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운영하는 대안교육 특성화중학교인 가정중학교(교장 박경화)가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설명회를 9월 27일 14시, 28일 10시부터 이틀간 가정중학교에서 개최한다. 도내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안교육에 대한 개괄과 공립대안학교의 특성 등 가정중학교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교를 둘러볼 수 있다. 또한, 가정중학교는 도내 초등학교에서 요청이 있는 경우에 9월 26일까지 각 학교를 찾아가 입학설명회를 개최하고, 다른 공립대안학교인 현천고등학교 노천초등학교와 권역별 합동 입학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권역별 합동 입학설명회는 9월 13일 15시 원주교육지원청에서, 9월 25일 15시 춘천 커먼즈필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개최된다. 가정중학교는 학교가 소재한 춘천권은 물론 원주와 강릉, 속초, 삼척 등 다양한 지역의 학생들이 함께하는 도내 유일한 대안교육 특성화중학교이다. 돌봄과 보살핌이 필요한 학생들, 내면의 힘을 길러 스스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는 학생들, 다양한 교육활동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올해 11월 준공예정인 '명천삼거리 ~ 보령시청 간 도시계획도로 사업'의 일부 구간을 13일 임시개통 한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명천삼거리에서 보령시청 후문 방면으로 연결하는 총 연장 1.66km(4차로)로 2021년 6월 착공해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주민편의를 위해 우선 명천삼거리에서 시청 정문 앞 까지 0.9km를 오는 13일(금) 오후 2시부터 임시개통하고, 나머지 구간은 금년 11월에 개통할 계획이다. 본 사업구간은 대전 내륙으로 연결하는 국도40호선의 주요도로로써 1일 평균 교통량이 1만3000대이다. 특히, 시청 주변에는 공공기관이 밀집되어 있어 출‧퇴근 시 교통체증을 앓고 있었으나, 금번 도로개설공사를 통해 교통정체 완화와 도로교통 서비스 수준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임시개통으로 교통정체를 해소하고, 추석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1일부터 구청장 집무실에서 2025년 팔달구의 주요 업무계획 논의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팔달구 내 11개의 부서장, 팀장이 모인 가운데 부서장의 보고로 진행됐다. 각 부서장은 올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2025년 부서별 핵심 사업 및 추진 방향을 공유했으며, 구청장은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검토했다. 특히 평소 강조하던 △걱정 없는 안전한 일상 △모두가 편안한 따뜻한 돌봄 △불편함 없는 신속한 행정을 정책목표로, 변화하는 팔달구를 만들기 위한 현장 중심의 혁신적인 구정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팔달구는 13일까지 진행되는 1차 업무보고회 이후, 논의된 사항과 추가 의견을 반영해 남은 하반기 보완 과정을 통해 완성도 있는 최종업무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민이 일상생활에서 변화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업을 구상하겠다”고 말하며,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나학천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4일 토요일부터 18일 수요일까지 팔달구청 내 상황실을 운영하며 80명의 직원이 교대로 근무하며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근무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팔달구는 추석 연휴 사건사고에 대한 신속대처와 구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하여 지난 8월부터 ▲종합상황반 ▲민원환경대책 ▲복지교통대책 ▲재난안전대책반으로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하고, 각종 민원 조치 대응을 마련하여 추진해왔다. 특히 팔달구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및 주요 관광지 중심으로 일제대청소를 추진하였으며,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및 청소 민원을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추석 연휴 동안에도 팔달구는 ‘안전 · 돌봄 · 신속한 민원처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팔달구민 모두가 편안하고 풍요로운 한가위 추석을 보내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박생덕, 이하 ‘서특단’)은 추석 연휴 기간 서해5도를 비롯한 도서를 찾는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찾을 수 있도록 소속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대비태세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몰리는 추석 연휴기간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최일선 현장 구조세력인 경비함정의 구조ㆍ구급장비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을 성어기를 맞아 불법 외국어선에 대응하기 위해 경비함정 특수기동대원을 격려하고, 단속장비와 고속단정도 함께 점검하여 연휴기간 해양주권 수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추석 연휴기간 국민들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신속한 구조 대응태세를 유지하겠으며 특히, 불법 외국어선에는 강력하게 법을 집행해 해양경찰로서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생활 SOC 디지털 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해 8월말부터 관내 구립 어린이집 5개소에서 증강현실 체험 콘텐츠를 사용 중이다. 