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2024년 3분기 문화교육강좌 ‘늘품TOP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교육강좌 『늘품TOP클래스』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 2일(화)부터 9월 27일(금)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관내 아동·청소년의 자아 성장과 재능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늘품TOP클래스』는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발레, 영어뮤지컬, 펀펀역사, 창의미술 등 4개의 문화교육강좌를 유아·초등 연령에 맞춰 강좌 당 10~12명, 총 9개 강좌 114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문화교육강좌 늘품TOP클래스는 선착순 신청으로 6월 11일(화)부터 6월 21일(금)까지 약 10일간 방문 및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존 회원은 6월 11일(화) ~ 15일(금), 신규 회원의 경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6월 18일(화) ~ 21일(금) 기간에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신갈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031-328-9889)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이 외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청소년활동에 대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책과 음악을 연계한 참여 형식의 학교로 찾아가는 북콘서트 운영을 통해 청소년기 독서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배우고, 독서 문화 활성화 및 창의적 미래 인재로 성장 지원하기 위한 『책과 음악이 만나는 행복한 시간 ‘앙상BOOK’』 프로그램을 지난 3일과 4일 청덕중학교 168명, 흥덕중학교 110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관내 초·중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는 북콘서트는 선정 도서 5권에 대한 북 뮤지션의 책노래, 역할 낭독극, 책의 재미를 발견하는 북퀴즈, 친구와 함께 도전하는 인문학 스피드퀴즈, 가수 공연 등 청소년에게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문화감수성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책과 음악이 만나는 행복한 시간 ‘앙상BOOK’』이 청소년의 꿈과 도전에 마중물이 되어 독서 문화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 이 외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청소년 활동에 대한 안내는 기관 홈페이지 (https://www.yiyf.or.kr/sgyouth/index.do)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
성남문화재단/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한국 전통춤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무용극 ‘인, 애 : 당신의 뒷모습’을 오는 15일(토)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공연한다. ‘인, 애 : 당신의 뒷모습’은 불안정한 현시대에서 자아를 찾아가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통해 삶의 본질적인 가치에 질문을 던지고,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연민과 위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이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몸짓과 감각적인 무대, 한국춤의 멋과 향취가 묻어나는 생동감 넘치는 표현과 세련된 연출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을 선보이는 최원선 본(本)댄스컴퍼니는 고유한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목표로 2006년 미국에서 프로젝트 그룹으로 창단했다. 동서양 문화 배경의 특수성과 다문화적 창작 소재를 가미한 ‘한국형 컨템포러리 댄스’를 지향하는 무용단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이매방류) 이수자이자 박병천류전통춤보존회 회장을 역임한 중견 안무가 최원선이 예술감독을 맡는다. 공연은 인간에 대한 철학적 사고와 사회적 고민을 감각적인 한국춤으로 다룬 본(本)댄스컴퍼니의 대표 레퍼토리인 ‘나비계곡’과 ‘자아도취 : 취(醉)’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6월 8일~9일 ‘2024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이 열린 서울고속버스터미널 광장 일대가 7,000여명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서초구의 계절별·테마별 4대 축제 중 여름 축제인 이번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은 ‘여름의 시작, 도시 한복판에서 즐거움과 휴식으로 채우는 음악과 예술 여행’를 주제로 개최됐다. 8일에는 팀 퍼니스트 코미디 서커스 쇼와 공간 서커스 살롱, 라퍼커션의 흥겨운 개막 퍼레이드가 이어졌다. 특히 7시부터는 뮤직존 메인무대에서 ‘이무진’, ‘비오(BE’O), ‘신현희’의 낭만적인 하모니가 울려퍼졌다. 아티스트들은 방문한 관객들을 위해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을 선보였고, 이에 관객들은 열띤 환호성을 보내는 등 여름밤을 달구는 열기를 보여줬다. 둘째 날인 9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붕붕카 경주대회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무동력 자동차 완구를 타고 1등 상품인 전동킥보드를 얻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저녁에는 정우철 도슨트가 들려주는 ‘무하, 르누아르, 클림트’의 청년 시절 이야기와 함께 라이네하우스의 앙상블 연주가 여름밤을 장식하며 ‘2024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성남문화재단/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호국보훈의 달과 현충일을 기념해 기획한 뮤지컬 갈라 공연 ‘페치카’가 전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뜨거운 애국심으로 성료했다. 6일(목)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한 ‘페치카’는 안중근 거사의 공신이자 항일운동의 대부였던 독립운동가 최재형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의 주요 장면을 엮어 선보였다. 먼 러시아 땅에서 따뜻한 난로를 의미하는 ‘페치카’로 불리며, 조선의 독립을 위해 애쓴 최재형의 삶과 독립운동가들의 투지를 담은 이번 작품은 더 많은 시민과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고자 전석 1만원의 착한 가격으로 기획했다. 시민들 역시 이러한 의미에 동참해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1, 2층 좌석이 빠른 시간에 매진되고, 유료 관객 99%에 달하는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관객들은 공연 중간중간 태극기를 힘차게 흔들며 함께 만세 삼창을 하고, 아리랑을 부르는 등 공연에 심취해 마치 그 시절 독립운동을 외치던 현장을 떠오르게 했다. 공연 관람을 마친 한 초등학생은 “현충일에 독립운동 역사 속 인물을 공연으로 만나니 더 재미있고, 우리 역사 공부를 더 많이 하고 싶어졌다”고 전했고, 아
성남문화재단/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성남문화재단(대표이사 서정림)이 영국 왕립예술대학(Royal College of Art, 이하 RCA)과 공동프로젝트로 ‘도시를 다시 상상하다(Re-Imagining the City)’ 워크숍을 오는 7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성남큐브미술관에서 진행한다. 성남문화재단은 왕립예술대학(RCA)과 지난 2023년 8월, 영국 런던에서 상호간 예술 분야 협력 및 교류 프로그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두 기관이 함께하는 첫 번째 공동프로젝트다. 성남문화재단과 RCA가 공동 기획·개최하는 ‘도시를 다시 상상하다(Re-Imagining the City)’ 워크숍은 지역사회의 구성원이 도시와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성남의 과거와 현재를 함께 탐구하고 추억을 공유하며, 협력적인 예술 활동을 통해 성남의 더 나은 미래를 고민하고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워크숍은 어린이부터 대학(원)생, 시니어, 지역예술인까지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도시’라는 공통의 키워드를 주제로 한 문화예술 교육과 네트워킹, 작품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다채로운 문화적·교육적 접근방식에 중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