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9일까지 군민들의 편안한 연휴를 위해 2024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 9일 유튜브 공식 채널인 ‘하동tv’를 통해 하승철 하동군수 주재로 군민안전, 교통소통, 소외이웃 지원, 군민편의 증진, 물가안정, 비상진료 등 7개 분야 27개 중점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생활민원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27개 반 132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군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전관리 강화에 주력한다. 또 성수품 물가 실태점검, 불공정 상거래 점검 등을 통해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바가지요금을 근절함으로써 소비자의 권익 보호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련 기관·사회단체 등과 연계하여 어려운 군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사랑나눔 이웃돕기 행사도 추진해 소외됨 없는 온정 나눔에 앞장서고자 한다. 안전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다중이용시설은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전기, 가스 등)을 실시하는 한편, 각종 재난·재해를 대비한 재난안전상황실을 설치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과 (사)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가 운영하는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이 어르신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와 문화 활동 장려를 위해 경상남도에서 기획, 8개 군이 시행 중인 사업으로 하동군은 지난 7월부터 매주 월요일에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일 여덟 번째를 맞은 행사는 14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윤금석·이경희 부부 강사의 색소폰 연주로 막을 열었으며, 세상을 향해 뜨거운 응원을 보내는 영화 ‘빅토리’가 상영됐다. 이어진 부대행사로는 폭력예방 및 치매예방에 관한 홍보 부스가 운영돼 행사에 다채로움을 더했다. 특히, 이날은 LG헬로비전에서 제공하는 디지털 케이블 방송 ‘헬로우 티비’가 함께해 영화를 즐기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날 촬영한 영상은 9월 18일 18시 40분, 채널 25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영화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줘서 감사하다”며, “단순히 영화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행복함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6일 새마을지도자 하동군협의회가 하동군수 집무실에서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알렸다. 이날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한기식 협의회장을 비롯한 읍·면 회장들이 함께했다. 한기식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하승철 하동군수는 “협회장님 외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마음을 담아 모아주신 장학금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하동군협의회는 생활문화 운동, 환경보전 운동, 복지사회 운동, 지역안전 운동 등 하동군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사회단체의 대들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하동군장학재단은 지난 6일 하동군수 집무실에서 진교면 금성사 수문스님이 후학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3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수문스님은 “신도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을 모아 장학금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신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교육의 기회를 잃지 않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금성사는 1996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2007년부터 현재까지 장학기금 3천2백만 원을 장학재단에 전달하는 등 자비를 베풀어 왔다. 그뿐만 아니라 진교면 경로당을 찾아 떡과 과일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인근 군부대 장병들을 위문하고, 의료 환경이 열악한 면민들에게 한방 무료 진료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장학기금 기부와 더불어 자비와 봉사의 참사랑을 실천하는 수문 주지스님께 감사드린다. 어둠을 밝히는 연등처럼 하동의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의 읍내-비파지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기존에 각 부처에서 시행하던 단편적인 투자 방식에서 탈피해 지역단위 생활권 중심으로 일괄 정비를 추진토록 하는 행정안전부의 역점 시책사업이다. 하동군은 1차 경남도 서류심사, 2차 행안부 서류심사, 3차 행안부 발표심사를 거쳐 관련 부처 협의를 통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총사업비 454억여 원(국비 227억, 군비 227억) 규모의 이번 사업은 소하천(목골천) 정비 2.2km, 펌프장 증설 및 개량 3개소, 배수로 정비 1.8km,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을 포함한다. 2025년에는 약 20억 원을 들여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2028년 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하동군에 따르면 하동 읍내 시가지는 상습 침수지역으로, 우수기 또는 태풍 내습 시 상습 침수가 발생해 주민들의 피해가 큰 실정이다. 이에 군은 2017년부터 2020년 174억 원을 들여 목표 저류량 9700㎥ 규모의 다목적 우수저류지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이 지난해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정책대상을 받으며 청년 친화적 정책에서의 탁월한 성과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은 지난 7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에 참여해 청년정책 분야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한 기관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책·입법·지원·소통 분야의 청년친화지수를 바탕으로 심사한다. 