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궁화가 만개한 뜨거운 여름날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선양을 위해 준비된 ‘제34회 나라꽃 무궁화 완주축제’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완주군의회 의원, 도의원, 관내 기관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개막식을 시작으로 무궁화 부채 퍼포먼스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이 진행됐다. 게임에는 유 군수도 직접 참여해 재미를 더했다. 2부에는 장기자랑, 무궁화 골든벨, 무궁화동산에서의 보물찾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완주에서 생산한 무궁화 화분 나눔은 참가자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또한, 올해는 현장에서 ‘나라꽃 무궁화 입법추진’을 위한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해 관심을 도모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여름을 화려하게 수놓는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나라꽃 선양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며 “향후 품종원이 완공되면 한층 더 체계적인 무궁화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10일 교육지원청 내 위(Wee)센터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위(Wee)센터 돋을볕(추수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돋을볕(추수상담) 프로그램은 상담 종결 후 학생의 심리 정서적 변화를 점검하고 상담 종결 후에도 일상에서의 자존감 향상과 지속적인 대인관계 능력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0가족 30명의 학생,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가족이 팀을 구성하고 협력하여 성취하는 과정에서 상대방 감정을 공감하며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가족들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들이 소개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부모와 자녀가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면서 갈등을 해소하고 건강한 가족 놀이문화가 조성되어 부모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대화 시간을 늘리고, 학생들이 가정 내에서 정서적 지지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8월 7일부터 8일까지 예술영재교육원 초등미술 영재 교육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초등음악 영재 교육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 캠프를 실시했다.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을 깨우고, 협동성과 지도력을 키우기 위해 개최된 이번 여름 캠프는 제주학생문화원 및 제주도 일대 예술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미술 영재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37명)은 7일 탐나라공화국(제주시 한림읍)을 방문하여 창의적인 디자인 구성 및 재료 탐색, 한지 공예작품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특히, 탐나라공화국 대표 강우현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에게 예술적 상상력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8일 방문한 바다쓰기(제주시 애월읍)에서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새활용의 개념과 방법을 알아보고 폐목재를 활용한 액자 만들기 체험을 통해 생태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음악 영재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16명)은 10일 제주국제관악제를 관람하여 각기 다른 악기의 멜로디가 하모니를 이뤄가는 모습을 감상했다. 11일은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는 제주의 생태환경과 탄소중립 실천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후 위기 대응력을 지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풀빛누리 생태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7월 26일~27일과 8월 9일~10일까지 2기수에 걸쳐 도내 고등학교 2개교와 중학교 3개교 환경동아리가 참여한 가운데 제주숲과 곶자왈탐방, 내창트래킹, 새활용체험, 로컬푸드요리만들기 등 자연체험활동 및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속가능환경교육센터와 연계한 청소년 환경포럼을 개최하여 각 학교별 환경동아리 활동 내용과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제주의 독특한 생태자원과 미래환경의 상관성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 정보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수련부 관계자는 “참가 대상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도내 학교 환경동아리가 증가하고 있으나 활동 방향이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이 있었다”라며“이번 생태캠프를 통해 학교 간에 환경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실천력을 높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레진 공예 기법을 배워 제주 바다 액자를 직접 만들어 보며 가족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금 사계 최원호 강사가 진행한 “레진아트 제주 바다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은 총 2회(13:30~15:00, 15:30~17:00) 운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향상되고, 가족 간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앞으로 연말까지 1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는 인공지능(AI)정보교육 중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탐구 프로젝트’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융합캠프를 8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로 진행했다. 여기에는 1, 2, 3학년 희망자 88명과 지도교사 13명, 전문강사 8명이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정보,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기술과 자연 과학, 인문 사회 분야를 연계하는 융·복합적 사고력과 컴퓨팅 사고력 및 과학적 탐구 능력 신장, 팀별 활동을 통한 협업 능력 등을 기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난 6월 전문가 특강에는 제주대학교 이정훈 교수가 ‘챗GPT 활용 사례’를 안진현 교수가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 예측 사례’를 강의했다. 7월에는 지도교사와 함께 팀별로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하는 활동을 했고, 이번 캠프에서 주제와 관련한 데이터 탐색, 시각화, 결과 분석,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기술 활용한 심화 탐구를 거쳐 결과를 도출했다. 팀별 결과물은 갤러리 워크로 참여자 전원이 공유했고, 참여자와 지도교사의 투표에 의해 우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함덕고등학교는 9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 소속의 학교안전경찰관을 배치했다. 학교안전경찰관의 역할을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폭력 전담기구 참여를 통한 사안조사, 청소년 범죄 예방활동, 취약지역 순찰, 청소년 상담 활동, 등굣길 교통관리 및 학교 구성원 안전보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함덕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학교안전경찰관 배치로 함덕고등학교는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고등학교는 동북아역사재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월 4일부터 8일까지 오키나와를 방문하여 제주와 비슷한 역사적 경험을 가지고 있는 오키나와의 슈리고등학교와 ‘제주와 오키나와 역사로 본 평화 기행’을 주제로 역사 수업 교류를 실시했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사전 프로그램으로 책읽기를 통한 기초 지식 함양, 전문가 초청 온‧오프라인 특강, 토론 활동 등을 진행했다. 