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회는 지난 11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충주 시민 참여의 숲’조성을 위한 기탁금 1,232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 모금은 시지회에서 25개 읍면동 자유총연맹 위원회에 순수 자발적 모금 안내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자유총연맹 회원 411명이 충주시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과 충주숲 조성의 자긍심을 가지고 동참했다. 박근석 회장은“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금된 성금으로 시민 참여의 숲을 조성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동참해 주신 연맹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유총연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이라는 취지에 맞게 성금을 기탁해 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충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해 주신 그 뜻을 받들어 시민의 숲이 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직동과 살미 재오개를 잇는 직동 발티~재오개 도로개설공사가 12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개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 임순묵 이종배 국회의원실 충주사무소장, 충청북도 의회 및 충주시 의회 의원,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직동 발티터널 및 재오개 도로공사는 2020년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하여 국비 33.5억 원, 도비 42.5억 원, 시비 244억 원 등 총 사업비 335억 원을 들여 터널길이 415m, 도로 828m의 왕복 2차로로 개설됐다. 그동안 살미 재오개로 가기 위해서는 유즈막 도로나 살미 소재지 일원으로 우회해야 했으나, 발티 터널 개통으로 살미 재오개의 접근시간이 30분에서 15분이 단축되어 주민 불편이 해소되고 교통체계가 개선됐다. 또한, 살미면 문화리에 조성되는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접근성도 향상됐다. 국비 확보에 힘써준 이종배 국회의원은 “준공이 있기까지 함께 애써오신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주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 도로가 충주 관광 활성화와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와 충주시,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주최하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 사업단에서 주관하는 '2024 충북 대학생 채용박람회'가 11일 국립한국교통대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 대학생과 대학원생의 지역기업 취업을 확대하고, 지역 정주를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채용박람회에는 충북 도내 바이오헬스, 배터리, 반도체 분야의 22개 기업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학생들을 면접하고 선발했으며, 도내 14개 대학의 졸업 예정 학부생과 대학원생 300여 명이 참여하여 채용 경험을 쌓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는 산업경제의 변화에 대응해 바이오, 이차전지 등 5대 신성장 산업을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채용박람회의 주력 분야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조성 및 연구 인프라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또한 “고부가가치 미래 신산업 육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지역에 질 좋은 일자리가 많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추석 연휴(9.14.~18.) 동안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 운영에는 병의원 94곳, 약국 50곳,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 15곳 등 총 159곳이 참여한다. 또한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충주미래병원이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충주별산부인과의원은 24시간 응급분만이 가능하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충주시 보건소에서 일반 진료를 실시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건진료소는 추석 연휴 기간인 5일 동안 권역별로 1일 3개소씩 비상 진료에 동참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추석 연휴 동안 상황근무자를 구성하여 의료 기관 운영 상황과 문 여는 병의원·약국 현황을 점검하고,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종합상황실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의 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악어봉 탐방로가 11일 전면 개방된다. 충주호와 어우러진 산자락 풍경이 마치 악어떼처럼 보인다고 해서 이름이 붙은 악어섬. 악어봉은 이 악어섬의 절경을 감상하기 좋은 봉우리로, 충주시의 대표 명소로 인기를 끌어왔으나 그동안 월악산국립공원의 법정 탐방로로 지정받지 못해 입산이 허가되지 않았다. 이에 시는 악어봉 개방을 위해 야생생물 보호구역 해제, 국립공원 공원계획 변경 등 법정 탐방로로 지정받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탐방객의 안전을 위해 시비 15억을 투입하여 악어봉 탐방로 0.9㎞를 조성하고 보도육교를 설치했다. 남기호 산림녹지과장은 “충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악어봉 탐방로를 전면 개방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악어봉은 충주호와 악어섬을 조망할 수 있는 명소로 충주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탐방객들도 많이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원도심 일원에서 소비 촉진을 위한 ‘행쇼(행복한 쇼핑) DAY’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전국적인 소비 촉진 행사인 ‘2024년 9월 동행축제’에 맞추어 충주 원도심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체험 및 이벤트들로 구성됐다. 먼저 9월 12일부터 27일까지는 원도심 소비 촉진을 위한 경품 대잔치가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원도심 상권에서 1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하면 누리센터, 자유카페, 무학카페, 충의동카페, 성서중심시장 버스킹무대 앞, 관아골 소녀상 옆에 설치된 응모함에 구매 영수증을 넣어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는 27일 오후 3시에 마감되며, 당일 저녁 7시 30분에 자유시장 누리센터 주차장에서 추첨 행사가 진행된다. 이 추첨 행사를 통해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무선청소기, 전기밥솥, 유아전동카 등 50여 개의 푸짐한 경품들이 증정될 예정이다. 또한 9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유·무학시장에서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오색오감 쿠키만들기, 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지난 9일, 9월 정기분 재산세 88,417건에 대해 238억 원을 부과고지했다고 밝혔다. 세목별 부과 금액은 재산세 토지분 219억 원, 주택분은 19억 원으로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다. 시는 세수 요인으로 전년 대비 공시지가 0.78% 상승, 개별주택가격 0.65% 상승, 공동주택가격 1.3% 하락으로 세수 증감은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이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세액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납부하고, 20만 원을 초과하는 세액은 7월과 9월 각각 2분의 1씩 나누어서 납부해야 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지방세 납부 방법으로는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자동화기기(CD/ATM) △ARS(142211) △지방세입계좌 △간편결제사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13개 금융사앱 △카드사앱(삼성카드, 신한카드) 등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재산세의 납부세액이 25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납기 내 납세자의 신청으로 3개월 이내에 재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이 10월 한 달 간 매주 화요일,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도서관 ‘꼬마책마을 차차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은 35인승 버스를 개조한 차량에 다양한 도서를 비치해 어린이들이 많은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매주 2회(수·금) 이동도서관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어린이집 대상 이동도서관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과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기 위해 △책 읽는 어린이에게 풍선 제공 △그림책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포토존 비치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됐다. 