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월 23일 고촌고등학교 주변 상습침수구역 침수원인 파악 및 저감계획 추진을 위한 관계부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인 고촌고등학교 주변은 지형적으로 저지대에 위치하여 2016년부터 여름철 집중호우 시 주택 및 도로 침수가 빈번히 발생하는 구역으로, 특히 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에 위협이 되어 시급히 개선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구역이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안전담당관, 건설도로과, 도로관리과, 하수과, 고촌읍 등 시 관계부서와 용역사(자문) 등 12명이 참여해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현장확인 및 침수원인 등 파악 및 예방대책을 강구했다. 합동점검과 부서회의 결과 해당 침수구역이 집중호우 시 우수흐름이 집중되는 저지대로 전반적인 통수능력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배수로 확장, △기존 압송라인 재사용 등 고질적인 배수 문제 해결을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상습침수 예방을 위한 타당성 및 보완 용역도 추진키로 했다. 김포시는 앞서 장기교차로와 통진연립 등 수년간 침수 피해가 빈번했던 구역에서 침수 원인 파악 및 개선 사업을 잇따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 생활여건을 위해 신속한 지원을 위해 개선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22일 북한 대남방송 피해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에 따른 후속 조치로, 주민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한 신속 지원을 요구한 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 접경지역 정부지원 대피시설 기능 보강 실시 피해지역에 설치된 정부지원 대피시설 출입구가 강화 유리문으로 설치되어 있거나, 방향이 북향으로 되어 있어 북한의 포격에 취약함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취약성을 개선하기 위해 출입문은 철문으로, 북향으로 되어있는 대피시설에는 방호벽을 설치하는 등 유사시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 할 수 있도록 대피시설의 기능을 보강하기로 했다. ■ 대남방송 소음피해 소음정도 확인을 위해 주민 동참 소음측정 실시 경기도 및 중앙에 재정적 또는 기타 추가 지원 요청을 위해 주민들이 요청시 현장 소음을 주민 동참하에 측정하여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 추진 중이다. ■ 마을회관 태양광 발전 설치 지원 확정 / 전기세 지원 등 추진 북한의 대남방송으로 인해 마을회관에 창문 개방이 어려운 사정을 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김포 수험생들의 안정적인 시험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한 수험생 지원에 나선다.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관내 10개교 시험장에서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이번 수능은 지난해 대비 471명(9.9%) 증가한 5,239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시는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통, 소음, 기상악화 등 분야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김포골드라인 특별수송 대책반 운영과 시험장 인근 시내버스 집중 배차, 관내 공공기관, 학교 등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여 수험생이 교통 혼잡으로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또한 시험 시간 중 소음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 각 종 공사 중지와 함께 특히 영어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부터 1시 40분까지는 공동주택과 공공기관의 소음유발 자제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폭설, 한파, 기상악화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수능일 신속한 제설이 가능하도록 제설체계를 점검하고, 재난상황발생 예방을 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의회가 7일 제247회 제4차 본회의 열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4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이날 오강현·유매희·정영혜·한종우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 시의회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경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총 57억 407만 6천 원을 감액하는 수정안을 의결하고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처리했다. 추가경정예산안 주요 내역을 보면 ▲문화예술과 소관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 5억 원 ▲도로관리과 소관 ‘도로 설해대책 운영’ 12억 8천 5만 원 등이 전액 삭감됐고, ▲김포시청소년재단 소관 ‘풍무청소년문화의집 운영’ 외 1건은 일부 감액됐다. 또한 추경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서는 ▲예산과 소관 ‘김포시 기반시설 설치기금 적립’ 20억 원과 ▲관광진흥과 소관 ‘김포시 관광진흥기금 전출금’ 5억 원이 예산 시급성 부족으로 전액 삭감됐다. 한편 시의회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권민찬 의원이 발의한"김포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조례 및 일반안건 26건을 심의하여 "김포시 친환경 자원회수센터(소각장) 광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으며, 가정 내 긍정적인 양육 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의미를 더했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가정 내 보호자와 아동이 상호 존중하는 양육태도 및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기획하고,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전국의 공공기관장이 동참하고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현재 하남시장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님, 이민근 안산시장님을 지목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에 대한 존중과 긍정적인 소통의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하며, 특히 김포에서 태어나고 자라는 아이들이 자부심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위기 