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전국 200개 병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 220개소의 입원환자 현황을 감시한 결과, 올해 코로나19 입원 환자수는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7월 2주차 148명에서 8월 1주차 861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 방지와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위험 감소를 위해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과의 지속적인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감염관리 강화에 나선다. 또한, 재유행에 대비해 치료제를 확보하고 원활하게 공급하는 등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할 때에는 옷소매로 가리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바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 5대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여름철에는 냉난방기(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하계 휴가지 등에서의 사람 간 접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민 다수가 찬성하는 안산선(4호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주민들이 신·구도심 단절 문제를 비롯해 교통체증 보행 불편을 제기하며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모이면서다. 안산시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15일간 안산선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601명(88%)이 찬성하며 “조속히 추진돼야 한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현재 안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 올해 말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철도 지하화 선도 사업에 선정되기 위한 사업추진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문조사 문항으로는 응답자 기초조사, 기존 안산선에 대한 문제점, 지하화 사업에 대한 찬반 의견, 지하화에 따른 상부 부지 활용 방안 조회 등 총 11개 항목으로 실시됐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참여자 684명 중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에 대한 찬성 의견은 601명(88%)으로 집계됐다. 설문에 참여한 주민들은 기존 안산선의 문제점(복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인식개선 및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의정부동 소재 ‘시그니아독일보청기 의정부센터’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및 치매 극복을 위해 활동하는 사업장이다. 사업장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사업장을 방문하는 60세 이상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사 안내 ▲치매 극복 운동(캠페인) 참여 ▲치매 의심 배회 노인 발견 즉시 보건기관에 신고 등 지역사회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2021년 씨유참사랑가능점을 시작으로 박도희 미용실, 동태마을 음식점, 금강세탁소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며, 이번에 시그니아독일보청기 의정부센터를 새로운 가맹점으로 추가 지정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신청은 개인사업자 중 사업자등록번호 가운데 자리가 개인구분부호(코드)(01~79, 90~99)인 경우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희 대표는 “60대 이상의 고객들이 주로 센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김대순 부시장이 지난 12일 오후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안산시글로벌다문화센터에서 다문화 가족 정책 중장기 추진을 위해 현장 방문한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과 현안 논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다양한 유형의 이주민 증가 등 변화하는 정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외국인 가족 지원 수요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지원 현황, 인적·공간적 지원 여건, 현장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의 시설 및 우수 서비스 제공 현장을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신영숙 차관과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시설 라운딩 및 관계자 간담회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가족센터장 4명과 함께한 간담회에서는 현장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이민자분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현장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오늘의 현장간담회가 다문화 가족 정책 중장기 추진 방향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관내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의무기관을 대상으로 검진 이행 점검을 8월 말까지 마무리한다. 이번 점검은 ‘결핵예방법’ 제11조에 따른 것으로 점검 대상은 의료기관·산후조리원·학교·유치원·어린이집 등이다. 지역 내 검진 의무 대상 700여곳 중 기관별 20% 이상 무작위 표본점검기관으로 선정했다. 