달서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가 시행하는 '2024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선정으로 생활SOC 디지털 기술 보급을 추진했다. 그 중 관내 어린이집 5개소(금봉,달서,월배,큰별,달서구청직장)에 증강현실 체험 콘텐츠를 설치 완료해 8월말부터 어린이집 아이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집에 설치된 체험 콘텐츠와 운용 장비는 총 7천 8백여만원으로 진행됐다. 증강현실 체험 콘텐츠는 컬러링과 플로어, 두 가지 종류 중 어린이집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선택적으로 설치했다. 컬러링 콘텐츠는 사용자가 색칠한 물체가 증강현실 기술로 구현돼 사파리의 동물과 바닷속 수중생물을 생동감 있게 학습할 수 있다. 플로어 콘텐츠는 몸을 움직이면 바닥에서 움직임을 인식하여 다양한 빛과 소리, 영상을 표현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축구, 드럼, 퀴즈 등 다양한 학습과 신체활동이 접목돼 아이들의 운동능력과 균형감각 발달을 도울 수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성북구 종암동 주민자치회(분과위원장 지재선)가 9월 4일부터 6일까지 종암동주민센터 앞에서 '지구를 지키는 자전거 재활용행사'로 “우리 집 자전거 고쳐타고, 바꿔타고”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처음 열린 자전거 재활용행사에 12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다시 개최해달라는 요청에 종암동은 이번 9월 3일 동안 다시 재활용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성북지역자활센터 우리동네자전거포 성북점이 자전거 전문가를 파견하여 자전거 기본점검은 물론 유상수리는 반값으로 제공하여 주민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수리 불가능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자전거를 기부받아 이를 정비한 후 재생자전거로 판매하는 활동도 병행했다. 3일에 걸친 행사를 통해 모두 182대의 자전거를 수리했으며 고장난 자전거 11대를 기부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종암동 주민자치회 환경분과원들은 자전거 수리를 맡기고 잠시 대기하는 주민들에게 ‘성북구민 자전거 보험’에 대해 틈새홍보도 실시했다. ‘성북구민 자전거 보험’은 성북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주민(외국인 등록자 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9월 12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온천천 잔디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방은 작년과 올해 연안교~세병교, 세병교~수안초등학교 앞 둔치에 조성한 잔디(9,318㎡) 구간을 주민들에게 휴식과 산책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하는 네 군데의 공간도 별도로 마련했다. 일반 주민이 이용하는 공간에 반려동물이 들어감으로 생길 수 있는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이다. 개방된 잔디에서는 취사, 음주, 흡연, 공을 가지고 하는 운동 등은 금지된다. 장준용 구청장은 “구민들이 잔디 공간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내년 5월~6월에도 개방하여 좀 더 자연 친화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길에 오르는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 70) 이용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하여 오는 13일부터 6일간 ‘추석 연휴 연안여객터미널 특별수송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IPA는 10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CEO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연휴 기간 여객집중에 대비하여 ▴대합실 및 승선로 안내요원 배치 ▴대조기 조수 재난대비 수방 장비 점검 ▴부잔교 등 항만시설의 안전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앞서, IPA는 추석 연휴 특별수송기간에 안전하고 편리한 터미널 조성을 위하여 ▴해상안전 체험교육 실시(9.13.~9.14.) ▴승선로 안내표지판 교체(12개소) ▴무료 주차시간 확대 제공(10분→30분)하며, 차도선 선적 대기 공간 신설(30면)을 완료했다. 특히, 이번 특별수송을 대비해 차도선 선적 대기 공간을 신설, 이작도 및 덕적도로 향하는 차도선 선적을 기다리는 차량들이 도로 위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시설개선과 함께 현장안내 직원을 추가로 배치하여 차량 선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5일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인천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여성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인천여성가족재단의 인천 서구지역 여성 취업지원사업 위탁 운영기관으로, 올해부터 여성 물류사무원 양성과정을 신규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여성 물류사무원 양성과정은 경력단절 취업 희망여성·청년실업여성·장기구직 여성 등 총 20명을 모집해 물류사무원으로 양성하기 위한 물류기업 경영의 이해, 엑셀 실무, 물류관리 이론 및 실습 등 직업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IPA는 본 협약을 통해 ‘여성 물류사무원 양성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육 인프라 환경 개선 지원금 1천만 원을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IPA는 인천지역 운수·창고기업에 신규 취업 시 취업지원금 또는 근로환경 