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 강서구의회 김정용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1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서구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주차시설 부족과 안전관리의 문제점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명지국제신도시 내 인도에 무단으로 방치된 전동킥보드 사진 자료를 제시하며, 무분별한 PM 방치 실태를 지적했다. 특히 본인이 올해 하반기에 직접 발의한 '부산광역시 강서구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안전관리 대책 시행이 미흡하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의 '개인형 이동수단 안전 및 이용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 관련 지자체 의견요청에 대해 강서구가“예산 부족, 민원 발생, 실효성 미흡, 관련 근거 부족”을 이유로 소극적으로 대응한 점과 부산시의 PM 주차시설 공모사업 미신청 사실을 비판했다. “PM 주차시설을 설치할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고 직접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김 의원은 관계 부서에 “상가와 공원 등에 주차시설을 마련하고,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PM 안전운행을 지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강서구는 “의원 발의로 제정된 조례인 만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새마을문고 사천시지부(회장 박성한)는 21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44회 사천시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의식수준 향상과 함께 청소년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에게 독서를 통한 정서적 치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은 박동식 사천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 송숙경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경덕 사천시새마을회장, 수상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독후감 단체 최우수는 삼성초등학교(초등 저학년), 수양초등학교(,초등 고학년부), 서포중학교(중등부), 새마을문고사천시지부(새마을작은도서관부), 용현면분회(일반부), 혜윰국어논술학원(특별부) 등이 각각 수상했다. 독후감 개인부는 용산초 김해나, 삼성초 손혜원, 용남중 양세민 학생 등이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특별부 최우수상은 혜윰국어논술 고광민 학생이 차지했다. 또한, 편지글쓰기 부문에서는 곤명초 오아영, 용남중 김유미, 특별부 박가은 학생 각 부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성한 회장은 “앞으로도 독서문화 활동을 통한 공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자원 순환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익산시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 익산시는 21일 '2024년 폐가전제품 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의 중소형 폐가전 부문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경진대회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가 주관하며,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수거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평가는 대형 폐가전 분야와 중소형 폐가전 분야로 진행됐다. 중소형 폐가전 분야는 무상수거 체계 구축, 기반 확대 등의 항목에 대해 서면·현장 평가가 이뤄졌다. 익산시는 '내 집앞 맞춤 수거 서비스'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내 집앞 맞춤 수거 서비스'는 공동주택과 마을 단위로 지정된 날짜에 배출하면 수량과 관계없이 중소형 폐가전을 무상 수거하는 서비스다. 기존 서비스에서 중소형 폐가전은 5개 이상 배출하거나 대형 폐가전과 함께 배출해야만 무상수거가 가능했다. 이에 익산시는 부적정한 배출을 막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확대했으며, 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낙평장학회(회장 최연웅)가 지난 20일 완주군에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꿈을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낙평장학회는 아주대학교 약학과 이범진 교수의 제자들이 설립한 장학 단체로, 총 15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장학회의 이름은 이범진 교수의 고향 이름인 완주군 봉동읍 ‘낙평리’에서 따왔으며, 회원들은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낙평장학회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 장학금이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학업의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완주군도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연웅 낙평장학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낙평장학회는 앞으로도 교육과 나눔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한다. 21일 완주군은 지난 10월 24일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예비타당성조사 실시 사업을 통보받아 오는 22일까지 예비타당성조사를 의뢰한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대규모 재정사업의 타당성조사를 통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함을 목적으로 기획재정부장관(한국개발연구원-KDI)주관으로 실시하는 사전적인 타당성 검증·평가다. 완주군은 지난해 3월 봉동읍 구암리 일원의 약 50만 평의 국내 유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지난 6월에는 전북자치도·LH·전북개발공사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완주군과 사업시행자인 LH·전북개발공사는 산업단지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조기 발주 등 신속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예비타당성조사가 완료되면 2026년까지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마무리하여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는 수소도시 완주의 역점사업으로 신속한 사업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과 함께 산림청에서 주최한 소각산불 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캠페인을 진행했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해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 약 5톤을 수거·파쇄했다. 이어 산림인접지역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및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확산하고 책임감을 강화했다. 완주군은 매년 산림인접지역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30.5톤의 영농부산물 파쇄를 완료했다. 점차 사업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경아 산림녹지과장은 “봄·가을철 영농부산물 소각에 의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다”라며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의 산림 생태계를 잘 보전할 수 있도록 농촌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은 24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불법 주・정차 위반 단속 신고 폭주에 따른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주차관리과 인력 증원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인구 64만명의 대도시로 성장한 인천 서구는 검단, 루원시티 등 신도시의 대규모 입주로 불법 주・정차 신고 및 민원 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차관리과 자료에 따르면, 불법 주정차 단속 건수는 2020년 9만 4천건에서 23년에는 18만 2천 건으로 증가했고, 특히 안전신문고(주민신고제)를 통한 불법주정차 신고 건수는 2021년 대비 2024년 289% 폭증한 상황이다. 또, 24년 7월 10일, 주차장법 개정으로, 기존 주차장내 30일 이상 장기방치차량에 대해 강제 견인할 수 있도록 하는 신규 업무가 발생한 상황 역시 고려해야 한다. 