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팀코리아의 체코 두코바니(Dukovany)지역 신규 원전 수주를 기념하고, 창원 원자력산업의 재도약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체코 원전 수출이 가지는 유럽 원전 시장 진출의 의미와 창원 원자력산업계의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전문가의 견해와 정보를 지역 기업과 공유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포럼에는 원전기업, 유관기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체코 원전 수주의 의미와 창원 원자력산업계 재도약 방향 모색’이란 주제로 ▲대형원전 ▲SMR ▲사용후핵연료 분야에서의 창원 원자력산업계의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강연과 참석 기업의 건의 사항, 질의응답으로 이뤄졌다. 대형원전 분야는 문주현 단국대 교수가 ‘체코 원전 수출의 함의와 창원 원자력산업계의 역할 확대 방안’이란 주제로 유럽 원자력 시장 전망과 창원 원전기업의 과제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으며, 국내·외 원전 사업 동시 수행을 지원할 수 있는 원전 기자재 제작 및 운반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SMR 분야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이지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민족의 큰 명절 한가위를 앞둔 11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로뎀의집과 마산어시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민생현장 소통을 시작했다. 이날 첫 번째 방문지인 로뎀의집을 찾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직접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로뎀의집(시설장 천지현)은 마산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03년 개관하여 사회로부터 소외 받는 10대 소녀들에게 상담, 치료, 직업교육을 실시하여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어 마산어시장을 방문한 홍 시장은 최근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과시장 상인 한 분 한 분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했으며, 시장 곳곳을 다니며 손수 추석 성수품을 구입하면서 상인들뿐만 아니라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화재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빠른 피해복구와 함께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시에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11일 제13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2일부터 열흘간 이어진 이번 회기를 통해 조례정비 특별위원회와 창원시 액화수소플랜트사업 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이날 의회는 제4차 본회의에서 액화수소플랜트사업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앞으로 7명 의원이 특위 활동을 통해 올해 12월 20일까지 액화수소플랜트사업 관련 실태를 파악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조례정비 특위는 앞서 지난 10일 구점득 위원장을 선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조례안·건의안 등 27건 안건을 의결했다. ‘창원시 시청사 건립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표결을 통해 찬성 18명, 반대 20명, 기권 6명으로 부결됐다. 주민발안 조례안 2건도 최종 부결됐다. ‘창원시 집단급식소 종사자 건강증진 조례안’과 ‘창원시 기후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교통 지원 조례안’ 등이다. 아울러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 등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대정부 건의안(심영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10일 구점득 위원장을 선출하고, 사문화되거나 불필요한 조례의 정비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은 서명일 의원이 선임됐다. 조례특위 위원은 위원장·부위원장을 비롯해 권성현, 심영석, 이우완, 김우진, 홍용채, 김영록 의원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창원특례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13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조례특위 위원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특위 발족은 앞서 지난 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조례특위는 현행 창원시 조례의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미운용되거나 불필요한 조례,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조례, 입법 취지와 목적 등이 유사한 조례, 행정 여건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조례 등을 폐지하거나 통·폐합하고, 개정할 계획이다. 구점득 위원장은 “동료 의원과 함께 조례 정비를 통해 시민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제도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는 9일 시청 시민홀에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발표 △창원시협의회 하반기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통일 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영식 창원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탈북민 멘토 사업을 통해 탈북민들을 더 따뜻하게 보듬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자문위원 여러분들께서도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8.15 통일 독트린 핵심 내용인 남북 주민들이 주도하는 통일을 목표하기 위해서는 이 자리에 계신 자문위원들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중요하다”며, “시도 정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육아를 함께하는 창원시: 창원시 유아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과 다양한 일·가정 양립 국가 제도를 지원하기 위해 8세 이하 자녀 양육 또는 임신 직원 대상 육아시간, 유연근무제 등을 적극 활성화시키는 등 다양한 일·가정 양립 시책을 반영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육아(출산) 친화적 복무 제도 운영 ▲ 제도 안착화를 위한 인센티브 ▲ 기타 제도 지원 총 3가지가 있다. 이 중 가장 중점이 되는 것은 육아지원형(모성보호형) 유연근무제로 기존 일·가정 양립 제도인 육아시간(육아기간 근로시간 단축)과 유연근무제를 활용하여 개인별 상황에 맞게 근무 시간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등교 시간 지원형의 경우 유연근무로 근무 시작 시간을 08시로 조정하고 오전 2시간을 단축 근무하여 10시부터 17시까지 총 6시간만 근무할 수 있다. 이처럼 상황에 따라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데 제도가 생소하여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모르는 직원들을 위해 근무시간 컨설팅도 지원한다. 또한 10세 이하 자녀 양육 직원 대상, 아이가 잘 놀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고향의봄도서관(과장 오미숙)은 2024 하반기 북스타트 후속 책놀이 프로그램을 10월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운영된다. 영유아 발달단계에 맞춘 다양한 오감놀이를 연계한 활동을 주된 내용으로 전문강사가 진행한다. 10월 2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6~12개월(유아 및 보호자), 13~24개월(유아 및 보호자) 2개 반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접수는 9월 19일 오전 10시부터 고향의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각각 8팀씩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오미숙 의창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영유아기 감성과 인지능력을 발달시키고 양육자와의 친밀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평생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를 추석 전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는 매월 20일 정기 지급되지만 이달에는 성수품 구매 등으로 소비지출이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추석 연휴 직전인 13일 지급된다. 