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 중소기업을 살리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오는 16 부터 24일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남동구 중소기업제품 이동마켓’을 운영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사)남동구 경영인연합회와 남동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남동구 중소기업에서 직접 생산한 화장품, 식품, 전기·전자 및 각종 생활용품 250여 종을 선보인다. 특히, 남동구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유수의 기업들이 신규 입점해 지난해보다 더 크고 다양한 규모로 구민들과 만난다. 세계적인 기업인 서울화장품을 필두로, 해외 판로를 개척한 조리기구 제조업체 ‘로고스크래프트’, ESG 경영을 실천하는 조리기구 기업 ‘토스코하이본’ , 아이디어 시제품을 상품화해 미용 도구 시장에 진출한 ‘헤이데이’ 등이 참여한다. 또한, 해외 OEM 입점 규제 제한 완화를 통해 신규 입점한 ‘빅케이스테크놀러지코리아’와 ‘에이투인터내셔널’은 품질 좋은 소형 전자제품을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들 업체는 해외 OEM 존을 별도 구성, 지역 내 직접 생산 제품과 차별화해 선보일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네 차례에 걸쳐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 제1항에 따라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으로 ▲식품위생법 관련 정책 방향 ▲식품접객업 서비스와 노무관리 ▲영업장 관리사항 등으로 이뤄졌다. 식품 위생업에 종사하는 영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의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정당한 사유없이 교육받지 않으면 과태료 20만 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위생관리 및 자율적인 영업 관리 능력을 향상해 안전한 식품위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위생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영업자들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홈페이지 또는 (사)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교육으로 이수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운영하는 남동구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치러진 2024년 1회 검정고시에 응시한 청소년 43명이 만점자를 포함, 전원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 꿈드림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서 초졸 과정 6명 중졸 과정 7명, 고졸 과정 30명이 합격했다. 인천 합격률이 91%인 가운데 남동구 꿈드림 합격률은 100%로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남동구 꿈드림은 학력 취득 및 학업 복귀를 희망하는 소속 청소년들에게 꿈드림 이용에 대한 안내와 함께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 ▲1:1 학습멘토링 ▲교재 및 온라인강의 수강권 제공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력 취득 및 촘촘한 교육을 지원했다. 특히, 고졸 학력 검정고시 대비반을 주 5일 2시간씩 진행해 기초학습 향상 외에도 청소년들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과 관계 개선에 도움을 줬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두고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중 친구의 권유로 꿈드림을 이용하면서 막막하기만 하던 검정고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라며 “꿈드림 선생님들의 따뜻한 응원과 나에게 맞는 학습 멘토링을 연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월동 권역(구월1·2·3·4동)을 대상으로 ‘남동구민과 함께하는 쓰담쓰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쓰담쓰담’은 ‘서로를 쓰다듬고, 쓰레기도 담는다’는 뜻으로, 남동구 20개 동 구민들이 본인이 거주하는 동(洞)이 아닌 타 동(洞)의 환경개선의 손길이 필요한 현장을 찾아 함께 환경개선 정비를 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벽을 허물고, 구민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해소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처음으로 실시한 ‘남동구민이 함께하는 쓰담쓰담’ 환경정비는 구민 200여 명과 공무원 30여 명이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평소 손길이 닿지 않는 이면도로의 폐기물과 관리자가 특정되지 않아 정비가 어려웠던 빌라 사이 폐기물을 정비해 약 25t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집 앞 무단폐기물로 고통을 겪고 있던 한 주민은 “쓰레기의 양이 너무 많아 치울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다른 동 주민분들과 구청장까지 직접 찾아와 치워줘 정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일회성 환경정비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와 협력하여 남동구 노인복지관에서 어버이날 기념 문화예술복지 공연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은 평소 문화예술 향유에 제한적인 노인층에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예술을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추진했다. 공연은 박선진 소프라노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전지연 국악인의 국악 공연, 1997년 MBC 10대 가수왕 출신인 안계범 가수의 트로트 공연으로 구성되어 관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재열 대표이사는 “대한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와 협력하여,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복지 사업을 꾸준히 운영하여 사각지대 없는 문화도시 남동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인천시 교육청에서 주최한 ‘제1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에 참여해 ‘아동 권리, 함께 같이 만들어가요’ 활동 부스를 운영했다고 10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 어린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부스와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친구들과의 소통을 촉진하는 자리였다.