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의회가 대구 수성구의회(의장 조규화)와의 교류 증진을 본격화한다. 광산구의회는 12일 광주를 방문한 대구 수성구의회 의장단을 맞이하고 양 의회 간 우호 증진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매결연 체결을 논의했다. 이번 수성구의회의 광주 방문은 광산구의회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두 의회는 지난 9월부터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 의사를 교환해 왔다. 김명수 광산구의장과 조규화 수성구의장을 비롯한 각 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은 광산구의회에서 향후 교류 방안을 모색하는 차담회를 가진 후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행사장으로 이동해 전시를 함께 관람하며 상호 신뢰와 우의를 다지고 문화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김명수 의장은 “광주를 방문해 주신 대구 수성구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만남을 계기로 양 의회가 경제, 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한 동반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2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광산갑·을 당원협의회와 ‘2024년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광산구 간부 공무원, 국민의힘 광산갑·을 당협위원장, 주요 당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광산구는 △자전거 이용자 편의와 도로의 연결성을 위한 자전거 기반 구축 △급경사지(산월N1)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도로 제설 전진기지 구축 △도심 속 호수공원 특화된 힐링 공간 조성 등 지역 현안 및 역점사업 10건을 논의하고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정당과 소통함으로써 광산구 지역 발전과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이었다”며 “시민에게 이롭고 필요한 역점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당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이 체감하는 깨끗하고 청결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청소행정 혁신에 속도를 낸다. 광산구는 12일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광산구 자원순환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폐기물 처리 체계 구축, 자원 순환 활성화 등의 목표를 담은 ‘2025년 순환경제 집행계획(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순환위원회 위원들은 광산구가 추진하는 청소행정 혁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광산구는 생활폐기물 문제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청결한 도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거 체계 전반의 효율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주요 공동주택 기계식 자동 상차 장치(리프트) 설치, 재활용품 수거 주기 단축(주 2회→주 3회) 등이 대표적이다. 청소 노동자 안전과 산재 예방을 위해 오래된 수거 차량을 교체하고, 광산구 시설관리공단과 ‘민원 처리 소통 창구’를 운영해 시민 신뢰를 높일 예정이다.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상가, 원룸, 이주민 밀집 지역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지난해 생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8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2024년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책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광산구 갑·을 지역위원회와 함께 광산구 현안 및 역점사업 등 상호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광산구 주요 간부 공무원, 민형배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산구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체육시설 공간 마련 △광산명품길 2호 첨단 명품길 조성 △자전거 인프라 개선을 위한 노후 자전거 도로정비 △광산구 장애인 복지관 신축 등 민선8기 광산구 주요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이 구정의 주체가 되는 광산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 정치권과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구 주민자치협의회과 전라남도 강진군 주민자치연합회가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주민자치 역량 강화 등을 위한 상호 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 주민자치협의회는 5일 강진아트홀에서 공동 연수 행사인 2024년 광산구 주민자치한마당을 열고 강진군 주민자치연합회와 상생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두 지역간 고향사랑기부를 활성화하고, 주민자치 협력망을 강화하자는 뜻에서 추진됐다. 협약을 맺은 후 광산구 주민자치협의회는 21개 동 주민자치회가 모은 기부금을, 강진군 주민자치연합회는 11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마련한 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 이어 광산구의 △첨단1동 ‘공동체의 연대와 협력으로 생활자치 실현’ △월곡2동의 ‘365 행복동네’, 강진군의 △‘강진푸소(FU-SO)’ 등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다짐했다.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는 모습을 담은 창작극 ‘우리 마을, 함께 만드는 미래' 관람, 유공 주민자치위원 표창 등도 진행됐다. 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부지에 녹지 환경이나, 복합환승센터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아파트 단지가 많으니 종합병원 같은 큰 병원이 생기면 좋겠네요.” 