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임실N치즈축제 기간 중 관광객들의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 9일부터 9월 25일까지 관내 음식점 24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위생관리 담당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3개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하며 특히, 주요 관광지 및 숙박업소 주변 음식점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조리에 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 기준 준수 △식중독 예방관리 교육 및 홍보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의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축제인 만큼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며“식중독 예방 요령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The 맛있는 명품 임실 쌀로 아침밥 먹고 건강한 하루 챙기세요!” 임실군과 농협중앙회 임실군지부, 김예지 선수를 비롯한 임실군청 사격팀은 10일 아침 출근길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 100%로 만든 쌀국수를 나눠주는‘임실군민 아침밥 먹기 운동’캠페인을 가졌다. 군과 농협군지부는 이날 지속적인 쌀값 하락과 1인당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활력을 주고, 건전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한‘임실군민 아침밥 먹기 운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농협전북본부와 관내 농축협 조합장 및 임실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파리올림픽 사격대회에서 임실군청 소속으로 은메달을 따낸 김예지 선수와 최근 국내 사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사격팀 선수들이 모두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심 민 군수와 이진산 지부장, 김예지 선수와 사격팀 선수단은 출근길 직원들에게 쌀 가공식품인 쌀국수를 전달하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임실군청 소속 직원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9일부터 13일까지 관내 349개소 경로당에 위문품(백미, 임실사랑상품권)을 전달한다. 위문품은 읍‧면장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명절 인사 및 불편 사항을 살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 군은 노인인구가 40%로 매년 증가하고 있어 경로당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노인들의 여가 활동 및 건강관리,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참여 확대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설‧추석 명절 위문품 지원뿐 아니라,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 지원, 경로당 환경개선 개보수 기능보강, 양곡 및 급식도우미 지원, 화재보험 가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로당 한 어르신은“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경로당에 위문품을 전달해 주고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고,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고 있어 경로당을 맘 놓고 이용할 수 있어 노후 생활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준비한 위문품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6일 임실농협 대강당에서 농촌왕진버스 사업의 2회차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의료 접근성을 향상하고, 고령 및 취약 농촌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농협중앙회가 협력하여 운영하며, 지난 1회차는 오수관촌농협에서 진행됐다. 이번 회차에서는 임실읍, 성수면, 청웅면, 강진면, 덕치면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지원(자생한방병원), 구강 검진(아이오바이오), 검안 및 돋보기(더스토리안경원)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만성 질환 예방과 조기 치료에 도움을 받고,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과 주민들의 의료 서비스 이용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심 민 군수는“농촌왕진버스 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중요한 사업”이라며“앞으로도 의료 취약 지역인 농촌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위문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사)대한한돈협회 임실군지부(지부장 김성두)가 한돈 380kg(3,040천원 상당)을, (사)전북한우협회 임실군지부(지부장 이창우)가 한우 133kg(4,123천원)을 기탁했다. 또한, ㈜솔라파크에너지(대표 윤근성)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임실군에 생활 물품 세트 76개(1,250천원 상당)를 기탁했다. 한돈협회 김성두 지부장은“작은 나눔이지만 한돈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우리 주변 이웃 모두가 소외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우협회 이창우 지부장은“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한우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도움을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임실군 한우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솔라파크에너지 윤근성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주위 이웃들이 마음이 따뜻한 명절을 맞으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을 줄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7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임실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임실문화예술진흥회가 주관하는 제1회 임실군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지역 주민들이 문화공연을 통해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이웃과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이루고자 마련했다. 