특히 하동군은 청년정책의 실효성, 혁신성, 청년들과의 소통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하동군은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그중 ▲청년 주거비 지원 ▲청년통장 ▲청년 렌터카 지원사업 ▲청년(마을)협력가 ▲전통시장 청춘마켓 조성 ▲청년농 지원 등 피부로 와닿는 실질적인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기서 나아가 군은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청년타운 ▲비즈니스센터 ▲청년 거점공간 ▲청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은 지난 6일 BNK경남은행이 군수 집무실을 찾아 추석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온누리상품권 7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임재문 경남은행 서부영업본부장과 이범철 경남은행 하동지점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고 온정을 나누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 주신 경남은행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군은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14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BNK경남은행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다양한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으며, 앞서 지난 7월에도 하동군에 쿨매트 100개를 기부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과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4일, 양성평등주간(9.1 부터 9.7)을 맞아 ‘함께 일하고 돌보는 양성평등 별천지 하동’을 주제로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4일 오후 2시부터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뤄졌으며, 양성평등사회 실현 유공자 표창 수여식, 초청 강연,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양성평등 영상 시청과 하동예술단의 공연이 마련됐고, 초청 강연은 한국웃음임상치료센터 이임선 교수가 맡아 ‘웃음, 삶의 품격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물했다. 부대행사는 △양성평등 웹툰 전시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추억사진 제작소 △불법카메라 체험관 △폭력예방 홍보 △알아두면 건강해지는 정책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됐다. 한편, 5일에는 노인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대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양성평등 실천 사례를 담은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이 실시되며, 같은 날 14시에는 하동영화관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영화 ‘파일럿’을 무료로 상영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께 일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하동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유아·청소년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과 매우만족 응답 비율이 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는 총 117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프로그램 만족도, 개선점, 개설 희망 강좌, 프로그램 운영 장소 등 9개 항목에 대해 응답했다. 특히 95%의 높은 만족도에는 강좌 수 대폭 증가, 주요 문화예술 프로그램 연장 운영, 신규 프로그램 개설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 2025년 개설 희망 강좌로는 수영, 골프, 배드민턴 등 스포츠 강좌 비중이 가장 높았고, 영유아 프로그램과 원어민 영어 회화, 일본어, 학습지도 프로그램 등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도 개설 요청이 뒤를 이었다. 다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설낙후, 장소 부적합 등의 이유로 많은 수강생이 운영 장소에 대해 낮은 만족도를 표했다. 이에 군은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여 2026년 평생학습관을 개관해 하동아카데미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교육·문화생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정주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이 지난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동군 공무원 아카데미 ‘기획 능력 쑥쑥! 향상 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기획서 및 보고서를 창의적·논리적·분석적으로 작성하기 위한 실습과 전략적인 기획 능력 구축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은 교육을 위해 한국인재개발센터 김철수 대표를 초청했다. 김 대표는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 현 교수로 활동 중이며, 경상남도인재개발원, 강원도인재개발원 등 다양한 공무원교육훈련기관에서 명강사로 선정되기도 한 기획 능력 분야 전문가이다. 