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5일 2023년 12월 29일 자로 신규 취임한 인천해양경찰서장 이천식 총경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유천호 군수와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 이만식 경인북부수협조합장이 참석해 어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을 상호 논의했다. 유천호 군수는 하점면 창후항의 노후된 해경 출장소로 인해 주변 경관이 저해되고 있다는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창후항은 어촌뉴딜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어항 기반 시설이 정비됐으나 노후된 해경 출장소로 인해 민원이 잦은 곳이다. 이에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은 긍정적으로 검토 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유천호 군수는 “해양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해양경찰관들께 감사드리며,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가기 위해 강화군과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경제포럼 측과 경기도에 4차산업혁명센터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5일 오후 3시 스위스 다보스 콩그레스 센터에서 보르게 브렌데(Børge Brende) 세계경제포럼 이사장과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6년 전 클라우스 슈밥 회장을 만나 4차산업혁명센터 설립을 논의했었는데 경기도지사가 되어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경기도뿐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2018년 경제부총리 재임 당시 세계경제포럼 슈밥 회장과 만나 한국 내 4차산업혁명센터 설치와 한국 청년들의 세계경제포럼 진출에 대해 의견을 나눈 인연이 있다. 경기도가 설립하려는 4차산업혁명센터는 ‘인간과 지구를 위한 한국혁신센터’로 명칭을 잠정 결정한 상황이다. 김 지사는 “센터 명칭은 기술 발전에 있어 인간 중심적 측면과 기후위기 등 생태적 과제에 대한 해결 의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재구 예산군수는 2024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22일부터 29일까지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군민과의 대화를 위한 읍면 연두방문에 나선다. 이번 연두방문은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현장의 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별도 초청 대상자를 지정하지 않고 희망하는 군민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민과의 대화에서 제시된 민원 및 건의 사항은 현장 확인 등 절차를 거처 조속히 조치할 계획이며, 건의 사항은 관리 카드화해 군민의 애로사항을 더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자세한 방문 일정은 △1월 22일 예산읍, 봉산면 △23일 삽교읍, 오가면 △24일 광시면, 신양면 △25일 대흥면, 응봉면 △26일 덕산면, 대술면 △29일 신암면, 고덕면 순으로 진행하며, 오전과 오후 각 1개 읍면씩을 방문해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군민과의 대화에 더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연두순방은 군민 의견을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예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기탄없이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백시는 제31회 태백산 눈축제를 위해 안전·환경·위생·물가 분야의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를 맞이하는 태백산 눈축제는 오는 1월 26일부터 2월 4일까지‘NOW OR NEVER-지금, 여기, 태백’이라는 주제로 태백산국립공원, 태백문화광장 및 황지연못 등 태백시 일원에서 눈조각 경연대회를 비롯하여 다채로운 눈조각 전시, 전통 놀이 체험, 공연 및 이벤트. 대형 체험 시설, 태백산 눈꽃 등반대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태백시는 태백산 눈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오는 16일 태백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시작으로 제31회 태백산 눈축제 사전 점검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에는 태백시, 태백경찰서, 태백소방서, 태백산국립공원사무소 등 눈축제 관련 유관기관이 포함되어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눈축제 행사장 주변의 환경정비와 교통 통제 구역의 사전 점검 및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위생점검, 부당 요금 근절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 및 관광객의 불편 사항을 사전 예방하고, 태백시 눈축제의 쾌적한 축제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22일부터 2월5일까지 구청장실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연다. 구가 지난해 개최한‘1일 현장 구청장실’에서 나온 주민 제안의 추진 상황을 주민들과 함께 점검하기 위해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15개 동을 모두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주민들과 열띤 토론을 벌인 바 있다. 경사로 열선 설치, 지역 상권 활성화, 교통시설 설치, 흡연 단속, 생활환경 개선 등 280여 건의 다양한 주민 제안을 받아 55건은 현장에서 답변했고 53건은 현재까지 해결을 완료했다. 나머지 132건은 예산이 확보되거나 사업 시기가 되면 곧바로 시행할 예정이다. ‘주민 소통간담회’에는 동 별 7~10명의 주민이 참석해 해당 동의 주민 제안 이행 결과를 보고받고,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구와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주민의 제안을 한 번 듣고 끝내지 않고, 실행 가능한 제안은 즉시 추진하되, 그 과정을 낱낱이 주민과 공유하겠다는 구의 강한 의지를 엿 볼 수 있는 자리다. '언제나 든든한 내 편 중구'라는 중구의 새로운 정책 브랜드가 주는 메시지처럼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삼척청년회의소에서 1월 15일 미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사랑의 떡’ 40상자를 기증했다. 