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1년 3월 한신대학교에서 시간강사를 하던 A씨는 당시 담당 교수였던 K교수를 성추행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였다.2019년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하였다는 이유였다. 이 후 K교수는 4월 보직교수에서 물러났고, 그 해 11월 이사회 의결을 통해 교수직에서 해임되었다. 현재 2심 재판까지 진행되었고, 재판 결과는 K교수에게 벌금 800만 원에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선고 받았다. A씨 입장을 대변하는 단체에서는 형량이 적게 나온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있고, K교수는 여전히 억울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이 대법원까지 갈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K교수의 지인 B씨가 K교수의 입장을 전하기 위해 인터뷰 요청을 해왔다. B씨는 과거 언론들의 기사는 표면으로 드러난 부분이나 A씨의 주장만 다루고 있고, K교수의 입장이 다루어지고 있지 않아 K교수의 주장도 알리고 싶은 것이 인터뷰 요청한 이유라고 밝혔다. B씨가 밝힌 K교수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충격으로 외부와의 접촉을 차단하고 대인기피증에 걸려 일상적인 생활이 힘든 상황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유쾌하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였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일상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경영진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전했다. 공단은 재난 상황을 예방하고 재난관리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점검을 시행했다. 점검대상은 서창어울마당 등 다중이용시설이며 대상 시설의 기계실, 전기실, 주차장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물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안전 위해요인 △시설환경(근무환경 등) △안전보건 상태 △기타 시설물 안전관리 적정 여부 등이다. 김석우 이사장은 “선제적인 재난 안전 예방 활동을 통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하는 등 앞으로 구민과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겠다”라며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따라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추진하여 내실 있는 안전 경영으로 중대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명소방서/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5일부터 119안심콜 서비스 인지도 향상과 가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소방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사전 등록한 정보를 토대로 출동 시 신고자에 대한 정보를 미리 파악하여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서비스이다. 또한 등록자의 보호자에게도 119신고 접수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빠르게 등록자의 사고 사실을 알 수 있다. 4월15일부터 4월 21까지 도민 4,774명이 참여한 경기도 소방안전의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119안심콜 서비스에 대하여 35.5%로 다소 낮은 인지도를 보였다. 이에 광명소방서는 2024년 119안심콜 서비스 1,500명 이상 신규가입을 목표로 ▲복지정책과, 어르신 복지과, 체육진흥과 등 3대약자(어르신, 장애인, 외국인) 관련부서와 업무 협력체계 구축 ▲광명동굴 119안심콜 홍보 부스 운영 ▲보건소, 요양원, 의료기관 등 지역사회 질병 환자 가입 추진 ▲119안심콜 가두 캠페인 등 맞춤형 활성화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평재 서장은 “이번 소방안전의식 설문조사에서 인지도가 낮은 소방정책에 대하여 수요자 특성에 맞춰 활성화 대책을 추진하게 되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가 10월 15일까지 5개월 간 구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지역별로 편차가 크고 한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에 따른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폭염, 수방, 안전, 보건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폭염에 대비해 주민안전과를 비롯한 5개 부서 중심의 폭염대책 추진팀을 구성해 폭염 관련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고온 현상으로 인한 특보 발령 시에는 폭염 대책본부로 전환해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해 발생에 신속히 대응한다.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주요 횡단보도와 교통섬에 그늘막을 총 97기 운영한다. 또한 경로당, 복지시설, 공공시설 등 주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총 73곳에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한다. 구는 풍수해 대비를 위해 13개 실무반, 87명으로 구성된 풍수해 안전대책 본부를 운영해 단계별 비상 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침수피해 예방과 복구에 앞장선다. 저지대 도로, 주거지 등 침수 우려 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구로구가 쾌적한 주민 산책로 조성을 위한 연지근린공원 황톳길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7일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로써 구로구 내 황톳길은 △안양천 고척교 하부 우안 소단길과 제방길 △안양천 C축구장 인근 소단길 등 총 3곳이 됐다. 이번에 황톳길이 조성된 곳은 연지근린공원(천왕동 274-2) 내 편백나무길로, 편백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를 느끼며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지근린공원 황톳길에는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과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난간 외에도 배수시설, 흙막이, 안내판 등이 설치돼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구비 5억 원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간 460미터(m) 길이의 황톳길 조성 공사를 마쳤으며, 7일 오후 이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황톳길 라운딩,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준공식에는 맨발걷기협회 회원, 어르신 걷기 프로그램 참여자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새로 조성된 황톳길