해당 기관의 신규 채용자는 흉부 X-선과 잠복 결핵 검사를, 기존 종사자는 매년 흉부 X-선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결핵 환자를 검진·치료·진단하는 의료인, 의료기사 등 고위험군 종사자는 매년 흉부 X-선과 잠복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 보건소는 작년 12월 31일 기준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검진 이행 여부를 점검하며, 서면 점검 중심이지만 필요시 현장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결핵 및 잠복결핵감염 의무 검진은 영유아, 학생, 환자 등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적 조치”라며, “지역사회의 결핵 전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결핵 발생 시 파급력이 큰 집단시설 종사자·교직원의 검진 의무 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안산시는 오는 14일 위기관리연습을 시작으로 22일까지 전시 상황 위기관리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2024년 을지연습’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연일 북한의 도발 행위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올해 56번째를 맞이하는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국가 위기관리와 전시 전환 및 국가 총력전 대응을 목표로 진행된다. 이번 연습에는 안산시를 비롯한 30개 기관의 민‧관‧군‧경‧소방 등 520여 명이 참여한다. 먼저 14일에 개최되는 위기관리 연습에는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과 지역방위 안보간담회 및 통합방위실무위원회가 진행된다. 특히 지역방위 안보간담회에는 관할 군부대 2대대장과 예비군 지휘관 28명이 참여하며, 충무계획과 민방위 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예비군 편성 ▲주요 작전 ▲평시와 전시 간의 관(官)-군(軍) 협력 사항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8월 16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주재한다. 이날에는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23명이 참석, 올해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준비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을지훈련 기간인 8월 21일에는 이민근 시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12일부터 8월 14일 2박3일 동안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인천광역시 강화군 소재)에서 의정부청소년리더십 캠프를 운영한다. 참가자는 의정부 학생자치회 임원 및 청소년교육의회 의원 67명으로 토의․토론과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 고취, 문제해결력 함양 등 리더십 역량을 키운다. ‘나부터 우리까지(Self to Team)’를 주제로 운영되는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셀프 리더십 ▲상상력과 감성으로 창의력을 키우는 예술 리더십 ▲용기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도전 리더십 ▲존중과 배려를 통해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동행 리더십 ▲역사를 변화시킨 인물을 통해서 배우는 역사 리더십 ▲공동의 성과와 가치를 달성하여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 팀 리더십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되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청소년리더십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을 통해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리더십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과 협력하여 진행한 오산나래 역사지킴이 공유학교 운영을 완료했다. 오산나래 역사지킴이 공유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은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사까지 주요 역사에 대한 이론을 탐구하고, 충주 고구려비 전시관, 부여 백제문화단지, 경복궁과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 관련 지역으로 역사문화 현장을 탐방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역사지킴이 공유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기반으로 역사 왜곡문제 해결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8월 3일(토)부터 4일에 지역사회에 우리나라 역사의 중요성과 역사 왜곡 문제에 대한 실태를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정광윤은 “앞으로도 공유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 미래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이현나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의 2024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 선정단체인 수리플릇앙상블이 오는 8월 18일 오후 3시 30분,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모두음악회'를 개최한다. 본 공연은 수리플릇앙상블 단원들과 (사)서울그라티아 오케스트라, 2개의 플릇 앙상블 단체가 협연을 통해 클래식, 뮤지컬, 드라마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선보일 예정이며, 공연의 대표곡으로는 아이클라이네와 디베르멘토 3악장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이번 음악회는 지역의 문화소외계층과 시민을 대상으로 준비한 무료 공연으로 군포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플릇과 오케스트라의 조화로운 협연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재)군포문화재단은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모두음악회' 외에도 2024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여하는 총 11개 단체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하여 군포시민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촉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김경일 파주시장이 파주경찰서를 방문해 김영진 파주경찰서장과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김경일 시장은 김영진 서장에게 ▲국회 '대북전단 대응 및 한반도 평화수호TF'(단장 윤후덕의원) 공동협력 ▲성매매집결지 폐쇄 ▲파주운정경찰서 신설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 강화를 요청하며 관내 치안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파주시는 민선8기 인구 52만 시대를 맞아 늘어나는 치안 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파주운정경찰서 신설, 수십 년간 묵인되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미래세대에게 건강한 유산을 물려주기 위한 