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가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고 예산 절감을 위해 ‘종이 없는 사무실’을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평택시는 지난해부터 회의용 태블릿PC와 전자 현수막 등을 활용하고 있는 것에 더해 결재 서식 및 보고서 작성 시에 전자기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종이 출력물과 대형 복사 용지 사용을 줄여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종이 없는 사무실’을 통해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에 따르면 내년부터 행정사무용 복합기(프린터)의 사용량을 분석해 복합기 수량을 조정하고, 부서별 사용량에 맞는 적정한 복합기를 재배치해 향후 3년간 약 1억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분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종이 없는 사무실 조성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 절감 및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정책으로,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겨울철 대설 대비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민들이 겨울철 강설 상황에서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평택시 지제전진기지 및 주요 제설 노선에서 진행됐으며, 도로관리과 제설 담당자와 도로유지보수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내용은 제설 차량 운용, 장비 작동법, 안전교육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항목으로 실제 상황을 가상으로 재현해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주요 성과로는 제설 장비 운용 능력 강화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이다. 또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제설 차량 운행 장애를 확인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을 논의했다. 평택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설 발생 시 시민들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설 노선과 작업 방식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겨울철 강설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설작업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로 안전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이번 나눔은 ‘2024년 민간·공공 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 환자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으로 나눔 물품(100만 원 상당)을 마련했다. 물품은 방문간호사가 직접 평택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등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좀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시 소속 현업 근로자 183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중대산업재해 대비 뇌심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뇌심혈관질환이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과 같이 심장이나 뇌에 분포하는 질환으로 원인이나 위험, 악화 요인과 예방 대책 등이 서로 유사해 뇌혈관질환과 심혈관질환을 합쳐서 부르는 용어로 기온이 떨어질수록 발병률이 높아진다. 이번 교육은 추워지는 날씨로 혈관이 수축해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면 뇌심혈관으로 이어질 수 있어 환경미화, 산림·녹지 관리, 무단투기단속 등 옥외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세영 평택시 산업보건의(굿모닝병원 직원환경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뇌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 시 유의 사항 및 스트레칭 방법, 응급조치 훈련 등을 강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겨울철 뇌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으로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 보건관리 강화 등을 통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5일 제74주년 남아프리카공화국 6․25 참전 추모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용이동에 있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비에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신디스와 은톰볼리모 음쿠쿠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주한 대사, 김두건 UN한국참전국협회 이사장, 이승용 제2미사일방어여단장, 시의원, 보훈·안보단체장과 6․25 참전용사와 보훈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6․25 참전 남아공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신디스와 은톰볼리모 음쿠쿠 남아공 대사는 추도사에서 “남아공 6․25 참전 추모기념식은 세계 평화, 번영, 공정, 정의를 추구하는 남아공 외교정책 비전을 보여주는 행사”라며, “남아공은 계속해서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적 역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남아공 참전용사들을 비롯하여 유엔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지켜준 평택은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지키는 국제 평화 안보 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낯선 땅에서 최후의 순간까지 임무에 충실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용사들의 용기에 고마운 마음과 격한 조의를 표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14일(목)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으로 당뇨 환자를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은 국제당뇨병연맹(IDF)과 세계보건기구(WHO)가 당뇨병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을 높이고 적절한 관리를 독려할 목적으로 제정한 날이다. 안중보건지소는 이를 기념하고 당뇨병에 대한 적극 관리를 위해 ‘포두부 말이 만들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 가지 채소와 단백질 섭취로 포만감을 주고 혈당을 낮출 수 있는 고단백 저탄수화물 조리 실습을 직접 해 봄으로써 집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이하여,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합병증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당뇨병은 혈당조절 기능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만성질환으로, 위험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건강한 생활 습관 및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14일 공동주택 관계자들과 '공동주택 안전조치 시범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1일 노후 공동주택 안전조치 긴급공사가 진행 중인 진위면에 있는 공동주택 공사 현장 방문에 이은 두 번째 안전조치 사업 관련 일정이다. 평택시는 '평택시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단지 내 도로의 교통안전 실태점검 및 개선 사업과 노후 공동주택 안전 점검 결과에 따른 보수․보강공사까지 지원 사업 범위를 확대한 바 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입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시설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5년부터 지원 범위 확대에 따른 본격적인 사업 시행을 위해 보다 내실있는 사업을 추진하고자 공동주택 관계자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공동주택 관계자들은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도 다소 소홀하게 취급되는 단지 내 안전 문제에 대해 평택시가 적극적으로 지원 대책을 수립한 것을 환영하며, 단지 내 도로 교통안전 실태점검 등 유지관리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공동주택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항에 대해 평택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영월군에서 소송 및 행정심판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2024년 소송수행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송 및 행정심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송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시 법률자문관인 진이경 변호사의 ‘소송 업무 실무교육’을 주제로 소송 기본개념부터 요건, 절차 등 실무 능력을 높이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어 젊은달 와이파크 내 미술관 방문과 함께 오후에는 스토리텔링과 함께하는 샌드아트를 체험했다. 