장기방치차량 처리 업무 과정은 ‘현장 출장 계고 업무’, ‘행정조치 공문 발송’, ‘견인 조치 및 후속 처리 업무’의 3단계로 이루어지고 있어, 이에 따른 전담 인력 배치가 시급한 상황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말숙 위원장이 발의한‘지방재정 안정성 확보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방교부세 등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이 11월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재경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국세 수입 감소로 인해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축소되면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직면한 재정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지방교부세 감소분 보전을 위한 기금 신설 ▲지방교부세율 인상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개정 ▲지방의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세제 개편 등을 촉구하며, 지방소멸 위기와 수도권-비수도권 간 재정 격차 해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국세 수입 감소가 지방재정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으며, 이는 지방의 경제와 사회 전반에 심각한 부담을 초래하고 있다”며 “정부와 국회는 지방재정의 안정성과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건의안은 오는 22일 열리는 제32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성군 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은 21일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잇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고성읍 죽계리의 부추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참여한 교육청소년과 직원들은 잡초제거작업 등 부추수확현장을 몸소 경험하며, 부추재배 농가에 부족한 일손을 거들었다. 농가주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황에서 고성군 직원들이 필요한 작업을 도와주신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천미옥 교육청소년과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직원들과 함께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오서산 등 바다와 산 다양한 관광지와 볼거리가 있지만, 시내로 들어오는 방문객들은 생각보다 적은 편이다. 이에 보령의 중심을 흐르는 아름다운 자연 힐링공간 대천천을 소개하고자 한다. 대천천은 청천저수지를 지나며 보령 시내로 흘러들어 서해바다로 이어지는 물길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오서산에서 발원한 물들이 흐르며, 광천천, 진죽천, 삽교천 등과 함께 보령시 벼농사의 중요한 수자원으로 활용된다. 하천을 따라 걷다 보면, 옛날에 사용되던 돌다리와 현대적인 보행자 전용 다리들이 등장한다. 특히,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39호로 지정된 한내돌다리는 대천 지역의 남과 북을 연결하기 위해 1748년 이전에 축조된 석교로, 그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하류 지역에는 생태습지가 조성되어, 다양한 수생동물과 곤충들이 서식하는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생태적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서식지로, 방문객들에게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하천 주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여수노인복지관 개관 23주년 기념 및 작품발표회가 복지관 2층 강당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향일암(주지:연규스님-사회복지법인 보문복지회 이사장)에서 행사비 100만 원을 지원했다. 행사에서는 여수시장 표창, 보문복지회 이사장 표창, 관장 표창과 지역 기업 7곳에 십시일반 현판이 수여되어 지역복지 발전에 힘쓴 감사함을 전했다. ‘함께한 23년! 빛나는 배움의 여정!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열린 작품발표회에서는 사물놀이, 하모니카 공연 등 총 11개 반 1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쳤다. 어르신들은 1년간의 배움을 통해 쌓은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동여수노인복지관 이희승 관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을 깊이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행복한 노년을 함께하는 동여수노인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11월 21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2024학년도 영양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초등 인문반, 초등 창의융합반 학생들과 20여 명의 학부모가 참가하여, 학생들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산출물을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켜보며 뜨거운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김유희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성실하게 수업에 참여하여 오늘 수료식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영재교육원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 대표 김모군은“영재교육원에서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여 훌륭한 인재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창의융합,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을 신장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봉구는 11월 21일 동대문구청에서 서울시 6개 자치구(용산구, 성동구, 동대문구, 성북구, 중랑구, 노원구)와 함께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7개 자치구는 국토부에 건의하기 위한 건의문과 협약서에 공동으로 서약했다.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는 경원선(용산역 부터 도봉산역, 지선 포함)이 지나가는 서울시 7개 자치구가 철도 지하화를 위한 공동 대응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출범식에 앞서 지난 8월 서울시 7개 자치구 단체장들은 한차례 모여 추진협의회 구성 및 동참에 대한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앞으로 협의회는 경원선 서울 구간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과 종합계획에 최종 포함되도록 공동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원선 지하화 추진협의회의 정식 시작을 알리는 출범식을 통해 철도 지하화에 한발 내디뎠다고 생각한다.”라며, “6개 자치구와 함께 앞으로 국토부 등에 적극 건의해 철도 지하화 사업 노선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1일 정석원 부시장과 지역 상인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현사거리, 옥포중앙시장사거리에서 빛의 거리 점등식을 열었다.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고 활력을 잃은 전통시장 및 주변 상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평년보다 한달 앞당겨 빛의 거리를 조성했다. 고현(고현엠파크~고현시장 일원), 옥포(국민은행~수협 일원), 아주(서당골천~아주프라자 일원), 장승포(두모교차로~문화예술회관삼거리 일원)에 조성된 LED 조명과 크고 작은 눈 결정체, 별 조명장식이 거리를 환하게 비춰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빛의 거리는 일몰시간에 맞춰 점등하고 23시에 소등되며, 내년 2월초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정석원 부시장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작은 이벤트”라며,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고 희망찬 2025년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국민의힘, 원주)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안전건설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및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조례로 위임된 사항을 규정했으며, 제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시행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건축물 층수 제한(15층 이하의 범위)을 삭제하는 것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현행 조례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건축물 층수를 15층으로 제한하고 있어, 정비사업의 사업성이 떨어지는 등 정비사업에 장애를 주고있다”며, “상위 법령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건축물 층수 제한 삭제에 따른 시도 조례로 위임된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자 발의했다”고 개정 이유를 밝혔다. 해당 조례가 시행될 경우, 원주시 ‘학성동 1015번지’, ‘학성동 1008번지’일원의 가로주택정비사업지가 층수 제한 폐지로 인해 종전보다 효율적이며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최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