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추석 연휴 기간에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삼례문화예술촌과 함께하는 추석옵서!’를 진행한다. 14일, 15일, 18일 3일간(16, 17일 정기휴관) 삼례문화예술촌 야외마당에서 ▲자녀와 함께 즐기는 신비한 동물 체험 ▲버블버블쇼 ▲키다리 아저씨의 매직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행사 기간 오후 2시에는 3.1운동을 난타 퍼포먼스로 재연한 역사 마당극 '물오름달', 완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클래식 앙상블 '가을 음감회', 삼례문화예술촌 상설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삼례문화예술촌 전시관에서는 황금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레플리카 체험 전시, 조화영 작가의 문門(thinking), 박순자, 전경례 작가의 규방, 도란도란 전시가 운영된다. 삼례책박물관에서는 샤갈, 모네, 세잔 등 프랑스 명화 전시 세잔이 보인다, 전설의 DJ 김광한 팝송展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삼례문화예술촌 일원에서는 맛집 탐방도 가능하다. 직접 원두 볶는 삼례 로스터리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예방의 날인 지난 10일 완주군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위로’를 주제로 생명사랑 가을밤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식전 캠페인으로 ‘생명사랑 포토존’이 1부 2024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2부 생명사랑 가을밤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소중한 생명, 살고싶은 완주!’라는 슬로건을 함께 외치며 생명사랑 실천에 동참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고민과 사연을 듣고 정신건강 전문의의 조언을 듣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생명사랑을 주제로 연주자의 음악을 통해 위로받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음악단인 ‘한빛예술단 더 밴드’팀이 무대에 올라 더 큰 환호를 이끌었다. 강남인 센터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라는 관점에서 점차 사회적 차원의 문제로 인식이 변화되고 있다”며 완주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자살예방 실천을 당부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우리 사회의 생명존중 의식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다”며 “이번 자살예방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모든 아동이 스스로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을 시작했다. 11일부터 시작한 교육은 12월 11일까지 3개월간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교, 아동관련 기관 등 27곳 1,5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에서 자체 양성한 아동권리교육강사 및 완주군 아동권리교육협의회의 기관·단체를 통해 이뤄진다. ▲씨네아동권리교육 ▲상호존중 인형극 ▲다양성 교육 ▲생태전환교육과 기후위기 ▲학교폭력예방교육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등 연령별 맞춤 교육이 실시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권리교육을 통해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온전히 이해하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아동옴부즈퍼슨사무소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내에서 아동의 권리를 증진하고, 권리침해를 예방하며, 권리침해 사안에 대한 조사 및 구제활동을 수행하는 전국 유일의 아동권리보장 기관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농산물 최저가 보장제 지원사업의 수혜자를 대폭 확대한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산물 최저가 보장제 지원사업은 농산물 시장 가격이 기준가격 미만으로 떨어지면 생산자에게 그 차액을 전부 지원하는 제도다. 그동안 완주군은 관내 지역농협과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농산물을 계통출하하는 농업인을 지원해왔다. 군은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대상 및 범위를 완주군을 관할하는 지역조합, 품목조합, 완주군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계통출하하는 농업인까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전주원예농업협동조합 등에 계통출하 하는 농업인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관련 조례는 오는 12일 공포될 예정으로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시시각각 변하는 농산물 가격으로 농업인들이 받는 피해가 없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며 “더 많은 농업인이 수혜를 받아 안정적인 소득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11일 완주군은 추석 연휴인 오는 14일부터 5일간 종합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100여 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8개 반인 ▲종합상황반 ▲재난재해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환경오염감시반 ▲교통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의료대책반으로 편성돼 주민 편의를 제공한다. 군은 재난 취약시설인 재래시장과 터미널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통해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완주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며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응급·진료 의료기관 59곳과 문 여는 약국 21곳과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운영해 연휴 기간 중 아픈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고, 응급진료상황실 운영으로 응급의료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 이외에도 공영(유료)주차장 19개소를 무료 개방하고, 상·하수도 비상급수 및 복구를 포함한 ‘상하수도대책’ 등을 추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과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10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 임평화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 사회복지기관 시설장,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및 이용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버스킹 어바웃타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사회복지현장에서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이웃돕기 후원기관 감사패 전달, 완주군 사회복지인 화합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어 KBS 아침마당 전북 MC로 활동하고 있는 홍석우 아나운서 사회로 퓨전난타 조이풀, 완주군 홍보대사인 성악가 고성현 교수, 트로트 가수 이상번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일선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시는 사회복지종사자와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소중한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의식 군의회 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지난 9일 안호영 국회의원의 지목을 받아 ‘신친일파 척결! 뉴라이트거부!’릴레이에 동참했다. 유의식 의장은 이날 오후 완주군의회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부 채널 등에 해당 구호가 적힌 피켓에 직접 서명을 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게시했다. 유 의장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며, “일제의 강압 속에서 자신의 삶을 대한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우리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역사의 퇴행을 막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권의 반복적인 굴종외교에 대해 지적하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나라를 지키기 위한 순고한 역사를 ‘친일’로 덧칠하는 행위를 더 이상 지켜보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한편, 유의식 의장은 다음 릴레이 상대로 진안군의회 동창욱 의장과 무주군의회 오광석 의장,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지난 5일 우석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024 완주군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39명의 채용이 확정되는 성과를 냈다. 10일 완주군은 박람회 채용관에서 461명이 현장 면접에 응했고, 이 중 39명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현재 196명이 2차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군과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완주로컬잡센터, 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고용지원단)가 추진한 완주군 일자리박람회에는 구직자 1,5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큰 성황을 이뤘다. 