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일 오후 아동양육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시장은 상당구 월오동에 있는 아동양육시설인 현양원을 찾아 백미, 화장지, 세탁세제 등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설종사자의 수고에 감사와 격려를 표하고, 관계자들의 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범석 시장은 “명절을 맞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추석에도 아동양육시설을 비롯해 청소년, 여성, 장애인 정신, 노인복지 분야 총 202개의 사회복지생활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9일 전 부서에 “추석연휴 기간에 시민들이 불편 없이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사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올해 추석 연휴가 긴 만큼 여러 가지 시민불편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 안전, 청소, 교통 등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이 바로 알 수 있도록 준비하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응급의료체계 시스템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충북대병원, 청주의료원 등 지역 응급진료기관의 대응체계를 점검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시민들께 당직 병원, 약국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라”고 당부했다. 또 이 시장은 지난 8일 폐막한 직지문화축제에 대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전통공예페스티벌, 청원생명축제 등 계최 예정인 축제 및 행사에 대한 차질 없는 준비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번 직지문화축제는 주관부서 외에도 여러 부서들이 지원한 덕분에 2년 전보다 훨씬 다채로웠다”며 “남은 축제와 행사에도 각 실국이 협력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찾아서 선제적으로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테크노폴리스 주택개발 사업체인 청주테크노폴리스주택개발피에프브이㈜와 ㈜에스피일렉트릭이 9일 청주시에 1천5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기탁했다. 이날 오전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황창연 ㈜에스피일렉트릭 회장이 참석했다. 황창연 회장은 “취약계층 주민들도 청원생명축제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축제 입장권을 기탁하게 됐다”고 취지를 전했다. 이범석 시장은 “두 기업에서 기탁해주신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이 올해 첫 입장권 나눔 사례”라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우리 지역 어려운 시민들께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답했다. 시는 기탁 받은 입장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9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봉사정신을 가지고 맡은 바 일을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시정발전 유공자 3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모범시민 24명, 장기근속 이통장 3명, 이달의 자원봉사왕 2명, 장기기증 수기 공모전 수상자 6명에게 각각 표창패, 감사패 등을 수여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여러 분야에서 우리 지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주시는 시민분들 덕분에 청주가 더 좋아지고, 청주시민들이 행복해지고 있다”며 “수상하신 시민분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시는 매달 시민 표창 시상식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9일 ‘찾아가는 시장실’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현장을 찾아 청주시깔끄미봉사단(청주사랑요양보호사회) 등 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에 방문한 가구는 청원구 오창읍에 위치한 독거 어르신 댁으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한 상태임에도 기존 낙후된 재래식 화장실과 주방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어 위생문제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이에 청주시, 청주시주거복지센터, 청주시깔끄미봉사단, 부강이엔에스(주)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사용하지 않는 방을 전용 수세식 화장실로 리모델링, 낡은 벽지와 장판 교체, 새 싱크대 설치 등을 계획하고 지난달 22일부터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추진했다. 9일 봉사단은 주거환경 개선의 마무리 단계로 LED등 교체, 집 대청소와 정리정돈 등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어르신께서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게 돼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찾아가는 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더 깊이 있게 소통하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가 아이들에게 꿀잼 놀이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일 진행한 팝업 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 5회차가 상당구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팝업 놀이터는 떳다 사라진다는 뜻을 가진 ‘팝업(pop-up)’과 놀이터의 합성어로, 민선8기 청주시가 아동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공원 등에서 일시적으로 놀이터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하반기 첫 일정인 이날 행사에는 3천여명의 아동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릴레이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를 비롯해 에어 스포츠 4종(축구, 농구, 야구, 양궁), 미니 기차, 회전 비행기, 미니 바이킹의 놀이공간이 조성돼 인기를 끌었다. 