사전 프로그램은 전쟁 속 국가 폭력과 지역의 특수성에 기반한 오키나와와 제주의 특성 등을 학습하는 형태로 이루어졌다. 이후 현지에서 진행된 오키나와 역사 수업 교류는 슈리고등학교 긴조우(金城睦) 교사의 역사 수업(오키나와 일대 답사)과 서귀포고등학교 강익준 교사의 역사 수업(사전 과제 발표 진행 후 토론 진행)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서귀포고와 슈리고 학생들은 오키나와 전투의 흔적을 간직한 청구의 탑, 전쟁과 폭력을 예술로 표현한 사키마 미술관, 오키나와 후텐마 기지 일대 답사 과정에서 오키나와 등 동아시아 지역의 역사를 현장에서 돌이켜 볼 수 있었다. 또한 슈리고 학생들이 준비한 ‘오키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강희근 명예교수가 담당하는 주말 문학강좌가 진주에서 열린다. 진주시 소재의 ‘강희근시문학연구소’에서는, 시와 소설은 있으나 담론이 부재하고 창작집 출간은 무성하나 창작집에 어울리는 화제가 빈곤한 시대를 고려하여 우리 주변에 문학 담론이 생겨나고 일상이 그로부터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뜻으로 문학강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강희근 교수와 함께하는 문학주말’은 8월 17일 토요일(오후 2시 30분-4시)부터 격주로 무료 공개강좌 형식으로 진행된다. 계간 시와 편견사, 이형기시인기념사업회, 시우담문학회 등이 우선 후원을 맡는다. 참가대상은 문인 및 일반문학 동호인이면 된다. 장소는 출판문화의 현장인 전국단위 계간 시지의 회의장(진주시 동부로 169번길 12번지 윙스타워 A동 7층)이다. 강좌를 맡은 강희근 명예교수는 “이번 강좌의 내용은 우수 창작의 조건, 표현의 방향, 즐기는 방법, 난해시를 독파하는 방법, 지역 문인의 위상, 지역 문단의 역사 등 모든 범위, 다양한 갈래로 열려 있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희근시문학연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은 8월 7일부터 9일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2024 동남권 실험실 창업탐색 혁신교육 프로그램(DINO-LABs) 부트캠프’를 개최했다. 대학-지자체 협력기반 지역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경남 지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우수 실험실 보유기술을 활용한 창업 탐색 혁신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경상국립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술기반 창업 탐색 과정인 미국 국립과학재단(NSF) 아이코어(I-Corps) 프로그램을 활용한 과정으로 창업 아이디어나 기술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는 경상국립대, 국립창원대,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3개 대학 10개 실험실에 소속된 석‧박사 대학원생 예비 창업팀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모델 개발, 고객 개발 검증 방법을 통한 고객 탐색 등 1단계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단계별 후속 연계 교육을 통한 시제품 제작 지원 및 해외탐색 프로그램 등 실험실 창업 가능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독립유공자유족회 청양군지회는 지난 12일 광복절을 맞아 유족회원, 그 가족, 주민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독립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함께 유공자들의 공로를 기리며 그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올해 청양군 내 53명의 독립유공자 자택을 대상으로 명패 부착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양군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2024년 청양군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마련했다. 독립유공자유족회 청양군지회 윤주섭 회장은 “자택에 명패를 부착하는 것은 작은 상징이지만 그 의미는 매우 크다며, 군민 모두가 이들의 헌신을 기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며, 그들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6개 시도교육청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운영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교원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 상반기 워크숍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경북교육청과 대구교육청, 경기도교육청, 충북교육청, 전남교육청의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운영을 지원하고, 선도 교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째 날에는 조운주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유아 디지털 교육, 이해가 깊어지다’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을 통해 미래 사회의 핵심역량과 디지털 전환에 따른 교육 현장의 변화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정혜연 서울구현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는 ‘유아 디지털 교육, 실천을 더하다’를 주제로 디지털 환경에서 유아의 배움과 놀이 지원 사례를 소개하며, 교실에서의 디지털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분임별 소통의 시간을 통해 디지털 기반 시범유치원 운영 실천 내용과 디지털 활용 수업 사례 등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둘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MBTI 성격유형검사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교 담임교사 120명이 참석한 가운 ‘MBTI 성격유형검사 활용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교육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한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교사와 학생의 성격유형을 탐색하여 역량과 학습 속도에 최적화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교사의 유형을 파악하고, 담임교사와 학생들의 유형에 따른 학급 운영과 교수 학습 방법을 탐색하는 실습형 연수로 진행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자신의 성격유형에 따른 행동 경향을 이해하고, 이를 교수 학습 방법과 학급 운영에 어떻게 반영할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같은 성격유형을 가진 교사들끼리의 토의 활동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성향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선생님은 “MBTI 성격유형검사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나 자신과 학생들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양군은 노후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음식점 시설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2월부터 시행된 사업의 마지막 대상자 모집이다. 대상자는 상시근로자 5인 미만으로 △영업신고 후 2년이 경과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업소를 운영하는 사업자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주방위생관리 설비 △입식테이블 설치 등에 대한 개선 비용을 지원하며, 총 개선 비용의 60%의 비용(업소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2019~2023년에 같은 사업으로 지원받은 업소,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조사 및 평가지표에 따라 점수를 산정해 지원업소를 선정하고,'음식문화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위생등급제 지정(신청)업소에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청양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필요한 서류를 갖춰 2024년 9월 2일까지 청양군청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