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9월 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지역 의료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범현 괴산성모병원부원장, 김진석 괴산서부병원 기획실장, 연영태 괴산군 의사회장(괴산연의원)을 비롯한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의료공백에 대해 논의했다. 각 기관은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연휴 기간 지역 주민들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추석 명절은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라 전국적으로 응급실 운영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괴산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이 명절 진료에 적극적으로 나서 관내 의료 공백 최소화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공공의료 보장성 강화를 위해 연휴 기간 중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일정 등을 홍보하고 응급진료 상황반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일유리(주) 김영진 회장은 지난 3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진 동일유리(주) 회장, 송인헌 괴산군수,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김영진 회장은 충북 36호 아너 소사이어티(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 회원으로 청주소재 유리 및 창호공사업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선친의 고향인 소수면을 잊지 않고 성금을 기탁하기 위해 이번에 괴산을 방문했다. 김영진 회장은 “추석을 맞아 선친의 고향인 괴산군에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송인헌 괴산군수는 “김 회장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소수면 저소득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괴산군 소수면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이장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괴산군 이장 워크숍 및 화합 한마당행사’가 3일 괴산군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과 관내 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특강, 지역발전 유공 이장 표창, 노래경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역 및 군정 발전에 기여한 이장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박천웅 감물면 리우회장, 이진호 청천면 리우회장은 지역발전 유공 도지사 표창을, 이명복 기곡리 이장 등 11명은 군정발전 괴산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조인영 감물 안민동 마을 이장 등 3명은 군의장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각 마을의 대표로서 지역사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는 이장님들 덕분에 괴산군이 발전할 수 있는 것”이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그간의 노고를 잠시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광업 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 및 화합 한마당 행사를 통해 이장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과 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뜨겁거나 차갑거나’를 주제로 지난달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펼쳐진 ‘2024괴산고추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괴산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 기간 중 26만 6천여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고추장터, 온라인 괴산장터 등에서 판매한 건고추는 36,608㎏으로, 10억 9천여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이번 축제는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고추물고기를 잡아라 등 대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핫·쿨댄스페스타 △자연특별시괴산 씨름대회 △우리 가족 고추요리대회 △더드림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돼 축제장을 찾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마련됐다. 또한, 고추비빔밥과 고추국수, 고추전, 고추튀김 등 고추를 소재로 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3일차 저녁에 열린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에서는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노래 경연이 펼쳐졌으며, 김현진(부산) 씨가 영예의 대상을, 조중현(의왕) 씨가 금상을, 김민서(청주) 씨가 은상을, 김주은(성남) 씨가 동상을 수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4괴산고추축제 2일 차인 30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출향인사·자매결연도시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초청간담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출향인사·자매결연도시에 대한 감사와 2024괴산고추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마련된 자리다.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박덕흠 국회의원, 이태훈 충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괴산군 주요 기관단체장 등 23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출향인사로는 재경괴산군민회(회장 임용환), 재청괴산군민회(회장 김영모), 재안산괴산군민회(회장 음한우),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회장 송기복), 목도중고재청동문회(회장 안광선) 회원들이 참석했다. 