성매매집결지 폐쇄 등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가 향후 100만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파주경찰서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52만 파주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치안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지난 9일 출퇴근 시간대 고질적인 차량 정체 해소를 위해 교통신호체계 개선을 위한 용역에 전격 착수했다. ‘교통신호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효과분석’을 위한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교통 현황 분석, 교통 모의실험 분석, 신호체계 개선방안 수립, 교통량 조사, 개선 전후 효과 및 경제성 분석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파주시는 꾸준한 인구 증가와 더불어 차량 통행량이 증가하면서 나날이 교통체증이 심화되고 있으나 교통 기반 시설 공급에는 비용과 공간적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교통신호의 효율성을 높여 교통 흐름을 개선하고 교통안전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특히 출퇴근 시간대 상습 교통정체 지점의 교통량 분석 및 문헌조사를 통해 최적의 신호체계를 도출해 개선방안 마련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교통 신호체계가 구축되면, 출퇴근 차량의 신호대기가 줄어들어 교통 흐름이 개선되고, 통행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교통신호 데이터베이스(DB)는 최근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 공사와 더불어 파주시 지역 교통 문제 해결의 중요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친 도시인들이 장거리 여행을 하지 않아도 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휴가지로 파주가 떠오르고 있다. ▶ 첨단 미디어아트센터와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가 한자리에 들어선 통일동산관광특구 그중에서도 통일동산 관광특구 내 지난달 문을 연 ‘뮤지엄 헤이’가 폭염 속 피서지로 가족단위와 엠제트(MZ)세대들에게 사진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뮤지엄 헤이는 서울, 경기권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10미터에 달하는 높은 층고와 내부를 관통하는 70미터 규모의 광장, 20여 가지의 각종 미디어아트 기술이 집약된 곳이다. 특히 빛과 음악, 분위기에 맞는 조향까지 연출되어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어른, 아이 모두 만족할 콘텐츠와 신진작가를 양성하는 작가관까지 있어 ‘미디어아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줄 것이다. 통일동산관광특구 내 또 다른 숨은 관광지로 ‘전통건축부재 보존센터’를 추천한다. 2017년 준공된 센터는 지난해부터 일반인들에게 전시공간을 무료로 개방했다. 상설전시관에는 전국의 건축문화유산 수리현장에서 수습한 부재와 숭례문 탄화부재를 활용한 재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9월 중순까지 공동주택, 다세대주택 등을 중심으로 폐건전지를 수거할 예정이다. 폐건전지는 재활용률이 높은 자원순환 원료지만 자칫 일반 종량제봉투에 버리면 수은, 납 등 중금속으로 인해 심각한 환경오염이 유발됨에 따라 분리배출이 중요하다. 폐건전지 배출 방법은 지정된 폐건전지 수거함에 배출하고 일정량 모아지면 비닐봉지나 마대에 담아 생활폐기물 수거업체에 수거를 요청하면 된다. 수거업체 연락처는 파주시청 누리집-분야별 정보-환경/교통-생활쓰레기(폐기물)-구역별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참고하면 된다. 리튬 계열의 건전지 배출 및 보관 시 손상된 건전지는 수분에 접촉되면 극렬한 화학반응으로 인해 화상이나 화재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폐건전지는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활용이 높은 만큼 집중 수거를 통해 자원재활용을 확산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다”라며, “폐건전지의 올바른 분리배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릉천물놀이장 등 8곳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이나 지하수를 이용해 신체와 직접 접촉하여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바닥분수와 벽면 분수 등의 시설로, 수영장과 유원시설은 포함되지 않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7월 31일과 8월 6일과 7일 총 3차례에 걸쳐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수질 검사, 저류조 청소, 용수 교체 여부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모든 시설이 법적 기준을 충족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파주시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파주고용복지+센터(금촌동 엠에이치(MH)타워 8층)에서 2024년 제4회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15개 기업이 참여하며, 파주시 일자리센터는 취업정보 제공 및 현장 면접과 채용 대행(이력서 지원)을 지원해 구인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이어주는 만남의 장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각 구인 업체는 포장 및 검수(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 지게차 운전, 물류관리, 반도체(생산검사, 원부자재운반, 현장청소), 용접, 재활지원 등의 분야에서 총 109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구직자는 사전신청 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원하는 분야 및 업체의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의 취업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상황 속에서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이 기업에게는 인력난의 해소를, 구직자에게는 취업 성공의 기쁨을 선물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내실 있는 채용행사를 제공해 취업률의 반등을 도모하고, 지역고용시장에 있어서 단비와 같은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 6월 개최된 2024년 제3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