이번 팝업 놀이터에서 새롭게 선보인 복화술 공연은 아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가족이 참여하는 미니운동회에서는 가족들이 한 팀으로 경기를 즐기며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민 의견을 반영해 이번에 처음 운영된 푸드트럭은 팝업 놀이터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길 거리, 놀 거리와 함께 먹거리까지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팝업 놀이터 현장을 방문한 이범석 청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직지, 즐거운 놀이’를 주제로 지난 4일부터 닷새 동안 진행된 2024 직지문화축제가 14만명의 참여 속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말 그대로 직지와 함께한 즐거운 놀이, 그 자체였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직지의 가치를 즐거움으로 구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공간을 만드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를 위해 체험, 공연, 전시 등 그 어느 해보다도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 전시, 공연, 쉼의 공간을 각각 △플레이파크 △뮤지엄파크 △콘서트파크 △피크닉파크로 구분해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갔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축제 기간 5일 중 3일이 평일이었고 간간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약 14만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다녀갔다. 이는 목표 인원인 10만명을 초과한 수치다. 특히 주말인 7일에만 약 4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주최 측에서는 추산하고 있다. 플레이파크의 체험존 ‘PLAY 직지’는 관람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성황을 이뤘다. 주말에는 체험존 진입을 위한 대기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 대형텐트에서 진행해 늦더위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무섬천 교량인 서문교와 청남교, 그리고 상당산성 등 3개소에 대해 추진하고 있는 야간경관 조성사업에 대해 6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제2임시청사에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백두흠 주택국장 등 시 관계자와 청주시 총괄건축가인 반상철 서원대 교수 등이 참석해 각 사업별 사업내용을 보고받았다.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매력있고 볼거리 가득한 꿀잼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청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본 사업을 통해 청주스의 매력적인 도시 경관을 구축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시는 수차례의 전문가 자문회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경관위원회 및 정책자문 시민100인위원회 등 각종 위원회를 거쳐 설계안을 확정했다. 올해 9월 상당산성 및 청남교는 공사 발주에 들어가며, 서문교는 준공을 앞두고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이번 사업으로 청주의 랜드마크적인 야간 도시경관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에게 생동감 있는 도시이미지와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주시 금융 취약계층을 위해 청주시에 1천5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6일 기탁했다. 이날 오후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상원 신복위 대전충청지역본부장, 이창인 청주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의 추천을 받은 중위소득 100%이하 금융 취약계층 63명에게 쌀, 라면 등 2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하고, 채무상담 희망자에게는 맞춤형 채무상담을 지원한다. 금융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전국 6개 광역 지역본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취약계층에게 생필품을 지원하고, 금융 연체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맞춤형 채무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상원 신복위 대전충청지역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으로 생계를 위한 지원 외에도 취약계층이 채무상담을 통해 경제적으로 재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신복위 지원에 감사를 전하며 “금융 채무 상환에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 서원구 치매안심센터는 6일부터 6주간 치매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가족교실, 힐링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족교실은 2017년 충북광역치매센터가 개발한 치매가족 자조모임 지원 프로그램인‘마음의 중심’(이하 마중)으로 구성했다. 치매환자를 돌보면서 쌓여있던 감정을 털어버리고 참여자 간 감정을 공유하면서 감정정화를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마중’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던 송현정 마음자리 심리상담연구소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매주 금요일마다 오전 9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내 감정을 이해하고 찾기, 감정 표현하기, 나의 감정 변화 이해하기 등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힐링프로그램은 치매가족들이 겪고 있는 부양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뷰티테라피’로 구성했으며,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한국힐링뷰티협회가 함께 한다. 