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6월 8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대둔산 축제 준비 막바지에 돌입했다. 완주군은 축체 부스 운영자 교육을 실시하고, 대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교육은 대둔산 축제의 주요 콘셉트와 콘텐츠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부스 운영교육과 식품위생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물품 반입시간, 차량별 이동 동선과 행사 운영 시간 및 판매요금 안내와 더불어 음식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부스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추진했다. 특히, 군은 최근 보도된 지역축제 위생 관련 사례를 소개하며 먹거리 부스 운영자들의 위생 안전관리와 식품위생법에 따른 한시적 영업신고 절차 이행 등 적법한 영업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완주군은 대둔산 축제 참여 프로그램인 ‘대둔산 완등 챌린지’와 ‘지옥의 삼선계단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둔산 완등 챌린지는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인당 1만 원이며 총 100명을 SNS 사전예약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축제장-케이블카-동심바위-구름다리-마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ESG행복경제연구소가 발표한 ‘2023년 전국 기초자치단체 ESG 평가’ S(사회)부문에서 전국 226개 자치단체 중 1위에 선정됐다. 24일 유희태 완주군수는 ESG행복경제연구소 주최로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ESG Korea Awards’ 시상식에 참여해 S(사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SG행복경제연구소는 지속가능경영 관점에서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분야를 평가해 시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는 2021년에 이은 두 번째다. 완주군은 세부지표 분석에서 ▲지역안전 등급 ▲스트레스 및 건강수준 인지율 ▲흡연율 ▲문화기반 시설 수 ▲사회분야 관련 각종 포상 가점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평가를 위해 ESG행복경제연구소는 ESG 관점의 60개 지표, 106개 항목을 구성해 정책적 적합성 및 지속가능성 평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모델을 개발·적용했다. 구체적으로 사회(S) 부문에서는 사회정책, 보건 및 안전, 경제와 생활, 고용과 노동, 사회 통합 등이 평가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기후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중하 전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이 24일 보건· 복지 분야의 완주군 ‘1일 군수’로 위촉돼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24일 올해 제2기 1일 군수인 이중하 1일 군수는 위촉패를 수여 받고, 보안서약서 작성과 문서 결재를 시작으로 군정 전반에 대한 현황과 관심·쟁점 분야의 업무를 보고받았다. 이후에는 비봉면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인 빈첸시오의 집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요양보호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봉동읍에 건립 중인 반다비 체육센터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육관 건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소양면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인 소양 정심원을 방문, 현황 청취와 함께 150여 명이 생활하는 시설을 둘러보고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40여 명의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오찬 후에는 완주군 대표 관광지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오성한옥마을 일대 및 한옥문화센터를 둘러보며 1일 군수 임무를 마무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우석대에서 ‘완주애(愛) 주소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인구정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될 홍보활동에서는 ‘전입 대학생 생활안정장학금’ 지원사업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전입 대학생 생활안정장학금은 완주군에 전입한 대학생에게 지역 정착 동기를 부여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전입하고 1개월이 지나면 10만 원, 재학 및 주소를 유지하면 1년 경과시 마다 10만 원씩(최대 3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군은 홍보 부스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완주군 인구정책 가이드북(생애주기별 행복한 완주살이 안내서)’을 배부하고 군에서 추진하는 대학생 지원사업과 청년시책 등 완주군민이 되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경제, 문화, 복지, 교육 등의 성장으로 완주군의 인구는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행복한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온라인 쇼핑몰인 '완주몰'의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24일 완주군은 올해 7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시범운영에 돌입, 완주몰 시스템 안정화와 소비자 반응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농업, 사회적경제, 제조업, 서비스업, 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생산자들을 지원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완주몰은 현재 30개사 200여 개 상품이 입점했다. 이를 통해 완주 상품의 온라인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홍보·마케팅과 소농‧소상공인들을 위한 거점 물류 지원 등을 통해 생산자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다. 