군민들의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의회는 2일 제29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일 안천원, 조균환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등 14건과 예산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위원회 활동으로 총무위원회에서는 ▲산청군청, 읍행정복지센터 및 면사무소 소재지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산청군 산림사업의 관리업무대행 수수료 지급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2건을 심의할 예정이며, 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김수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제9대 후반기 의회는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열린 의회로 군민과 소통하고, 산청 발전이라는 공통의 과제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이번 임시회에서 예산안과 조례안 등의 면밀한 심사로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2일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이 군청을 찾아 산청사랑상품권 7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이해 이뤄진 이번 기탁금은 읍면을 통해 선정된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140세대(각 5만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철완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해마다 정성을 모아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해 진정한 나눔의 뜻이 실천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제276회 국기원 경남 승품·단 심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산청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11개 시군 1100여 명이 참여해 겨루기, 품새 등 2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산청군은 이번 행사가 태권도 선수들의 승품 및 승단 기쁨과 함께 체육인으로 자부심을 가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올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선수 최종선발전’ 개최와 태권도 보급 및 진흥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승화 군수의 명예단증(5단) 수상 등 산청군이 경남을 대표하는 스포츠 도시로 이미지를 굳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지난 대회에 이어 또다시 산청을 방문해준 태권도인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대회 참가자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산청군이 추진하는 대형 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30일 산청군에 따르면 하수도 사업 등 주요 신규사업이 지난 27일 정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한 2025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 이번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시장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사업 △입석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사업 △옥산지구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정비사업 △내리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등이다. 산청군은 시장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사업(182억원)과 입석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증설사업(276억원)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정주환경과 하천 수질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옥산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30억)은 폭우에 재해 우려가 있는 산청읍 옥산리 일원에 제방축조 및 도로숭상으로 주민의 인명 및 재산을 보호한다. 내리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21억원)은 기술진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한다. 이번 2025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은 산청군이 연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한 성과라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