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아동 권리, 함께 같이 만들어가요’ 라는 주제로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또한,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센터의 역할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전달했다.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는 이 행사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었다. 박혜선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 아동복지종합센터에서는 2009년부터 아동 권리와 아동 인권 증진을 위해 아동 인권교육, 아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지역 내 245개 사업장의 환경관리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환경 분야 배출업소 환경관리자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사업장의 환경관리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환경관리 기술 지원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을 안내했다. 한국환경기술단 박성복 기술사의 대기·수질·악취 분야의 환경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실무 관리 요령과 한국섬유수출입협회 최민기 팀장의 중소사업장 탄소중립 대응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하여 일방적인 점검과 규제를 지양하고 열악한 재정으로 환경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업체에 대한 실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환경오염 없는 쾌적한 청정도시 남동구를 조성하는 데 있어 우리 구와 파트너 역할을 하는 기업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업이 환경보전과 함께하는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ESG 경영 활성화 지원 및 탄소중립에 대비할 수 있는 정보제공 및 시스템 구축에도 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장수천 하류 일대(논현동 33번지 주변)에서 환경정화작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작업은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갈대숲 지역을 포함해 제방 경사면 등에 전문인력 60명을 투입, 약 4t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장수천 하류 쓰레기는 장수천 상류 및 도로(고속도로, 시내도로) 등에서 떠내려와 방치되거나 인적이 드문 하류에 차량 등을 이용해 투기한 것으로 파악된다. 장수천 하류 지역은 평소 조수간만의 차로 바닷물이 드나드는 곳으로, 방치된 쓰레기는 하천 수질오염뿐만 아니라 바다로 흘러나가 해양오염을 초래한다. 남동구는 올해 29억여 원을 투입해 및 지방하천(지류) 유지관리사업을 진행 중이며, 장마 후 환경정화 사업을 추가로 시행해 깨끗한 하천유지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깨끗하고 청결한 생태하천 유지를 위해 하천 산책 시 발생한 쓰레기는 되가져가고, 생활 쓰레기 등의 무단투기는 근절될 수 있도록 구민 모두가 사회적 책임자로서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안전감사팀 등 소속 임직원과 함께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했다고 9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체육센터 등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관리하는 공단으로써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을 직접 체험하며 위험 상황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하기 위해 진행했다. 체험교육은 지진 발생 대피, 태풍·호우 대비, 지하철 화재 대피, 자동차 안전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우 이사장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 체험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여 재난 상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자원재활용 활성화 및 고품질 재활용 체계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 7대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는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떼어낸 투명페트병을 기기에 투입하면 개당 10포인트(10원)씩 적립해주는 기계로, 2,000포인트 이상 모으면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수퍼빈 앱을 통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또한,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를 사용하면 기본 포인트 외에 탄소중립 포인트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탄소중립 포인트 녹색생활 실천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가입한 이후부터 매월 투명페트병 투입 기록이 한국환경공단에 자동 전송되어 탄소중립 포인트가 적립된다. 회수기는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 ▲구월3동 행정복지센터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 ▲만수2동 행정복지센터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 ▲남동구노인복지관 ▲홈플러스 논현점 등 총 7곳에서 거점별 운영 중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옷, 가방, 신발 등으로 다양하게 재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자원인 투명페트병 수거를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만성질환 관리 및 일상 속 건강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소 방문 건강 관리사업과 AI-IoT 기술을 결합해 스마트기기(블루투스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 AI 스피커)와 오늘 건강 앱을 이용해 스스로 건강을 체크하고, 자가 건강관리를 하도록 돕는다. 앞서 지난 4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검사를 완료했으며,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군, 전 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해 약 6개월간 개인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건강 전문가(간호사)가 대상자 스스로 측정한 검사 결과(걸음 수, 체중, 혈압, 혈당 등)를 모니터링해 매일 걷기, 제때 약 먹기 등의 미션을 부여하고, 맞춤형 건강정보 제공 및 생체정보 이상징후 등을 확인해 비대면 건강컨설팅을 제공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AI-IoT 기술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