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남도는 12일 동남아트센터에서 문화예술분야 시군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당초예산 편성을 앞두고 내년도 경남도의 문화예술분야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시군별 건의사항을 듣고자 마련됐다. 경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기업과 예술의 상생 기반 조성을 위한 경남 메세나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시군의 메세나 펀드 적극 참여를 독려하고, 10월 개최 예정인 제105회 전국체전과 제44회 전국 장애인 체전이 스포츠와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지는 ‘문화체전’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군 연계행사 개최 등 주요 현안을 전달했다. 또한 내년도 신규사업 시군비 예산 확보와 경남문화예술주간 운영 등 도와 시군이 협업하여 문화예술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김창덕 경남도 문화예술과장은 “경남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는 도와 시군이 공통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나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숙자, 국민의힘·서초2)는 12일 제325회 임시회 폐회중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2)과 김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금천1)을 제11대 후반기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박성연 부위원장은 제5·6·8대 광진구의회 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제11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서울특별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박성연 부위원장은 “하반기 의회도 여야 할 것 없이 모두 사이좋게 성공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장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김성준 부위원장은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에서도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김성준 부위원장은 “위원회에서 소통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분히 하여 다른 위원회에서 부러워할 만한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 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8월 10일 여의도 근린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서울달 개장행사에 참석했다. 서울달은 헬륨의 부력을 이용하여 수직으로 비행하는 지름 22m의 달모양 계류식 가스기구로 130m 높이에서 서울의 대표 명소인 한강과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완성하는 고층빌딩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다. 1회 비행에 약 15분이 소요되며 최대 탑승 정원은 30명이다. 이 날 행사는 시민들 약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소규모 야외 공연이 약 1시간동안 열렸으며 서울달의 탑승이 3개조로 나뉘어 약 50분간 진행됐다. 김 경 위원장은 서울달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며 “K컬쳐의 인기로 세계인의 이목이 서울로 집중됐지만 만족도 높은 관광으로 연결해줄 다양한 ‘도구’가 아쉬운 지금 서울달이 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 서울 한강, 남산, 고궁 등 기존에 잘 가꿔진 소프트웨어에 서울달과 같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관광산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또한 “과거 10년간 서울 관광의 성장은 경제 성장에 따른 부산물이었고, 저성장이 고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제주 정서위기학생 치유와 회복 지원 방안』을 주제로 하는 정책토론회를 8월 16일 오후 2시 복지이음마루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 주제 발표자는 한서중앙병원장(룰루랄라 Wee센터장) 지구덕 전문의로, 정서위기학생 증가 추세에 따른 예방 및 조기 발견 방안을 모색하고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학생 정신건강 인프라 구축 방안을 제시한다. 지구덕 한서중앙병원장은 급격한 기술 발전과 사회 변화 속에서 자해, 자살, 폭력, 중독 등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과 관련한 문제들이 심각화, 저연령화되는 추세이고, 제주도 내 소아·청소년이 입원 가능한 병원이 부족한 실정에 치료와 교육 기능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시스템의 부재로 입원 치료를 받게 되는 학생들은 학업 중단이나 유급의 위기에 놓이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 마련, 즉 제주 정서위기학생들을 위한 병원형 위(Wee)센터 구축이 필요함을 제안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하진의 제주국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조성진 더이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장, 강문식 제주서중학교장, 김연수 제주특별자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국가인권위원회와 서울 시내 일대에서 '2024 학생인권 담당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인권 현안에 대한 토론과 대안을 모색하고 학생 인권담당 교사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번 연수에서는 △ 적극적 학생인권의 달성과 전문적 교권 존중의 관계에서 학생인권조례 효용의 조절 효과 사례 △ 학생 인권이 존중되는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 방안 △ 뮤지컬로 만나보는 우리 사회 구성원들의 인권 존중 의식 함양 △ 대한민국 근·현대사 속에서 인권의 역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인권 담당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도내 학생 인권 담당 교사들은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를 방문하여 국회입법조사처 조사관과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관에게 직접 강의를 들었다. 