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0일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청년센터에서 개소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청년들에게 문화와 안식을 제공했다. 행사는 DJ가 들려주는 재즈힙합이 흐르는 가운데, 참여자들은 음료와 다과를 나누며 한여름 밤의 특별한 분위기를 만끽했다. 2층에서는 1일 소극장이 마련돼 영화 ‘스타 이즈 본’을 상영했다. 타로 상담소에서는 미래를 엿보는 특별한 시간이 제공됐다. 또한, 직접 두바이 초콜릿을 만들어 보는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됐다. 옥상에서는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하고 있는 기업을 소개하는 야외 전시회가 열려, 청년들에게 창업에 대한 영감을 제공했다. 페스티벌에서는 참여자들이 센터에 전하는 메시지가 준비돼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청년센터의 2주년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한편, 2022년 8월 문을 연 달서구 청년창업지원센터 및 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과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에게 입주 공간과 교육, 멘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귀뚜라미그룹과 저소득 가정 장학금 지원사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 귀뚜라미그룹은 1985년 귀뚜라미문화재단을 설립해 전국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을 위한 장학생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사업 이외도 학술연구 지원사업, 교육기관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등 지난 39년간 553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재훈 귀뚜라미보일러 대구지사장은“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유지가 어려운 학생들이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귀뚜라미그룹의 사회공헌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달서구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9일 지역 내 한 카페에서 연애와 결혼에 관심이 있는 미혼 남녀 10명(5대 5)을 대상으로 달서구의 만남 프로그램인‘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개최했다. '고고미팅’은 결혼은 하고 싶지만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이성 간의 만남 기회가 부족한 미혼 남녀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을 장려하고자 마련된 달서구의 결혼친화 프로그램이다. 10여명이 참가하는 고고미팅은 아이스브레이킹, 로테이션 대화, 커플 게임 등 연애코칭 전문 사회자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마음이 통하는 참가자들은 커플로 매칭돼 진지한 만남을 이어간다. 이번 고고미팅 참가자 10명 중 3커플이 탄생했다. 참가자 모두 탄생커플의 새로운 만남을 응원하며 서로 많은 축하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고고미팅 참가자격은 주소나 직장이 달서구인 미혼남녀로 달서구청 홈페이지 ‘솔로탈출 결혼원정대’에 신청하면 되고, 기타 사항은 아동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만남 프로그램 외에도 인구 감소 문제의 해결과 미혼 남녀들의 청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속초시는 8월 13일 오전 10시, 관계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시 공공산후조리원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속초시 공공산후조리원 신축사업'은 민선 8기 속초시장의 주요 공약사업인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의 일환으로, 그동안 산후조리원이 없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여 산후조리를 받아야 했던 속초시 산모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생아의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공산후조리원 신축 사업은 총사업비 69억 원이 투입되어 속초시 영랑동 184번지 일원에 지상 3층, 연면적 903㎡ 규모로 조성된다. 내부는 산모실 10실과 신생아실, 사무실, 간호사실 등을 마련할 예정이며,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산모들의 안정적인 회복과 신생아의 건강한 양육을 지원하여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공공산후조리원은 저출생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모두가 기대하는 시설이 안전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은 물론, 앞으로도 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오송 H호텔 세종시티에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12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하반기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상반기부터 활동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안 조사 전문성 및 공정성을 확보하여 교사들이 교육의 본질은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건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폭력 사건 발생 시 해당 사안을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조사해 학교폭력 전담기구, 사례 회의, 심의위원회 등 관련 회의에 그 결과를 보고하는 역할을 한다. 