완주군은 시범운영 기간인 24일부터 6월 16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4만 원 이상 무료배송 △가격 할인행사(상품에 따라 최대 40%)△스마트스토어 알림받기 1,000원 쿠폰 증정 △구매왕, 리뷰왕, 응원왕 굿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완주 상품들을 완주몰에서 만나보길 바란다”며 “완주몰이 제대로 정착할 수 있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소비자들의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 재난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였다. 23일 완주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만경강 하천 범람 및 침수 상황을 가정해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등 10개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재난대응 안전한국 토론과 현장훈련을 동시 추진했다. 군은 토론훈련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침수 및 범람에 대한 협업부서·유관기관의 초동조치, 사고수습 등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봉동교 일원에서는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등 10개 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비를 동원한 실제 훈련이 진행됐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국가 재난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해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훈련을 지휘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해 사전에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훈련을 종합적으로 분석, 검토해 향후 긴급구조 및 복구체계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5월 25일자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홍보팀장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직위 공모를 통해 행정지원과 오소진 정보화지원팀장이 기획예산실 홍보팀장으로 전보 임용됐다. 오 팀장은 기획관리실, 행정지원과, 교육아동복지과 등 여러 부서를 두루 거친 뒤 이서혁신도시팀장, 정보화지원팀장을 역임했으며, 데이터 전산구축, 행정정보 활용 등에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복지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육성기금(IBK 동행지원) 융자지원’과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지원대상을 추가 모집한다.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중소기업육성기금 사업은 관내 공장등록 된 중소제조업이 지원 대상이며, 업체당 최대 2억 원 대출에 대한 이자 2%와 보증료 1.2%를 지원하고, 1년 만기 후 일시상환하는 방식이다. 올해 5월 기준 127여 개의 기업이 추가 지원할 수 있으며, 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 접수 받아 익월 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 대상은 관내 중소제조업체로 사업주가 공동주택을 임차해 근로자의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월 임차료의 80% 이내, 인당 월 최대 20만 원의 임차비(월세)를 지원한다. 근로자 47여 명을 추가 선정해 지원할 예정으로, 기숙사 이용자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10년 미만의 내·외국인 근로자여야 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후에는 근로자 주소 전입이 필수다. 추가모집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실무협의회가 완주군에서 열렸다. 지난 22일 완주군을 비롯한 전주, 나주, 음성, 진천, 대구 동구, 울산 중구, 원주, 김천, 진주, 제주 서귀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 대승한지마을에서 협의회가 열렸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을 기존 혁신도시로 하도록 강력 대응하기로 하고, 혁신도시 발전 방안을 위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요 안건으로는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계획 신속발표 및 기존혁신도시 우선배치 공론화 ▲혁신도시 정주여건 등 활성화 국비지원 ▲지역인재 의무채용 확대 개정 건의 ▲클러스터 용지 금지항목 개정 등 혁신도시 발전이다. 또한, 혁신도시가 지역성장거점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분야별(지역상생, 정주여건, 지역산업)로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현재 정부는 2차 이전을 올해 11월 완료되는 국토교통부 용역 결과에 따라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발표했지만, 기존 혁신도시로의 이전을 명확히 규정하지 않았다. 혁신도시는 수도권에서 수도권이 아닌 지역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등을 수용하기 위해 조성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테크노2산단에 입주하는 글로벌종합물류기업 세방(주)이 완주군 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에 필요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약속했다. 22일 완주군은 유희태 완주군수와 최종일 세방(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세방이의순재단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세방이의순재단은 세방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으로 복지시설, 저소득, 긴급구호 사업 등 복지증진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완주군과 세방이의순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뜻을 모으고, 완주군 사회공헌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조성되는 복지 기금을 통해 완주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과 노인, 장애인을 위한 전동스쿠터 배터리 교체 및 후원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일 세방(주) 대표이사는 “사통팔달의 완주군은 세방(주)의 호남권 물류거점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완주군과 함께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 보탬이 될 수 있는 부분들에 적극 협력하며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보훈단체 대표들을 만나 보훈정책을 공유하고,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21일 유 군수는 완주군 지역의 무공수훈자회, 고엽제 전우회, 