고창군 선운사농협 농산물출하 발대식/고창군.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지역 대표 작물인 고창수박의 본격 출하를 기념하여 6월 8일 '선운산농협 농산물 출하 발대식'과 '대성농협 명품수박 출하 대박기원제'를 연달아 개최했다. 이번 출하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군의회의장, 김만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고창군의회 의원들, 지역농협장들, 그리고 수박 생산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창군 무장면에 위치한 선운산농협 농산물유통센터(농협장 김기육)와 대산면에 위치한 대성농협 농산물유통센터(조합장 박윤규)에서 각각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국 최고 품질로 인정받고 있는 고창수박의 명성을 유지하고 대박을 기원하는 기원제와 수박 선별 과정을 시찰하며 행사를 이어갔다. 고창군 명품수박출하 대박기원제/고창군.제공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 지역 고창에서 생산된 고창수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유기물이 풍부한 황토, 뛰어난 재배 기술로 재배되어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로부터 전국 최고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고창군은 고창수박의 명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지리적표시제' 등록을 추진 중이며, 현재
과천도시공사/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3일 과천문화재단과 유관기관, 임대업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사 임직원 등 일상 생활 속 긴급상황 발생 시 비상대응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재난안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보다 전문성 있는 교육이 진행되었다. 교육 내용은 이상기후에 따른 풍수해, 화재, 응급처치 등을 다루며, 특히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풍수해와 화재, 인파사고 등의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과 물적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재난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합하여 ▲ 풍수해 등 자연재난 행동요령 ▲ 화재대피요령 및 소화기 체험 ▲ 심폐소생술(CPR) 실습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요령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체계적으로 배양할 수 있었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재난 유형이 다양해지고 피해 규모도 확대되고 있어 임직원 등의 비상대응역량을 제고시키기 위한 교육·훈련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기반으로 재난안전에 대한 인식과 문화를 조성하고 전사적 대응역량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장흥군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6월 6일 장흥군 충혼탑 광장(예양공원 내)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 날 추념식은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애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장흥군수를 비롯하여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식전에 위패봉안당에서 헌작을 한 뒤 오전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려퍼지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와 분향, 유공자 표창, 추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국과 민족을 위해 귀중한 생명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다.”며 “상이군경회 등 보훈단체와 충혼탑 및 참전유공자 기념탑을 정비하고 학생들이 롤콜 및 헌화 등 추념식에 참여함으로써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국가관을 확립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장흥군은 작년 11월 국비 497억원 규모의 전남 국립호국원을 유치했고, 300평 규모의 보훈회관 개관식을 진행했으며, 올해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미래세
안양동안경찰서/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양동안경찰서(총경 장현덕)는 6. 5.(수)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치안활동의 동반자인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호국영령 및 전몰 경찰관 추모를 위한 참배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장현덕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경찰 협력단체인 경찰발전협의회, 시민경찰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 녹색어머니회 등 총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전몰 경찰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념하는 헌화 및 분향, 경례, 묵념 순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추모행사는 지역 공동체 치안 활동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발전협의회 등 5개 협력단체 임원들과 함께 함으로써 치안활동의 동반자로서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는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단체가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추모행사에 참석한 시민경찰연합회 P위원은 이번 합동 참배를 통해 순국선열 및 전몰 경찰관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었으며 경찰 협력단체 소속이란 큰 자부심을 느꼈다는 감사의 글을 보내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분당서울대병원/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유희정 교수(고려대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안준용 교수 공동연구)팀이 게놈의 일부인 ‘짧은 연속 반복 서열(Short Tandem Repeat, STR)’의 변이가 뇌 형성과 발달을 조절하는 유전자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발견했다. 이는 비유럽계 자폐스펙트럼 장애에서 자폐 원인이 되는 새로운 유형의 유전적 변이를 최초 규명한 연구다. 자폐스펙트럼 장애란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행동에 흥미를 보이거나 의사소통 등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보이는 복합적 신경 발달 장애다. 유전성이 높다고 알려졌지만, 다양한 유전적 요인을 밝히지 못한 유전적인 연구가 많다. 특히, 기존 연구도 북미나 유럽인 대상이 많았으며, 한국인에 대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었다. 어린 나이에는 뇌가 빠르게 성장하므로, 자폐스펙트럼을 조기에 진단 및 치료하면 경과가 좋다. 이에 유희정 교수팀은 한국계 자폐스펙트럼 장애의 유전적인 원인을 밝히고자 한국인 자폐스펙트럼 장애 634가구의 게놈을 분석했다. 게놈은 유전자와 세포핵 속에 있는 염색체의 합성어로, 주로 직렬 반복을 포함한 반복적인 ‘디옥시리보핵산(Deoxyribo Nucle