광산구 주민들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과 관련해 공론장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이다. 4일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7층 윤상원홀에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및 주변 지역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주민공론장을 개최했다. 광산구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토론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주변 지역주민, 시민·사회단체, 금호타이어 노사,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공론장은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와 주민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는 윤희철 광주시민환경연구소 책임연구원이 도시환경 실태조사 결과와 국내외 사례 검토, 구민 의견수렴 결과 등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주민 공론장은 10개의 조로 나눠 조별 토의 형식으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이전할 때까지,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산구의회가 1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예산안 심의 대비 전문가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제293회 정례회를 앞두고 의원 역량 강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광산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사로는 김인철, 장인식 지방의회연구소 교수가 초빙돼 각각 ‘예산안 심의 및 검토 과정’, ‘행정사무감사 추진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에서 참석자들은 예산관계법과 예산편성기준 등 예산심의에 필요한 실무 기반의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특히 행정사무감사 관련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서는 실전에서 핵심적으로 다뤄야 할 주요 쟁점들을 토론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다. 김명수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대가 커지면서 의원님들 또한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려는 높은 열의로 활동하고 있다”며 “광산구의회가 구민께 힘이 되고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교육과 연구를 활발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의회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제293회 정례회를 열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산구의회가 1일 ‘청소년 참당당 정치 아카데미’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산구의회는 지난 8월 21일부터 ‘참당당 아카데미’를 열고 정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회차 지방자치교육 ▲2회차 지역문제공감교육 ▲3회차 정책발굴 캠페인 ▲4회차 모의의회 체험 등 총 4회에 걸친 정치활동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민주시민 양성에 나섰으며, 이번 4회차를 끝으로 모든 과정을 마쳤다. 이날 프로그램은 의회 5층 본회의장에서 정광고 학생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치 실무 특강과 모의의회 체험으로 진행됐다. 정치 실무 특강은 박해원 광산구의원이 강사로 나서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의 역할과 운영 체계를 설명했고, 특히 청년 정치의 중요성과 올바른 토론 문화를 중점으로 다뤄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이어 모의의회 체험에서 학생들은 실제 본회의 과정을 직접 경험했으며, 교내 폐·불용 의약품 수거함 설치 지원 조례안, 기후위기 해결에 관한 조례안, 광주 소각장 건설에 관한 건의안, 지방자치 홍보에 대한 건의안 등 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발굴한 정책의제들을 안건으로 제안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31일 경암근린공원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 복지활동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실무 협의체 위원, 21개 동 협의체 위원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광산구 지사협은 거동 불편 시민의 안부를 살피는 ‘안녕하세요?' 사업, 복지와 건강 관련 돌봄 자조 모임을 지원하는 마을복지건강계획 사업,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주민 상호 돌봄망으로 사회적 고립을 막는 ‘1313 이웃살핌 사업’ 등의 주축으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사협 위원, 활동가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의미로 다양한 문화행사, 모범 위원 표창, 장기자랑, 체육대회 등을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지사협 위원‧활동가분들이 있기에 광산구가 대한민국 복지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며 “동네, 마을에서 이웃을 살피는 노력과 복지와 자치를 결합한 혁신적인 실천이 지속되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0‧29 이태원 참사 2주기를 맞아 구청 1층 현관에 시민추모 공간을 마련하고 희생자에 대한 진심 어린 애도를 표했다. 이태원 참사 2주기인 29일 오전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안타까운 사고로 희생된 159명의 별을 함께 기억하고 연대하겠다”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시민이 안전한 일상을 누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경상남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전국장애인체전, 10월 25일~30일)에 출전한 광산구 장애인사격선수단이 비공인 세계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광산구에 따르면, 박승우‧임주현‧김근수‧박동안 네 명으로 구성된 광산구 장애인사격선수단은 지난 26일 대회 혼성공기소총 입사 R4 단체전 SH2(선수부)에 출전, 합계 1902.2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종전 세계기록은 ‘2023 리마장애인사격선수권대회’에서 프랑스팀이 기록한 1898.3점이다. 