아동 자체 발굴사업 운영, 고위험 아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시가 지속적인 소통으로 더 나은 보육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포시는 6일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정담회를 갖고, 어린이집 운영 전반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운영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시는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들과 김포시 자체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및 새로운 정책 제안 등에 대해 분과별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영유아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교육발전특구 운영방향과 유보통합 진행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병수 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나가는 일은 미래를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 힘든 여건 속에서도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시는 보육분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건의해주신 내용과 주요 현안은 지속해서 관리하여 질 좋은 보육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정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토대로 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와 협력해 보육 서비스 질 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는 11월 6일 김포시청 중회의실에서 공항 소음으로 인하여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에 대한 지원사업 및 대책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24년 김포시 공항소음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2021년 김포시 공항소음 대책지역 등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매년 김포시 공항소음대책위원회를 운영하며 김포공항 항공기 운항으로 소음피해를 겪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이해와 요구를 반영하고 각종 소음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규식 부시장을 비롯해 환경국장, 소음대책 및 인근지역 읍·동장 및 주민대표, 전문가 등 13명이 참석하여 2024년 주민지원사업 추진 현황과 김포시의 소음대책 추진 사항, 2025년 주민지원사업 편성(안)을 공유하고 정책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위원들은 주민지원사업비 확대 확보 방안과 주민지원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펼쳤으며, 시는 이날 논의된 사안을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 기관에 건의하고 차기 김포공항 소음대책위원회에서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다. 특히, 금일 회의에서는 공항소음방지법에 따라 한국공항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는 11월 6일 김포시청 제3별관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토킹·디지털성범죄 예방 강화를 위해 ‘2024년 공직자 맞춤형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교육은 폭력예방 전문강사를 초청해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스토킹·데이트(교제)폭력·디지털성범죄(인공지능 딥페이크 등)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외에 직장내 성폭력·성희롱 예방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앞서 김포시는 간부공무원 79명, 전체 공직자 2,066명을 대상으로 총 7차례에 걸쳐 폭력예방 통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전체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남부권 맞춤형 보육의 거점이 될 육아종합지원센터 풍무 분소를 6일 김포시 유현로 233, 201호(풍무역 파크트루엘)에 개소했다. 이는 김병수 시장 공약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는 육아 인프라 권역별 확충을 진행 중이다. 이번 개소에 이어 오는 2025년 상반기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통진 분소가 개소 예정되어 있다. 시민과의 약속대로, 시는 신도시와 원도심, 북부권까지 모두 권역별 육아지원거점을 마련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김포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본소가 한강신도시에 자리잡고 있어 남부권 및 원도심 김포 시민들은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져 있다는 의견들이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권역별 확충을 준비해왔고, 이번 개소를 통해 남부권 시민들의 육아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개소된 육아종합지원센터 풍무 분소는 풍무동에 약 60평 규모로 조성됐으며, 7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이 곳은 공공 실내놀이터와 장난감 도서관, 수유실 등으로 구성돼 있어 양육자와 영유아가 자유롭게 방문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회적 약자의 실질적 복지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지난 5일 (사)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직접 소통에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5일 (사)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임원진들과 김포시 장애인 복지 발전에 대한 정담회를 갖고 김포시 복지 방향에 대해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포시는 보다 투명하고 정당한 방법으로 사회적 약자를 포괄한 시민 삶의 질적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직후 매년 시비 17억원을 더 투입해 장애인 활동 지원의 실질적 혜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북부권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을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체육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는 등 인프라 확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포시는 그동안 불합리하거나 부족했던 점을 개선하고 보완하면서,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진정성 있는 따뜻한 정책을 펼쳐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의 신속한 삶의 질적 향상을 이뤄나가겠다는 목표다. 