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025년 지방공무원 임용 시험 일정과 2025~2026년 달라지는 시험제도 내용을 경상남도교육청 누리집에 사전 안내했다. 이는 수험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최종 확정된 시험별․직렬별 선발 인원, 일정은 오는 3월 공고할 예정이다. 2025년 경남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 시험의 경우 9급․연구사 공개경쟁, 9급 경력경쟁은 4월 원서 접수, 6월 21일 필기시험 후 8월 합격자를 발표한다. 하반기 기술계고 졸업(예정)자가 응시할 수 있는 9급 경력경쟁(기술계고)은 8월 원서 접수, 11월 1일 필기시험을 치른 뒤 11월 합격자를 발표한다. 2025년 주요 변경 내용은 9급 공개 경쟁 임용 필기시험 출제 기조와 필기시험 시간이다. 현행 9급 공무원 시험의 국어·영어 과목은 지식 암기 위주에서 현장 직무와 밀접한 사고력 평가 중심으로 바뀌며, 국어, 영어 과목 필기시험 시간은 각 5분씩 연장하여 기존 100분에서 총 110분으로 변경된다. 2026년 변경 사항은 기술계 고졸(예정)자 경력 경쟁 임용 시험 전문 교과 이수 요건 적용, 임용 가능 직렬 확대 등이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남용(국민의힘, 창원 가음정·성주동) 의원은 10일 제420회 임시회 제3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명절 연휴를 앞두고 일반직 공무원들의 당직 근무 부담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최근 명절 연휴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인해 길어지면서 대체인력 부족과 근무 부담 증가로 인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당직전담사가 직고용된 이후에도 명절마다 대체인력 부족 문제는 계속되고 있으며, 당직전담사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긴 연휴 동안 일반직 공무원들이 당직 근무 부담을 떠안고 있는 실정이다. 한 공무원은 “올해 설 연휴는 6일간 이어지지만 당직 인력 부족으로 인해 명절을 즐기기보다 걱정이 앞선다”며 “교직원과 일반직 공무원이 모두 공평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이에 박남용 의원은 “명절 연휴기간 동안 학교의 문을 폐쇄하거나, 임시 대체인력 확보 등과 같은 대안이 필요하다”며, “특히 일반직 공무원들이 당직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충분한 대체 휴가와 보상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10일 오전 도교육청 행정국에 대한 2025년 업무보고에서 교육위원들은 한목소리로 교육청 공사‧계약에서 지역업체의 우선적 배려와 함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공동학구제의 운영 방안 개선, 마을 주민 중심의 폐교재산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며 교육청이 보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박진현(국민의 힘, 비례) 의원은 “교육청의 공사‧용역‧물품 계약에서 지역업체 비중이 전반적으로 낮다”고 지적, “교육청에서 각 영역의 지역업체 정보를 공유‧관리하며 각종 계약을 체결한다면 지역업체의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고 주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박 의원은 공동학구제와 관련해서도 “학생과 학부모의 의사와 편의를 적극 반영, 현실적인 접근으로 작은학교 살리기라는 공동학구제의 취지를 잘 살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공무직 신규 조리실무사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업무 부담이 과중한 3식 조리교보다는 1식 조리교 발령, 3식 조리교와의 순환 발령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최동원(국민의 힘, 김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이치우(국민의힘, 창원 16) 의원은 10일 경남소방본부 주요 업무보고에서 최근 소방안전교부세의 법제화로 지방 소방 재정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치우 의원은 “지난해 12월 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방재정의 안정성 확보에 대한 대정부 건의안이, 지방교부세법 개정으로 이어져 소방안전교부세의 전면 법제화를 이끄는데 일정 부분 힘을 보태 벅찬 감정을 느낀다”라며, “소방안전교부세가 현장대원의 처우 개선과 소방장비의 품질 개선 등 경남소방본부의 소방력 강화에 투자되길 바란다”라고 언급했다. 소방안전교부세는 2015년 담배 가격의 인상분 일부(담배 개별소비세 총액의 20%)를 재원으로, 소방 장비 시설 개선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2020년에는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에 따라 증원된 인건비 지원을 위해 45%로 확대했다. 하지만 시행령 부칙에 일몰 기한의 명시로 한시적 특례 규정으로 운영돼 일몰 시점마다 불필요한 논란과 현장의 불안감을 증폭시켜 왔다. 개정안은 현행 지방교부세법 제9조의4 제1항에 제1-2호를 신설해 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권혁준(국민의힘, 양산4)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환경영향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20회 임시회 제3차 경제환경위원회를 통과했다. 환경영향평가 제도는 사업 시행 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조사하고 이를 예측 · 평가하여 환경 파괴를 예방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개발과 환경 보전의 균형을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핵심 정책 도구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러나 기존 제도의 일부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주민들이 체감하는 환경 문제에 신속히 대응하기 어려웠고, 평가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체계적인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중앙정부는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환경영향평가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을 개정했다. 권혁준 의원은 법령 개정 사항을 선제적으로 조례에 반영하여 경상남도의 환경영향평가 제도를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 영향을 효과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경남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 보전 정책을 강화하고자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게 되었다. 