삼척청년회의소 박영기 회장은 “우리 단체는 매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과 함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라고 기증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 양규만)에서는 기증받은 물품을 미로면 19개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대상 업무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정한 ▲계약 관리감독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 지원 4개 분야와 구에서 추가로 정한 지도점검 분야로 총 5개 분야가 있다. 청렴·친절 해피콜은 올해부터 ▲온라인 평가 병행 ▲문항 확대 ▲응답결과 부서 피드백 강화 등을 주요 개편사항으로 꾸렸다. 구는 휴대전화로 만족도 평가가 가능한 온라인설문 인터넷주소를 사전 문자로 안내한다. 기존 전화 응답방식에서 응답률을 높이려는 조치다. 구 관계자는 “2023년 총 5600여 명 조사 대상 민원인 중 약 53%가 답했다”며 “온라인 응답 방식 도입으로 더 많은 분이 답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미평가 민원인이나 유선전화를 남긴 건은 해피콜 구민 평가단이 기존과 같이 유선으로 설문을 실시하게 된다. 문항에 업무의 신속성과 정확성에 대한 사항도 신규로 추가한다. 청렴·친절 해피콜 평가 시 불만족 사유로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불만사항을 고려해 결정했다. 올해부터는 해피콜에서 친절 사례로 언급된 직원에 대한 친절 포상금 지급도 검토한다. 불만사항 중 동일 사안으로 반복 지적되는 경우에는 부서별 부패 취약분야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구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주시 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2024년 연시총회를 개최하며 제11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을 알렸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위원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선정된 3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5년까지 2년간 지역 내 주민의 목소리를 대표하며 신니면 현안사항을 살피고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희림 위원장은 “신니면에 애정과 관심을 가진 분들이 한자리에 모인만큼 신니면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주민과의 소통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치위원회 출범 소감을 말했다. 신동규 신니면장은 “11기 주민자치위원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위원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구심점이 돼 신니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노력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나라사랑 무궁화 식재사업 △계절별 꽃길조성 △수도권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우수 주민자치센터 비교견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의 화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세안 트로이카(전, 현, 차기 의장국) 3개국을 순방중인 정병원 차관보는 1월 15일 첫 번째 방문 국가인 라오스에서 △'살름싸이 꼼마싯(Saleumxay Kommasith)' 부총리 겸 외교장관 예방, △아세안 고위관리회의(SOM) 라오스 대표 면담 및 △제5차 한-라오스 고위급 정책협의회**의 일정을 가졌다. 정 차관보는 첫 일정으로 살름싸이 라오스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예방하여, 라오스의 올해 아세안 의장국 수임을 축하하고 한국이 라오스의 성공적인 의장직 수행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양국간 재수교 30주년*을 맞이하는 2025년을 앞두고, △고위급 교류, △투자·인프라 협력, △디지털 전환 등 미래분야 협력, △인적교류·영사협력, △한-아세안 협력 등을 통해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살름싸이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라오스가 2024년 아세안 의장국으로서 ‘연계성과 회복탄력성 강화(Enhancing Connectivity and Resilience)’ 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려 한다고 하면서, 한-아세안 협력 뿐만 아니라 한-라오스 양자 협력에 있어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상원 제26대 상주시 부시장은 지난 1월 15일 복합 상주시립도서관을 방문하여 시설을 견학하고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합 상주시립도서관(생활문화센터)은 국·도비 7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3억원을 들여 복룡동 230-10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해 12월 준공식을 거치고 금년 1월 25일 임시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날 부시장은 1층 만화특화 공간을 시작으로 2층 일반 열람 공간, 3층 다목적홀, 웹툰 창작체험관을 차례로 둘러보고 시설현황과 특성을 파악하고, 스마트 그린도시 상주시의 도심 속 명품도서관이 될 것을 확신하며 각종 현안 업무 추진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힘찬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정상원 부시장은 “이번 상주시립도서관의 건립을 통해 상주시민들의 독서 접근성 및 문화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4월 정식 개관을 위해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새로이 건립된 상주시립도서관이 단순한 도서관의 기능을 넘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하는 시민들의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상주시 최초의 시립도서관이자 경북 유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상주시는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및 소비․투자 경상북도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시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 및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지원받는다. 