김병수 시장은 “민선8기 김포시는 신속한 시민 삶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일하고 있다. 김포시는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졸업생 32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2기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2기 졸업식에서는 식전공연 및 활동영상 시청, 학장인 신현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의 학사보고를 순서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을 졸업생들의 핸드벨 연주로 장식했다. 총장인 김병수 시장은 이날 참석한 졸업생 모두에게 졸업장 수여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노력하고 열심히 참여한 졸업생 4명에게는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 등 표창장을 수여했다. 총장인 김병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2기 자원봉사자대학 교육생 여러분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또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그 역할을 하시는 데 보람을 느끼실 수 있게, 우리시에서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교육발전특구, 김포시 최초 자율형 공립고 지정 등 명품교육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김포시가 ‘과학고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4일 김포시청 제3별관 대강당에서 ‘김포시 과학고 유치’를 위한 시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포시가 도전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을 위한 예비지정’은 지난 9월 경기도교육청에서 공고한 바 있다. 현재 전국 20개 과학고가 있으나, 경기도는 의정부에 위치한 경기북과학고 1곳에 불과하다. 이번 과학고 예비지정 공모는 김포를 포함, 고양, 부천, 안산, 용인 등 13개 지자체가 추진 중이며 경기도교육청 심사결과는 오는 11월 말에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평균연령 42.1세의 김포시는 17세까지의 아동인구비율이 18.2%로 전국 대비 4.7%가 높은 젊은 도시다. 교육인프라에 대한 시민 요구는 지속적으로 있어왔고,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광역교통체계구축·도심항공교통체제 및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 등이 추진되고 있는 현재가 김포시 과학고 유치에 ‘골든 타임’이라는 판단이다. 특히 김포시는 현재 도시기능을 근거리에 압축해 놓은 콤팩트시티를 추진중으로, 직주근접성과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0월 31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한 안전한국훈련과 김포소방서(서장 유해공)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김포시, 김포소방서, 김포경찰서를 비롯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한국전력공사 김포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천김포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서울도시가스 경기지사, KT 김포지사, 김포우리병원, 김포도시관리공사, 김포시 자원봉사센터, 대한적십자봉사회 김포지구협의회, 김포자율방재단, 김포의용소방대 등 총 15개 기관과 단체에서 참여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주요 대형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뿐만 아니라 자연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의 하천 유출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 대응 및 피해 확산 방지, 시민 대피, 인명 구조, 응급 구조자 심폐소생술(CPR), 지하주차장 전기자동차 화재 진압, 소방정과 수난구조선을 이용한 하천 방재 활동 등을 전개, 김포시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유해공 김포소방서장은 “대형재난은 한 기관의 힘으로는 대응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와 해병대 제 2사단이 상생 발전을 위한 실무회의를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30일 해병대 제2사단 본부에서 새로운 과제와 지난 과제 추진 현황 협의를 위한 2024년 제2차 실무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관·군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MOU)에 따른 행보다. 이번 실무회에 앞서 김포시 부시장은 해병대 제2사단장을 접견하여 군과 민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시는 현재 해병대 제2사단이 요청한 전역장병 김포 문화투어 외 20개 사항에 대해 조치를 완료하거나 추진중에 있으며, 군도 11.3.예정된 해병대 문화축제 등 김포시민과 관련된 모든 사업들에 대해 적극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정종범 사단장은 “우리 해병대는 국민의 군대, 지역주민은 우리의 부모형제자매”라며,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유지하면서 서로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요즘같이 북한의 대남방송과 쓰레기풍선으로 시민이 어렵고 불안할 때 김포시와 해병대 제2사단과의 상생발전 협의체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0일 김포 원도심에서 진행 중인 북변4구역 주택재개발(한양수자인 오브센트)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포 원도심인 북변동 일대 33만㎡ 면적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북변3구역이 올 4월 착공한 데 이어 8월 북변4구역 착공으로 일대가 본격적인 건설에 돌입했다. 이 날 현장을 방문한 김규식 부시장은 공사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뒤 재개발 조합·건설 현장 관계자와 현장 곳곳을 살펴보고, 항상 안전을 최우선에 둔 공사 추진으로 중대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는 한편 철저한 건설공사 품질관리를 당부했다. 김포시는 안전한 건설은 물론 공사장 주변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음‧비산먼지 저감 관리 등 재개발사업 현장을 정기적으로 점검 관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