이날 축제에는 심 민 군수,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다문화 가족, 외국인 근로자, 계절근로자 등 500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장기 자랑,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로는 네일아트 체험, 룰렛돌리기 체험, 세계 전통의상 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등 11종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족과 주민들의 밀접한 교감으로 다름이 아닌 다양성을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 민 군수는“이번 축제가 다문화 가족, 외국인과 주민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공감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외국인이 살기 좋은 임실이 되도록 외국인 지원 등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6일 제43회 임실군민의 장 수상자로 임실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한 6명을 확정했다. 임실군민의 장은 임실군 거주자나 출신자 중 분야별로 공적이 뛰어난 사람에게 수여하는 명예로운 상으로써, 이번 수상자는 읍면장, 기관․사회단체장, 지역별 향우회 등을 통해 후보자 접수해,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로, 문화체육장에는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임실지회 이병로 회장(관촌면)이 선정됐다. 이병로 회장은 임실군 아동, 청소년, 장애인, 군 장병을 대상으로 한 도자기 프로그램 운영 및 임실군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도자기 작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체험활동 기회를 통해 힐링과 치유로 이어지도록 했으며, 임실군 공모사업에도 적극 협조하여 폐교 활용 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장으로 선정됐다. 공익새마을장에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임실군 이장협의회장을 맡으며, 12개 읍면의 대표로서 임실군 군정 업무 추진에 솔선수범하여 협력한 강진면 부흥리 강준희 이장(강진면)이 선정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청 사격팀(황성은, 김예지, 이시윤, 윤선정)이 지난 4일부터 청주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지난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 이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임실군청 사격팀은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5m 권총 단체전에서는 2위에 올랐다. 25m 권총에서 김예지 선수는 1위로 결선에 진출했으며, 10m 공기권총 경기에서도 김예지 선수가 1위, 이시윤 선수가 8위로 결선에 올랐다. 김예지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10m 공기권총과 25m 권총 개인전에서 모두 2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243.5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웠지만, 아쉽게도 1위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머물렀다. 또한 25m 권총 개인전 결선에서는 34점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김예지 선수는 파리올림픽 이후에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10m 공기권총 개인전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대도시에서 임실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 대도시 소비자들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강서구를 포함한 6곳에서 대도시 직거래장터를 열어 명절을 준비하는 도시 소비자를 상대로 한 판매와 홍보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직거래장터는 서울시(2일 부터 4일, 서울광장)를 시작으로 강서구(5일 부터 6일, 마곡광장), 양천구(5일 부터 6일, 양천공원), 은평구(6일 부터 7일, 불광천 일대), 부산진구(9일 부터 11일, 구청광장), 마포구(12일 부터 13일, 구청광장) 등에서 열린다.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마곡광장에서 열린 직거래 행사에는 심 민 군수가 참석하여 업체들을 격려하고 장종민 군의회 의장, 이진산 농협군지부장과 함께 임실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직거래 장터를 찾아 심 민 군수와 함께 임실군과 강서구청 판매부스를 돌며, 양 지자체의 지역특산물을 소개하는 등 남다른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또 이날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임실 고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MZ세대의 다양한 생각을 군정에 반영하고 유연한 조직문화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혁신 주니어보드 2기를 운영한다. 2022년부터 시작한 임실군 주니어보드는 신규 공무원들을 위한 꿀팁 모음집을 제작 배포하는 등 젊은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활동했다. 올해는 MZ 공무원 24명, 3팀으로 2기 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내년 8월까지 여러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달 27일 발대식 겸 1차 회의에서는 향후 주니어보드의 활동 과제 발굴과 토의가 이어졌다. 장기과제로 업무인수인계 매뉴얼 제작, 중단기 과제로 기존에 제작․배포했던 꿀팁 모음집의 개정과 주니어보드가 활성화되어 있는 타 우수기관 벤치마킹 등을 포함한 여러 활동에 대한 제안이 있었다. 