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4-H남원시본부은 “지(知) 덕(德) 노(勞) 체(體)”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이념을 재조명하고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수도'라는 새로운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4-H회원의 뜻을 모아 제32회 한국4-H전북특별자치도본부 한마음대회가 지난 9월 10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민국 농생면산업수도, 전북특별자치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최준열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장, 최경식 남원시장 등 주요 내빈과 도내 4-H회원 1,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대회는 국립국악원의 국악 공연과, 4-H 서약제창, 기념식, 등에 이어 농업‧농촌발전과 농업인들의 지위향상 및 권익신장에 노력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표했으며 2부에서는 축하 공연 및 4-H회원 장기자랑, 한마음 레크레이션 등 참석한 모두가 결속을 다지고 그동안 쌓인 피로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화합 행사가 진행됐다. 남원 출신 노경규 전북특별자치본부회장은 대회사에서 “지난날 우리 농촌을 변화시키고 희망을 불어넣어 준 4-H운동을 새로운 도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원시와 소방서, 안전자문단(건축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2024년 9월 6일에 실시했으며 대상 시설물은 명절 기간 동안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상점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시설물의 주요 구조부 결함 여부, 소방·전기·가스시설의 관리 상태, 비상구와 피난통로의 확보 여부 등으로,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로 법적 기준 준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후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명절 전 보수 조치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사고발생이 높은 시설은 응급조치를 시행한 후, 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시설물의 보수와 보강 등 안전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철저한 예방·점검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해 추석연휴동안 단 한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며 사고 예방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 문 화 장 : 박강용(61세, 금동) ▲ 체 육 장 : 한병산(54세, 도통동) ▲ 효 행 장 : 레티감홍(41세, 왕정동)▲ 봉 사 장 : 박영태(72세, 도통동) ▲ 산업노동장 : 정대환(53세, 산내면) ▲ 애 향 장 : 이 엽(59세, 주생면) 남원시는 지난 6일 남원시민의 장 심사위원회(위원장 최경식 시장)를 개최하여 제30회 남원시민의 장 수상자 6개 부문 6명을 확정했다. 남원시민의 장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각 부문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자에게 시민의 이름으로 주어지는 남원 최고영예의 상이다. 문화장 박강용氏는 현 남원시 옻칠공예관 관장이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3호 옻칠장으로 남원시를 대표하는 옻칠장인이며, 특히 전통 목공예산업 계승발전 및 옻칠산업연구를 통해 남원시가 옻칠 공예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공헌했다. 체육장 한병산氏는 현 남원시체육회 이사 및 남원거점스포츠클럽 부회장으로서 생활체육 활성화에 노력했고, 국제대회를 비롯한 전국대회,도민체전 등 다양한 체육인 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원활한 대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미래 산업인 바이오산업의 확장을 위해 최근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첨단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대행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운영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시는 남원·지리산권 자원생물을 통해 바이오산업 소재의 안정적인 원료공급 체계를 확보하고, 지표물질이 향상된 소재 분석·공급으로 산업 지원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천연물기반 첨단 소재 발굴, 기업 맞춤형 소재 개발·실증 등을 통한 체계적이며 안정적인 바이오소재 혁신 공급기반을 조성하고자 「첨단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조성」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 대상지인 남원시 노암산업단지는 바이오 원료생산시설, 화장품 제조시설, 바이오 기업지식산업센터, 남원시 바이오 산업연구원 등 인프라가 구축된 최적의 장소이다. ‘첨단 바이오소재 생태환경 기반 조성’ 사업은 바이오소재 원료공급을 위한 디지털 정밀재배 기술을 이용한 사업으로 ▲첨단 바이오소재 융합센터 건립 ▲창업 양성 프로그램 운영 ▲전시 및 체험공간 마련 ▲ 첨단 바이오소재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특히, 「첨단 바이오소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 4일부터 22일까지 “남원 고향사랑기부제 특별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중 ‘하나’는, 기간 중 고향사랑e음이나 농협을 방문하여 남원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세액공제 및 답례품을 받은 후 네이버 폼에 인증하면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추가 증정하는 1+1+1 이벤트다. ‘둘’은, 남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퀴즈 정답과 남원시 인스타 팔로우 인증샷을 네이버 폼에 응모하면 100명에게 아메리카노 커피 쿠폰을 증정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에게 답례품도 알리고 남원시의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인스타그램까지 홍보할 수 있어 일석이조 이벤트이며, 2종 이벤트 당첨 발표는 9월 25일경 남원시 공식 SNS 인스타그램에 게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남원시는 남원역 플랫폼에서 귀성객 맞이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 버스킹 공연과 함께 떡방아 치기 체험, 인절미·수정과 세트 나눔 및 남원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시식회 등 준비에 한창으로, 금번 환영 행사를 통해 고향 남원을 찾은 귀성객들이 정겨운 고향의 정을 느껴 고향사랑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바이오 시험검사와 피부임상을 통해 남원의 농생명 바이오산업의 특화기반으로 자리잡을 남원 바이오테스팅센터의 첫 삽을 떴다. 