해당 강의에서는 적극적 학생 인권의 존중이 전문적 교권의 존중으로 이어진다는 사례와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학생 인권 담당 교사 네트워크 구성의 기회를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인권 담당 교사의 전문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전력수급대책 기간(2024년 6월 24일~9월 6일) 동안 도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 실태를 점검하며, 에너지 절감과 전력수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실태 점검은 8월 30일까지 도 직속기관 및 사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적정 실내온도(26℃ 이상) 유지 ▲ 냉방기 30분 순차 운휴(17:00~17:30) ▲ 전력 피크시간 실내조명 30% 이상 소등(16:30~17:30) ▲ 승용차 요일제 시행 여부 등이다. 또한, 각 기관별로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하여 실내온도 유지, 엘리베이터 합리적 운행, 냉방기 순차 운휴 등 에너지 절감 방안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PC 전력절감 소프트웨어 설치 등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용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실태 점검을 통해 공공부문에서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시키고, 전력수급 위기 상황에 미리 대비할 계획이다. 다만, 학교, 도서관, 민원실, 의료시설, 아동·노인 복지시설, 대중교통시설 등에서는 자율적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연구원 이슈브리핑(305호) '전북특별자치도 농촌인구정책의 개선방안 : 외국인 근로자 대상 유입 정책 필요'는 전북특별자치도 농촌 인구유입정책 대상을 도시민에서 외국인으로 확대하고, 인구유형별 인구정책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농촌 인구유입정책은 도시민의 농촌 정주화를 위한 귀농·귀촌정책이 중심이었다.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으로, 특정 지역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면서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인 생활인구가 주목받으면서 전북특별자치도는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농촌체험, 도농교류사업, 농촌관광사업, 농촌일자리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2년부터 시행된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통해 외국인 지역우수인재를 모집하여 이들의 인구감소지역에 정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농업(작물재배업)이 주력산업인 농촌의 경우, 외국인 우수인재를 유치하는 지역특화형 비자의 실효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연구책임을 맡은 조원지 책임연구위원은 농촌지역 체류 외국인 중 비중이 높은 외국인 근로자를 농촌 인구정책 대상으로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서 국방분야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전북연구원은 13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청 공연장에서 ‘K-방산의 미래 혁신’을 주제로 '전북 백년포럼'제9강을 개최했다. 포럼 강연자는 LIG넥스원 이건혁 부사장으로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다. 이 부사장은 방위산업의 특징과 우리나라 방위산업의 변천사를 살펴본 뒤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K-방산의 미래 전략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 부사장은 국내 방위산업 분야 기업의 수출 품목 및 시장 경쟁력을 설명하고, 육·해·공·우주 전 영역으로 통합되는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방위산업 육성 전략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미래 준비 사업 분야로서 우주(위성), 유무인 복합체계, 해양감시체계, 개인전투능력강화 분야가 주목된다”며 “전북 방위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남호 원장은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의 가능성을 가진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심도 깊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으로, 방위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디자인 문화공간 DDP가 지난 8월 1일부터 3일까지 ‘도시를 피크닉처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피서지’로 변신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3일 동안 총 17만 명이 DDP를 방문해 피크닉을 즐겼다. 폭염경보 속에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DDP로 이어졌다. 1일 방문객 수는 55,800여 명으로 올해 10주년이 되는 DDP 1일 평균 방문객보다 19.78% 상승한 수치다. 축제 기간 중 서울디자인재단은 DDP 어울림광장에 'DDP 피크닉 센터'를 열어 시민들에게 피크닉세트를 대여해 주었다. 또한 시민들이 초록 가방과 매트를 들고 DDP 곳곳을 누비며 재미와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27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사했다. 이번 여름 축제 사전 프로그램의 예약은 7월 24일 오픈해 10분 만에 마감되는 등 행사 전부터 시민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행사 기간에는 3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참여자의 90% 이상이 만족해했으며 98%가 재방문 의사를 나타냈다. DDP를 방문한 시민들은 무더위를 피해 낮에는 실내 공간에서, 밤에는 야외 공간에서 이번 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 ‘해외 학생봉사단’이 베트남 현지 학생들과 교류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천하는 등 미래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경북 도내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30명으로 구성된 경북교육청 ‘해외 학생봉사단’은 ‘따뜻한 손길로 세계를 걷다’라는 비전 아래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에서 ‘해외 학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봉사단은 첫 일정으로 하노이에 있는 사립고등학교 응웅옌씨우학교를 방문해 베트남 친구들과 문화교류를 통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구축하는 등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들 학생과 연합으로 하노이 번화가 호안끼엠의 폭염 속에서도 펼친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마음을 행동으로 실천했다. 이어 두 번째 일정으로 하노이 드엄럼 고대마을을 찾아 마을 주민들과 연합으로 환경정화 봉사를 가지며, 마을에 필요한 휴지통과 대리석 의자를 경북교육청 이름으로 기부하는 등 다양한 재능기부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삶의 힘을 키웠다. 