시는 기초생계급여를 월평균 기초생활수급자 21,750세대에 121억원 정도 지급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생계급여 조기 지급으로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13일까지 저소득층 46,0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353개소에 온누리상품권, 생활용품 등 19억9100만 원 상당 위문금품을 전달하며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0월 11~13일 3일간 용지문화공원, 성산아트홀 대강당, 중앙대로 일원에서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맘프)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맘프는 ▲주최-경상남도, 창원시,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창원문화재단 ▲주관-맘프추진위원회(고려철강 한철수 회장, 주한 필리핀 대사 등 6명) ▲후원-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법무부, 고용노동부로 문화다양성 분야 국내 최대 축제이다. 올해 MAMF는 한-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념해 필리핀이 주빈국으로 선정됐으며, 역대 최다 21개국과 전국 15개 대학의 유학생,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등이 참여한다. 이번 축제에는 마리아 테레사 디존-데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가 주한 각국 대사 최초로 공동추진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어, 주빈국과의 긴밀한 협조하에 더욱 완성도 높은 행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MAMF는 ‘Together to Gather(세계 시민이 함께하는 페스티벌)’을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푸드 스트리트 ▲국가별 홍보체험부스(15개국) ▲각국 전통물품 장터(바자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제4회 공예품 사랑나눔 바자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올해로 4번째를 맞이했으며 지역 공예품의 우수성과 실효성을 알리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 공예협회 회원 50여 명이 손수 제작한 찻잔, 접시 등 100여 점의 다양한 수공예품을 기증 판매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바자회 마지막 날 홍남표 창원시장은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공예협회 회원들과 소통하며 회원들이 제작한 공예품을 살펴보고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공예품이 단순한 창작에서 그치지 않고 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모색하여 지역 공예 문화가 더 널리 알려지고 시민들이 희소성 있는 공예품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서 공예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 공예 작가들이 더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창원시공예협회는 2011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현장 긴급복구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화재 피해를 입은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상인들은 추석 전에 임시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판매공간 마련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요구해왔다. 이에 시는 지난 5일 피해상인 임시영업장 마련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추석 전에 임시영업장을 개설해 피해 상인들이 빠르게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화재현장 긴급복구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및 지역 단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비 등 긴급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포크레인 2대와 청소 차량을 동원하여 화재 현장에 남아있는 잔여물과 쓰레기를 수거했고, 상인과 손님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도 실시하는 등 피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시는 창원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지역업체들의 사회 공헌 참여를 유도하고, 직원, 공공기관, 각종 단체들이 마산어시장 청과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화재를 전화위복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6일 청년 의원을 대상으로 현안을 살펴보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지원 등을 논의하고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정훈, 박승엽, 안상우, 김영록, 이원주, 진형익, 성보빈 의원 등 모두 7명이 참석했다. 손태화 의장은 ‘청년’이자 ‘초선’인 의원들에게 의정활동 비결(노하우)을 전수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했다. 손 의장은 이날 의정활동 2년간 소회와 아직 해결하지 못한 주요 관심사업과 현안 을 듣고, 추진 절차와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청년 정책사업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에 요청하기로 했다. 김영록 의원은 “민원이나 현안 해결에 대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될 듯하다”고 말했다. 손 의장은 “앞으로도 소통을 통해 청년 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년·초선의 역동성과 참신함을 바탕으로 창원시의 미래를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손 의원은 청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5일 마산 어시장 화재현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화재진압에 노력한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3일 오후 10시 경 발생한 마산 어시장 화재는 어시장과 바로 옆 청과시장점포 28곳에 피해를 입히고 2시간 만에 진압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청과시장 상인들이 추석 대목을 앞두고 평소보다 많은 과일을 준비해 피해 규모가 커졌다. 박선애 위원장은 “인명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해주신 소방대원 및 관계기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앞두고 발생한 화재에 피해가 큰 만큼 상인들을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 이·통장연합회는 6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2024년 창원특례시 이·통장 한마음 문화의 날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매년 체육대회 형식으로 열렸던 행사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초청가수 공연 등 문화행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이‧통장에 대한 표창 수여로 구성해 진행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종양 국회의원,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이·통장 1,900여 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용생 이·통장연합회장은 “시민과 공감하고 서로가 함께하는 자랑스러운 창원특례시의 이·통장이 됐으면 한다”며 “55개 읍면동 이·통장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활력을 재충전하고, 한마음으로 단합하며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고 계시는 이·통장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시도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상공회의소가 5일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피해 점포 지원을 위하여 성금 2800만 원을 창원시청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제2부시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시장 피해 점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창원상공회의소 최재호 회장은 “최근 롯데백화점 마산점 폐점으로 마산 지역 경제가 침체됐는데, 마산어시장에 화재가 발생해서 상인들의 수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장 상인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상공회의소에서 화재 피해 점포를 위해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