남원시는 6일 최경식 남원시장,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 오택림 국장, 남원시의회 김영태 의장 및 시의원, 남원시 유관 기관장 등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여 남원 바이오테스팅센터 공사 시작을 알리는 착공식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남원시는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2025년 8월에 건립 공사를 완료, ▲2025년 12월까지 장비를 도입 ▲2026년 상반기에 식약처 인증 등을 거쳐 ▲2026년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원 바이오 테스팅센터는 남원시 노암동 866-1번지에 건축면적 1,080㎡, 연면적 4,066㎡ 규모의 지상 4층 건물로, ▲화장품 시험검사 장비 ▲피부임상시험 장비 ▲바이오기업 연구·생산지원 장비 등을 갖춘 전문적인 바이오 시험연구 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향후 바이오테스팅 센터 운영이 개시되면 화장품 시험검사와 피부임상을 원스탑으로 처리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보되어 남부권역(전북·광주·전남·경남)에 소재한 기업들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2024년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6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제29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주관한 행사로 최경식남원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홍보대사 김범준의 사회로 진행됐다. 장구야 놀자 공연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여성권익 증진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양성이 평등한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딸기쨈 판매금으로 관내 학교와 학교밖 청소년 8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도 전달됐다. 또한, 현 피케이 문화교육 연구소 김명화 대표의 ‘모두를 위한 양성평등, 경계존중으로 행복한 남원’이란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으며, 화합행사로 남원시 금지면 생활개선회원들의 건강체조도 진행됐다. 인영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위해 올바른 인식개선과 지속 가능한 양성평등한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여성과 남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지난 5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후속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의 착수를 알렸다. 후속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관망 정비, 관망의 블록화 및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지방상수도 시설 현대화 및 유수율을 85%까지 상승시켜 시민들에게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에 남원시는 총사업비 444억원을 투자해 지난 3월 한국수자원공사와 5년간 위‧수탁 협약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알리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소를 개소했다. 주인호 K-water 영·섬유역본부장은 “K-water가 가진 지방상수도 분야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적극 활용하여 남원시의 노후 상수도를 정비하고 유수율을 향상해 시민의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으며, 최경식 남원시장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인간의 삶에 가장 중요한 물을 시민에게 더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사업이 원활히 진행돼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9월 2일부터 생활인구를 유치하기 위해 누구나 가입만 하면 시민에 준하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남원누리시민제도를 시행한다. 시는 2025년 생활인구를 40만명으로 목표를 두고 인구정책을 시행 중에 있다. 남원누리시민은 시 홈페이지에 등록한 사람, 자매결연 체결 도시 주민(밀양시, 구로구, 서초구, 아산시, 광양시, 화성시, 성남시, 여주시), 남원사랑상품권 발급 증표를 받은 사람이 해당된다. 남원누리시민증을 발급 받은 사람은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지리산허브밸리, 백두대간생태교육장 전시관 무료입장 등 공공시설 입장료로 19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남원누리시민가맹점으로 등록된 음식점, 커피숍, 제과점 등을 이용 시에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그 외에도 누리시민이 지속적으로 남원을 찾을 수 있도록 관광, 축제, 이벤트 등 다양한 지역 정보를 받아볼 수 있도록 생활인구 정책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남원누리시민증은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발급하거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공공시설·가맹점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남원시 전역을 축제로 물들일 2024 남원시 3대 대표 가을 축제가 3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원시가 가을 3대 축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시 3대 가을 축제는 드론과 로봇으로 미래사회를 체험할 수 있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부터 뜻밖의 행운을 만나는 ‘제32회 흥부제’, ‘광한청허부, 달나라 궁전으로 초대’를 주제로 펼쳐지는 ‘2024 남원문화유산 야행’까지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펼쳐지는 축제 성찬이다. 남원시는 성공적인 가을 축제 준비를 위해 민선식 부시장 주재로 실무부서 지원단 3대 가을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 각종 프로그램 준비상황 점검 및 먹기리, 숙박, 청소대책 마련, 자원봉사자 모집, 안전 점검 등 차질 없이 축제를 준비해오고 있다. 특히 드론제전 교통편의 경우, 일반시민 대상으로 남원역-광한루-시청-종합스포츠타운까지 셔틀버스 운행도 운행할 계획이다. 