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5일 수산물 종합센터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군산수산물종합센터는 지난 2023년 5월에 신축 현대화됐으며, 본관도 및 건어동 2개 동으로 구성되어있고, 수산물 판매 점포(활어, 선어, 건어 수산가공품), 수산물 식당(상차림 식당, 횟집 등), 편의시설(편의점, 매점) 약 109여 개 점포가 운영 중인 서해안 대표 수산시장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최종은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수산물, 건어물 등을 직접 구매하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을 나누고 위로했다. 또한 이날 수산물종합센터에서 구매한 물품을 기부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군산 경로식당에 전달했으며, 상인과 취약계층을 돕는 일석이조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앞장섰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지켜오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여 지역 경제를 살리고 물가 부담 줄이는 효과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2025년 국가예산 정부안에 자연재난 대응사업, 정주 여건 개선,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들을 정부 예산안에 대거 포함시키는데 성공했다. 시는 신규사업 18건 380억 원, 계속사업 97건 10,950억 원을 정부예산에 담으며 작년 정부안 대비 26% 증가한 11,330억 원 규모의 25년도 정부예산을 반영했다. 이러한 결과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강력한 지출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시의 끊임없는 노력과 체계적인 확보 활동이 빛을 발한 것으로 평가된다. 군산시는 부처 예산안 단계부터 사업별 부처의 반응을 점검하고 쟁점 사항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여, 기재부 심의까지 중점사업을 선정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시장, 부시장, 간부 공무원이 직접 나서 관계부처와 기재부를 대상으로 주요 사업의 필요성·적정성·시급성을 설명하는 적극적인 노력과 함께, 신영대 국회의원실과 공조하여 기재부 단계 총력 활동을 펼쳐 이번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시는 정주 여건을 개선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3일 (사)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 단체에 전해달라며 한돈 500만원 상당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사)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는 군산시 돼지사육 20여 농가로 구성된 단체로 한돈 ESG 지역사회공헌 나눔의 하나로 지금까지 총 1억2백여만원의 한돈을 기부해 오고 있다. 후원된 성품은 군산시 푸드뱅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 단체 등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섭 군산지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계속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도 지속해서 이웃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한돈 농가와 한돈협회의 따뜻한 정성이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일 군산시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 ▲아동이 안전하고 사랑받는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하는 노력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다. 현재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사업수행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군산시는 전북 군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추천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고, 지역 사회 전체가 참여하여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군산시는 아동 권리 인식 향상 및 아동학대 예방사업(성폭력 예방 인형극, 아동 권리 감시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과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일 반부패 청렴도 향상 보고회에 참여한 강임준 군산시장은 하반기에 진행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공직사회에 대한 군산시민의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강시장은 ‘2024 공공기관 종합 청렴도 평가 중간 보고’에서 “청렴은 시민들의 공직사회 신뢰도를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청렴도가 높아야 공직사회 경쟁력도 높아진다”라고 청렴도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평가에서 공사와 보조금 지원 분야의 공직자 금품 및 향응 제공 등의 ‘부패경험률’ 에 대한 응답률이 높은 것도 지적했다. 강시장은 “보조금 업체에 사례비를 받거나 공사업체와 골프 회동, 식비 대납 등의 행위가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으며, 국장들과 과장들 모두 중간보고를 통해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질책했다. 매년 하반기 권익위원회는 반부패 노력 및 청렴 인식과 문화확산을 위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 평가를 하고 있으며, 군산시는 올해 청렴도를 한 단계 더 높인 3등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중간 보고에 앞선 간부회의에서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자원 남획 등으로 점점 사라져가는 토종홍합 “참담치” 자원량 회복을 위해 방류했던 새끼조개(치패)가 성공적으로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2023년 11월 15일 옥도면 연도해역에 방류한 새끼조개들의 성장을 점검하면서 밝혀졌으며 현재 새끼조개들은 방류 주변 암반 등에 안착하여 잘 자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참담치는 홍합과에 속하며 밀물 때 잠기고 썰물 때 노출되는 지역인 조간대에서 수심 5에서 10m 내외의 암초에 족사(홍합의 몸에서 나오는 가느다란 실)를 붙이고 산다. 껍질은 오각형으로 매우 두껍고 단단하며 크기는 15에서 20㎝ 내외로 2년 만에 13㎝ 이상 자란다. 특히 짬뽕 등 대중 요리에 사용하는 외래종 진주담치보다 최고 5배 크기까지 성장할 수 있다. 이번 성장 조사는 6월, 8월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를 통해 연도해역은 참담치가 자라기 적합한 수온, 염분 및 먹이생물 등을 포함한 적지로 밝혀졌으며, 앞으로 서식 분포가 높아지면 경제적, 산업적 가치도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참담치는 생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전북 특별자치도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점검’ 지자체 실적평가에서 전북도 14개 시 · 군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산시는 전북도 민간전문가 평가단의 안전 점검 실효성 등 4개 항목에 대한 서면 평가 및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수준 등 5개 항목에 대한 현장평가 등을 모두 종합한 결과에서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61일간 진행된 행정안전부 주관 집중 안전 점검 기간 내에 시는 공무원, 민간전문가, 관계기관 등 총 5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내 안전취약시설 등 134개소에 대하여 민 · 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시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가정용,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 배부 및 새만금 국제마라톤 홍보부스 운영, 자체 캠페인 추진 등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협력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보수보강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 관리 등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군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매달 정기적인 영양수액 제공 등 다양한 나눔 활동 군산시 소재 늘편한우리의원은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신속한 복구 지원에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황은중 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성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수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건강까지 잃는 경우가 많다. 