상주시는 재정집행 목표액 1조 3,367억 원 대비 1조 2,568억 원을 집행하고, 소비‧투자 분야 목표액 1,273억 원 대비 1,337억 원을 집행하여 13년 만에 경상북도 종합평가 최우수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아울러, 상주시는 경북도의 지난 2023년도 3분기 신속집행 평가에서도 우수 시로 선정되는 등 재정집행 분야에 탁월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이번 성과를 ‘2023년도 본예산을 편성할 때부터 재정집행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시의 모든 부서 및 읍면동에서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동원하여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2024년에도 공공부문이 지역경제 부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예산집행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종로구가 1월 17일부터 17개 전 동을 순회하며 '2024년 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새해를 맞아 주요 구정 운영 방향과 정책을 상세히 안내하고 구민과 가까이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동 신년인사회를 통해 갑진년 기념 신년 덕담을 전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구민과 심도 있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아울러 동별 현안 사업 설명, 홍보영상 상영 등도 예정돼 있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행사장 앞에 주민 의견 청취함을 별도 설치해 민원을 접수한 뒤 관련 부서와 논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번 신년인사회 일정은 1월 17일 청운효자동을 시작으로 19일 사직동 및 삼청동, 22일 평창동, 29일 부암동, 30일 무악동 및 교남동, 31일 가회동 및 종로1·2·3·4가동, 2월 2일 종로5·6가동 및 혜화동, 2월 5일 이화동 및 창신1동, 2월 6일 창신2동 및 창신3동, 2월 7일 숭인1동 및 숭인2동 순으로 이어진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3일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신년인사회’를 열고 내빈과 구민 700여 명을 초청해 새 출발과 희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다음달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특별 경영안정자금 50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업체당 최대 지원 금액은 1억원, 대출 기간은 2년(2년 거치 일시 상환)이며, 도는 업체와 은행 간 약정 대출 금리의 2%p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도내 은행에서 상담 후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중소기업자금시스템에서 하면 되고, 융자추천서를 발급받아 은행에서 대출받으면 된다. 지원 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제조업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업체 가운데 금융기관과 대출받을 당시 약정한 대출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기업이다. 기존 명절 특별 경영안정자금(설 또는 추석)을 대출받은 업체 중 이자 지원 만료 후 1년 미만인 업체는 이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행정-도정공고-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명옥 도 일자리기업지원과장은 “지난해 대비 급격한 고금리 및 원자재 가격 상승 추세로 대부분의 제조 중소기업은 융자를 통한 경영 활동이 어려워 금리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정책자금을 적기에 신속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올해부터 국가보훈대상자의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 구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보훈예우수당 및 사망위로금에 대한 거주요건을 없앴다. 기존 1년 이상 거주해야 수당과 위로금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을 폐지한 것이다. 구 관계자는 “보훈예우수당을 받아오다 도봉구로 전입 경우 거주요건 때문에 수당이 끊겼던 대상자들의 아쉬움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구는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월 5만 원의 보훈예우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15만 원이었던 사망위로금은 20만 원으로 늘렸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분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일 수 있도록 그에 맞는 지원과 예우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구는 지난해부터 국가보훈대상자 사망 시 장례지원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지원 사항은 장례지도사를 통한 장례컨설팅 제공, 장례편의용품 지원(샴푸·담요 등 24종) 등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는 지난 11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합리적 노사관계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충공협’은 박민식 의장(아산시공무원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도내 시군 노조위원장들이 참석하여, 민선 8기로 변화하는 과정에서 추진하지 못했던 충남도와 충남노조 간 협의회 지속 추진을 합의했다. ‘충공협’은 간담회를 통해 △도와 충공협간 단체교섭 추진 지속 △도 감사문화 개선 △도 주관 장기교육 선발 및 지방재정 신속집행 개선 등을 건의하고, 상호 소통하는 노사관계의 계기를 마련했다. 박민식 의장은 “앞으로 도내 시군의 다양한 목소리를 노사협의회로 지속 전달함으로써, 활기찬 근무 여건 조성과 양질의 도민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