하반기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성인지감수성 향상 연수 ▲전담조사관의 역할과 전문성 제고 ▲전담조사관의 우수사례 공유 ▲학교폭력사안의 통합적 접근 및 협력적 조사 방안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학교폭력 조사 및 Q&A 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통하여 학교 입장과 고충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학교폭력 사안 조사의 공정성과 보고서 작성 능력뿐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교육청은 오는 9월 모의평가를 비롯하여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진천교육지원청을 시험지구로 추가 신설 지정하여 5개 시험지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충청북도교육청은 △청주시험지구 △충주시험지구 △제천시험지구 △옥천시험지구로 4개의 시험지구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진천혁신도시의 인구가 증가하고, 음성군에 동성고, 충주시에 중앙탑고가 전년도에 개교함에 따라, 청주시험지구에서 관할하고 있던 수험생의 수가 타시도에 비해 점점 많아지고 있던 상황이었다. 청주와 진천군, 괴산·증평군에 있는 시험장교 간의 거리, 또 충주시와 음성군간의 거리가 멀어 문답지 수령이나 답안지 회송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타시도(군)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진천군이나 괴산·증평군, 음성군에 거주하는 졸업생들이 수능 원서접수나 수험표 수령을 위해서는 청주교육지원청이나 충주교육지원청까지 가야하는 불편함도 있었다. 도교육청은 이번 진천시험지구 신설로 그동안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충북교육청은 오는 9월 모의평가를 비롯하여 2025. 대학수학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제구는 8월 9일, 올해 3월부터 실시한 배산성지 5차 발굴(시굴) 조사를 마무리했다. ‘배산성지’는 부산의 중심에 있는 문화유산으로 1972년 6월 26일 부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됐다. 지금까지 다섯 차례 시·발굴조사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성곽의 규모와 입지, 영남 최대 규모의 집수시설, 대형 건물지 등으로 볼 때 군사적·전략적 요충지로서 당시 부산지역 고대사회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 역사 유적으로 알려져 있다. 구는 2016년 정밀측량조사 이후 계속해서 배산성지에 대한 조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실시한 5차 발굴(시굴) 조사는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산 35-6, 10-59, 수영구 망미동 산 67-3 일원으로 배산성지의 성곽 추정 라인에 해당하는 곳이다. 조사 결과 180점에 달하는 유물이 출토됐으며, 지금까지 밝히지 못한 성곽 추정 라인에 해당하는 사면부 트렌치에서 삼국~통일신라시대에 축조된 성벽을 확인했다. 삼국시대 초축과 관련된 유구와 함께 통일신라시대 축성 수법과 동일한 양상인 체성부의 구조를 확인하여 배산성지가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9일 대전 0시 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한 가운데, 축제 먹거리를 담당하는 ‘중앙시장 푸드페스타’가 방문객들 사이에서 ‘핫플’로 떠올랐다. 대전 동구는 중앙시장 화월통 일원에서 대전 0시 축제 기간 개최하는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동구야 0시까지 놀자’에 초반부터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중앙시장 푸드페스타 ‘동구야 0시까지 놀자’는 지난 5월부터 운영 중인 중앙시장 야시장 ‘동구야놀자’를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한 행사로, 운영시간 연장은 물론 더 다양한 먹거리 공간과 메뉴, 문화공연, 플리마켓 등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대비 MZ세대를 포함한 젊은 층과 외국인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며,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는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방문객들은 중앙시장 푸드페스타를 찾은 이유로 ▲이동형 냉방기가 설치돼 있어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쾌적함 ▲푸드트럭 등이 즐비한 여느 축제와는 달리 중앙시장만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바가지요금 없이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점 ▲다회용기 사용, 분리배출 등 탄소중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성남동 540번지 일원 구성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학교 용지 내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하고, 무료로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성남동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에 따른 방문객 증가와 성남 다목적체육관 이용객의 주차 부족에 따른 불편이 계속되자, LH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구성지구 내 학교 건립 전까지 임시 공영주차장를 조성·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바닥 평단화 작업, 골재 포설 및 다짐, 진출입로 설치 등 공사를 마무리하며 이달 초 개방 준비를 마쳤다. 이번 임시 공영주차장은 총 100대가량이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2025년 12월 31일까지 개방될 예정이며, 향후 협의에 따라 개방 기간이 연장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지역 주차부족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사항들에 대해 귀 기울여 신속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24 정원드림 프로젝트’가 착공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 관련 분야 대학생 및 취·창업 청년들과 멘토작가가 팀을 구성해 지자체에서 제공한 유휴부지에 정원 조성을 위한 디자인부터 설계까지 직접 수행하며 실습정원을 만드는 사업이다. 프로젝트 참가팀은 지난 1월 산림청․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팀으로 △풀다(배재대) △소소림(충남대) △트리트리(전남대) △솔마루(배재대) △어딜가든(전남대) 등 조경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 대상지는 △서대전광장 내 3개소 △동부교육지원청 앞 1개소 △중촌동 하늘아파트 앞 1개소 등 5개소에서 진행된다. 