또한 이동도서관 차량 내에 매트를 설치하여 독서와 놀이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은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는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총 5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평소 도서관 단체 견학이 어려운 읍면 단위 어린이집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와 호기심을 가질 수 있도록 영유아 단계부터 다양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관내 어린이집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YWCA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에 맞춰 '쓰레기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개선을 위한 자원순환 캠페인 『알구살자: 알아두면 지구를 살리는 자원순환』을 개최한다. 자원순환에 대한 전이해를 위하여 총 7개의 부스(△자원순환홍보, △EM발효액·벌레퇴치제 만들기, △수제종이·종이방향제 만들기, △병뚜껑키링만들기, △기후+MBTI·자원순환포토존, △제로웨이스트·리필샵, △아나바다장터)와, 907기후정의 행동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수제종이방향제 만들기와 병뚜껑키링만들기는 충주YWCA에서 운영하는 자원순환가게 공간올리의 수거 물품인 종이와 병뚜껑을 이용하여 진행하여 진정한 자원순환을 실천한다. 또한 병뚜껑키링만들기는 중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다.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충주YWCA의 회원들은 쓰지않는 물건을 기부하고 이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충주시 지역의 '자립준비청소년'을 응원한다. 특별히 충주YWCA 청소년 동아리 Y틴이 또래 청소년을 위해 기부의 현장에서 판매자의 역할을 맡았다. 청소년이 청소년을 위하여 기부에 동참하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과 (사)충주 · 음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 20가구 및 충주시 내 피해자 생활시설 2개 기관에‘사랑의 쌀’총 100포(6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강민정 지청장은“범죄피해자 가정이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매우 필요하다.”며, “범죄 피해 지원을 위한 일이라면 지청과 센터가 함께 최선을 다해 돕겠다.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덕 이사장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당신이 웃는 내일을 희망합니다.’라는 슬로건처럼 피해 입은 이웃들의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지난 8월,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종료하며 금년도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인명피해 제로화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소방서, 경찰서, 의용소방대, 해병전우회 등 10개 기관과 단체로 구성된 수상 안전관리 대책협의회를 구성하고,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야영지 3개소(수주팔봉 유원지, 삼탄유원지, 단월강수욕장)와 다슬기 채취 지역 및 낚시 사고 우려 지역 등 총 28개소를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또한, 인명구조 유자격자·간호사 등 28명의 전담 안전요원과 100여 명의 민간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했으며, 8종 600여 점의 안전시설을 보강하고 안전장비를 정비했다. 특히, 시는 익수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지점에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를 운영하고 안전요원 미배치 지역에는 자율 대여함을 설치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등 지역에 맞는 시설·장비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인명피해 제로화를 달성했다. 유승훈 안전총괄과장은 “연이은 폭염으로 야영지를 찾는 물놀이객들이 늘어 안전사고가 발생할까 매우 우려스러웠지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가 6일, 추석 연휴를 대비해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불법투기 및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고자 `24년 추석 연휴 특별감시 계획을 수립하고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연휴 전·중·후,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는 연휴 전, 13일까지 진행되며, 추석 연휴 전까지 대상 사업장에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한 협조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2단계는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며, 이 기간 동안 환경오염 종합 상황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는 환경오염 종합 상황실을 통해 관내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취약 업체와 취약지역을 집중 순찰할 계획이다. 3단계는 연휴가 끝난 19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장기간 가동이 중단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 가동을 지원하기 위해 영세 및 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사고는 초기 대처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예기치 못한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거나, 불법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할 시에는 즉시 환경신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오는 10일 호암공원 생태전시관 앞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목표로 하며, 3대 혈관 숫자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하고자 실시된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릴 "나의 혈관체크! 건강체험마당" 행사에서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 △심뇌혈관질환 9대 생활수칙 스티커모으기 △심폐소생술 체험 △가로세로 낱말퀴즈 △OX퀴즈 △혈관나이검사 △심뇌예방 캐릭터 포토존 △자살예방 홍보존(마음건강검사) △치매안심센터 홍보존 △워크온 홍보존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존이 마련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이 단순히 노화로 인한 질병이 아니라, 현대인의 생활 습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임을 인식하고,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30대 이상 성인의 약 1/3이 고혈압, 1/6은 당뇨병을 앓고 있는 만큼,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이 6일,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12명의 통장들과 만나 민생현안에 대해 소통했다. 이날 통장들은 조 시장에게 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문의하고, 지역 현안과 주민불편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도성 교현2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직접 찾아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통장들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시와 주민들 간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 시장은 “주민을 대표자하는 통장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청취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성내충인동, 문화동에 이어 세 번째 동지역 통장들과의 만남으로, 간담회에서 건의된 의견은 담당 부서에서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고 건의자에게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는 6일 수안보 다목적체육관에서 충주시사회복지시설협회 주관으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기념행사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복지시설협회 소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시작된 행사의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사 선언문 낭독과 함께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종사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 3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한마음 체육대회와 힐링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조길형 시장은“지금의 사회복지제도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복지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신 사회복지인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