컬러로 나의 심리상태에 대해 알아보고 힐링 컬러를 찾아 나만의 무드등 만들기, 퍼스널컬러 진단 등 컬러테라피를 활용한 힐링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서원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가족만이 느끼는 부담과 스트레스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6일 관내 전담의료기관을 찾아 추석 연휴기간에 응급의료체계가 유지되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장두환 청원보건소장 등 보건소 관계자는 이날 오전 청주성모병원과 오창중앙병원, 그리고 달빛어린이병원인 아이웰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기간 진료 계획을 살피고 의료기관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청주성모병원과 오창중앙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연휴기간 전일 응급실을 운영하고, 아이웰어린이병원은 명절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에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장두환 청원보건소장은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체계 유지해주는 의료기관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연휴기간 문 여는 병원 및 약국은 보건복지콜센터(1, 구급상황관리센터(1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e-gen), 모바일 앱(응급의료정보제공) 및 청주시청‧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가 쾌적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1사 1하천 사랑운동’에 SK하이닉스가 6일 참여했다. SK하이닉스 임직원 및 SK호크스 핸드볼구단 선수 등 30여명은 이날 오전 흥덕구 복대동 석남천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참여자들은 석남천 내부와 산책로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인근 도로변과 공원 부근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쓰레기 버리지 않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하천 등 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 대표기업으로써 앞으로도 하천 청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추석 전까지 ‘1사1하천 사랑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10일에는 ㈜LG에너지솔루션이 오창 각리천 일원에서, 12일에는 LG화학이 가경천 일원에서 추진하는 등 추석 전까지 16개 기관 및 단체에서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1사1하천 사랑운동’에는 올들어 36개 기업 및 단체에서 총 81회, 3천100여명이 참여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6일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시작으로 ‘2024 행복한 공예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복한 공예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공예창작지원센터 지정 공모사업으로, 지역 공예가들과 협업해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국비 1억원을 확보하고 지역작가 36명을 선정해 올해 연말까지 총 6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10개의 공예프로그램을 각각 8차례씩 운영할 계획이다. 대표적인 운영 프로그램은 △넌 빛이다! 다 빛이나!(유리 분야) △말랑말랑 금속공예(금속 분야) △일상의 이야기를 흙으로 표현하는 도예 실습(도자 분야) △찾아가는 꿈, 나누는 행복(융합 분야) 등이다. 6일 청주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도예 실습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자신과 눈높이를 맞춘 전문 강사와 함께 점토를 만지고 다양한 형태들을 빚으며 자신의 일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난 7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주시는 5일 제2임시청사에서 청원생명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하는 쌀과자 등 쌀 가공품 4종을 태국 시장으로 수출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황종연 농협충북본부 총괄본부장, 김영우 청원생명쌀조합공동사업법인 의장, 그리고 태국으로 유통하는 임준호 지두방(주)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주시에서 생산되는 청원생명쌀과 가루쌀을 주원료로 만든 쌀과자는 태국 현지 유통업체를 통해 방콕, 치앙마이에 위치한 지두방지마켓(JIDUBANGMARKET)과, 태국 내 세븐일레븐 편의점 2만개소 등에 입점하게 된다. 10월 중에 쌀과자 40피트 컨테이너 5동을 1차로 선적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연간 17억원의 경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청원생명쌀 쌀과자는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2023년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가 HACCP인증, FSSC22000인증, 글루텐프리 인증(9종), 비건인증을 받은 안전하고 우수한 제품이다. 시 관계자는 “쌀 소비 감소와 가격하락으로 농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쌀 가공산업 육성으로 쌀 산업을 고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 직지문화축제’가 4일 제10회 직지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국내 대표 기록문화 축제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제10회 직지상 시상식은 이날 오후 5시 흥덕구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에서 진행됐다. 시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장,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내빈과 팍슨반다 유네스코 기록유산담당관, 울프죌터 구텐베르크 박물관장, 기욤 포 프랑스국립도서관(BnF) 문헌실장 등이 외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직지상은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이 수상했다. 인도네시아 국립도서관은 주도적으로 문헌들을 수집해 지키고 보존함으로써 문헌에 대한 접근성 및 수용성을 강화하는 모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오후 7시부터는 예술의전당 광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이 개최됐다. 1천200여석의 자리를 가득 메운 관람객들은 직지문화축제 개막을 축하하고 축하공연을 즐겼다. 개막식 공연무대에는 미스터트롯의 박서진, 안성훈, 영기가 올라 열정적인 공연으로 관중들에게 화답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범석 시장은 “올해 직지문화축제는 시민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