완주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업을 포함해 테크노밸리 제2산단 입주예정기업, 공사 및 공단 등 직·간접적으로 1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완주군에 들어선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와 에너지저장장치(ESS)안전성평가센터를 각각 운영하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를 비롯해 한국국토정보공사도 입사상담관을 운영해 공기업 입사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완주군에 새로 둥지를 틀 기업들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수소 관련 기업인 덕산에테르씨티(주)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략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방문객 유입을 이끌고 있는 완주군이 ‘2024 레전드 바둑리그’에 참가하는 ‘수소도시 완주’팀을 후원한다. 지난 9일 완주군은 전략회의실에서 바둑을 통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추진을 위해(재)한국기원과 ㈜아시아의 스폰서십 협약식을 열었다. 2024 레전드 바둑리그는 오는 20일 개막하며, ‘수소도시 완주’팀은 정수현 감독을 필두로 이창호 9단, 권효진 9단, 박승문 8단, 나종훈 8단이 한 팀이 되어 출전한다. 특히, 이창호 9단은 팀의 주장을 맡아 활동하게 된다. 이 9단은 완주군과 스킨십을 강화해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에도 참가한다. 군은 ‘이창호 프로기사와 함께하는 지도 다면기(多面棋)·사인회’도 열 예정이다. 다면기는 한 명의 프로기사 또는 상수가 하급자 여럿과 동시에 대국하며 지도하는 것을 말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완주군 바둑문화 발전과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우리 지역에서 제2, 제3의 이창호 기사가 배출될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성과대회는 전국 지자체 중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지역주민의 실정에 맞게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발굴해 표창 및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군은 ‘한의약으로 배워보는 슬기로운 고혈압관리’를 주제로 관내 고혈압환자를 선정해 6주간 이론·실습교육과 한의약적 양생법을 기반으로 하는 치료법을 시행해 왔다. 이를 통해 고혈압 환자의 삶의 질 개선 및 고혈압 증세 완화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튼튼아기를 위한 한의약 맘스터디 ▲쑥쑥크는 아이앤맘 ▲한의약 갱년기건강 따박따박 챙기기 ▲건강백세 기거유상(起居有常) 한걸음 ▲읍·면 경로당 한의약 이동진료 등 생애주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호평을 받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한의약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여성단체가 9월 1~7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6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오효신 강사의 ‘함께 행복 같이 상승’이란 특강을 시작으로 식전공연, 기념식, 유공자포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채미화 여성단체 회장은 “여성들이 일터나 가정, 사회에서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길 바란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배려하고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되고 배려하는 완주군을 만들어 가겠다”며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완주군 운주면의 상습 침수 문제가 전면 해소될 전망이다. 9일 완주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5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사업에 ‘운주 내촌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2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 2023년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하는 등 침수 피해가 잦은 운주면 장선리 면소재지의 침수예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 3월에는 지구 지정 및 행정안전부 신규 공모사업 대상지구로 운주 내촌지구를 신청했고,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간 협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 결과를 안았다. 사업대상지인 운주 내촌지구는 상습 침수 지역으로 올해 7월 집중호우로 면소재지 일원의 주택, 상가 등이 침수돼 34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기도 했다. 7월뿐만 아니라 태풍, 집중호우마다 주거지 및 농경지 침수 등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해 왔다. 이에 유희태 완주군수는 주민공청회 및 현장 행정으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국회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임만규 공장장이 9일 일자리·산업· 경제분야의 완주군 ‘1일 군수’로 위촉돼 군정을 두루 살피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임만규 1일 군수는 위촉패를 수여받고, 보안서약서 작성과 문서 결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과 관심·쟁점 분야의 업무를 보고받았다. 이어 완주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등원 완주먹거리통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생산-공급으로 지역 선순환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센터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공공급식에 지역산 얼굴있는 먹거리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내 대표기업인 현대자동차의 협력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임 1일 군수는 군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소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 참석해 완주군 수소산업 추진 현황을 직접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20여 명의 기관, 대학, 기업체 전문가들과 수소기업 육성을 위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선 8기 완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지난 7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정책대상’에 선정됐다. 올해 7회째를 맞고 있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며, 청년들을 위한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해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고 공로를 표창하고 있다. 완주군은 민선8기 군정 5대 중점과제인 ‘활력 넘치는 청년완주’를 실현하고자 청년활동 생태계 조성 및 네트워크 강화, 청년 지역정착 지원, 청년 친화적 정책참여 활성화 등 적극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 JUMP-UP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청년들의 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해 청년거점공간 운영, 청년정책이장단 운영, 청년정책 활동포인트 지원, 청년축제 지원, 청년참여예산을 추진해 오고 있다. 청년의 안정적 지역정착을 위한 쉐어하우스 운영,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 청년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추진으로 주거취약계층인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수소산업 전문가들이 완주군에 모두 모였다. 9일 완주군은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수소전문가 간담회를 완주경제센터에서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국제수소거래소 설립 방안 회의에 이어 완주군이 추진 중인 수소사업 완성도 제고와 향후 수소위원회 설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 자리에는 국내 수소 관련 기관들이 대거 참석해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수소연합,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KTR,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등 정부 출연 기관과 도내 소재 대학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일진하이솔루스 등 완주군에 소재하는 많은 기업이 참여해 정부의 수소사업 동향과 기업의 규제 해소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강영택 한국수소연합 실장과 김영권 전북테크노파크 단장, 김범수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팀장은 “완주군이 추진 중인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의 수소사업 육성 계획을 공유하고, 기업유치를 위한 다양한 유인책 마련과 수소전문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