둘째 날은 도장 전각 만들기를 시작으로 영월군 내 한반도 지형 뗏목 체험을 통해 소송수행 공무원을 격려하는 힐링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소송 관련 업무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정신적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워크숍이 지속적으로 제공됐으면 좋겠다”라고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정열 기획항만경제실장은 “이번 워크숍이 소송수행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그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7시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국악과의 하모니를 주제로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청소년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키우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처럼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사업으로 12년째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국악과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지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감독 김종영을 비롯한 48명의 단원과 강사들이 준비한 특별한 무대가 펼쳐지며,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판소리 편소영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영 음악감독은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하는 것은 언제나 큰 감동이다. 국악을 주제로, 우리의 전통음악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풀어내며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고자 하며, 아름다운 화음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11월부터 종량제봉투 색상 및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현재 판매 중인 일반용 및 재사용(쇼핑) 종량제봉투는 흰색에서 초록색으로 변경됐고 음식물용 봉투는 기존 주황색을 유지한다. 이는 재활용품을 넣은 봉투와 종량제봉투의 구분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해 분리수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새롭게 바뀐 종량제봉투는 글자 수를 대폭 줄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출 불가능 품목을 그림문자(픽토그램)로 간결하게 표기해 시민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외국어 표기도 병행해 외국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디자인 개선을 통해 생활쓰레기 배출량 감소와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 운영하는 2024년 야간건강 체조 교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야간건강 체조 교실은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 및 체조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혹서기를 피해 상반기는 4월 1일부터 6월 26일까지, 하반기는 8월 19일부터 11월 7일까지 나누어 진행했다.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은 시간대인 오후 7시부터 운영된 체조 교실은 이충 레포츠 광장, 함박산 중앙공원, 장당 공원 등 세 곳에서 주 2회씩 총 128회 운영했으며 6072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야외에서 진행돼 날씨 및 장소의 영향이 많은 만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해 참여자에게 실시간 공지 사항 및 운동 안내를 제공했으며, '임영웅-home' 챌린지 촬영을 통해 활발한 참여를 유도했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3%가 프로그램 운영과 강사에 만족했으며 재참여 및 주변에 권유할 의향이 있다고 답변했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체력 향상 및 건강행태의 긍정적인 변화가 가장 크다고 응답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즐거움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원을 함께 가꾸어갈 2025년 평택시 공원지킴이 자원봉사자를 오는 12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공원지킴이 자원봉사자는 2025년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며, 공원을 사랑하고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이나 단체(기업, 학교, 종교단체 등)도 신청할 수 있다. 평택시 공원지킴이 자원봉사자는 공원 환경 정비 활동, 감시 활동, 홍보 활동 등을 하게 되며, 공원과는 활동 물품 지원, 봉사 시간 인정, 활동 우수자 표창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네이버 폼에서 접수하거나, 평택행사알리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 여부는 모집 마감 후 오는 12월 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의회는 11월 1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주요 사업과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11월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 경관자원 기초조사 용역 추진 ▲평택시 행정기구 개편 추진 ▲국내 지방자치단체간 자매결연 추진 ▲성립전예산 편성·집행계획을 서면 보고 받았다. 평택시의회 자체 안건으로는 ▲ 2025년도 의회운영 기본일정(안) 논의 ▲개별 의원 주관 간담회 관련 공직선거법 안내 등을 논의했다. 강정구 의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안건에 대해 시민들의 복리 증진과 평택 발전을 위해 면밀하게 살펴보고, 계획된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시의회는 긴밀하게 소통하여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NH농협 평택시지부는는 지난 6일 평택시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슈퍼오닝(백미 10㎏) 858포(3천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NH농협 평택시지부는 농협의 경영이념 중 하나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기업으로, 영농철에는 대학생,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농촌 일손 돕기로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 시기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을 시작으로 매년 관내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건강한 밥상을 위한 슈퍼오닝(쌀)과 이웃돕기 성금을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전달하고 있으며,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해 책가방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NH농협 평택시지부 윤주섭 지부장은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와 올겨울 한파 예보로 걱정이 많을 취약계층에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나눔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항상 애쓰시는 NH농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택시는 지난 9일 팽성읍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평택농산물을 홍보하는 ‘제5회 험프리스 페어 블로썸 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험프리스 페어 블로썸 마켓’은 2020년도부터 시작된 주한미군과의 작은 먹거리 문화운동으로 이번이 다섯 번 째 행사이며, ‘평택시 한미·다문화·시민 통합 문화축제’와 협업으로 진행돼 사물놀이, 한복 패션쇼, 첼로연주, 가수 김다현 공연 등으로 흥을 북돋웠다. 또한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홍보 부스를 운영해 관내 주한미군에게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김치 만들기 체험, 지역농산물을 재료로 만든 김밥 및 떡볶이 시식 부스뿐만 아니라 10여 농가가 참여한 평택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정장선 평택시장, 이병진 국회의원, 라프만 미8군 부사령관 등이 참여한 김장김치 만들기는 한미 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한미군의 우호협력을 토대로 주한미군의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 및 문화 교류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