세 번째 일정으로는 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 본청 재난난상황실에서 본청과 22개 교육지원청 재난 대응 업무 담당자, 시․군별 지정학교 각 1교의 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자체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상황을 가정한 맞춤형 메시지 전파하고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 교육청이 지역에 훈련 메시지를 배포하면, 지역별 지정학교는 경북교육 업무용 메신저를 통해, 교육지원청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제한된 시간 내에 피해 내용과 대처 사항을 보고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경북교육청은 행정안전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사용하여 유사시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과의 연계를 도모하는 자체 재난 상황 보고 훈련을 분기별 1회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은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됐다. 그리고 올해 총 9회의 재난 대응훈련에 참여할 예정으로, 이 중에는 행정안전부 주관훈련 4회와 교육부 주관훈련 1회가 포함된다. 김종열 교육안전과장은 “재난 발생 시 초동대응에 따라 피해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라며, “반복적인 훈련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영천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축이 확인되어 긴급 방역 조치에 나섰다. 발생농장은 1,400여두 사육 규모 농장으로, 비육돈과 웅돈 폐사가 발생하여 축주가 8월 12일 오후 영천시로 신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17두를 검사한 결과 15두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올해 경북에서 5번째(전국 7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농장으로 예천(7.6)에서 발생한 이후 37일만에 추가 발생했으며, 영천에서 2번째 발생이다. 경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가 접수된 즉시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농장 출입 통제, 이동제한, 일시이동중지 명령,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발생농장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사육돼지 전두수 살처분을 실시하고, 발생농장의 반경 10km 이내 양돈농장 24호 6만여두에 대해서 임상·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추가 발생을 차단하고, 도내 전 시군에서 가용 소독자원을 총 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도록 긴급 조치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은 야생멧돼지의 ASF 검출 다발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2일 에든버러 시의회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배왕섭 군의원,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 서건희 시설국장, 윤정환 아리아라리 연출과 쇼나 맥케시(Shona MaCathy) 에든버러 프린지 축제위원장, 캐미 데이(Cammy day) 에든버러 시의장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뮤지컬 아리아라리의 에든버러 페스티벌 참가를 축하하며, 에든버러와 정선군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에든버러 프린지 축제위원장 쇼나 맥케시는 "소수의 인원이 무대에 오르는 전통적인 공연 방식과 달리 아리아라리의 여러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더 커진 스케일을 보여준 것은 이전과는 다른 가치(different value)를 생산해낸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며 "아름다운 노래와 타악, 현대적 음악과 무용 등이 어우러진 훌륭한 무대였다."고 말했다. 캐미 데이 에든버러 시의장은 "수백만명의 관객들이 찾는 세계 최고 축제의 도시 에든버러에 한국을 대표하여 아리아라리팀이 참여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역동적이고 차별화된 수준의 공연을 선보인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창군은 재단법인 2018평창기념재단과 ‘2024 동계스포츠 국제교류 및 선수 육성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올림픽대회 출전을 위한 하계 합동훈련을 지난 5일부터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본 훈련은 2주 차에 돌입했으며 8월 25일까지 총 3주 동안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와 대관령 고원 전지 훈련장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개발도상국 동계스포츠 선수 육성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개발도상국 동계스포츠 선수들만 참가했던 예년과 달리 평창군 관내 학생 운동부 선수들이 함께 합동훈련에 참가하며 국제대회 출전을 준비한다. 이번 하계 합동훈련에는 4개국 16명(태국, 튀니지, 인도, 국내 선수 포함)의 슬라이딩 종목 선수들이 참여 중이며, 선수단은 훈련 마지막 주 8월 23일 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전국 봅슬레이스켈레톤 스타트 선수권대회’와 ‘우먼스 봅슬레이 코리안컵(Women’s Bobsleigh Korean Cup)’에 출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여자 봅슬레이 1인승 은메달리스트인 태국 아그네스 캄페올 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정읍시는 2024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노후시설을 비롯한 안전취약시설 총 107개소를 민‧관 합동으로 점검했다. 건축, 소방, 전기, 가스 4개 분야에 걸쳐 실시한 점검 결과, 31개소에 대해 현지 시정 및 보수‧보강 조치를 요청했고, 그 중 18개소에 대한 조치가 완료됐다. 나머지 13개 시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리와 예산 확보를 통해 후속조치 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열화상카메라, 드론, 멀티미터 등 첨단 과학기술 장비 88대를 활용하여 60개소를 점검했으며, 이러한 점검 실효성 확보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민간예찰단과 함께 시민들이 직접 가정 안전진단을 시행할 수 있도록 자가 안전 점검표를 배포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졌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점검에 참여해준 민간 전문가들과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