자매결연도시에서는 서울특별시 성북구·관악구, 경기도 의왕시·안양시, 대구광역시 북구 등에서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간담회에서는 괴산군과 출향인사·자매결연도시 간 네트워크 형성의 중요성과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군은 대구광역시 북구와 경기도 안양시에 각각 2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해 9월 한 달간 ‘괴산사랑상품권’월 구매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일시 상향한다고 밝혔다. 군 추석 명절을 맞아 가정별로 지출이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상품권 구매한도를 확대하기로 했으며,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내수 소비를 늘려 지역 물가 안정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괴산사랑상품권은 구매 시 10%의 선할인이 제공되며, 지류형 상품권의 구매한도는 월 20만 원으로 유지된다. 지류형 상품권 20만 원을 구매한 뒤, 카드형 상품권을 추가로 8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괴산사랑상품권 지류형 상품은 관내 농협은행, 신협은행, 새마을금고 등 26개소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 가능하다. 관내 괴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380여 개이며, 등록 업소 현황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인헌 군수는 “추석 명절동안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괴산사랑상품권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뜨겁거나 차갑거나’라는 주제로 오는 8월 29일 2024괴산고추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황금고추를 찾아라 △속풀이 고추난타 등 대표 프로그램과 함께 △제2회 유기농괴산가요제 △핫·쿨댄스페스타 △고추요리 경연대회 △지역 농특산물 시식행사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작년 축제 때, 참여자가 가장 많았던 ‘고추물고기를 찹아라’ 프로그램은 올해 주말 2회로 확대 운영하고 물고기 개체수도 작년보다 5배를 늘려 더 많은 방문객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가는 당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고 최대 1,0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인 개막식은 8월 30일 저녁 7시 열린다. 개막식에는 송가인, 진욱, 케이시, 재쓰비(가비‧재재‧승헌쓰) 등 인기 가수가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다음날인 31일 오후 2시에는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주무대에서 ‘뜨겁거나 차갑거나’를 주제로 핫·쿨댄스페스타가 개최된다. 참가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를 29일 오전 11시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주무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와 괴산군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송인헌 괴산군수,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소리꾼 함수연 명창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유공자 포상,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낭독, 충북사회복지비전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송인헌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00년에 지정되었으며,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는 이날을 기념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8일 농협은행 괴산군지부와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행정안전부와 신용보증기금, 농협은행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7일에 이미 본 사업이 공고됐으며, 오는 9월 3일부터 전국적으로 사업이 본격 시행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국 107개 인구감소지역 및 관심 지역 소재의 중소기업과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해당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군은 최대 10년간 대출이자의 2%를 직접 지원해 기업의 재정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괴산군 기업들이 조금이나마 숨통 트였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역 주력 산업뿐 아니라 지방 이전 중소기업, 중소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소상공인 및 우수 기술 보유기업 등 경쟁력 있는 향토기업들을 지원하는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7일 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괴산군 내 다양한 단체와 동아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에 참여하는 단체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는 방법과 운영 시 유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졌다. 군은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21일간 참여단체를 모집했으며, 느티울어울림단 등 38개 단체, 526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하반기에는 괴산군 지역활성화센터가 사업 추진을 맡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참여단체를 지원한다. 특히, 전문 강사 부족과 열악한 재정 상황에 놓인 지역 단체와 동아리들에 강사비, 재료비 등을 지급해 실질적인 운영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송인헌 군수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참여 군민을 늘리고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도시지역에 비해 문화·복지 서비스 혜택받지 못하는 괴산지역 주민들에게 각종 문화·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7일 2회 추경 예산안 7,532억 원을 편성해 괴산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올해 1회 추경예산보다 531억 원(7.59%) 증액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485억 원이 늘어 6,980억 원, 특별회계는 46억 원 증가한 552억 원이다. 