이분들을 위해 늘편한우리의원도 최선을 다해서 의료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연이어 발생한 호우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소중한 성금과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성금을 전달한 늘편한우리의원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양수액을 매달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9일 국내 굴지의 황동 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대창그룹은 군산시 교육발전에 써달라는 당부와 함께 올해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대창그룹 조시영 회장은 전 재경군산시향우회장을 역임한 사업가이자 대표적인 군산 출신 기업가다. 특히 2009년부터 16년간 매해 잊지 않고 군산을 찾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조시영 회장은 이번 기탁식에서 “군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 지역의 인재들이 커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고, 배움에 대한 다양한 기회와 성장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교육도시 군산’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16년간 한결같이 고향을 찾아 장학사업을 지원해 주고 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 인재들을 향한 애정과 섬김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기탁금을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조 회장의 장학사업에 대한 열정과 애정은 이번 장학금 기탁 외에도 여러 곳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8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페이퍼코리아㈜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385포(1,000만원 상당)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2014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을 해오고 있는 페이퍼코리아(주)는 우리 군산시를 대표하는 향토기업이자 나눔 실천 기업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 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품은 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지원될 예정이다. 권육상 대표이사는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함께 상생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힘든 경기 속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페이퍼코리아(주)에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성이 잘 전달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페이퍼코리아(주)는 1944년 설립한 국내 1호 제지사로 현재 친환경 산업용지를 주력 생산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28일 시청으로 아주 특별한 손님을 초대했다. 주인공은 군산 진포초등학교 6학년 4반 담임교사와 학생들.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군산시청 공무원들에게 학생들이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전달하면서 소중한 인연이 시작됐다. 시청을 방문한 담임교사와 학생 26명은 먼저 시장실과 재난종합상황실, 시의회 본회의장 등 군산시 청사를 견학했다. 시장실에서 손님들을 맞은 강임준 군산시장은 함께 기념 촬영을 하며 어린 학생들을 반겼다. 촬영 후엔 학생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사항들을 직접 물어보는 대화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서 군산시의회 본회의장을 둘러본 일행은 시의회의 역할 및 기능을 알아보았다. 마지막으로 재난종합상황실에서는 군산시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CCTV 현장 화면을 직접 보면서 재난 상황 발생 시 군산시의 전파체계 및 대처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교과서로 배운 내용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면서 “시장님도 직접 만나 설명을 들으니 이해도 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가 26일 오전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고위공직자들이 모여 청렴 교육을 수강했다. 이날 교육은 김정현 (한국 청렴 리더십연구소 대표) 강사의 ‘소통과 청렴의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의를 수강하며 반부패 및 상위 가치로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실 조직 관리에서 필요한 리더의 역할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공직자의 재량 행위가 부패를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라는 전제로 한 전통적인 반부패 개념에서 가치 중심적 접근을 통한 청렴을 찾아보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좋았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가치는 지속적으로 실천되어 반복될 때 깊은 뿌리를 내려 신념으로 전환된다”며 “직원들이 소신을 가지고 청렴하게 일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3일 군산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시적으로 군산사랑상품권의 한도를 일시적으로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지류 상품권(10만원→30만원)과 카드 · 모바일 상품권(40만원→60만원)을 합산해 한 달 동안 1인당 월 최대 60만원까지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 기존 월 구매 한도보다 20만원 상향된 것이다. 단, 지류 상품권과 카드 · 모바일 상품권을 합산해 60만원 한도를 넘어선 안 된다. 할인율은 기존과 같이 동일하게 10%로 유지되며,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번 특별이벤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출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9월 군산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상향하여 내수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또한 군산시는 7월 8일~10일 발생한 집중호우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역(성산면, 나포면) 내 가맹점의 경우 모바일 또는 카드 결제 시 군산사랑상품권 추가할인을 위한 국비도 신청했다. 국비 지원이 확정될 경우 9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0일 나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장이 찾아가는 열린 톡&톡’을 개최하고,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현장을 직접 찾아가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시장이 찾아가는 톡&톡’은 2023년 2월부터 현장에서 시민들의 더 많은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전방위적인 시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1회 개최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과 의미있는 성과를 만들어왔다. 특히 이번 달에는 지난 7월 10일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나포면과 성산면 주민들의 민심을 듣기 위해 개최장소를 나포면으로 선정했다. 강시장은 직접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 지원내용, 재난지원금 지급 시기와 규모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나포면 망해산 등 산사태 피해 지역 대책 마련 ▲나포면 망해산로(지방도 744호) 복구 지원 ▲나포면 입점마을(부곡리 747-5 일원) 수로관 확장 및 옹벽 설치 건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국비 지원 요청 ▲성산면 농배수로 신설, 도로 포장 · 정비 등 주민숙원사업 적극 지원 요청 ▲집중호우 대비 사방댐 또는 배수로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9일 간부회의에서 강임준 군산시장은 최근 악취로 인해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은파호수공원’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파악 및 대책을 하루빨리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은파호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만큼 악취제거 역시 농어촌공사가 맡는 것이 맞다며, 단기적인 해결책으로 수초제거만을 제시하는 건 근본적인 문제해결에 도움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코로나19가 여전히 유행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치료제를 사전에 충분히 확보하고, 마스크 쓰기나 손씻기등 사전 예방 홍보활동도 강화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옥산 소하천 사업 내용을 보고받고 “치수 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를 국장 이하 간부들이 확실하게 파악하라”고 말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