다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세계장애인사격연맹(WSPS) 공인 대회가 아니어서 광산구 장애인선수단의 점수는 비공인 기록이 된다. 세계신기록 소식을 접한 박병규 구청장은 “광산구 선수들이 42만 광산 시민에게 너무나 기쁜 소식을 전해줘 고맙고, 너무 자랑스럽다”며 “구청장이자 광산구 장애인체육회장으로서 장애인체육 증진을 더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22개 종목 92명(선수 68명, 임원 등 24명)이 출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26일 수완지구 원당산공원 잔디마당에서 올 한 해 마을공동체 활동과 발자취를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2024년 광산마을공동체한마당’을 개최했다. ‘마을, 꽃 피는 가을 나들이’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의 ‘2024년 광산형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공동체,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31개 마을공동체가 복지, 교육,돌봄, 문화예술, 생태환경 등 올해 활동 과정과 내용을 녹여낸 길거리 공연, 체험, 전시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주민이 마을 활동의 성과물을 보고, 체험하며 자유롭고 편하게 쉬고 즐길 수 있도록 ‘소풍 공간(피크닉존)’을 운영했다. 마을공동체 가로세로 낱말 퀴즈, 현장 인증사진 찍기 이벤트, 대형 꽃 사진 촬영 구역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며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활동과 노력은 지속가능한 광산을 실현할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주민이 이웃과 힘을 모아 마을의 미래를 고민하고, 직접 새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산구의회가 자매구의회인 부산 동구의회(의장 안종원)와 친선 교류를 가졌다. 광주 광산구의회와 부산 동구의회는 1999년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뒤 25년간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이번 교류는 부산 동구의회의 초청으로 마련돼 24일과 25일 이틀간 부산에서 이뤄졌다. 광산구의회 방문단으로 김명수 의장을 비롯한 광산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부산 동구의회에서는 안종원 의장 등 20여 명이 방문단을 맞이했다. 이들은 첫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상호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의정활동의 상생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둘째 날에는 북항재개발 사업지와 아르떼뮤지엄 등 주요 현장에 대한 탐방이 진행됐다. 김명수 의장은 “자매결연 25주년이 되는 해에 의미 있는 교류 행사를 준비해 주신 부산 동구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더욱 돈독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호 좋은 시너지를 주고받는 자매구 의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4일 ‘당근광산(당신 근처의 광산) 프로젝트’의 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광산구의회에서 나온 “마을공동체 돌봄활동가들이 배제되는 결과가 초래됐다”는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이날 열린 광산구의회 제29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조영임 광산구의원은 마을공동체 아동 돌봄 서비스 확대를 제안하는 5분 발언 중 “그동안 광산시민수당을 통해 마을돌봄 활동가들이 아동 돌봄 사업을 수행해 왔으나 시민수당을 당근과 결합해 운영하면서 마을공동체 돌봄활동가들이 시민수당으로부터 배제되는 결과가 초래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광산구는 “2020년 전국 최초로 광산구가 시행한 광산시민수당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 참여한 시민에게 ‘참여소득’을 제공하는 일자리 정책”이라며 “지난해부턴 지역 기반 민간플랫폼 ‘당근’을 활용한 ‘당근광산 프로젝트’의 하나인 민간참여형 광산시민수당(당근광산 일자리)으로 사업을 확대해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일자리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광산시민수당 지원 대상은 시민 의견, 정책 수요 등을 고려해 선정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산구의회가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 진행된 제292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친 조례안·일반안 등 25건을 처리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행정사무감사 계획서가 승인됨에 따라 광산구의회는 다음 달 개회하는 정례회에서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8일간 구정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조영임·김태완·김명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각각 ▲마을공동체 아이돌봄 서비스 정책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노사 협치 방안 ▲경계선 지능인 평생 교육 지원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김명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용아생가 등 광산구 문화유적의 관리 실태를 지적하고, 개선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역사적 가치를 지닌 문화유적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흉물로 전락했고, 문화 행사를 해당 유적지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치러야 하는 황당한 상황이다”며 “유적을 방치하는 것은 지자체의 직무 유기”라고 꼬집었다. 이어 “지금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