군은 이번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내국세 징수 부진에 따른 보통교부세 확보 불확실성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국·도비 매칭 부담금 등 필수 사업을 먼저 편성하고 준공 시기가 도래한 사업과 시급성이 높은 현안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동진천 성황천 종합관광활성화(행복스테이플랫폼) 57억 9천만 원 △기업지원시설(비즈니스센터)설치 24억 4천만 원 △청안면 청안초 통학로 지중화사업 24억 9천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15억 9천만 원 △송면 복합체육센터 건립 15억 2천만 원 △의상 소하천 정비 10억 원 △소수 다목적체육관 건립 9억 원 △그라스정원 조성사업 7억 원 △푸른내 귀농귀촌주택조성사업 7억 원 △괴산읍 재해문자전광판 설치 7억 원 △괴산휴게소 명칭 변경 3억 5천만 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1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괴산군을 비롯해 제2161부대 2대대, 괴산소방서, 괴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괴산증평지사 등 120여 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훈련은 테러범이 다중이용시설인 괴산문화체육센터에 침투한 상황을 가정해 △경찰의 비상상황 전파 △유관기관 합동 테러범 진압 △인명구조 △화재진압 △시설복구 및 방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연막탄과 공포탄을 비롯해 소방차, 순찰차, 구급차, 드론 등 다양한 장비가 대거 동원되며 실제상황을 방불케 했다. 괴산군은 지난달 유관기관과의 사전 회의를 통해 꼼꼼히 준비해 왔으며, 이번 실제훈련에 사전 논의된 사항을 반영해 위기 상황 때 민‧관‧군‧경이 어떻게 협조하고 대응할지를 점검했다. 송인헌 군수는 불안정한 국제정세를 언급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북한의 계속되는 위협과 도발, 이스라엘과 이란의 분쟁 등, 불안한 세계 정세 속에서 국가 안보와 군민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면서, “이번 실제훈련이 유관기관 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0일 청주 야구경기장에서 한화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청정괴산 자연울림’ 홍보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이날 청주 야구경기장 입구에 브랜드 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에게 손부채와 선풍기, 물티슈 등을 나눠주며 새롭게 출시된 괴산군 농특산물공동브랜드를 널리 알렸다. 더불어 오는 8월 29일 ~ 9월1일 개최되는 괴산고추축제에 대해서도 적극 안내했다. 이날 프로모션에는 괴산군의 주요 인사들이 시구와 시타에 나서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송인헌 괴산군수가 시구자로, 김낙영 괴산군의회 의장이 시타자로 나서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였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전광판을 통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와 ‘자연특별시 괴산’을 홍보하는 영상이 송출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경기 중간 이닝 교체 타임에는 괴산군과 관련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문제를 맞힌 관객들에게 사은품으로 군 대표 농산물 세트인 ‘괴산사랑선물세트’와 고춧가루 등 괴산 대표 농산물로 구성된 상품을 제공하며 크게 호응을 얻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일 오전 11시 송인헌 군수 주재로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토의는 민·관·군·경·소방 등 관련 기관들이 모두 참여해 북한 도발 상황에 대비한 군의 대응 능력 및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의는 “고층아파트 피폭과 산업단지 테러로 유해화학물질 누출”을 주제로, 적 특작 부대원이 드론을 이용해 아파트 및 산업단지 일부를 파괴하고,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위기 상황을 가정해 대응책을 논의했다. 각 기관은 해당 상황에 대한 대응 계획을 발표하며, 정보공유와 협력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재차 확인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북한 도발에 대비한 이번 토의는 전시현안별 대응역량을 강화 하기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을지연습이 끝나는 날까지 각 기관의 공조를 강화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괴산군의 위기관리 능력을 끌어올리자”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괴산군 문광면 문광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주관한 '2024년 문광초등학교 총동문 한마음대회'가 지난 17일, 개교 84주년의 역사와 전통을 경축하며 200여 명의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 장광수 교장, 유창무 전 중소기업청장, 김수갑 전 충북대학교 총장, 강원규 원로 동문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총동문회가 주최·주관하여 선후배 기수를 섞어 단체별 장기자랑과 OX 퀴즈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선후배 간에 진한 우애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수응 총동문회장은 대회사에서 “문광초등학교 출신임을 가슴 속에 뿌듯한 자긍심으로 안고 살아왔다”며 “이번 한마음대회를 계기로 자랑스러운 모교의 전통에 흠이 나지 않도록 전 동문이 화합하고, 어린 시절 함께 웃고 뛰며 즐겼던 운동회의 추억을 되살려 오늘 하루 선후배 동문 간의 사랑과 정이 가득한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광수 교장은 축사에서 “문광초등학교는 여러분이 다니던 학창 시절보다 규모가 작아져 아쉬움이 있지만, 느티울 하모니 학생 오케스트라 운영 등 특색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