중구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5월 총괄 발대식 및 7월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각 참가팀은 이번 달 30일까지 정원 조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정원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정원작가를 꿈꾸는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꿈과 아이디어를 반영한 도심 곳곳의 아름다운 정원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11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선진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대구 전통시장(서남신시장)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세부 사업인 ‘창업·업종 전환 컨설팅(2차) 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견학은 유천 전통시장 상인회, 중구 정책자문단 자문위원 및 관련부서 담당자 등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남신시장 상인회장의 시장 소개와 시장 활성화 관련 특강이 진행됐다. 특강 후에는 견학 참여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져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전통시장 선진지의 우수사례와 중구 전통시장만의 특색을 더해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달 16일까지 유천 전통시장 및 주변 상가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와 기존 점포를 운영하는 상인을 대상으로 창업·업종 전환 컨설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자들과 유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희생자 유족을 비롯한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피해자들의 마음을 한시라도 빨리 치유할 수 있도록 의결을 통해 이와 같은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 이날 김주수 협의회장은 김광열 영덕군수(총무)와 함께 권기창 안동시장을 만나 안동 집중호우 피해상황과 복구 및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김주수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경상북도 시장·군수님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조속한 피해복구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22개 시장·군수로 구성되어 시·군 상호간 협력증진과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발전을 모색하고 있으며, 작년 4월 산불피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추석 전 군민들의 편의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8월 16일부터 8월 30일 중 8일간 지역농협과 공동으로 8개 읍·면을 순회하며 벌초용 동력예초기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주민등록상 칠곡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점검은 진행되며, 10시부터 16시까지 현장접수를 받는다. 안전점검을 받을 군민은 순회 일자에 맞춰 동력예초기를 가지고 읍·면별 지정장소에 내방하면 무상점검과 안전 사용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예초날, 점화플러그 등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해 주고, 2만원을 초과하는 부품에 대해서는 부품비를 받고 수리는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 칠곡군연합회 장경식(68세 기산 영리)회장은 “가을철에 예초기를 쓰고 방치해 놓으니 작동이 안되거나 이상이 있는지 확인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매년 센터에서 벌초 시기에 맞춰 무상으로 점검해주니 얼마나 고맙고 편한지 모른다”면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추석 벌초 시기에 예초기로 인한 사고들이 많이 발생한다. 이러한 사고들을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2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청송군청소년수련관 야외 문화·체육시설 확충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송 군내 청소년들의 여가 생활을 풍부하게 하고 지역 주민 모두가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총 사업비 19억 6300만원, 5,161㎡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바닥분수, 야외 공연장, 청소년 창의 놀이터 등이 포함된다. 보고회는 군수, 부군수, 실·과·소·팀장 등이 참석하여 실시설계용역을 맡은 ㈜우수이앤씨와 ㈜늘품으로부터 최종 결과보고를 들은 후 이에 대해 질의 및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추진 계획 등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제반 사항 검토 및 원가 심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오는 10월 착공,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과 가족,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특수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특수(통합)교육 연구회별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도교육청은 전남특수교육학회, 특수교육 에듀테크 연구회, 통합교육 발전소, 어울림 특수교육 사이언스 연구회 등 8개의 특수(통합)교육 연구회를 운영‧지원하고 있다. 각 연구회는 수업 및 사례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현장 교원들의 수요에 맞는 연수를 구성해 실시한다. 지난 7월13일 전남행동중재연구회의 ‘특수교사 생활지도 관련 법률적 쟁점에 대한 해석’을 시작으로 ▲ 특수교육에듀테크연구회의 ‘보행보조로봇 활용 지체장애학생 치료지원’ ▲ Hi, 드림진로직업연구회의 ‘미래 JOB ROLE GO, 힐링 JOB ROLE GO’ ▲ 통합교육발전소연구회의 ‘슐런으로 통하는 통합체육교실’ 등 주제별 연수가 진행됐다. 이어 8월13일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는 전남특수교육학회 주관으로 ‘학부모 민원 대응과 장애학생 행동중재’에 대한 연수가 운영됐다. 이 연수에는 유·초·중·고 특수교사 300여 명이 참여했다. &n