특히, 종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쌀의 구조적 공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도입하고, 전국적으로 8만ha의 재배면적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상남도의 경우 7,000ha 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 모든 쌀 재배농가는 자신의 논 면적 중 약 10%를 의무적으로 감축해야 하며, 이를 안내하는 통지서는 1월에 각 농가에 발송될 예정이다. 감축 의무를 이행한 농가에게는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공공비축미 매입 우선권 부여, 전략작물직불제 지급단가 인상 등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고 감축을 독려할 계획이다. 반면 감축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공공비축미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기계와 비료 같은 농업 생산 자재 지원에서 차등을 두거나 농기계 구입자금 지원 시 이차보전 비율을 축소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국회에 제출된 공익직불금 기본계획에는 재배면적 조정에 참여하지 않는 농가에게 직불금을 지급하지 않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경상남도의회 류경완 의원(더불어민주당, 남해)은 ‘벼 재배면적 조정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권요찬(국민의힘, 김해4)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 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0일 제420회 임시회 제3차 경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경상남도에서 발생한 빛공해 민원은 ▲2021년 1,260건 ▲2022년 1,140건 ▲2023년 1,181건으로 최근 3년간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민원 유형으로는 농작물 피해가 2,286건(63.8%)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수면 방해 851건(23.8%), 생활 불편 303건(8.5%), 눈부심 141건(3.9%) 순으로 나타났다. 권요찬 의원은 “빛공해는 도시화와 산업화로 발생한 새로운 환경문제 중 하나이다”고 언급하며 “무분별한 인공조명 사용으로 인해 도민의 건강과 생태계 및 농작물에 미치는 피해가 점차 우려되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조명에 의한 빛공해가 주민 생활과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를 체계적으로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개정안이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임철규(국민의힘, 사천1)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 환경분쟁 조정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0일 제420회 임시회 제3차 경제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임철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환경분쟁 조정법'이 '환경분쟁 조정 및 환경피해 구제 등에 관한 법률'로 전부 개정됨에 따라, 환경피해 구제와 건강피해 조사 등의 구제 제도를 일원화하여 위원회의 소관 사무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제명변경(경상남도 환경분쟁 조정에 관한 조례→경상남도 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경상남도 환경분쟁피해구제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건강피해조사분과위원회 구성 및 운영 ▲ 조정·재정·중재위원회 설치 및 운영 ▲위원회의 사무처리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으며, 50명의 의원이 뜻을 모아 발의했다. 임철규 의원은 "앞으로는 환경오염 피해의 유형과 상관없이 한 곳에서 일괄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어, 도민들이 편리하게 전문가에 지원을 요청하고 도움을 받아 신속하게 피해를 구제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단(단장 배성문 산업시스템공학부 교수)은 협약기관 임직원과 내빈을 초대한 가운데 1월 9-10일 부산에서 ‘4차 연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재)경남테크노파크 옥주선 본부장, KAI 임성민 실장, 태림산업(주) 오경진 대표, ㈜라이브워크 엄봉식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지식 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빅데이터 및 혁신 융합 분야에서의 최신 동향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산·학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개회사, 축사, 공로패 전달, 사업단 소개 및 성과 보고, 우수사례 발표, 성과공유 자문회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배성문 빅데이터 사업단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는 사업단 홍보와 함께 협약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다지는 중요한 자리다.”라고 말하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걸맞은 첨단분야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빅데이터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미래 지식 사회를 향한 대학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했다. 박진철 팔란티어 코리아 지사장은 ‘기업 현장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가스·전기 공급시설 안전사고 예방 과 도민 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 연휴 대비 가스·전기 공급시설 안전점검 및 관리대책’을 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 운영 △액화석유가스 판매업소 윤번제 영업 △가스·전기시설 안전점검 △가스·전기 안전 사용 홍보 등이다. 먼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가스 사고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도시가스회사, 액화석유가스 판매소, 시군 에너지 담당 부서의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해 비상 출동반도 운영한다. 원활한 가스공급을 위해 도내 전 시군과 도시가스회사에서는 가스공급 불편 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 액화석유가스 판매업소(652곳)에서 윤번제 영업을 할 계획이다. 지역과 수용 가구를 고려해 윤번제 당번 판매소를 지정하고, 판매업소에 사전 안내해 배달 지연과 판매 거부가 없도록 하며, 당번업소 명단은 시군 당직실에 비치해 관리할 예정이다. 