사전 축제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광한루원 일원 등 주요 장소와 도로변에 조형물을 조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지난 3일 농협 남원시지부, 관내 농협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시민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 협약을 맺고 시청로비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수확기를 앞두고 산지 쌀값 하락세가 지속되고, 식생활 변화 등으로 쌀 소비 감소에 따른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최경식 남원시장, 오영석 농협 남원시지부장, 박기열 남원농협조합장, 김영규 춘향골농협조합장, 정대환 지리산농협조합장, 오용담 운봉농협장 등은 시청 직원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가래떡과 홍보용 쌀 500g을 나눠주면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 유지를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에 시민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업무 협약을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쌀 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각종 기념품을 제작할 때 남원시에서 생산된 쌀 가공제품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과 쌀값 안정을 위해 적극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마을기업의 성장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네이버 해피빈 펀딩 3차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의 치즈떡볶이세트, 국내산 참 도토리묵에 이은 이번 펀딩 지원사업에는 마을기업 (유)웅치마을영농회가 참여했다. 지리산자락에서 재배한 통곡물로 만든 ▲‘지켜줄깨’ 수제 에너지바 3종 ▲옥수수·들깨 땅콩강정 ▲100% 조청으로 버무린 곰재 깨강정 ▲곰재 홍시조청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남원시 주천면에 소재한 (유)웅치마을영농회는 2019년 예비단계를 거쳐 2020년에 지정된 5년차 마을기업이다. 40세대, 100여 가구가 거주하는 마을로, 마을환경개선사업을 통해 무궁화 800그루를 심어 꽃동산을 조성하고, 365일 태극기 휘날리는 마을로 방송에도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밭농사가 대부분인 마을 특성상, 주민들이 가꾼 옥수수, 깨, 땅콩을 활용하여 방부제와 설탕 없이 직접 달인 조청으로 건강한 강정을 만들어 주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웅치마을은 지리산 자락 초입에서 엄마곰이 아이곰을 안고 있는 지형을 ‘곰재’라는 브랜드로 개발하여 강정, 곡물바, 꽃차까지 건강한 한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가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력 향상 및 실무투입 전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9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남원시 일원에서 2024년 합격한 신규공무원 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남원바로알기 △직무․소양교육△주요사업 현장교육 △주요시설 현장교육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남원시는 최경식 남원시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남원시 주요사업 현장 및 주요시설 견학 △공직가치 및 청렴교육 △시정비전과 주요업무 교육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교육 △민원응대교육 등 앞으로의 공무원 생활에 도움이 될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다목적 드론활용센터 △남원시바이오연구원 △함파우 아트밸리 등 주요사업예정지를 방문해 담당자의 사업 설명을 청취하며 남원시의 미래비전을 확인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워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남원시를 이끌어갈 공직자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남원시는 새내기 공직자들의 공직 적응을 위한 다양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남원시는 2일 시청 강당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촉식은 제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22명을 대표하여 읍면동 민간위원장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내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를 통해 복지 욕구를 해결하는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위촉식과 함께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은 김헌 웰듀 컨설팅 대표를 초청하여 ‘잘~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민관협력 방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고 계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수행에 도움이 되어 지역의 보호 체계가 보다 견고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가 주최하고 남원시연합회가 주관한 제10회 한국여성농업인 전북특별자치도대회가 지난 8월 30일 남원 거점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새로 도약하는 전북자치도의 미래는 여성농업인이 희망이다!” 라는 주제로 열린 제10회 한국여성농업인 전북특별자치도대회에는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 최재용 국장, 전북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 최경식 남원시장 등 주요 내빈과 도내 여성농업인 2,0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이날 대회는 장구 공연과, 개회식, 결의문 낭독 등에 이어 여성농업인들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한 여성농업인 비전 선포식이 열려 시종일관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도연합회는 도내 14개 시군의 대표 농특산품을 홍보·전시하는 한편 지역 인재양성에 힘써 달라며 1백만원을 춘향장학재단에 전달했다. 김현순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여성농업인은 이제 농업경영인의 주체이자 공동농업경영주로 농촌에서 우리 여성농업인의 힘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면서 “오늘 대회를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와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