월남참전 유공자회, 상이군경회, 6.25참전 유공자,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 미망인회 등 7개 보훈단체 대표들과 간담회 및 오찬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의 희생을 기리고 현장 보훈정책의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범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국가유공자 예우 등에 대한 군의 노력을 잘 알고 있으며, 보훈가족들이 고령자로 갈수록 대상이 감소하고 있어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전국 지자체별 차등 지원되고 있는 호국 보훈수당을 현실화하고, 각종 행사시 보훈가족 예우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해 수용해 나가겠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피부에 와닿는 보훈 가족의 예우와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출신인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와 박노성 ㈜성경종합건설 회장이 완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각 1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21일 완주군청을 찾은 박현수 대표와 박노성 회장은 유희태 완주군수를 만나 “고향 발전을 응원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기부금을 쾌척했다. 박 대표는 이서면, 박 회장은 경천면 출신이다. 특히, 박 대표가 릴레이 응원으로 박 회장을 지목하면서 기부가 성사돼 고향사랑에 대한 출향인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박현수 대표는 “고향인 완주군의 발전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향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노성 회장은 “완주군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며 “앞으로도 완주군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두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로 다른 출향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고, 완주군도 홍보활동과 답례품 제공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과 케이워터기술(금강유역본부, 용담댐사업소)이 완주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전문기술 지원과 공익활동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21일 완주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조용재 케이워터기술 금강유역본부장, 이재현 케이워터기술 용담댐사업소장 등이 참석했다. 케이워터기술은 한국수자원공사의 자회사로 국가 기간시설인 광역상수도 및 댐‧발전시설에 대한 점검정비 전문기관이다. 완주군과 케이워터기술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지속 가능한 나눔 봉사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케이워터기술은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술 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전기안전점검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후원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취약계층들을 위한 나눔과 협력에 선뜻 손을 내밀어주신 케이워터기술에 감사드린다”며 “완주군과 케이워터기술이 협력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복지사각지대에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문화재단이 지역 공예작가 27명과 함께 ‘식문화와 쉼’을 주제로 한 2개의 특별한 공예전시를 복합문화지구 누에 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도자, 한지, 목공, 금속, 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작가들이 총 120여 점의 작품을 출품해 관객들에게 완주의 수준 높은 공예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기획전 ‘완주의 식(食, 識, 飾)을 담다'는 음식과 문화, 예술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로컬푸드 성지인 완주를 ‘먹다’, ‘꾸미다’, ‘해석하다’의 세 가지 주제로 표현해 완주의 일상 속 식문화를 새롭게 조명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전한다. 특별전 ‘흙과 금이 빚은 쉼(休)'에서는 도예가 진정욱 작가의 달항아리와 금속공예가 노병득 작가의 소나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포용성과 단단함을 표현한다. 달항아리의 소박한 형태와 소나무의 강인한 모습은 자연의 본질을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편안하고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완주문화재단 유희태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공예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완주의 자연과 음식 문화의 연결을 통해 깊이 있는 공예예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지난 20일 보건소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공중보건의 축소에 따른 대책방안과 향후 보건소 업무 방향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완주군에는 공보의 2명이 의료 파견을 나가 11개 보건지소에 4명의 공보의가 순회진료를 하고 있다. 파견 공보의가 속한 봉동, 비봉, 고산, 경천 보건지소는 주 1일로 진료일을 축소했다. 군은 공중보건의사가 지속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보고, 보건지소의 기능을 다변화하기로 했다. 기존 진료 중심 영역에서 감염병 예방의 체계적 관리와 지역별 다양한 특성과 주민요구와 연계되는 통합 건강증진 중심의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이를 위해 간담회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에 따른 감염병 예방사업, 건강증진사업, 치매관리, 정신건강예방, 보건사업팀 특화사업 등에 관한 사업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완주군은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까지 주민집중 홍보 기간을 갖고, 내달부터 감염병 및 건강중심 예방 및 관리 사업으로의 업무 전환을 실시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른 대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