한편 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홍보 실무교육, 소통·공감 교육, 팀장 리더십 교육, AI 교육 등을 이어가 직원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직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군민과 소통하는 능력 있는 공무원으로 거듭나 하동군의 행정업무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이 지난 9월 1일부터 시작한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 할인행사가 군민들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4시간 만에 10억 원어치가 매진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이번 할인행사에서 상품권 최대 구매 금액이 50만 원으로 제한된 것을 고려할 때, 최소 2천 명 이상의 군민이 단시간 내에 하동사랑상품권을 구매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같은 큰 호응에 군은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9월 5일부터 9일까지 매일 1억 원, 총 5억 원 규모의 모바일 하동사랑상품권을 추가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추가 판매의 구매 한도는 1인당 30만 원으로 줄어들며, 판매 기간 이후 잔여 상품권은 9월 10일부터 다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9월 2일부터 10% 할인율로 판매 중인 지류 하동사랑상품권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류 상품권은 월 구매 한도가 20만 원이며, 하동 관내 농협은행 및 지역 농협에서 구입 가능하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군민들이 추석 맞이 상품권 할인행사에 보내 준 뜻밖의 큰 호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군민이 상품권을 편리하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 하동군지부(지부장 조창수)와 하동군 조합운영협의회(회장 여근호)가 지난 4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세대에게 500만 원 상당의 쌀 10㎏들이 200포를 기부했다. 이날 기탁식은 하승철 하동군수, 조창수 농협 하동군지부장, 여근호 하동군 조합운영협의회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전국적인 쌀 재고 과잉으로 인한 쌀값 하락을 막고, 저소득 세대가 밥심으로 살맛 나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농협 하동군지부는 하동군청, 하동빛드림본부, 하동교육지원청 등을 직접 방문하여 ‘아침밥 먹기 운동’을 펼치고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쌀 소비 촉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기부 물품은 수급자,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전 읍면 200세대에 빠짐없이 전달될 예정이다. 조창수 지부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끊임없는 나눔과 지원을 약속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이 하동 쌀을 통해 건강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쌀밥 중심의 아침 식사가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고 쌀 소비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전산업개발(주) 하동사업처에서 지난 4일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400만 원 상당의 쌀 10㎏들이 159포를 전달했다. 하동사업처는 쌀 재고 과잉으로 인한 쌀값 하락을 막는 데 힘을 보탬은 물론 추석을 맞이하는 저소득 세대에게 든든한 밥 한 끼를 제공하고자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기부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159세대에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하동사업처는 이번 기부 외에도 취약계층 김장나눔행사 성금 200만 원 기부, 금성면 고포마을 조명등 설치 지원, 300만 원 상당 전기밥솥 20개 기부 등 지속적인 나눔 및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상진 처장은 “우리 사업처의 핵심 가치인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관내 농업인들과 저소득 세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매년 별천지 하동을 위해 다양한 지역 환원 사업을 추진하는 한전산업개발(주) 하동사업처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은 지난 3일 지역자율방재단 및 읍면 재난업무 담당자와 함께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사용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전파를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를 확보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의 이해 ▲단말기의 조작 및 사용 방법 ▲재난안전통신망 공통 통화그룹별 교신 방법 등 실제 재난 현장에서 사용하는 통신장비 사용법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태풍 상륙에 따른 재난 대비 체계를 구축하고자 태풍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하고,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하동 재난 상황실 01’ 공통 통화그룹을 활용한 시나리오 기반의 숙달 훈련도 병행했다. 시나리오 기반 숙달 훈련은 위기관리 지침을 반영해 ▲ 관련기관 상황전파 ▲상황판단회의 개최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임시(현장)응급의료소의 환자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 ▲현장통합지원본부 실무반 및 관련 기관별 비상 대응 ▲수습·복구 순서로 진행됐다. 아울러 군은 재난 관련기관 간의 정기교신을 확대 시행해 상시 운용체계를 확립함은 물론 재난 상황을 가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하동군은 지난 9월 2일 ‘별천지하동 군정’을 이끌어갈 새로운 시책과 군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을 위해 ‘2025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실현에 맞춘 하동형 미래정책 발굴에 중점을 두었으며, 성과가 뚜렷한 주요 현안 사업의 확대와 국·도정 흐름에 대응하는 중장기 프로젝트에 대해 면밀한 검토 및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 과정에서 군민의 삶을 더욱 편안하고 아름답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가 제시됐으며, 하동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보고회에서 발굴된 주요 시책에는 △청년 친화도시 선정 추진 △하동형 육아수당 지원 △김경 화백과 연계한 하동군립미술관 건립 △백악기 공룡화석산지 국가유산 지정 △권역별 쿨링존 조성 △동부권 관광자원 개발사업 추진 △벌천지 밀원수 재배단지 조성 △하동읍 하수도 분류식화 사업 △부용·연화마을 도시재생사업 △대송산단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건설 △차생산 자치단체 행정협의회 구성 등이 포함됐다. 군은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