개선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인천광역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등과 함께 추진 중인 ‘인천 항만·항공 운수업 일자리 채움 지원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직원들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유아교육원 직원들은 춘천동부시장 및 풍물시장을 방문해 사전에 구입한 지역 상품권 또는 현금으로 추석맞이 장보기를 진행하며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내에서 맛있는 음식도 맛보고 모두가 함께하는 넉넉한 전통시장의 정을 공감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행사가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의 모습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4년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교육청, 학교, 직속기관 470곳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장 위치와 개방 시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유누리, 공공데이터포털,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 도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휴 기간 별도로 주차를 관리하는 인력이 없으므로 학교(기관)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차량 앞면에 연락처를 남기고 주차시간 준수,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시설물 훼손 방지 등의 이용수칙을 지켜야 한다. 김성호 행정과장은 “교육기관의 무료 주차장 개방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는 고립·은둔 청년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자립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담 기관인 ‘서울 청년기지개 센터(종로구 이화장길 70-15)’를 전격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랜 고립·은둔 생활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든 청년들이 기지개를 켜고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원스톱으로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전담 기관 명칭을 ‘서울청년기지개센터’로 정했다. 서울청년기지개센터는 지난 4월부터 고립·은둔 청년 지원을 전담하는 일선 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센터 내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전용공간’이 갖춰짐에 따라 센터 오픈을 공식화하는 개관식을 9월 12일 개최한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이번 개관식을 기점으로 센터 운영이 본격화되어 고립·은둔 청년 발굴부터 사회복귀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고, 정책 컨트롤타워 기능도 작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 정부 및 지자체, 일본 대학교 등 총 23개 기관에서 벤치마킹 또는 정책연구를 원하고 있고,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도 올해 모집 4개월만에 1,100명에 이르는 등 높은 정책수요를 나타내고 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의회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국회를 찾아 행정체제개편 본격 추진의 시발점인 행정안전부 장관의 주민투표 실시 요구를 위한 국회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11일, 12일 양일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찾아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행정안전부장관의 주민투표 실시요구가 연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도와 도의회가 함께 제주의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중앙정부 설득 및 국회 차원의 지원 요청을 통해, 연내 주민투표 실시뿐만 아니라 주민투표 이후 제주특별법 관련 입법절차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도와 도의회는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시 화순군), 법안소위 한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익산시을), 정춘생 의원(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행정안전위원회 유상조 수석전문위원, 12일 박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 국민의힘 조승환 의원(국민의힘, 부산 중구영도구)을 잇따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는 9월 12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故) 우동혁 소위, 고(故) 박인염 병장, 고(故) 문경호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전쟁 당시 고(故) 우동혁 소위는 수도사단 기갑연대, 고(故) 박인염 병장은 11사단 중포중대, 고(故) 문경호 병장은 26사단 76연대 소속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했으며,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늦었지만 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면서, “고귀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2019년부터『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