서울아산병원/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 세계 성형외과 의사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성형외과학 교과서 제작에 국내 성형외과 의료진이 주요 집필진으로 참여해 국내 성형외과학의 위상을 높였다.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엄진섭·최종우·오태석·서현석·한현호 교수가 미국 「성형외과 교과서 제5판(Plastic Surgery 5th Edition)」의 안면성형, 하지재건, 유방재건 분야 등 고난도 미세성형술에 대한 내용을 집필했다. 「Plastic Surgery」는 미국 넬리간(Nelligan) 교수가 대표 저자이며, 전 세계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진료와 수술 등에 참고하며 바이블로 부르는 권위 있는 교과서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5번째 개정판으로 총 6권에 걸쳐 두개안면, 유방·상하지·수부 재건수술, 각종 미용수술 등 성형외과 전반에 걸친 모든 분야를 다루고 있다. 홍준표·서현석 교수는 ‘임파부종 수술 및 하지재건’ 분야를 집필했다. 특히 홍준표 교수는 교과서 4권 ‘체부 및 하지재건’의 세부 편집장을 담당했으며, 직접 세계적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임파부종 파트를 주로 집필했다. 서현석 교수는 하지재건 분야에서 초미세수술을 이용한 다양한 재건 방법을 소개했
의왕시의회/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왕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의원협의회는 “의왕도시공사가 생활체육강좌 폐강을 하지 않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폐강을 결정하며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며 정치적 선동을 일삼는 사태를 키우고 있다”며 도시공사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당 시의원들(서창수, 김태흥, 한채훈)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시공사 폐강 사태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어 책임있는 조치를 의왕시장과 의왕시청 공직자들이 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 시의원들에 따르면, “도시공사가 기존 시간강사들과 연장 계약을 체결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되고, 당사자간 합의로 연장 계약 체결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공인노무사 자문까지 받아 시의회에 보고까지 했으면서도 도시공사는 일방적으로 폐강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또, “도시공사가 강사채용과 관련해 공고부터 채용까지 절차를 9일과 14일만에 처리한 적도 있었기 때문에, 채용절차를 준수하느라 물리적 시간이 부족해 채용이 어렵다고 주장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민주당 시의원들은 “도시공사가 체육강좌 강사료를 시의회에서 예산안 심의를 통해 승인받
서울아산병원/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 세계 성형외과 의사들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성형외과학 교과서 제작에 국내 성형외과 의료진이 주요 집필진으로 참여해 국내 성형외과학의 위상을 높였다.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엄진섭·최종우·오태석·서현석·한현호 교수가 미국 「성형외과 교과서 제5판(Plastic Surgery 5th Edition)」의 안면성형, 하지재건, 유방재건 분야 등 고난도 미세성형술에 대한 내용을 집필했다. 「Plastic Surgery」는 미국 넬리간(Nelligan) 교수가 대표 저자이며, 전 세계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진료와 수술 등에 참고하며 바이블로 부르는 권위 있는 교과서다. 이번에 출간된 책은 5번째 개정판으로 총 6권에 걸쳐 두개안면, 유방·상하지·수부 재건수술, 각종 미용수술 등 성형외과 전반에 걸친 모든 분야를 다루고 있다. 홍준표·서현석 교수는 ‘임파부종 수술 및 하지재건’ 분야를 집필했다. 특히 홍준표 교수는 교과서 4권 ‘체부 및 하지재건’의 세부 편집장을 담당했으며, 직접 세계적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임파부종 파트를 주로 집필했다. 서현석 교수는 하지재건 분야에서 초미세수술을 이용한 다양한 재건 방법을 소개했
광명경찰서/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명경찰서(총경 조은순)는 28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광명시 NH 농협은행 광명시지부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에 근무하는 은행원 김○○은 23일, 은행을 방문한60대 여성 고객의 통화내용을 수상히 여기고 거래내역을 묻자, “해외에 있는 아들에게 1천 20만원을 해외계좌로 송금을 해야한다”는 등 계좌이체 사유에 대하여 정확히 설명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수상한 낌새를 느껴 거래내역을 확인하는 등 보이스 피싱 범죄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하여 경찰에 즉시 신고여 피해를 예방했다. 은행원 김○○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피해자의 휴대폰에 보이스피싱 악성앱 탐지 프로그램인 ‘시티즌코난’을 설치하여 피해 발생 소지를 원천 차단시켰다. 한편, 광명경찰서는 10대 악성사기(▵전세사기 ▵전기통신금융사기 ▵보험사기 ▵사이버사기 ▵조직적사기 ▵다액피해사기 ▵가상자산사기 ▵투자 리딩방사기 ▵연애빙자사기 ▵미끼문자 등 스미싱사기)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은행, 전통시장, 광명시 온라인 커뮤니티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광명경찰서장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위협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연구팀/제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연구팀(교신저자: 최병윤 교수, 1저자: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박성민 교수)이 인공와우 수술 후 감염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외부장치 자석의 세기를 제시하고, 내이의 기형 여부를 고려해 외부장치를 선택해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인공와우 수술은 보청기를 사용해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고도 이상의 난청 환자에게 시행한다. 내이에 위치한 달팽이관에 전극을 심어 소리를 전기신호로 변환하는 원리이다. 피부 밑에 심는 내부 장치와 외부장치인 ‘어음(語音,말하는 소리)처리기’로 구성되며 서로 자석의 힘으로 부착된다. 수술 후 외부 소리가 어음처리기를 통해 내부 장치에 전달되고, 전달된 소리는 전기 신호로 바뀌어 청각 신경을 거쳐 뇌에 도달한다. 어음처리기 종류는 귀걸이형(BTE,behind-the-ear)과 일체형(OTE,off-the-ear)이 있다. 일체형은 귀걸이형보다 미용적인 면에서 우수하며, 신형 일체형의 경우 이중마이크로폰을 이용하기 때문에 어음 이해 측면에서 귀걸이형과 차이가 없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인공와우 수술 후 감염 부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