가스·전기 공급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와 시군,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가스·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기업119’ 누리집을 통해 올해 중앙부처·도·시군의 기업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남기업119’는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각종 기업지원사업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고, 현장의 제도개선, 기업활동 자금, 공장 기반 시설, 사업 지원, 고용 등에 대해 상담할 수 있다. ‘경남기업119’ 누리집에는 225건의 기업지원사업(정부지원사업 83건, 경남도 및 시군 지원사업 142건)이 등록되어 있어 행정기관이나 관련 단체를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편하게 바로 확인하고 안내받을 수 있다.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업 고충을 상시 접수할 수 있으며, 평일에는 전화로도 가능하다. 특히, 다양한 사안이 얽혀 즉시 해결이 어려운 복합 애로 상담의 경우에는 직접 공무원이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고 있다. 경남도에서는 지난해 130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해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안내했으며, 올해도 간담회와 방문, 기업 현장 상담장을 운영해 기업애로 사항을 접수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박람회 ‘CES 2025’에 참가해 도내 참가기업들을 격려하고 해외 세일즈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기업 19곳이 참여해 그들이 개발한 혁신적인 기술을 세계에 선보였다. 특히, 신성델타테크는 시니어 돌봄로봇 ‘래미’를 출품해 혁신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번 CES 2025에서 도내 참가기업 부스를 방문해 직접 세일즈 활동을 전개했다. 신성델타테크의 혁신상 수상을 축하하고, 시니어 돌봄 로봇 서비스 공동개발을 위한 협약에 참석했다. 또한 도내 참여기업(19개), 대학(창원대·경남대·인제대), 기관(경남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원산업진흥원) 합동으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세계 기술 트렌드와 세일즈 동향 등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앞으로 경남의 디지털(IT·SW) 기업이 세계 기술 동향을 체감하고 해외시장에 진출할 기회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경남에 디지털 기업이 모이고, 창업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기 자동차(EV)의 폭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높은 안전성을 갖는 배터리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배터리 전체가 고체로 이루어진 전고체 전지(All-solid-state-battery, ASSB)는 기존 발화성을 갖는 액체전해질을 고체전해질로 대체한 형태의 전지로 매우 안정적이다. 높은 고체전해질 함량으로 인해 에너지밀도(무게 및 부피당 전기를 저장할 수 있는 능력)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 이에 따라, 최근 높은 이론 용량(1166 mAh/g)을 갖는 황화 리튬 양극을 적용한 리튬-황 전고체 배터리(ASSLSBs)가 고에너지밀도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공과대학 나노·신소재공학부 성재경 교수 연구팀이 리튬-황 전고체 배터리 성능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는 산화/환원 매개체 기반(Redox mediator) 적용 기술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여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산화/환원 매개체 기반을 통해 리튬 황 양극의 활성화 에너지를 낮추고 전기화학적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산화/환원 매개체가 단순한 활성화 에너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가 세계적 학문 협력과 기술 혁신을 위한 글로벌 행보를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글로컬대학30사업’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미국의 저명한 대학과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를 방문하며 학술 및 기술 교류의 지평을 넓히는 것이다.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GADIST) 김형준 원장과 국제교류팀원으로 구성된 ‘미국 방문단’ 일행은 1월 6일부터 12일까지(5박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주립대학교(San Francisco State University, SFSU)와 네바다대학-라스베이거스(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 UNLV)를 방문하고, 세계 최대 기술 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5’에 참가했다. 출장단은 1월 7일 SFSU를 방문해 학술 및 학생 교류의 확대와 고도화를 위한 업무 협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SFSU는 1899년 설립된 대학으로, 7개 단과대학에서 120여 개의 학위 과정을 제공하며 컴퓨터공학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글로벌기초연구실 양자소재통합솔루션 연구실과 한국세라믹기술원 나노복합소재센터는 1월 8일 경상국립대에서 양자 소재 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자 소재 연구 및 기술분석을 통해 기술트리와 기술로드맵 구축뿐만 아니라, 공동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가 12대 국가전략기술의 필수기반기술로 양자를 채택하고 있고, 양자 소재 연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시점에 이뤄졌다. 양자 기술은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기술로 자리잡고 있다. 경상국립대 양자소재통합솔루션 연구실 연구책임자인 문경석 교수(나노·신소재공학부 세라믹공학전공)는 “작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글로벌기초연구실지원사업 과제에 선정된 바와 같이, 우리는 이미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번 나노복합소재센터와 협력하여 더욱 실용적인 연구 성과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세라믹기술원 나노복합소재센터 최문희 센터장은 “우리 연구센터는 나노복합소재 기술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