이에 군은 회원들이 건강한 조직문화와 창의적인 혁신 창출을 위해 활동하는 만큼 주니어보드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저연차 공직자들의 퇴직이 사회적인 이슈로 부각되는 요즘, 젊은 세대의 생각이 반영된 조직문화 개선은 필수 불가결한 것으로 생각된다”며“혁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포장 폐기물의 대량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20일까지 관내 유통매장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과대포장과 관련해 포장 재질과 포장공간비율 ・포장 횟수 등 포장방법의 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 확인하고, 분리배출 표시 의무 대상 적정 표기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대형 할인점(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선물 세트류로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벨트 ・지갑 등) △1차 식품(종합제품) 등이다. 점검 결과 과대포장이 의심되는 경우 제조 및 수입업체에 검사명령을 통보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군은 과대포장 집중점검을 통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재활용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과대포장은 불필요한 비용을 증가시키고 소비자 부담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자원 낭비와 쓰레기 발생 등 환경오염 문제를 야기한다”며“유통업체의 자발적인 포장재 사용 감축 노력”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2024 임실N치즈축제는 더 새롭고, 더 풍성하고, 더 차별화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관광객을 맞이할 전망이다. 군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열리는 제10회 2024 임실N치즈축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한 만반의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군은 지난 4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심 민 군수가 주재한 가운데 부서 및 유관기관 준비 상황 보고회를 갖고 빈틈없는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보고회는 심 군수를 비롯해 국실과장, 축제 제전위, 유관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분야별 추진계획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관광객 안전 대책과 축제장 구성 등 축제 전반에 대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주를 이뤘다. 4일간 개최되는 임실N치즈축제는 유럽형 장미원을 시작으로 화사하게 관광객을 맞이하고, 축제장 곳곳에 놓인 천만송이 국화꽃이 아름다운 가을날의 향연을 선사한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원광대와 손을 맞잡고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본격 추진할 전망이다. 군은 최근 글로컬대학30 공모사업에 선정, 생명산업의 글로벌 거점대학의 발판을 확보한 원광대와 반려동물 산업의 전문 인재 양성에 손발을 맞춘다. 이미 군은 앞선 3월 원광대와 반려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컬대학30 선정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함께했다. 당시 양 기관은 임실군의 반려동물 관련 자원과 대학의 인적자원, 아이디어를 접목한 반려 산업 육성을 통해 상생・혁신 모델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특히 임실군과 원광대학교는 ▲반려동물 특성화 캠퍼스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반려동물지원센터 활성화 관련 사업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 등 반려동물 관광 관련 협력 ▲글로컬대학30 관련 사업 추진 협력 ▲기타 지역 정책연구 및 국책사업 발굴 등 반려동물 산업과 관련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 협력・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발맞춰 군은 지난 7월에‘K-펫・치즈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에듀케어 도시, 임실’을 비전으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대표 생태관광지인 옥정호 산림 및 수변 자원을 활용한 경관 조성과 임실 관광자원들의 활용을 위한 경관조성지 우수사례 벤치마킹에 나섰다. 심 민 군수와 경관 조성 담당 공무원들이 방문한 곳은 행안부와 한국섬진흥원이 선정한‘찾아가고 싶은 봄섬・동물섬’에 선정된 바 있는 부안군 위도다. 부안군의 위도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가장 큰 섬으로 부안군 격포항에서 서쪽 14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면적 11.14㎢, 인구 1,100명의 고슴도치 위(蝟) 자를 써 위도라 명명된 섬이다. 유네스코에 의해‘해안형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된 위도는 풍부한 산림자원과 기암괴석, 동굴들이 섬 주위에 산재 되어 바다의 풍경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위도면은 2003년부터 면민들과 함께 세계 유일의 위도상사화를 가꾸는 작업을 시작했다. 섬 곳곳에 피어 있던 상사화를 군락지 조성을 위해 옮겨 심고 구근을 분리해 증식하도록 했다. 주민들의 그러한 노력으로 현재 위도해수욕장 주변으로 33,000㎡ 면적에 약 120만 주의 상사화가 피어 상사화 축제도 개최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3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심 민 군수와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성단체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을 개최했다.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정자)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슬로건으로 성평등 사회를 위한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다짐하고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양성평등 헌장낭독, 퍼포먼스, 플룻, 플라잉밴드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황정자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가 실현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오늘 이 자리가 온전한 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임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